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충주/제천/단양

제천시, 다봄커뮤니티센터 건립‘순항’ 외 (10월21일 종합)

 

 

제천시 다봄커뮤니티센터 건립순항

 

제천시(시장 김창규)가 조성 중인 다봄커뮤니티센터가 내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21년 생활SOC복합화사업에 선정된 다봄커뮤니티센터는 종합사회복지관, 가족센터, 돌봄센터를 복합화한 사회복지시설로, 20239월 착공에 들어가 제천시 명지동 남부생활체육공원 부지 내 건립될 예정이다.

 

다봄커뮤니티센터(명지동 80번지)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3,221규모로, 저소득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을 위한 종합사회복지관, 가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센터,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는 지역맞춤형 돌봄센터가 통합 설치운영된다.

 

다봄커뮤니티센터는 다채로운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담실, 교육실과 프로그램실, 각 운영기관별 사무공간으로 구성된다. 또한, 지하 및 1층에는 야외정원(선큰가든) 및 다목적 교류 소통공간이 마련돼 시설 이용자와 방문객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휴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재 건축 공정율은 50%2025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사회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을 위한 계획 수립 등 사전 행정절차를 검토 중이다.

 

시 관계자는 복지수요가 늘어난 시내 남부권에 종합사회복지관, 가족센터, 돌봄센터의 복합적인 복지 인프라 조성을 통해 양질의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과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말했다.

 

 

 

직장생활의 첫걸음, 제천시제천형 여성인턴십운영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한 제천형 여성인턴십을 운영하고 있다.

 

제천형 여성인턴은 제천 관내 3~100인 사업체가 신청대상이며,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구직자로 등록 되어있는 자가 대상 사업체에 취업 시 검증을 거쳐 선발한다.

 

2025년에도 이어지는 사업으로 기업에는 인턴기간(3개월)동안 80만 원씩, 240만 원을 지원하고, 인턴기간 이후에 정규직 전환 후 고용유지 시 기업 80만 원, 인턴 60만 원의 지원금을 지원하여 1인당 총 380만 원의 취업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23년부터 13명이 정규직으로 전환이 되었으며, 인턴십 사업 외에도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하여 여성 일자리 및 재취업의 실질적인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경력단절 여성 등이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일 경험의 기회 및 실무경험을 제공하고, 취업 후 고용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헀다.

 

한편, 이 사업은 제천여성새일센터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043-645-3905 로 문의하면 된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한국자유총연맹과 엑스포 성공개최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한국자유총연맹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영환)21일 제천 청풍리조트 컨벤션홀에서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직위와 한국자유총연맹이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 주민의 참여와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되었다.

 

앞으로 조직위와 한국자유총연맹은 제천한방천연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행사 참가 및 홍보 지원 국내·외 한방·천연물 관련 기업, 단체 등 참가 유치 그 밖의 엑스포 성공을 위한 상호 협력사업 추진 등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자유총연맹은 엑스포 홍보 협력과 함께 행사에 적극 참가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장을 관람하는 한국자유총연맹 관계인사 및 회원들이 유익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창규 제천시장은 한국자유총연맹과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가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의 적극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서로 협력하여 천연물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엑스포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920일부터 10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109억원, 152만명의 관람객과 250개 기업 참여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제천시청소년꿈뜨() 가을 맞이 ()시터 행사가을 바이브 in 꿈뜨락운영

 

제천시청소년꿈뜨락(이하 꿈뜨락)은 지난 19일 즐거움을 낚다! ()시터 가을 바이브 in 꿈뜨락을 진행하였다.

 

가을을 맞아 꿈뜨락(구 청전지하차도)에서 진행된 이번 락시터 행사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공연으로 준비되어 시민을 맞이하였다.

 

꿈뜨락 청소년운영단에서는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와 가을 컨셉의 풍경 튜브벨 만들기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연계 기관으로 참여한 장락청소년문화의집과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는 나만의 팔찌 만들기와 네일오일펜 만들기 부스를 푸른꿈자람서포터즈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아이스음료 제공과 아이싱쿠키 만들기 부스를 운영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 외에도 청소년 판매자가 운영하는 중고마켓 운영과 부대 행사로 청소년 마술사가 진행하는 마술공연과 풍선아트 공연으로 행사의 볼거리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으며, 앞으로도 꿈뜨락에서 많은 행사를 진행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20여 년간 방치된 청전 지하상가를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을 반영해 청소년문화공간인 제천시청소년꿈뜨락으로 탈바꿈해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꿈뜨락(043-642-83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생활음악 사회적협동조합,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만 원 기탁

 

제천생활음악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보영)은 지난 19일 개최된 약초시장 발전을 위한 축제인약발 축에서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문화 예술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드럼과 밴드로 실용 음악을 하는 회원 50명으로 구성된 제천생활음악 사회적협동조합은 2021년부터 장학금 100만 원씩을 재단에 4년간 기탁 해 누적 장학금이 400만 원이 되었다.

 

이보영 이사장은해마다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오늘 우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약발 축제가 약초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주시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이 약발 축제는 지난해 이어 2회를 맞이해 조선시대 3대 약령시장이었던 제천약초시장 발전을 위한 힐링 축제로써 제천약초시장상인회가 주최하고, 제천시가 후원하며, 제천생활음악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였다.

 

재단 지중현 이사장은이 조합 회원들이 해마다 재단을 찾아주시고, 제천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을 보태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재단에서도 예술 인재를 조기에 발굴해 적극적인 지원으로 문화예술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 행사에 찾아온 관람객에게 제천 대표 한방 약제인 황기를 넣어 만든 황기 닭곰탕 300인분과 쌀 5kg 100포 및 한방 약제를 경품으로 제공해 제천 한방 약제의 효능과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제천문화재단, 연극배우 창작 희곡 낭독회 성황리 종료

-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연극배우가 들려주는 낭독회 -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 지난 19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2024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희곡, 연극이 되다>를 성황리 종료하였다고 발표했다.

 

<희곡, 연극이 되다>는 산책도서관 상주작가로 선정된 박주리 작가의 문학프로그램 <한여름 밤의 희곡>에 참여한 시민 작가별 결과물 중 4개의 작품을 선정해 지역 연극배우들의 낭독회가 진행되었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낭독회 발표 작품은사랑을 주제로 창작됐으며, 도서관 상주작가와 문학프로그램 참여 시민, 지역 예술인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등 그 의미가 컸다.

 

지난 4월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 선정 이후 산책도서관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은 작은 성과 공유회 형식의 낭독회를 끝으로 모두 종료되었다. 박주리 작가의 창작활동은 산책도서관에서 12월 말까지 상주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시민 수강생 분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작가의 적극적인 멘토링을 통해 의미 있는 희곡 작품이 탄생했다.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며 앞으로 창작될 작품도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