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28.(목)]
내 용 |
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청주시, 직지홍보대사에 카를로스 위촉… 글로벌 홍보 박차 - 브라질 국적 방송인 통해 ‘한류열풍’ 남미에 직지 가치 전파 |
학예연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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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12월 청주페이 충전한도, 30만원→50만원 상향” - 12월 최대 인센티브 3만5천원으로 확대 |
경제일자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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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암산 도시생태 복원’ 청주시, 자연환경대상 대상 수상 - 21만㎡ 부지에 멸종위기종 서식처 조성, 생물서식환경 개선 등 성과 |
공원조성과 |
O |
- |
□ 11. 27.(수)
내 용 |
해당부서 |
11 청주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캠페인 전개 |
여성가족과 |
12 청주고인쇄박물관, 직지세계화 시민홍보단과 대청소 추진 |
고인쇄)학예연구실 |
13 청주상당보건소, 흡연가정 어린이 모발검사서 니코틴 검출 |
상당보건소 |
14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 청주시, 반도체 특강 개최 |
미래산업과 |
15 청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이동소비생활센터 운영 |
경제일자리과 |
16 청주시, 2024 청원생명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
농업정책과 |
17 청주시, 2024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보고회 개최 |
청년정책담당관 |
18 청주시, 황종대 청주시활성화재단 초대 대표이사 임명 |
도시재생과 |
19 청주시 서원보건소, 금연환경조성 우수기관 장관상 수상 |
서원보건소 |
20 청주오창호수도서관, 장동미 동시작가 강연 개최 |
오창호수도서관 |
21 청주시정연구원, 국제안전도시 지정 위한 토론회 개최 |
시정연구원 |
□ 주요 행사(11월 28일)
시 간 |
행 사 명 |
장 소 |
주관부서 |
참석자 |
08:40 |
구청장 차담 |
제1청사 직지실 |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 |
청주 시장 |
09:20 |
기증식 [을축갑회도 모사도] |
제1청사 직지실 |
학예연구실 (직지홍보팀) |
|
10:00 |
기탁식 [청주축산업협동조합] |
제1청사 직지실 |
축산과 (축산정책팀) |
|
11:00 |
직지홍보대사 위촉식 |
제1청사 직지실 |
학예연구실 (직지홍보팀) |
|
14:00 |
2024청주대학교 산학협력 성과확산 포럼 |
청주대학교 청암홀 |
청년정책담당관 (청년일자리팀) |
|
17:00 |
2024 충북중소기업융합플라자 |
그랜드플라자호텔 (3층그랜드볼룸) |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 |
청주시, 직지홍보대사에 카를로스 위촉… 글로벌 홍보 박차 |
- 브라질 국적 방송인 통해 ‘한류열풍’ 남미에 직지 가치 전파 - ‘인적자원 강화, 홍보대사 역할증대’ 투트랙으로 홍보 추진 |
청주시가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 ‘직지’ 홍보를 위해 직지홍보대사 위촉 및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오전 임시청사에서 브라질 국적 방송인 카를로스 고리토(38) 씨를 직지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카를로스 씨는 브라질에 한국문화를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인물이다. ‘비정상회담’(JTBC)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한 바 있으며, 주한 브라질대사관에서 한국교육을 담당한 영향력 있는 인물이다.
청주시는 카를로스 씨를 통해 K-콘텐츠가 유행하고 있는 남미지역에 한국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효과적으로 직지를 알리기 위해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카를로스 씨는 “세계기록문화유산인 직지를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직지를 브라질과 남미에 알리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주시는 앞으로 ‘인적자원강화’와 ‘홍보대사 역할증대’라는 투트랙 전략을 바탕으로 직지 홍보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홍보대사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홍보대사 핫라인(HOT-LINE)을 구축하고, 지원강화 및 역할 구체화 등 직지홍보를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 인적자원 강화
청주시가 위촉한 국내‧외 직지홍보대사는 총 22명이다. 시는 지난 5월 국내 직지홍보대사로 나영석 PD를 위촉, 국내 홍보대사를 6명으로 강화했다.
국외 홍보대사로는 28일 위촉된 카를로스 고리토 씨를 포함, 네덜란드‧독일‧프랑스‧미국‧이탈리아 등 15개국 국적을 가진 16명이 활동하고 있다.
시는 이들의 결속력 강화를 위해 시장 서한문을 전달하고, 모바일메신저로 핫라인을 구축했다.
온라인 줌(ZOOM) 회의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12월에는 홍보대사들의 1년 성과를 돌아보고 토의하는 온라인 줌 회의를 두 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파견 청주시 직원을 활용하고, 외교부 대사관과 협업을 강화해 직지세계화에 노력하고 있다. 짐바브웨ㆍ호주 등 공관 7곳에 직지영인본 및 홍보자료를 전달하기도 했다.
‣ 홍보대사 역할증대
청주시는 직지홍보대사의 역할을 체계화‧구체화하기 위해, 공통미션과 개별 미션을 부여했다.
공통미션으로는 △국제행사 시 직지홍보 △직지의 날 제정 △각국 교과서에 직지수록 등을 제시했다. 개별 미션으로는 홍보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직지홍보대사에게 홍보물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활동보상비를 증액해 제공함으로써 홍보 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12월에는 각 홍보대사의 연간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해 볼 수 있도록 연간 자료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현재 K-콘텐츠 및 한류 열풍에 힘입어 직지에 대한 전 세계에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직지의 가치를 세계화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참고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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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홍보대사 정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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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홍보대사 줌회의 |
투트랙 체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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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1 미국 2 이태리 1 독일 1 스페인 1 러시아 1 영국 1 태국 1 인도 1 일본 1 중국 1 뉴질랜드 1 캐나다 1 네덜란드 1 브라질 1 |
국외 직지 홍보대사[15개국 16인 (11월 현재)] |
청주시 “12월 청주페이 충전한도, 30만원→50만원 상향” |
- 12월 최대 인센티브 3만5천원으로 확대 - |
청주시는 청주페이 충전 시 지급하는 인센티브를 12월 한 달 간 상향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12월 1일부터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청주페이 월 구매한도 금액은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된다.
청주페이 인센티브 지급 비율은 7%로 이전과 동일해, 50만원을 충전하면 인센티브 3만5천원이 추가된다. 기존 최대 인센티브 금액은 2만1천원이었다.
청주시는 올해 지역사랑상품권을 운영하는 일반 지자체 중 가장 큰 규모의 국비예산(31억1천만원)을 교부받았다. 지난 11일에는 국‧도비 예산 6억9백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는 11월 인센티브로 지급된 12억원보다 1.6배 많은 19억2천900만원을 12월 인센티브 예산으로 집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청주페이 인센티브 확대 지원이, 소비지출이 늘어나는 연말에 시민들의 가계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봉수 경제일자리과 과장은 “시민들께서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는 데 청주페이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주페이 한도금액 상향과 관련된 사항을 청주페이 앱 팝업창을 통해 공지하고, 앱 알림서비스로 안내할 계획이다.
‘우암산 도시생태 복원’ 청주시, 자연환경대상 대상 수상 |
- 21만㎡ 부지에 멸종위기종 서식처 조성, 생물서식환경 개선 등 성과 - |
우암산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을 추진해 온 청주시가 28일 제24회 자연환경대상에서 대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환경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시상식에는 유서기 청주시 공원산림본부장이 참석해 상을 받았다.
우암산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청주시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청원구 율량동 우암산근린공원 일원 약 21만㎡ 면적을 대상으로, 생태복원 및 생태관찰‧교육공간을 조성한 사업이다.
대상지는 1985년에 공원으로 지정된 후 재정여건상 조성되지 못하고 있었다. 2020년 공원일몰제 시행으로 공원 해제 및 난개발 우려가 제기되자 2021년 청주시가 200억원을 들여 부지를 매입했다.
이후 적극적인 공원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75억원(국비 49억, 시비 26억)을 들여 하늘다람쥐, 맹꽁이 등 멸종위기종 서식처를 조성했다.
또 생태습지, 자연형계류, 생태놀이터, 야생초화원, 생태학습장 등을 만들어 훼손지를 복원하고 생물서식환경을 개선했으며, 시민들의 생태관찰 및 여가‧휴식 공간을 마련해 2023년 복원사업을 최종 마무리했다.
이후 올해 2월부터 진행한 모니터링에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인 담비, 하늘다람쥐 및 맹꽁이가 관찰됐다.
생태복원 목표종인 하늘다람쥐는 사업 시행 전보다 더 넓은 지역에서 보였으며 특히 담비까지 서식이 확인돼, 시는 우암산근린공원 일원이 다양한 생물종이 공존할 수 있는 건강한 생태계를 회복했다는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유서기 공원산림본부장은 “난개발 위기에 있던 우암산근린공원의 생태를 복원한 데 이어 자연환경대상 대상이라는 쾌거를 거둬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명심산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도 최선을 다해 더 좋은 도시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지속적으로 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해 2018년 당산자연마당 최우수상, 2020년 상당산성 자연마당 최우수상 및 2017년, 2022년, 2023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