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점포 환경개선 사업 시행...최대 200만 원 지원 - 2.26 ~ 3.28 접수, 청년 소상공인 우선지원 -

 

충주시가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2025년 점포 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충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창업한 지 6개월 이상이 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 시설개선비 공급가액의 80%를 지원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이다.

 

1개소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항목은 △실내장식(인테리어) △간판 교체 △디지털시스템 △이동 약자 편의시설 설치 등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220여 개소로, 신청자 중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특히, 만 19세~39세 청년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총 1억 원 이내에서 우선 지원해 청년 자영업자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지원 대상을 늘려 프랜차이즈 가맹점도 지원할 계획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26일부터 3월 28일까지 해당 점포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점포 환경개선 사업은 2018년부터 시행하면서 실제 경영환경에 도움을 주는 체감형 지원 사업으로서 소상공인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시청 경제과(☏ 850-6015)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 기초과정 교육생 모집 - 일상 속 도시농업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농업 기초능력 강화 제공 -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정희)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3월 20일부터 4월 2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도시농업 기초과정 교육을 농업기술센터 소교육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에 대한 기초 이론과 실습으로 충주시민에게 생활 속 원예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농업의 가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농업 기초과정 교육은 총 120명(회당 20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10일까지이며, 충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 작물 재배 기술, 토양관리, 병해충 진단 및 방제, 실내 정원 조성, 허브 및 기능성 식물 활용 등 다양한 실습과 함께 진행된다.

 

실습 과정에서는 실제로 식물을 심고 가꾸는 방법을 배우며, 이를 통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원예 기술을 익힐 수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 기초과정 교육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도시농업을 쉽게 접하고, 나아가 원예 활동을 통해 농업 기초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원예특작팀(043-850-3578)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회의 개최 협의체 위원 위촉, 관계 기관과 협력적 동반관계 구축 추진-

 

충주시 보건소는 25일 보건소에서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장애인의 재활 및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민·관 협력체를 활성화하고, 지역 보건의료와 복지 자원의 통합적 운영을 도모함으로써 장애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충주의료원,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충청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 충청북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등 주요 관계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기관의 역할 강화와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구성된 민·관 협력체로, 지역 보건의료와 복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자원 간 정보 공유와 상호 연계를 통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의 재활 자원 적극 개발 및 발굴 △자원 간 다양한 의사소통 채널로 서비스 중복 방지 △건강 보건 사례관리를 통한 장애인 욕구 맞춤 통합적 서비스 연계 등을 논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개선 방안을 올해 재활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재활사업 관계 기관과 협력적 동반관계를 구축하고 이것을 바탕으로 장애가 있어도 살기 좋은 충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 교육 실시 - 장애인 인식개선, 성희롱 예방 및 안전보건교육 등 -

 

충주시는 25일 충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에 대해 직무와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로 선정된 8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초 직무능력 향상과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 안내와 안전보건과 성희롱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됐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 장애인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 보장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으로 자립지원과 직장 생활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는 시청 각 부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우체국 등 공공기관에 배치되어 행정 보조, 환경 정화 활동, 우편물 분류 등의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으로 인해 일자리 참여자들은 본인 업무의 전문성을 빠르게 기르고, 근무 안전 인식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안전에 유의하며 사업에 참여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충주시는 장애인분들의 욕구를 바탕으로 맞춤형 일자리를 적극 발굴해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와 경제적 자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 SM새마을금고, 충주사랑·행복나눔 성금 1,200만 원 기탁 2014년부터 매년 1천만 원 이상의 기금 전달하며 온정을 나눠 -

 

충주 SM새마을금고가 25일 SM새마을금고 정기총회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이웃돕기 성금 1,200만 원의 기탁증서를 충주시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SM새마을금고는 지난 2014년 사회취약계층을 위한‘충주사랑·행복나눔 사업’에 지속적 후원을 약속한 뒤 매년 1천만 원 이상의 기금을 기부하고 있다.

 

금고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금융기관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충주SM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밝혔다.

 

변근세 복지국장은 “매년 기금을 후원하시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시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주SM새마을금고는 경로당 난방비 지원, 사랑의 좀도리 운동 전개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연수동 73통 한순덕 통장, 건강기능식품 영양제 후원 연수동 주공5단지 경로당에 영양제 50박스(150만 원 상당) 후원-

 

충주시 연수동 73통 한순덕 통장은 연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동철)에 건강기능식품 영양제 50박스(150만 원 상당)를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후원한 건강기능식품은 한순덕 통장의 뜻에 따라 연수동 주공5단지 경로당(회장 오무임)에 전달됐다.

 

기탁한 물품은 주공5단지 경로당 이용자들에게 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한순덕 통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영양제를 드시고 장수하시면서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신동철 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순덕 통장님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을 위하는 소중한 마음도 함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 버팀목봉사단,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봉방동 취약계층 1가정에 도배와 장판 교체 지원 -

 

충주시 버팀목봉사단(회장 이운희)은 지역 내 취약계층 1가정을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봉사자들은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오래된 장판과 노후화된 벽지를 교체하여 쾌적한 거주환경을 마련해줬다.

 

수혜대상자는 “도배와 장판 교체가 부담되어 미루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운희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려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정미 봉방동장은 “어려운 이웃의 집수리를 땀 흘리며 도와주신 버팀목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행정복지센터도 복지대상자에 대한 자원 발굴과 연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버팀목봉사단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에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주덕읍 새마을협의회, 3·1절‘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 제106주년 삼일절 맞이 태극기 달기 운동 펼쳐 -

 

충주시 주덕읍 새마을협의회(지도자 회장 김명철, 부녀회장 서채현)는 다가오는 3·1절을 맞이하여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주덕읍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주덕읍 곳곳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태극기 달기를 독려하는 등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주덕읍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민족자존과 국권 회복을 위해 떨쳐 일어섰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자 매년 삼일절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명철 회장은 “3·1절 맞이‘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 함께 잘 사는 주덕읍을 위한 여러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정서 읍장은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준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독립 정신과 애국심을 고취하며 주민들께서도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