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목록
제 목(4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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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 충북도, ‘다자녀 가정 러브하우스’ 본격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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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청년정책담당관 |
▸ 자연 속 작은 휴식, “덕동생태숲을 아시나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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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환경연구소 |
▸ 충북내수면산업연구소, 고부가가치 어종 뱀장어 치어 방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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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면산업연구소 |
▸ “북부권 중심도시 제천” 릴레이 서명운동에 힘 보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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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발전과 |
□ 금일 주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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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
관련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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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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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결재 · 현안보고 |
집 무 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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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0 |
자치연수원 현장 점검 |
자치연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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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0 |
미동산수목원 및 조령산자연휴양림 방문 |
산림환경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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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충북도, ‘다자녀 가정 러브하우스’ 본격 추진
- 5개 다둥이 가정에 각 5천만 원 주택 리모델링 지원 -
충북도는 지난 9일(금),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자로 다둥이 5가정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다자녀 가정의 주택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충북개발공사의 사회공헌활동 예산 등 총 2억 5천만 원이 투입되는 민관협력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이다.
도는 지난 3월부터 시군 사회보장협의체, 이․통장협의회 등의 추천을 통해 주택 노후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다자녀 가정을 발굴했다.
시군에서 추천된 가정을 대상으로, 사업 수행기관인 충북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소속 건축사와 합동 현장조사를 거쳐 충주시(5자녀), 보은군(5자녀), 옥천군(5자녀), 괴산군(4자녀), 단양군(3자녀)의 5개 가정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지난해 8월에 단양군 어상천면에서 3년 만에 태어난 아기로 온 동네가 함께 백일 잔치를 했던 김태은 아기(9개월) 가정도 사업 대상으로 포함됐다. 이 밖에도 한부모 가정 및 장애 자녀 양육 가정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다자녀 가정이 선정되어 주변의 이웃들도 함께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가정은 각 주택 상황에 따라 내․외벽 단열공사, 지붕 방수공사, 창호 교체, 화장실․주방 리모델링 등 가정별로 약 5천만 원 상당의 주택 리모델링을 지원받는다.
도는 참여기관과 함께 5월 중 대상 가정의 공사 일정을 조율해 공사를 시작할 예정으로, 9월까지 5가정에 대한 리모델링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곽인숙 도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사업은 모금회와 개발공사를 비롯해 시군의 자원봉사센터 등 다양한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 충북에서 아이를 많이 낳을수록,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출생 극복 민․관협력 프로젝트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 사업 추진 현황
추진개요
❍ (추진주체) 도, 공동모금회, 충북개발공사
❍ (지원대상) 다자녀 가정(5개소) ※ 미성년 자녀 가정 우선선발
-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공적·제도적 사각지대의 위기 다자녀 가정
❍ (지원내용) 주거 환경 개선 및 정비(리모델링) ※ 공사기간 : 2개월 이내
- 공간 재배치, 구조 효율화, 낙후 시설 정비 등
❍ (지원규모) 2.5억원(1개소당 5,000만원 × 年 5개 가정)
❍ (재원조달) 저출생 성금(0.5억원) + 공동모금회(1.3억원) +
개발공사 사회공헌사업 예산(0.7억원) + 재능기부(도배, 굴삭기 등)
추진상황 및 계획
❍ 다자녀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계획 수립 : ‘25. 3. 14.
❍ 대상가구 발굴 및 추천(시군 사회보장협의체, 이․통장) : ~’25. 3. 31.
❍ 추천가구 현장 실사(도, 모금회, 개발공사) : ~‘25. 4. 28.
❍ 대상가구 선정 통보 : ‘25. 4. 30.
선정가구 현황
연번 |
이 름 |
거주지 |
자녀현황 |
비고 |
1 |
구○○ |
• 충주시 |
5자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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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박○○ |
• 보은군 |
5자녀 |
|
3 |
지○○ |
• 괴산군 |
4자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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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오○○ |
• 옥천군 |
5자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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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김○○ |
• 단양군 |
3자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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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계획
❍ 다자녀 가정 리모델링 공사 추진 : ‘25. 5. ~ 9.
자연 속 작은 휴식, “덕동생태숲을 아시나요?”
-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경관 조성을 통한 산림 복지 제공 -
충북 제천시 백운산자락 아래,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을 위한 자연의 안식처 ‘덕동생태숲’이 있다.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이하 ‘연구소’)가 운영하는 덕동생태숲은 풍부한 생물자원을 간직한 생태계의 보고(寶庫)로, 백운산 일대의 희귀·토종자원 보전 관리와 더불어 덕동생태관, 산림욕장, 생태탐방로 등 자연 체험시설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덕동생태숲에서 상시 운영 중인 나무목걸이, 솔방울 공예 등 산림 부산물을 소재로 한 자연학습 체험교실과, 숲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생태숲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숲 해설 프로그램은 덕동생태숲을 찾는 방문객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회 진행되는 ‘덕동생태숲 목재 문화 체험교실’에서는 독서 받침대, 미니 찻상, 의자, 책꽂이 등 다양한 목재소품을 직접 만들 수 있어 체험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덕동생태숲에서는 초등학교 체험학습과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힐링 프로그램, 자연 속 사생대회 등 다양한 기관 및 단체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산림문화를 접하고 자연을 오롯이 느끼고 싶은 이들의 체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또한, 연구소는 올해 초 덕동생태숲 일원에 구절초 식재를 완료하였으며 생태숲 내 공한지에 연차적으로 야생화 단지를 조성하는 등 덕동생태숲이 자연 속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경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구소 덕동생태숲 관계자는 “지속적인 덕동생태숲 활성화 방안 마련을 통해 누구나 자연을 더욱 가까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산림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일상에 지친 많은 분들이 덕동생태숲에서 활력을 불어넣고 몸과 마음을 쉬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북내수면산업연구소, 고부가가치 어종 뱀장어 치어 방류
- 대청호, 보은군 회남면 거교리 일원 뱀장어 치어 6천 마리 방류 -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는 13일 내수면 어류 중 맛과 가치 면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인기가 높은 어종인 뱀장어 치어 6천 마리를 보은군 회남면 거교리 인근 대청호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뱀장어는 담수에서 잡히는 어류 중 가장 부가가치가 높은 어종으로 흔히 어업인들은 “하루에 1~2마리만 잡아도 하루 벌이가 된다.”라고 하며, 미식가들은 “최고의 보양식품이다.”라고 이야기하는 내수면의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어종이다.
이번에 방류하는 뱀장어(Anguilla japonica)는 태평양 심해에서 부화하여 강으로 올라오다 포획(5cm 내외)된 것을 연구소에서 구입해 39일간의 사육 기간을 거쳐 10cm 이상 크기로 육성한 것이며,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와 유전자 검사를 마친 건강한 어린 뱀장어라고 한다.
남부내수면지원과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대청호와 연접한 청주, 보은, 옥천 지역 금강수계에 순차적으로 54,000여 마리의 뱀장어 치어를 방류했고 올해는 보은군 수계 대청호에 뱀장어 치어를 방류한다.
통계청 통계에 의하면 자연산 뱀장어는 지난 2024년에 충청북도에서 약 15톤이 어획되어 어업인이 약 15억 원의 소득을 올렸다. 이처럼 뱀장어는 바다가 없는 충북의 어업인이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유일한 어종으로 충북도는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뱀장어 치어 육성 방류에 많은 애를 쓰고 있다.
이재정 내수면산업연구소장은 “전 국민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뱀장어는 연중 수요가 많다.”며, “특히, 자연산 뱀장어는 가격이 더욱 비싸 어업인들이 계속해서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뱀장어 치어 방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뱀장어 어류 일반 설명
종 명 : 뱀장어
학 명 : Anguilla japonica
전 장 : 60∼100㎝
특 징
- 몸은 가늘고 길며 횡단면이 원통형, 꼬리는 옆으로 납작하다.
- 타원형의 작은 둥근 비늘이 피부 아래에 묻혀 있다. 입은 크고 세로로 찢어져 있고 아래턱은 위턱보다 약간 돌출되어있다. 측선 감곡공이 머리와 몸에 뚜렷이 나타난다. 배지느러미는 없으며 뒷지느러미 및 꼬리지느러미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 가슴지느러미가 잘 발달 되어있다. 채색은 서식처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등 쪽은 암갈색 혹은 흑갈색이고 배 쪽은 은백색이나 옅은 황색이다. 성숙하여 바다로 내려가는 뱀장어는 몸이 짙은 흑색으로 변하고 측면은 옅은 황금색 광택을 띤다.
생 태
- 정확한 산란지점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필리핀과 마리아나 열도 사이의 서태평양 해역에서 4~6월경 산란하며, 이듬해 2~5월경 우리나라 각 하천 연안에 실뱀장어로 올라와 5~8년간 담수에서 자라 어미로 된다. 성숙한 개체는 수온이 내려가는 시기에 강의 하류로 이동하고, 산란기가 되면 먹이도 먹지 않고 바다로 향하여 수심 400~500m, 수온 16~17 ℃, 염분량이 약 35‰되는 중층에서 산란한다고 알려져 있다.
【뱀장어 치어 양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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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 중인 뱀장어 치어 |
사료를 먹는 뱀장어 치어 |
“북부권 중심도시 제천” 릴레이 서명운동에 힘 보태
- 김창규 시장·박영기 의장, 청주공항 활주로 건설 지지 표명 -
(왼쪽부터) 김창규 제천시장과 박영기 제천시의장이 7일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 100만 서명운동 동참' 피켓을 들고 활주로 건설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충북 북부 거점도시 제천이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에 힘을 실었다.
지난 7일 김창규 제천시장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은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 표어를 들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제천의 교통·관광 잠재력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핵심 동력이다”라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제천은 청주공항까지 차량으로 약 1시간 20분 거리로, 공항 인프라가 확장될 경우 물류·관광·산업 전반에 실질적인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김 시장은 “글로벌 시대, 공항은 지역을 세계와 연결하는 경쟁력”이라며 활주로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박 의장은 “시민과 함께 청주공항을 충북의 관문으로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을 위한 서명운동은 4월부터 시작돼 6월 말까지 진행되며, 현재까지 8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 충북도는 지자체장과 지방의회, 시민사회 각계의 릴레이 동참을 통해 공감대를 지속 확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