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14.(목)]
내 용 |
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이범석 청주시장, 내년도 국비 확보에 막바지 총력전 - 청주시 국회 증액사업 11건, 945억원 건의 방문 |
예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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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휴양도시 청주시, 새로운 꿀잼 산림 휴식 공간 생긴다 - 상당산성과 선도산 일원 국유림 활용, 새로운 시민 휴식처 조성 |
산림관리과 |
O |
- |
∙ 청주시, 10월 인구 88만명 돌파 - 외국인 포함 88만 822명, 7개월 연속 인구 증가세 |
정책기획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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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13.(수)
내 용 |
해당부서 |
11 청주시 육거리종합시장, 사랑 나눔 김장담그기 진행 |
경제일자리과 |
12 청주시 유기농복합단지 국화 활짝… 주말 나들이 오세요! |
연구개발과 |
13 청주오창도서관, 장서 점검 실시… 18~25일 교차 휴실 |
오창호수도서관 |
14 청주상당보건소, 중장년 남성 대상 ‘행복 영양교실’ 운영 |
보건정책과 |
15 청주시 시민감사관, 겨울철 제설 대비상황 현장점검 |
감사관 |
16 청주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
세정과 |
17 몽농원, 청주시자원봉사센터에 고추장 된장 기증 |
자치행정과 |
18 청주시 자원관리과, 관계업체와 예산절감 위해 머리 맞대 |
자원관리과 |
19 옥천군, ‘공간 혁신’ 청주시립도서관서 벤치마킹 실시 |
시립도서관 |
20 청주시, 청주권광역소각시설 하반기 점검 완료 |
자원관리과 |
21 한국4-H 청주시본부, 제주 애월읍에서 청주농산물 홍보 |
지원기획과 |
□ 주요 행사(11월 14일)
시 간 |
행 사 명 |
장 소 |
주관부서 |
참석자 |
10:30 |
국회 방문(정부예산 사업건의) |
국회 |
예산과 (예산2팀) |
청주 시장 |
11:00 |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활주로 신설 촉구 성명발표 |
국회 (소통관) |
교통정책과 (광역교통팀) |
이범석 청주시장, 내년도 국비 확보에 막바지 총력전 |
- 청주시 국회 증액사업 11건, 945억원 건의 방문 - |
내년도 정부예산 증액을 위해 이범석 청주시장이 막바지 총력전에 돌입했다.
이 시장은 14일 국회에 방문해 구자근 예결위원회 간사와 엄태영‧장철민 예결위 예산안조정소위원회 위원을 만나, 2025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사업과 증액이 필요한 필수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건의한 사업은 11건으로, 이 시장은 국회의원들에게 총 945억원 규모의 청주시 예산에 대한 반영 및 증액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봉명2동 분류식화 하수관로 정비사업 6.8억원(총사업비 319억원) △그린스마트밸리 산단 폐수처리시설 설치 30억원(총사업비 116억원) △국가하천 유지관리사업 13.5억원(총사업비 54.5억원) △남일 고은~청주 상당 도로건설공사 22억원(총사업비 420억원) △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사업 13억원(총사업비 1,800억원) △청주 남이 부용외천~양촌 도로건설공사 10억원(총사업비 1,482억원) △동부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사업 12.3억원(총사업비 190억원)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823억원(총사업비 11,643억원) 등이 포함됐다.
이범석 시장은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 청주 만들기의 밑거름이 될 핵심 사업들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구․예결위 국회의원들과 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이 시장을 중심으로 오는 29일 예정된 국회 예산안 최종 의결까지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대응할 계획이다.
산림휴양도시 청주시, 새로운 꿀잼 산림 휴식 공간 생긴다 |
- 상당산성과 선도산 일원 국유림 활용, 새로운 시민 휴식처 조성 - 중부지방산림청과 지난해 12월 업무협약 체결... 실시설계 진행 중 |
최근 민간자연휴양림 ‘동보원’을 매입하며 산림휴양도시로 도약을 선언한 청주시에 새로운 꿀잼 산림 휴식 공간이 생긴다.
청주시는 상당산성과 선도산(상당구 월오동) 일원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시민 여가 공간을 새롭게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시는 상당산성 일원(상당구 명암동 산 3번지)에 ‘상당산성 도시생태휴식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상당산성 옛길 주변 국유림을 활용해 시민 휴식 및 숲체험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맨발황톳길 1.5㎞, 무장애데크길 1㎞, 숲치유길 2㎞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숲속명상원, 풍욕장, 음이온사색원과 유아숲체험원을 갖춰 명상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현재 진행 중인 실시설계를 연말까지 완료하고 내년에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준공 예정은 2025년 12월이다. 총사업비는 19억7천만원이 투입된다.
인근에 진행하는 명암유원지 생태공원 조성사업과 연계되면 도심 내 가족들이 함께 쉬고 즐길 수 있는 시민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선도산 일원(상당구 월오동 산 47-1번지)에 ‘선도산 하모니숲 조성사업’을 전개한다.
기존 등산로 5.4㎞를 힐링숲길로 정비하고, 역사탐방길 2.4㎞, 물소리길 1.8㎞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별도의 조망 시설이 없던 선도산 정상에는 하늘전망대도 설치한다.
시는 올해까지 설계를 완료한 뒤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2026년 착공, 같은 해 준공까지 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10억원이 투입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낙가산, 것대산과 연계한 산림자원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상당산성 도시생태휴식공간’·‘선도산 하모니숲’ 조성 사업은 지난해 12월 청주시와 중부지방산림청이 체결한 공동산림사업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공동산림사업은 산림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지역사회의 발전,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등을 목적으로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협약에 따라 국유림을 무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점차 커지는 시민들의 산림휴양 욕구에 부응하고자 최근 민간자연휴양림 동보원을 매입했으며 옥화자연휴양림 인프라 확충해 주력하고 있다”며 “상당산성 도시생태휴식공간과 선도산 하모니숲이 새로운 힐링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10월 인구 88만명 돌파 |
- 외국인 포함 88만822명, 7개월 연속 인구 증가세 - |
청주시는 2024년 10월 기준, 인구 88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내국인 85만4천1명과 외국인 2만6천821명을 합산한 10월 말 청주시 인구는 총 88만822명이다.
청주시는 지난 3월 이후 7개월 연속 인구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2024년 3월 말 청주시 인구는 87만5천659명(내국인 85만1천430명, 외국인 2만4천229명)이었으며, 이후 내국인 2천571명, 외국인 2천592명이 유입돼 총 5천163명이 증가했다.
지난 7개월 간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흥덕구 오송읍(6천919명)과 봉명1동(3천766명)으로 나타났다. 오송역 대광로제비앙·오송 파라곤 및 봉명동 SK뷰자이 등 대규모 신축 아파트 입주에 따라 전입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국적으로 출생아 수가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출생아 수가 월평균 400명 전후를 유지하고 있는 점도 인구증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계속되던 세종시 인구 역외유출이 4월 이후 비교적 둔화되면서 인구 순유입이 이어지고 있는 점도 증가요인이다.
2024년 4월부터 10월까지 타 시군에서 청주시로 전입한 인구는 총 2만4천541명이다. 그중 10월 한 달간 청주시로 전입한 인구는 3천145명으로, 오송읍(406명)과 오창읍(352명)에 가장 많았다.
오송 바이오산업 특화단지와 오창 과학산업단지 발전으로 일자리가 증가하면 인구증가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1년간(2024년 7월 기준) 주민등록인구(내국인)가 증가한 시·군(지방광역시 및 구 제외)은 총 17곳으로 나타났다. 이 중 청주시는 2천776명이 증가하며 2순위를 차지한 바 있다.
전국 주민등록인구가 4년 연속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청주시의 꾸준한 인구 유입을 의미하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시 관계자는 “인구 90만명 진입을 앞두고 정주여건 개선 등 대내·대외적으로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100만 자족도시’라는 미래비전 실현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