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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으로 탄소중립 실현 박차 외 (2월24일 종합)

 

2025. 2. 24.()]

내 용

해 당 부 서

사진

영상

청주시-HCN충북방송-KT텔레캅, 소상공인 지원 위해 맞손

- 광고영상 제작 및 홍보, 보안시스템 지원으로 소상공인 응원

경제일자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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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으로 탄소중립 실현 박차

- 5년연속 국비사업으로 39개소 준공신규 3개소 포함 38개소 추진중

공공시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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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립미술관 2025 첫 기획전 특별한 것’ 27일 개막

- 20232024 신규 소장품 75점 등 102점 선봬427일까지

시립미술관

O

-

 

2025. 2. 21.() ~ 2. 23.()

내 용

해당부서

11 베어나인, 청주시 소외아동 위해 문구완구류 기탁

여성가족과

12 NH농협은행, 청주시 제2임시청사에 ATM 설치

세정과

13 청주시 서점조합, 청주시에 도서교환권 500만원 기탁

시립도서관

14 청주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20251차 회의 개최

복지정책과

15 청주시, 2025년 초록마을사업 참여마을 공모

환경정책과

16 청주시, 행복한 동행 마을복지사업 설명회 개최

복지정책과

17 청주동물원, 동물원수의사 인력양성 교육 개최

랜드관리사업소

18 이상희 청주시 경제투자국장, 기업현장서 애로사항 청취

기업지원과

 

주요 행사(224)

시 간

행 사 명

장 소

주관부서

참석자

08:40

월간업무보고

1청사

대회의실

정책기획과

(기획팀)

 

10:00

기탁식 [민주평통청주시협의회]

1청사

직지실

자치행정과

(외국인사회통합팀)

15:00

소상공인 경쟁력강화·성장지원 협약식

1청사

직지실

경제일자리과

(소상공인지원팀)

 

 

청주시-HCN충북방송-KT텔레캅, 소상공인 지원 위해 맞손

- 광고영상 제작 및 홍보, 보안시스템 지원으로 소상공인 응원 -

 

청주시는 24일 청주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성장 지원을 위해 HCN충북방송, KT텔레캅 충남충북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최욱 HCN충북방송 총괄본부장, 이희 KT텔레캅 충남충북본부 본부장이 참석했다.

 

또한 정효섭 청주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 김기태 한국외식업중앙회 청주시상당구지부장, 윤창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청북도회 회장 등 지역 소상공인 단체 대표도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내수경기 침체와 경기 악화로 인해 경영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HCN충북방송은 소상공인 단체를 통해 200만원 상당의 점포 홍보 영상 제작 및 송출을 지원하고, 자체 온라인 홍보채널(블로그, 뉴스리포트 등)을 활용해 소상공인 점포와 관련 정책 및 정보를 알릴 계획이다.

 

KT텔레캅 충남충북본부는 분기마다 1개 업체에게 1년간 보안시스템을 제공해 소상공인이 안전한 경영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소상공인 관련 단체는 혜택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정보가 원활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각 기관과 상호교류 및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한뜻으로 함께 해주신 HCN충북방송과 KT텔레캅 충남충북본부에 감사드린다청주시도 소상공인 지원 정책 및 사업 정보를 알리는 데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1%대 초저금리 자금으로 상반기에 400억원을 공급하며, 저신용 소상공인들을 위한 대출이자(3%) 지원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경제적 자립과 경영안정을 위해 현장 중심 맞춤형 컨설팅도 올해 시작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1200억원 규모로 지원하고, 경영안정자금의 지원한도는 전국 최대 규모인 기업당 8억원으로 진행한다. 매출 감소 등의 피해기업에 지원하는 특별 경영안정자금은 최고 한도를 3억원에서 5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청주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으로 탄소중립 실현 박차

- 5년연속 국비사업으로 39개소 준공신규 3개소 포함 38개소 추진중 -

 

청주시는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을 위해 올해에도 기존 사업 진행 및 추가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15888만원을 포함한 총 예산 216천만원(국비 70%, 도비 9%, 시비 21%)을 확보했다. 사업 대상지는 보건소 1개소, 어린이집 2개소 등 3개소이며, 이달 중 실시설계를 시작해 하반기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그린리모델링은 노후화로 인해 에너지효율이 떨어진 기존 건축물의 단열, 창호, 설비 등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10년 이상 경과한 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 도서관, 경로당 등 공공건축물이 사업 대상이 된다.

 

청주시는 2020년에 18개소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 공모에 선정된 이후 202110개소, 202211개소, 202335개소, 20243개소 둥 5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중 2020~2022년 사업지 39개소에서는 사업을 준공했으며, 올해 시작하는 신규 3개소를 포함해 38개소에서는 공사가 추진 중이거나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 공모사업에는 희망건축물 16개소를 신청해, 현재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시 공공시설과 관계자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건물의 에너지 성능과 실내 공기질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더 많은 어린이와 노약자들이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한 공공건축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도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립미술관 2025 첫 기획전 특별한 것’ 27일 개막

- 20232024 신규 소장품 75점 등 102점 선봬427일까지 -

 

 

청주시립미술관은 2025년 첫 기획전 청주시립미술관 소장품 2023-2024 : 특별할 것을 오는 27일부터 427일까지 미술관 본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2023, 2024년 청주시립미술관이 새롭게 수집한 75점과 지역 작가들의 작품 등을 포함해 총 102점이 전시된다. 새 소장품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향후 미술관의 수집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별한 특별함, 청주미술의 흐름과 미술관 정체성을 탐구하다

 

전시 제목 특별할 것의 의미는 단지 특별한 작품을 뜻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연구와 보존을 통해 미래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역 미술의 정체성과 미술관 소장품의 가치를 조명하는 전시로서, 미술관이 전시 공간을 넘어 연구와 기록, 보존을 통해 미래 가치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청주시립미술관은 개관 이후 청주 미술사를 정리하고 연구하는 데 집중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도 지역 원로 및 중견 작가들의 작품과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및 대청호미술관과 연계한 작품들이 다수 포함됐다.

 

특히 2023년 신설된 김복진 미술상 운영과 함께 김복진 관련 기획전이 연계되면서, 지역 미술의 역사적 맥락을 심층적으로 탐구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전시 구성: 동시대 미술부터 지역 미술사까지

 

전시는 1, 2, 3층으로 나뉘어 각 층마다 다른 관점에서 청주 미술과 현대 미술을 조명한다.

 

1층 전시실에서는 청주시립미술관의 본관과 분관이 구축해 온 기록과 성과를 바탕으로, 동시대 미술과 수집 영역의 확장을 보여준다.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대청호미술관, 오창전시관에서 활동한 작가들의 작품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국내외 현대미술과의 연결고리를 탐색한다.

 

2층 전시실에서는 미술관의 정체성을 반영한 소장품을 선보인다. 지역 작가들의 연구를 기반으로 한 작품들과 함께 지역적 한계를 넘어서기 위한 국제 교류, 대청호미술관의 환경 미술작품과 아카이브, 김복진 미술상 등과 연결되는 새로운 장르로의 확장도 선보인다.

 

3층 전시실에서는 1900년대 근대미술부터 동시대 미술까지의 흐름을 연구하며, 청주미술이 한국 미술사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조망한다. 1940년대 안승각을 중심으로 한 초기 청주미술, 1976년 서울에서 활동한 충북 출신 작가들의 연구 등 역사적 기록과 함께, 앞으로의 연구 방향을 제시한다.

 

청주시립미술관 관계자는 “‘특별한 것은 소장품 전시를 넘어, 청주시립미술관이 걸어온 발자취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주미술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담긴 이번 전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개막행사는 개막 당일인 27일 오후 430분에 진행된다. 전시 관람은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 2월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3월부터는 오후 7시까지 가능하다. 전시해설 프로그램(도슨트)35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