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동부창고 자원순환마켓 30일까지 오픈! |
- 카페C에서 전시, 장터, 연계행사 등 운영… 29~30일엔 버스킹 공연도 - |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동부창고가 오는 30일까지 카페C에서 ‘동부창고 자원순환마켓’을 연다.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와 협력 기획한 동부창고 자원순환마켓은 2023년에 선보여 많은 사랑을 얻었던 동부창고 의류순환장터 ‘콕콕마켓’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의류와 잡화, 물품 등을 교환·판매하는 지속 가능 소비 실천 장터다.
다시 돌아온 이번 동부창고 자원순환마켓에서는 봄‧여름 시즌 의류를 중심으로 △옷장을 콘셉트로 한 전시 ‘누군가의 옷장’ △ 다양한 중고물품에 새 주인을 찾아줄 수 있는 ‘가라지 세일’ △입지 않는 옷을 교환하는 ‘교환 옷장’ △의류 작가가 직접 선택한 빈티지 의류를 구매할 수 있는 ‘슬로우 패션마켓’이 함께 열린다.
운영 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슬로우 패션마켓’은 27일까지, ‘교환 옷장’은 28~30일에만 열린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교환 옷장’만 2천원과 함께 입지 않는 봄‧여름 용 깨끗한 의류(1인 최대 3장)가 입장료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동부창고 누리집(www.dbchangko.org)과 인스타그램(@dbchangko)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주말인 29~30일에는 ‘동부창고 함께 Day’가 동시에 열려 풍성함을 더한다. 피크닉 텐트를 이용해 동부창고 잔디광장에서 봄날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버스킹(29일 14시), 마켓온다(옳음 협력)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봄 마중을 돕는다.
□참고자료
동부창고 자원순환마켓 – 봄/여름 시즌 |
|||
전시 |
누군가의 옷장 |
평범한 사람의 일상 속 옷장 콘셉트 전시 |
3/25(화)~30(일) 12:00~17:00 |
장터 |
가라지세일 |
일반인들의 독특한 중고물건 거래 장터 |
3/25(화)~30(일) 12:00~17:00 |
슬로우 패션마켓 |
의류작가가 직접 선택한 빈티지 의류 장터 |
3/25(화)~27(목) 12:00~17:00 |
|
교환옷장 |
입지 않는 옷을 직접 교환하는 장터 ※입장료: 2,000원과 깨끗한 의류(1인 최대 3장) |
3/28(금)~30(일) 12:00~17:00 |
|
연계행사 |
동부창고 함께 Day |
피크닉 휴식존, 버스킹(29일), 마켓온다 |
3/29(토)~30(일) 12:00~17:00 |
청주시립도서관, 책읽는청주와 함께할 책청멤버스 모집 |
- 4월 1~17일 누리집서 신청… 도서배부는 19일 오창호수공원서 - |
청주시립도서관은 시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책읽는청주 시민독서운동에 참여할 ‘책청멤버스’ 회원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책청멤버스는 책읽는청주 시민독서운동에 관심 있는 어린이, 청소년, 일반 시민 총 300명을 대상으로 한다. 회원이 되면 대표도서 배부, 대표도서읽기, 공감토크, 저자 초청 강연, 북콘서트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회원 모집은 온라인과 현장 접수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17일까지 청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현장 신청은 4월 19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오창호수공원 야외부스에서 진행된다. 같은 날 오후 2시에 열리는 ‘2025 청주독서대전 개막식 및 책읽는청주 선포식’ 참여한 후 신청할 수 있다.
도서 배부도 19일 오후 3시부터 오창호수공원 야외부스에서 배부된다.
청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책청멤버스는 책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함께 모여 독서를 즐기고, 문화적 소통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책읽는청주 독서캠페인과 책청멤버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 201-4079)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 28일부터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진행 |
- 국내산 수산물 구매시 30%, 최대 2만원 환급… 4월1일까지 - |
청주시는 수산인의 날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수산물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환급 대상 품목은 행사 기간에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로, 젓갈류 등 국내산 원물 70%이상을 이용한 가공식품도 포함된다.
다만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 정부 비축 품목, 일반음식점(횟집 등), 수입 수산물, 법인카드로 구매한 품목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결제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행사 부스로 가져가면 구매 금액이 6만7천원 이상인 경우에는 2만원, 3만4천원 이상 6만7천원 미만인 경우에는 1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부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기간 내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노영란 시 도매시장관리과장은 “저렴하게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주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
-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전문성 및 실무능력 향상 지원 - |
청주시는 26일 한국공예관에서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재무회계 및 노인인권 향상을 위한 노인학대 예방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에는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전문강사인 JM노인요양통합지원센터장을 초빙해 재무회계규칙 실무적용, 전산 시스템 활용 등을 교육했다. 충청북도 노인보호전문기관 김창수 관장도 강단에 서 시설 내 인권침해사례 및 보호, 노인 인권존중 돌봄의 이해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께 돌봄을 제공하며 안정과 희망을 전하는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청주시는 돌봄과 일자리 제공, 여가문화 인프라 조성을 통해 어르신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