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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8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선정 외 (2월17일 종합)

 

 

충주시, 8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선정

- ‘융복합 지원사업최고등급 A등급 획득, 올해부터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시비 보조금 확대지원 -

 

충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8년 연속 선정되며,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확충과 보급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2025년 공모사업에서는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여 전년도보다 3억 원이 늘어난 약 12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친환경 도시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시는 2018년부터 해당 사업을 통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왔다.

 

2024년에는 노은면, 대소원면, 살미면, 수안보면, 신니면 등 5개 지역에 총 28억 원을 투입해 태양광 902kW, 지열 525kW 등 총 316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했다.

 

2025년에는 확보된 국비를 바탕으로 총사업비 30억 원(국 도비 15억 원, 시비 9억 원, 자부담 6억 원)을 투입하여 태양광 225개소(868kW), 태양열 1개소(6), 지열 39개소(682kW)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충주시는 더 많은 시민이 신재생에너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주택형 태양광 보급 사업의 지원 대상을 기존 52가구에서 150가구로 대폭 확대하고, 시비 보조금을 기존 60만 원에서 90만 원으로 30만 원 증액 지원하여 시민 부담 완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더불어, 건물형 태양광 지원 사업도 110kW에서 240kW로 확대 지원되어, 비영리 건물 및 산업단지 내 기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에너지 자립률 향상, 나아가 기후 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8년 연속 융복합 지원사업 선정과 최고 등급 A등급 획득은 충주시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비 및 시비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시민들이 직접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에너지 지원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들은 신재생에너지 설비 도입으로 에너지 비용 절감과 함께,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의 혜택을 직접 체감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충주 어린이 택견단공식 출범

- 오는 423충주의 날행사에서 첫선 -

 

()한국택견협회가 주관하고 충주시가 후원하는 충주 어린이 택견단 발대식이 15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개최되며, 어린이 택견단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택견 관계자, 어린이 단원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발대식에는 단원 위촉장과 호패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충주시립 택견단의 축하공연과 어린이 택견단의 다짐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어린이 택견단이 충주의 전통 무예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충주 어린이 택견단은 앞으로 정기적인 훈련을 받으며, 지역 문화행사, 전국대회, 국제교류 행사 등에 참가해 택견의 전통과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오는 423충주의 날행사에서 특별 초청 공연을 펼치며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충주 어린이 택견단이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세계에 알리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김낙우 의장은충주 어린이 택견단은 단순한 무예 수련 택견단이 아니라, 대한민국 전통 무예를 계승하며 어린이 홍보대사이자 민간 외교관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문대식 한국택견협회 총재는 어린이 단원들이 택견을 통해 신체적 성장뿐만 아니라 협동심과 예절을 배우며, 택견의 미래를 끌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충주 어린이 택견단은 앞으로 충주 시립택견단, 택견 비보잉팀 트레블러 크루와의 협연을 통해 전통 무예와 현대 스트리트 댄스를 결합한 색다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젊은 세대 등 대중이 더 친숙하게 택견을 접할 수 있도록 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시, 문화 어울림센터 개관.. 시민 문화 향유의 새 공간 탄생

- 문화동 도시재생 거점시설 조성으로 지역 활성화 기대 -

 

충주시가 문화동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시설인 문화 어울림센터를 공식 개관하며, 지역 활성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14일 열린 개관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김낙우 시의장,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현판식과 시설 관람, 축사 등의 순서로 뜻깊은 행사를 했다.

 

문화 어울림센터는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문화동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202112월 착공을 시작해 202412월 마침내 준공됐으며, 618,7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 대림 테니스장 부지를 활용해 총면적 1,526.58, 지하 2·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 이 공간은 다양한 복합문화시설을 갖추고 있다.

 

센터 내부에는 북카페, 셀프 빨래방, 주민 쉼터, 체육실, 전시홀 등이 조성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곳은 단순한 문화시설을 넘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돕는 중심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마을 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창립됐으며, 이 조합이 북카페, 셀프 빨래방, 마을 부엌 등을 위탁 운영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문화마을 관리사회적협동조합 정운영 이사장은주민들이 언제든 편하게 오셔서 즐길 수 있는 문화 어울림센터가 되도록 운영하겠으며, 적극적인 지역 활성화를 통해 활력있는 문화동을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조길형 시장은 문화 어울림센터가 성내성서동, 지현동과 함께 충주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거점시설로 자리 잡길 바란다, “앞으로도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 예방프로그램 운영

- 221일까지 접수...60세 이상 대상 3월부터 11월까지 8기 운영 -

 

충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총 8기로 운영되며, 각 기수당 주 1회씩 8주 과정에 걸쳐 진행된다.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 예방 교실과 인지 저하자 또는 7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인지 강화 교실 등 2개 반으로 운영된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GOGO 인지운동 프로그램 뇌가 즐거워지는 음악 프로그램 태블릿 PC를 활용한 인지훈련 웹코트(Web-cot)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1일까지 치매 선별검사 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치매 예방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는 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043-850-1784)로 하면 된다.

 

한편,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 무료 진행, 치매 환자 진단 시 조호물품과 배회 예방 인식표 지원, 저소득층 치매 환자에 월 3만 원 이내 약제비 지원 등의 사업과 치매 환자뿐만 아니라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충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25차 정기총회 성료

2025년 사업계획 심의, 탄소중립 실천 협약, 링크 3.0 사업 공유 -

 

 

충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협의회장 석종호)14일 호암동 더베이스 호텔에서 내빈과 1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5차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탄소중립 실천 협약 유공자 표창 등 개회식 2024년 사업 결산과 2025년 사업계획 심의를 위한 총회 링크 3.0 사업 성과 공유와 RISE 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충주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심영자)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림 실천협약과 한국교통대의 링크 3.0 사업 공유 및 RISE 사업 설명회도 함께 열려 2025년 충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힘찬 출발에 함께 했다.

 

충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지방의제 21’의 충주시 실천 조직으로, 2001청정삶터 녹색충주 21 추진협의회로 처음 발족해 현재까지 지속가능한 환경 정책을 추진해 왔다.

 

2025년에는 자연과 함께하는 어린이 환경생태학교 운영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 환경 보전 관련 포럼과 세미나 SDGs 아카데미 탄소중립 거리 캠페인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 등 다양한 시책과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석종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2년 동안 친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충주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오신 12기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푸른 뱀의 해 을사년에도 시민, 단체, 시청 등 지역 구성원과 함께 더욱 역량을 강화하고 협업해 생태환경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친환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충주시, 소비자 대상 농산물 가공체험 교육 운영

- 23일까지 접수, 매월 다양한 충주 농산물을 활용해 가공체험 제공 -

 

 

충주시는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올바른 식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소비자 대상 농산물 가공체험 교육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4년째 운영되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도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옛 음식 이야기(땅콩버터, 두부, 참기름 등) 우리 과일 이야기(딸기청, 사과 청, 복숭아 청) 한식 양념(고추장, 막장, 청국장) 우리 쌀 이야기(카스텔라, 미니 파운드, 에그타르트) 어린이 바른 먹거리 교육(어린이집, 유치원 단체신청)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월 다양한 충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가공체험을 진행하며, 강좌별로 가정에서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법도 함께 제공돼 체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시는 지난 10일 충주농산물가공체험교육관에서 소비자 교육을 담당할 농부 강사 9명과 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운영 성과를 돌아보며 향후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의견을 수렴해 더욱 향상된 농산물가공 체험교육 프로그램 설계를 논의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강사와의 간담회를 통해소비자의 다양한 체험의 제공을 위해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하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매월 충주시 통합예약시스템-농산물가공체험 교육(www.chungju.go.kr/rev/)을 통해 희망하는 강좌를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과 생활자원팀(043-850-32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여성농업인 대상 역량개발 교육실시

자기 계발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실용적 교육 진행 -

 

 

충주시는 ()한국여성농업인 충주시연합회(회장 윤숙희) 회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 역량개발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은 여성농업인의 자기 계발과 공동체 의식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회원들 간의 화합을 촉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초빙 강사 김윤희 강사가 보석함 만들기 실습을 진행, 여성농업인들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참여자들은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창작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농업과 생활을 병행하는 여성농업인들에게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생활의 활력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여성농업인 김 모 씨는 평소 농사일로 바빠 자기 계발 기회가 적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자주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숙희 회장은 여성농업인의 생활 활력을 향상하고 문화 활동의 장이 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이번 교육이 여성농업인의 잠재적 역량을 강화하고, 농촌 생활개선을 선도적으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농업인 역량개발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행사 개최

- 회원 100여 명 참석, 위원 간 친목을 다지며 더 적극적인 봉사활동 다짐 -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지회장 박근석)와 청년회, 여성회는 15일 자유회관에서 자유총연맹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상호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민족 고유의 전통 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민족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윷놀이를 통해 전략과 협동의 묘미를 즐기며 뜨거운 경쟁을 벌였으며, 준비한 음식을 서로 나눠 먹으며, 즐거운 웃음과 정겨운 대화로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보냈다.

 

박근석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 지회장은 전통문화인 윷놀이를 하며 위원 상호 간 친목을 다지고 내부 결속을 강화해, 올해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며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안보 활동을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2024년 충청북도 우수지회로 선정되었으며, 자유 수호지도자 한마음 전진 대회, 6.25 전쟁 음식 체험과 태극기 나눔 행사, 자유 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어울림누리 가요제 등 지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심리상담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 마음숲심리센터, 꿈고래언어심리센터 참여, 동심 사업 공유 및 돌봄 취약계층 적극 지원 -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14일 집중력이 부족 및 과잉행동 아동을 돌보는 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심리상담센터 2(마음숲심리센터, 꿈고래언어심리센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적 돌봄 지원사업 동심(同心)’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돌봄 취약계층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복지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의력 부족 및 과잉행동 아동을 돌보는 가정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선정된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심리 정서 회복지원 서비스를 연계 협력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광훈 관장은 앞으로 지역 내 심리상담센터와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돌봄 지원은 물론 심리·정서 회복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 돌봄 지원사업동심(同心)’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312월부터 202611월까지 운영하며, 집중력이 부족하고 산만한 6~13세 미만 아동을 돌보는 가정을 대상으로 돌봄과 가족 심리 정서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동심 사업 참여는 충주종합사회복지관 분관(043-855-3011) 또는 충주종합사회복지관 누리집(www.cjsw.kr) 공지사항 구글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창업컨설팅 프로그램 개강

- 경력 단절 여성 창업 사업화 프로젝트, 여성 창업 문화 활성화 추진 -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표효순)는 충주시의 지원으로 여성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한진짜 창업합니다!!! The Real Start Up! 3’ 창업컨설팅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14일 밝혔다.

 

개강식에는 창업컨설팅 프로그램을 신청한 여성 예비 창업자 6팀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 교육서비스 툰즈 심규민 대표가 창업 지원 사업 알고 시작하자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경력 단절 여성 창업 사업화 프로젝트로, 창업 전문가가 체계적인 창업컨설팅을 제공하고, 정부 지원사업 참가 지원 등을 통해 여성 창업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진짜 창업합니다!!! The Real Start Up! 3’은 올해 10월까지 정부 지원 사업 대비 창업 교육(3주 과정) 전문가 특강을 통한 실전 창업 역량 강화 창업 멘토링 홍보 제작비 지원(최우수팀 100만 원, 우수팀 50만 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성 예비 창업자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4월부터 진행되는 창업 특강은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 내 여성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한편,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1년에 설립된 이후 직업 상담, 구인과 구직 연계 등 종합적인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지역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를 돕고 있다.

 

 

충주시 4-H, 임원 개편으로 이취임식 개최

-한국4-H충주시본부 제8대 권옥란 회장, 충주시 4-H연합회 제52대 김주식 회장 취임-

 

 

충주시 4-H회는 임원 개편을 위한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한국4-H 충주시 본부와 충주시 4-H연합회의 새로운 회장단을 공식 출범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을 통해 한국4-H 충주시 본부 제8대 회장으로 권옥란(72) 씨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부회장으로 박기천, 홍성기, 김영래, 사무국장에 장성남, 사무차장에 임윤분, 감사로 윤영상, 한보명 씨가 각각 임명됐다.

 

한국4-H 충주시 본부는 장년층 회원이 중심이 되어 지역 농업 활성화와 차세대 농업인 양성을 지원하는 후원 단체로서,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주시 4-H연합회는 45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들로 구성된 단체이며, 52대 회장으로 김주식(40) 씨가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길소라, 심명환, 사무국장에는 최순중, 감사에는 어윤택, 장은혁 씨가 임명됐다.

 

충주시 4-H연합회는 청년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지역 농업에 신선함을 불어넣고 있다.

 

현재 충주시 4-H회는 지덕노체(知德勞體)’4-H 이념을 충실히 실천하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현재 325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교육과 실천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농업 기술과 경영 역량을 향상하게 시키고, 지역사회에 농산물과 수익금(물품)을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권옥란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충주시 농업 발전과 차세대 농업인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주식 회장은 전문 청년 농업인들이 지속해서 양성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농업인들과 활발히 소통해 나가고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충주시, 이웃을 위한 나눔 행렬

- 성내충인동 노인회, 한국문화예술 봉사협회 참여 -

 

 

충주시가 겨울철을 맞아 지역사회 곳곳에서 전해지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며 온기를 전하고 있다.

 

성내충인동 노인회(분회장 함수영)14일 성내충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정은)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3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30만 원은 지난 12일 성내충인동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 1등 우승상금으로, 성내충인동 노인회는 매년 윷놀이 우승상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 봉사협회(회장 허용)는 같은 날 지현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라면 50박스를 전달하는 기부활동을 펼쳤다.

 

기탁된 라면은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 봉사협회는 충주시 문화예술의 발전과 봉사활동의 생활화를 기치로 설립되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웃을 향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 앞으로도 충주가 따뜻한 공동체로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이러한 나눔의 문화가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