충주시,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총력 조길형 충주시장, 박정 예결위원장 만나 국비 사업 지원 요청 -

 

충주시가 25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16일 박정 예결위원장(더불어민주당)을 만나 의료기기 첨단기술 실용화센터 구축, 충주댐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조성 등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정부안에 담기지 못한 사업이 국회에서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안호영 환경노동위원장(더불어민주당), 김형동 환경노동위원회 간사(국민의힘)를 만나 정부예산 국회 증액과 함께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충주 관련 예산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예산 증액 반영 사업은 △의료기기 첨단기술 실용화센터 구축 △충주댐 친환경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조성 △고전계강도 전자기파 신뢰성 기반구축 △풍력발전 핵심소재 원료화 지원센터 △저궤도 위성기반 자율주행차 부품 기술지원 기반조성 △충주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스마트 원서클 플랫폼 구축 사업 △중부내륙고속도로 확장(충주~여주 JCT) 등이다.

 

조길형 시장은“긴축 예산 기조 속에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이종배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이어가며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시의 핵심 사업이 정부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배 국회의원은“충주시와 협업을 통해 현안과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트로트 가수 연예진 홍보대사 위촉 홍보대사로 고향 충주를 널리 알릴 것 -

 

 

충주시는 지난 15일 가수 연예진씨를 충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연예진은 2013년 KBS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선 우수상, 창작 향토가요제 대상 등을 수상했고, TV조선 미스트롯2 본선 진출 및 트로트 걸그룹 레이디티의 메인보컬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표곡으로 ‘웬 떡이냐’, ‘화양연화’ 등이 있다.

 

그녀는 충주에서 태어나 초, 중, 고등학교까지 충주에서 보낸 충주 토박이며 그녀의 어머니는 2020년부터 통장으로 위촉되어 지역에 성실히 봉사하고 있다.

 

이날 연예진은 “충TV로 널리 알려진 제 고향 충주의 홍보대사가 되어 큰 영광이다”라며, “충주의 딸이자 가수로서 저의 노래가 충주 홍보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 출신인 연예진씨가 온, 오프라인으로 활발히 활동하여 충주시와 함께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주시, 2024 인구정책 그리기·생활수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인구문제를 인식하고 가족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해 -

 

충주시는 15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4 인구정책 그리기·생활수기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결혼‧출산 및 가족생활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형성하여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51건의 작품(그리기 21점, 생활수기 30편)이 접수되었으며,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적합성, 창의성, 작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20건(그리기 10점, 생활수기 10편)의 작품을 선정하였다.

 

수상자에게는 상장(충주 시장상)과 총 4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공모전 수상작은 시청 1층 로비에 전시되며, 향후 인구교육 및 홍보 등 인구 인식개선을 위한 각종 홍보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저출생 등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대책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 충주시민과 함께하는 정원 축제 개최 - 코스모스 꽃밭을 배경으로 한 시민 주도의 정원 축제 -

 

‘2024 충주시민과 함께하는 정원 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앞 탄금공원 코스모스 꽃밭 조성지에서 개최된다.

 

작년 ‘가든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연수자연마당에서 최초 개최된 본 행사는 시민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올해 정원 축제로 명칭을 바꾸고 2만 평 규모의 탄금공원 코스모스 꽃밭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충주시민 정원사회를 비롯해 정원·원예 관련 6개 단체가 참여하며, 100% 시민 재능기부로 조성된 모델정원과 화훼작품 400여 점, 충주시 꽃묘장에서 재배한 국화꽃 500점이 전시된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각 단체 회원들은 몇 주간에 걸쳐 정원 조성과 전시작품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특히 단체별로 개성 있는 디자인과 소재로 만들어진 모델정원은 행사 종료 후에도 존치되어 회원들이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코스모스 꽃밭 곳곳을 누비는 건강 걷기, 즉석사진 인화, 평생학습․자원봉사 동아리의 재능기부 낭만 버스킹 및 체험부스 등이 운영되어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가을 감성에 흠뻑 빠져들게 할 것이다.

 

조수정 생태건강도시과장은 “정원·원예 단체와 동아리 등 시민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작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볼거리가 마련되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정원도시 충주에 대한 공감대 확산이 이루어져 시민 스스로 생활 주변을 가꾸는 정원문화가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충주콜택시 자동결제시스템 도입 - 앱 결제를 선택하고 호출하면 등록된 카드로 요금 자동결제 가능 -

 

 

충주시는 15일 충청북도 내 최초로 시민들과 충주시 방문객이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는 충주콜택시에 자동결제시스템을 도입하여 시범운영을 마치고 정식으로 개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승객은 기존 승차지와 목적지를 설정하여 택시를 호출하는 방식에다가 추가로 자동결제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자동결제시스템 이용을 희망하는 승객은 스마트폰의 앱스토어에서‘충주콜택시’앱(APP)을 다운받아 결제 카드를 등록하면 된다.

 

이용 방법으로는 배차 요청 시 앱 결제를 선택하여 호출하면, 택시 기사에게 직접 운임을 지불하지 않고 등록된 카드로 택시 요금이 자동 결제된다.

 

손광일 택시화물팀장은 “자동결제시스템 도입으로 운행 요금 시비나 요금 결제 관련 불편사항이 개선되어 택시 이용 편의성을 향상 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충주시 방문객의 택시 이용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계인들의 택견 축제, 제15회 세계택견대회 개최! - 10.18 ~ 10.20. 3일간 충주에서 택견열풍이 분다 -

 

 

충주시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택견특설경기장에서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제15회 세계택견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택견의 화합’을 주제로, 18개국에서 모인 100명의 해외 선수(70명)와 30명의 국내 대표 선수가 참가하여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10월 18일 오전에는 세계택견대회의 본때뵈기, 붙뵈기, 막뵈기 등 경연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제11회 시민택견체조 경연대회가 함께 열려 충주시 택견 수련생들의 기량을 선보인다.

 

특히 대회 2일차부터 국내 택견 전수관 소속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내 이벤트 대회도 함께 진행되며, 총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택견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게 된다.

 

제11회 시민택견체조 경연대회는 충주시민들이 참여하며 택견지정학교 유치부, 초등부 학생 등 25개 팀 430여 명의 택견수련생이 참가하여 택견 동작을 열정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세계택견대회는 전 세계에서 모인 택견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중요한 축제이며, 충주시민택견체조 경연대회와 함께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택견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충주시드림스타트, 소그룹 맞춤형 부모교육 진행 일대일 맞춤형 자녀 양육코칭 -

 

 

충주시에 따르면 충주시드림스타트에서 16일부터 40가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의사소통을 통하여 부모자녀 사이의 문제를 협력적인 관계에서 해결해 나가기’라는 주제로 소그룹 맞춤형 부모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매주 1회 10가구씩 총 4회에 걸쳐 맞춤형 소그룹 부모교육을 운영하여, 부모들끼리 상호 소통하며 폭넓고 깊이 있는 대화가 오고 갈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정은 온마음심리센터장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자녀의 발달단계에 따른 특성과 생애주기에 따른 부모의 역할 변화를 알아보고, 적극적이고 바람직한 의사소통법을 배워서 부모와 자녀 관계 개선을 위해 해결점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가구 특성별로 회차 당 10여 명 내외의 소규모 맞춤형 교육이 진행되면서, 부모들의 고민을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졌고, 양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대응법을 배우며 참여한 부모들이 공감하며 이해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부모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실시해 아동의 양육에 필요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 관리를 실시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충주시 유관기관 “느티나무회”농촌일손돕기 실시

 

 

충주시 관내 5곳 유관기관장 및 소속 임직원들이 16일 동량면 용대마을의 고구마, 고추 재배 농가를 방문해 합동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김진석 충주부시장을 비롯한 충주시 직원들과 한국전력공사 충주지사(지사장 김종명), KT 충주지사(지사장 유용근), 충주소방서(서장 엄재웅), 농협중앙회 충주시지부(지부장 최영준)와 임직원 등 모두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고구마 수확 및 고추대 제거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이 자리는 충주시 관내 기관장 모임 ‘느티나무회'에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뜻을 모아 이뤄졌으며, 회원들은 인력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부녀자 농가의 영농활동에 도움을 드리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농촌일손돕기에 여러 기관들이 함께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고구마 수확, 고추밭 정리 등 소중한 경험을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진석 부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상호 간 지속적인 협력이 이뤄지길 희망하며, 저희가 흘린 땀이 농업인의 행복한 영농활동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느티나무회는 지난 5월 대소원면 복숭아 재배 고령농가를 방문해 단체회원 20여 명이 “복숭아 적과”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한 바 있다.

 

충주시, 웰다잉 문화조성 특별강좌 참여자 모집 - 웰다잉 교육을 통해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 -

 

 

충주시는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하여 10월 25일 오후 3시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웰다잉 문화조성 특별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웰다잉’이란 죽음을 스스로 준비하며 살아온 날을 아름답게 정리하는 것을 말하며 교육을 통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좌에서는 ‘삶에 의미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충남대학교 권역 호스피스센터 김은숙 강사의 강연이 진행되고, 지역의료기관과 연계하여 호스피스의 날 기념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충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웰다잉에 대해 알아보기 △변화하는 호스피스완화 의료사업 알아보기 △삶의 질 제고 및 자기 결정권 존중을 위한 선택하기 △고통없이 삶의 마지막 준비하는 방법 알아보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웰다잉 문화조성 특별강좌는 선착순으로 20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방문 및 전화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웰다잉 교육을 통해 의미 있는 삶을 살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개인의 삶의 목표와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웰다잉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더욱 가치있는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웰다잉 문화조성 특별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만성질환예방팀(☎043-850-35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지역특산주와 가루쌀 가공제품 홍보관 운영 - 2024 충주씨 농산물 직거래 한마당에서 충주 농업과 식품의 미래를 알린다!-

 

 

충주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탄금공원에서 열리는‘2024 충주씨 농산물 직거래 한마당 축제’ 기간에 ‘충주농산물의 새로운 변화, 지역특산주와 가루쌀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지역특산주와 가루쌀 가공제품 홍보관을 운영한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도 및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만들어진 다양한 충주 특산주 신제품과 가루쌀 디저트 제품들의 매력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이번 홍보관에서는 충주 지역특산주 네트워크 협의체 7개소의 신제품과 주요제품을 전시하며, △중원당 △담을술공방 △다농바이오 △작은알자스 △댄싱사이더 △미라실울프가 전시에 참여한다.

 

가루쌀 제품의 경우 농기센터에서 개발한 가루쌀 카페메뉴 레시피 관련 기술이전을 받은 카페 3개소 △소소한행복 △엠커피팩토리 △오미브레드가 참여해 다양한 카페 메뉴를 선보인다.

 

전시관에서는 기술센터의 연구성과와 주요제품 전시, 구매처, 음용방법 등 알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방문객들은 가루쌀 활용 디저트 시식과 함께 특산주 4가지 주종에 대해 무료 시음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장정희 소장은 “충주 지역특산주 산업과 가루쌀의 인지도 향상 및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홍보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새롭고 다양한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전통시장 상인연합회‘시민 참여의 숲’성금 기탁 -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일천만 원, 장재흥 회장 일백만 원 기탁-

 

 

충주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해 15일 충주시 전통시장 상인연합회(회장 장재흥)가 일천만 원을, 장재흥 회장이 일백만 원을 기탁했다.

 

시민 참여의 숲은 ㈜충주숲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도해 호암근린공원 시민의 숲 일부 부지에 내년 10월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충주시 전통시장 상인연합회는 자유, 무학, 성서중심, 관아골, 농산물종합, 옹달샘, 연원, 엄정내창, 풍물시장의 관내 10개 전통시장 상인회로 구성되어 있다.

 

장재흥 회장은 “충주시민들의 손으로 직접 숲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시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라며 “이번 기부금 기탁을 통해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효성교회‘시민 참여의 숲’ 성금 3백만원 기탁 - 효성교회 신도들의 뜻을 모아 성금 기탁-

 

 

충주 효성교회(김광수 목사)가 15일‘시민 참여의 숲’ 조성 성금으로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김광수 목사는 성금 기탁과 함께 시민의 숲이 성공적으로 조성되어 충주시를 대표할 수 있는 아름답고 상징적인 도시 숲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전달하였다,

 

김광수 목사는 “충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사업임을 알게 되어 효성교회 신도들도 힘을 합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 시의 의미 있는 사업에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의 숲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고 있는 우리 시의 의미 있고 상징적인 사업”이라며 “숲 조성 사업에 많은 신도분들이 뜻을 모아 사업에 참여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 효성교회는 충주시 금릉동에 위치한 교회로 연탄나눔 활동과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충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 시민참여의 숲 조성 기탁금 전달

 

 

충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회장 조현)은 15일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해 성금 40만원을 기탁했다.

 

조길형 시장은“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해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시민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조성되는 숲 조성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계속되는 어르신 봉사에 따뜻해지는 마음 - 교현2동 지사보 어르신 천연염색 교육, 연수동 솔향기누리 홀로 어르신 나들이 행사 -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둘미)는 16일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천연염색 주민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은 어르신 15명을 모시고 충주시 용관동에 있는‘천연염색 충주풀물꽃물’에서 진행했으며, 자연에서 채취한 재료로 나만의 스카프를 염색하는 등 교육 내용에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좋았다.

 

김둘미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심리적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선화 교현2동장은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연수동 솔향기누리봉사회(회장 조광옥)는 16일 연수동 홀로 어르신 22명과 함께 가을맞이 효 나들이를 떠났다.

 

다육이 체험을 비롯한 일렉트릭 유람선 관광과 새롭게 단장을 마무리한 미륵대원 사지를 둘러보고 수안보 족욕길 체험을 끝으로 하여 알찬 하루를 보냈다.

 

여행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몸이 불편해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유람선도 타보고 맛난 음식도 먹고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는 모처럼 멋진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동철 연수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마음까지 따뜻하게 살펴주시는 솔향기누리의 활동 덕분에 어르신들이 행복한 연수동이 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