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충청북도 환경 분야 우수시군 평가 우수기관 선정 - 적극적인 환경 분야 시책이 좋은 평가 받아, 포상 사업비 2억 원 지급 - |
충북 충주시가 충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환경 분야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환경 분야 우수시군 평가는 충북도가 지난 2020년부터 신규 시책 발굴과 확산, 도민 환경 서비스 증진, 환경문제 적극 대응 등 환경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자연순환, 환경보전, 탄소중립, 상하수도 등 5개 분야 17개 지표를 대상으로 도내 11개 시군의 실적과 우수사례를 비교하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지표별 추진 결과를 기초로 평가하여 충주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포상 사업비 2억 원을 받게 되었으며,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는 도심지 재활용 동네 마당 설치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환경 분야 시책 추진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한 결과 이와 같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도 환경 분야 시군평가에서 지속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군 소음 피해보상금 온라인 신청 서비스 시행 - 국방부에 지속 건의로 서비스 개선, 군 소음 보상금 신청 주민 불편 해소 - |
2025년 1월 14일부터 ‘정부 24’에서 군 소음 피해보상금 온라인 신청 서비스가 시행될 예정이다.
충주시는 기존에는 각 소음 대책 지역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군 소음 보상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한 신청만 가능했지만, 2025년부터는 정부24 누리집에서 `군 소음 피해보상금 지급 신청’ 민원을 검색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신청은‘개인별(본인) 신청’이 원칙으로, 세대 대표자를 통한 일괄 신청, 대리인 신청, 상속인 신청 등 본인이 직접 신청하지 않는 경우는 기존과 같이 방문 또는 우편 신청을 해야 한다.
시는 주민들의 군 소음 보상 신청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 건의를 노력한 결과, 최근 국방부로부터 온라인 신청 서비스 시행을 통보받았고, 약 14,000명의 시민이 혜택을 받게 된다.
내년도 군소음 보상금 신청은 2025년 1월 7일부터 2월 28일까지 가능하며, 소음 대책 지역 확인은 국방부 군 소음포털 누리집(https://mnoise.mnd.go.kr)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시 관계자에 의하면“그동안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서만 군 소음 피해보상금 신청을 받아 신청자들의 불편이 지속됐는데, 국방부 온라인 신청 서비스가 구축되어 시간의 구애됨 없이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소음 대책 지역 내 거주하는 주민은 기한 내 꼭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신성장산업 육성 유공자 표창 - 역대 최대 성과 달성, 수소, 바이오, 첨단소재 등 6개 분야 유공자 9명 표창 - |
충주시가 올 한해 충주 신산업 육성 발전의 성과를 돌아보고, 신산업 발전을 통한 충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했다.
시는 24일, 시청 3층에서 충주시 신성장산업 육성발전 유관기관, 대학, 기업 등 소속 직원 9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수상자들과의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상자 표창패 수여식에 이어 올해 말 준공을 앞둔 충주 기업도시 소재 ‘XR실증센터’와‘미래차 전장부품 기능안전센터’ 운영방안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충주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국책사업 확보 등에 역대 최고의 성과를 올려 표창 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다.
수상자들의 유공 분야는 △수소산업 △바이오산업 △자동차부품 산업 △첨단소재 산업 △승강기 산업 △제조산업 디지털전환 등 총 6개 분야이다.
먼저, 수소 산업 분야는 그린수소 인프라 운영과 구축 등에 기여한 △(주)서진에너지 박성균 부사장과 △한국수자원공사 박하람 대리가 선정됐다.
다음 바이오산업 분야는 충주시 명예연구원으로 3년간 활동하면서 정책제안과 자문 등을 통해 충주 신산업 발전에 기여한 △충북 바이오산학융합원 정재욱 단장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박주호 교수를 선정했다.
그리고 자동차부품 산업 분야에는 미래차 전장부품 기업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FITI시험연구원 허성규 선임이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첨단소재 분야에서는 올해 2개의 국책사업 확보에 기여한 고등기술연구원 충청 캠퍼스 김지원 책임과 황상하 책임을 선정했다.
승강기 분야는 승강기 리더스 포럼 개최 등 충주 승강기 산업발전에 기여한 충북 과학기술혁신원 이의성 선임이 선정됐다.
또한, 제조 산업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는 XR실증센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제조기업 디지털 기술 도입 사업을 열정적으로 수행한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안득용 팀장이 표창패를 수여받았다.
조길형 시장은“산업육성 인프라가 부족했던 충주가 짧은 기간에 구체적인 성과를 낸 것은 여기 계신 분들의 열정과 탁월한 업무역량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충주의 신산업 발전을 위해서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신산업 육성 국책사업 12건, 국도비 925억 원을 확보하고, 연구기관 1곳을 유치했다.
국도비 확보액은 평년 대비 300% 이상 증가한 수치이며, 이는 2021년 충주 신산업 육성 비전을 발표한 이래 역대 최대성과다.
충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 실시 - 어린이 대상 안전교육, 범죄 예방효과‘톡톡’- |
충주시는 CCTV 통합관제센터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인식 제고와 범죄 없는 안전 도시 이미지 홍보 강화를 위해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엄지어린이집 유아 60여 명을 대상으로 관제센터의 역할과 기능 소개, 홍보 동영상 시청, 비상벨 작동 체험, 시설 관람 순으로 견학을 진행했으며, ‘25년 1월 초에도 중앙탑 초 180명 학생의 견학이 예정되어 있다.
어린이들은 24시간 가동되는 CCTV 모니터링 시스템을 체험하며 질문하는 등 호응을 얻었으며, 견학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공공기관의 역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 관계자는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을 통해 CCTV 통합관제센터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늘 시민을 우선에 두고, 안전하고 행복한 충주시가 되도록 더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며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관내 CCTV 3,000여 대를 연중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청소년 비행, 교통사고, 절도 등 각종 사건, 사고 범죄 예방과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충주시 보건·의료분야 시정 발전 유공자 표창 수상 - 반기석소아청소년과의원장, 35년 동안 소아청소년과의원 운영하며 시 행정에도 적극 협조 - |
24일 충주시는 시정 발전에 공헌이 있는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를 진행했다.
이날 다수의 수상자 중 반기석 소아청소년과의원장은 충주시에서 3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소아청소년과의원을 운영하며 많은 영유아와 어린이 건강을 책임져 왔다.
반기석소아청소년과의원은 의원급 의료기관 중 피내용 BCG 예방접종을 하는 유일한 기관으로, 충주시의 선택적 예방접종 사업(무료 대상포진, 자궁경부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반기석 원장은 “출산율이 낮아지고 있는 현 상황이 매우 안타깝게 생각된다”라며, “아이들이 영유아기를 거쳐 소아, 청소년으로 자라는 동안 감염병 걱정 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진료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인사 가점,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 부여 - |
충주시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정 발전과 시민 편의에 기여한 공무원 9명을 2024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추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사례 총 13건을 추천받아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4개 항목을 평가했다.
심사는 실적검증과 사전심사, 전 국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이루어졌으며, 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9건을 선발했다.
최우수 적극행정 사례는 “가설건축물 수요 증가에 따른 기존규제 개선과 고령층,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 해결을 위한 업무 담당자의 업무 대행 서비스 제공 사례”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교통 소외지역 주민을 위한 충주 콜버스 신규 도입”, “방치된 폐교 부지를 활용해 지역주민을 위한 파크골프장 조성”, “장기간에 걸친 규제 해소 노력으로 ‘충주시 대표 명소’ 악어봉 탐방로 전면 개방”, “안개·비 등 악천후시 야간 도로조명 가시거리 개선을 위한 「색온도 가변형 스마트가로등」 설치”, “숯가마공장을 예술과 정원이 공존하는 ‘달숯정원’으로 탈바꿈” 추진 사례 등이 선정됐다.
선정된 9명은 표창과 함께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실적가산점, 특별휴가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이처럼 시는 공직 내 적극 행정 문화 확산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 추진을 위하여 반기별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우수사례는 시민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추천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이 밖에도 공무원이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 할 수 있도록 사전컨설팅 활성화, 적극 행정 면책 추진, 소송 비용 지원 등 적극 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또한 강화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한 적극 행정 공무원을 우대하겠다”고 밝혔다.
숨&뜰, 한림디자인고등학교와 업무 협약 - 충주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협약해 - |
충주시청소년문화의집 숨&뜰(관장 고미숙)은 지난 19일 청소년 직업과 진로 교육, 문화활동 지원 등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한림디자인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5년에는 한림디자인고 청소년들이 애니메이션, 수채화, 기초디자인, 뷰티 등 자신의 전공 분야를 중심으로 원데이 강좌나 정기강좌, 부스 운영 등 초,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청소년 문화와 진로 에 대한 탐색 기회를 만들 예정이다.
고미숙 관장은 “한림디자인고등학교와 업무 협약을 통해 한림디자인고등학교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 재능기부로 더 성장할 수 있고, 강좌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진로 탐색과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함으로써 건강한 성장을 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은 관내 청소년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청소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시설 이용과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043)853-2021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12월 행복 배달통 선정 - 칭찬하면 행복 배달통(通)이 간다 - |
충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정식)은 ‘칭찬하면 행복 배달통(通)이 간다.’ 12월 주인공으로 신성장산업과에 근무하고 있는 박초이 주무관(행정 8급, 27세)을 선정해 24일 행복 배달통을 전달했다.
박 주무관은 2020년 공직에 입문, 노은면 행정복지센터, 평생학습과, 앙성면 행정복지센터를 거쳐 올해 1월부터 신성장산업과에서 근무하고 있다.
신성장산업과는 충주시 5대 산업(수소‧바이오‧자동차‧이차전지‧승강기)을 지역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학연과 협력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12건의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하였다. 또한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고 있다.
박 주무관은 신성장산업과에서 서무와 회계 업무를 맡아 신성장산업과의 든든한 살림꾼 역할로, 동료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과업무를 지원하고 항상 긍정적 에너지로 모두가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박 주무관은 다년간의 서무, 회계 업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처음 서무 업무를 맡은 직원들에게 업무 조언 등을 통해 빠르게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고 있다.
이날 노사대표는 “12월 행복배달통 주인공에게 조합원들을 대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항상 본인의 자리에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에게 행복 배달통이 응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연말 따뜻한 성금 기부 행렬 한풍토건, 내셔널지오그래픽 충주점, 대영힐스컨트리클럽 캐리 일동, 살미면 이해수 학생 - |
소태면의 대표적 건설업체 중 하나인 ㈜한풍토건(대표 노문식)은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써달라고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노문식 대표는“물가 상승 등 여러모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성내충인동에 위치한 내셔널지오그래픽 충주점(대표 조선자)은 12월 24일 성내충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조선자 대표는 작년에 이어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조선자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희망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대영힐스컨트리클럽 경기팀 소속 캐디 일동이 23일 충주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하여 사용해달라며 300만 원 상당의 이불, 영양제 등 후원 물품을 충주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후원 물품은 대영힐스컨트리클럽 경기팀 소속 캐디들이 사내에서 개최한 봄, 가을 후원 행사에서 분식 포차를 열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미희 회장은 “회원들이 매년 의미 있는 봉사를 희망하여 후원금 모금행사를 개최해, 한마음으로 동참하며 화합하고 연말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뿌둣하다”고 말했다.
살미면에 거주하는 이해수(12세, 여)학생과 김세영(학생의 모)씨는 24일 충주시를 방문해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이해수 학생이 12월 재즈 단독 공연 콘서트를 개최하고, 판매한 공연 티켓 수익금 전액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작년 저소득층 아동 가정을 위해 전달된 것에 이어 올해에는 관내 성폭력 피해 여성 보호시설로 전달되어 입소자 보호와 숙식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해수 학생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여성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충주시 곳곳에서 이웃을 위한 관심을 이어가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겨울이 유독 힘든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뜨거운 이웃사랑에 이어지는 물품 기부 행렬 봉방동 비전교회, 앙성면 이회덕, 한현자 부부, ㈜청정, 유한킴벌리, 충주시니어클럽 - |
봉방동 비전교회(목사 임채은)는 24일 봉방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식료품과 생필품 등이 담긴 나눔상자를 전달했다.
비전교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생필품 꾸러미 50박스를 기탁하며 크리스마스를 맞아 따뜻한 선물을 전했다.
앙성면 삼당마을에 거주하는 이회덕, 한현자 부부는 지난 23일 앙성면 행정복지센터에 연말을 맞이해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싶다며 쌀을 기탁했다.
부부는 “연말을 맞아 나누고 베푸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온정을 나누며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쌀(10kg) 70포를 기부했다.
금가면 하담리에 있는 ㈜청정(대표 임재완)은 지난 19일 돌봄필요 어르신을 위해 880만 원 상당의 갈비탕과 장터국밥을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이사장 이경재)에 전달했다.
㈜청정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시설로 신선하고 품질 좋은 재료로 사골곰탕, 갈비탕을 주로 생산하는 레토르트 식품 전문기업이다.
㈜청정 임재완 대표는 “겨울 추위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영양과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한킴벌리는 23일 충주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자사에서 생산한 화장지 250박스(6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사진)
이날 기탁된 화장지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병헌 유한킴벌리 충주 공장장은 “경기침체와 한파로 어려움에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니어클럽(관장 김익회)은 지난 11일부터 26일까지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해 월동 지원을 위한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세상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충주시니어클럽이 매년 노인 일자리 참여자 중 동절기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탄, 백미, 김장 김치, 방한 물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주시니어클럽은 올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중 취약계층 어르신을 발굴과 조사, 사례 회의를 거쳐 총 34가구를 선정해 연탄 3,600장, 백미 200kg, 김장 김치 75kg, 무릎담요와 넥워머 등 방한 물품 지원으로 따뜻함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