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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북도, 2025 당산 생각의 벙커 ‘999.9 프로젝트’ 개최2025 당산 생각의 벙커 ‘999.9 프로젝트’ 개최 외 수시분

 

 

청남대에 울려 퍼진 재즈 선율 속, 충북의 미래를 그리다

2025 청남대 재즈토닉 행사에서 청주공항 민간활주로 건설서명운동 홍보 펼쳐

 

523일 청남대에서 열린 충청북도의 대표 문화행사 ‘2025 청남대 재즈토닉에서 충청북도 문화예술산업과 직원들이 청주공항 민간활주로 건설을 위한 서명운동 홍보 활동을 펼치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청남대 재즈토닉은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복합문화축제로, 청남대의 수려한 경관 속에서 국내외 정상급 재즈 아티스트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는 행사이다. 음악, 전시, 체험, 푸드트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져 매년 수많은 관람객들이 찾는 충북의 대표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감성 가득한 문화 공간에서 문화예술산업과 직원들은 청주공항의 미래 비전과 민간활주로 건설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서명운동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관람객들은 라이브 재즈의 여운 속에 지역 발전의 청사진에도 귀를 기울이며 자연스럽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행사장을 찾은 젊은 세대부터 가족 단위 관람객까지 폭넓은 참여가 이어지며, 청주공항 민간활주로 건설에 대한 도민 공감대 확산에 큰 힘을 보탰다.

 

충북도 한충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건설은 충북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충청권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해,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충북문화재단, 22천만원 기업 후원 유치

- 40개의 기업 참여, 17개 문화예술 단체 지원-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이‘2025 문화예술 매칭사업을 통해 22천여만 원의 기업 후원 약정금을 확보하여 도내 문화예술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문화예술 매칭사업은 예술과 비즈니스의 조화로운 결합을 통해 기업은 사회공헌 창의성을 얻고, 예술단체는 안정적인 활동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상호 발전 및 동반 성장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기업이 도내 예술단체에 기부할 경우, 이에 상응하는 별도의 지원금을 재단이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3년도 23개 기업, 8천여만 원의 후원금을 확보하였고, 2024년도에는 19개 기업과 14천만 원의 후원금을 유치하여 지원하였다.

 

올해는 그 수치를 대폭 뛰어넘어 40개 기업, 22천여만 원의 후원금을 유치하였다. 재단은 지역에서 문화예술 후원 문화가 확산되었다는 점을 매우 큰 성과로 평가하여 매칭비 1억에서 5천여만 원을 추가 확보하여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특히, 이번 사업에 참여한 LS Electric, 삼인안전건축사무소, 신우부동산 개발, 아이앤에스 등은 충북 문화예술 단체와 고액의 후원을 약정하여 지역 예술 생태계의 든든한 동반자로 나서며 지역 메세나 활성화에 온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에너지 글로벌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LS Electric은 충북오페라단과 결연으로 임직원과 가족을 위한 오페라 공연을 진행하여 예술 단체와 기업 간 유대의 장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관계 유지의 틀을 구축하였다.

 

또한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레온카발로의 오페라 팔리아치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라포르짜오페라단에 삼인안전건축사사무소가 후원을 약정하여 예술가에게 공연 지원을, 도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

 

아울러 공연 예술단체 에이지 아젠지아는 지역의 여러 기업과 교류하며 기업 초청 공연, 기업 행사 축하 공연 등을 진행하는 등 기업과의 관계를 구축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총 8개의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지역 메세나 문화의 모범사례로 주목할 만하다.

 

한편, 충북문화재단은 지역 내 메세나 문화 확산과 문화예술 매칭사업 등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에 앞장서 온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부여하는 ‘2024년도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예술단체와 기업의 관계가 장기적으로 지속되길 바란다충북 지역에 문화예술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메세나 문화 정착을 위한 기반 마련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사업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cbfc.or.kr), 문화복지팀(043-224-9144)으로 확인할 수 있다.

 

 

충북도, 전국최초지역 산촌활성화지원센터 산림청 공모 선정

 

충청북도는 산림청이 주관한 2025년 지역 산촌활성화지원센터 지정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귀산촌인의 정착 및 창업·공동체 활성화 등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정하는 제도로, 충북 괴산군의 산촌 및 귀산촌 분야 민간 전문기관인 청년파트너스(대표 임찬성)가 최종 선정되어 산촌지역 전문지원기관으로 정식 공인받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 산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역 내 산림자원과 공동체 기반을 바탕으로 귀산촌 희망자에 대한 상담, 교육, 컨설팅은 물론, 창업 및 일자리 연계 지원, 사회적기업 육성, 지역산촌 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정심사에서는 전담조직 및 전문인력 확보, 산촌분야 사업운영 규정, 상담·교육이 가능한 물리적 인프라 등 법정요건 충족 여부와 함께, 도와 괴산군의 연계 추진 의지와 지역협력 기반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충청북도는 앞으로 산촌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역 산촌활성화지원센터를 거점으로 중앙정부-광역-기초자치단체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산촌활성화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김남훈 충북도 산림녹지과장은 충북이 전국 최초로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산림청 지정 지역센터로 공인됨에 따라 귀산촌인을 위한 전문상담과 지원 기능이 본격화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도는 산림자원과 인적·지역 자산을 연계한 지속가능한 산촌 공동체 기반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고

 

기업 현황 및 관련 법령

 

청년파트너스

 

 

< 전문교육기관 지정 현황>

 

 

 

(기관명칭) 청년파트너스 (대표 : 임찬성)

(주 소) 충청북도 괴산군 장연면 미선로오가 232

(교육분야) 산림경영 및 임업소득분야

(지 정 일) 2024. 3. 19.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제9조의2에 의거 교육전문기관으로 지정(산림청)

 

 

관련법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약칭: 임업진흥법)

27조의3(산촌활성화지원센터의 지정 등) 산림청장은 도시민의 산촌 정착 및 산촌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다음 각 호의 기관 또는 단체를 산촌활성화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라 한다)로 지정할 수 있다.

1. 29조의2에 따른 한국임업진흥원

2. 산림조합법2조제1호 또는 제4호에 따른 조합 또는 중앙회

3. 그 밖에 전문인력과 조직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요건을 갖춘 기관 또는 단체

지원센터의 사업은 다음 각 호와 같다.

1. 산촌 정착을 희망하는 사람에 대한 상담, 정보제공 및 교육ㆍ훈련

2. 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창업 및 기술 지원

3. 산촌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 등의 설립 지원

4. 그 밖에 산촌주민에 대한 지원 및 산촌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업

산림청장은 지원센터에 제2항 각 호에 따른 사업을 시행ㆍ관리하는 데 필요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다.

 

 

처리절차

 

신청서 작성

접 수

검토

지정여부결정

지정서 발급

 

신청인

 

산림청

 

산림청

 

산림청

 

산림청

 

 

 

충북학사 청주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음악의 밤개최 

- 지역주민과 청주권 대학생 등 300여 명 참여 성황리 개최 -

 

충북도가 운영하는 충북학사 청주관(원장 윤홍창)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음악의 밤행사를 지난 21일 학사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용암 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지철)와 용암 2동 주민자치위원회(이역도 위원장)를 비롯한 지역주민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재사생 및 청주권 대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충북도립교향악단은 클래식 앙상블, 영화 음악, 대중가요 편곡 연주 등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아름다운 선율로 깊은 감동을 선사했으며, 이어서 진행된 학생들의 장기자랑과 초청공연은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학사제 일환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한 플리마켓 행사와 부스 운영을 통해 다양한 즐길 거리, 먹거리, 볼거리로 알차게 구성하여 특별한 추억까지 선사했다.

 

행사를 기획한 충북학사 청주관 자율회 회장 고종원(서원대학교 4) 학생은 많은 학생들과 주민분들이 함께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학사와 지역사회의 새로운 연결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윤홍창 원장은충북학사는 혁신과 도전으로 지역 성장을 견인하고자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섬기며 동반 성장하는 학사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북학사 청주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음악의 밤행사 모습

 

2025 당산 생각의 벙커 ‘999.9 프로젝트개최

- 빗물인지 눈물인지 땀인지 알게 뭐야! -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은 당산 생각의 벙커에서 2차 행사‘999.9 프로젝트64()부터 720()까지 개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벙커 개방 이후 처음 맞이하는 여름 행사로 장마철의 축축한 공기 속에서 진행된다. 999.9* 프로젝트는순도 999.9’ 같은 완벽에 가까운 상태를 지향하면서도‘0.1’이라는 틈이 상징하는 유동적이고 예민한 감각에 주목한다. 예술과 비예술, 공연과 비공연 사이의 경계선에 위치하며 나머지‘0.1’는 관람객의 적극적 참여로 완성된다.
* 습도 999.9는 기체가 액체로 생태변화 되기 직전을 상징함.

지난 4, 장마프로젝트 공모를 통해 다양한 실험과 아이디어의 예술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진행했다. 공모로 최종 선정된 13건의 창작물과 기획으로 프로젝트가 구성된다. 공간과 환경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프로젝트는 고정된 장르나 형식을 벗어난 10개의 전시와 퍼포먼스, 7개의 공연 및 교육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김남균 작가의 복싱링과 클래식 연주 퍼포먼스 네 쇼는 재미없다이상홍 작가의 흑과 백으로 채워지는 관객참여형 작품과 &골 블랙죠 콜렉터의 빈티지 콜렉션, 장회영 작가의 Van Gogh Cats, 청주대학교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 실험적인 패션 작품, 황정경 작가의 벙커 안의 바다를 펼쳐낸 작품, 아트로 협동조합의 충북 소재 캐릭터 전, 더 스페셜 블루윙스의 발달장애인과 청년예술가의 협업작의 전시가 펼쳐진다.

또한 매주 진행되는 주말 2, 3시 상설 공연과 더불어 클럽 모다트DJ 매주 금요일 공연, 한국재즈협회 청주지부의 소리와 불빛 콘서트, ()양해 양금, 해금 연주와 라이트 퍼포먼스, 청주탱고 아브라소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탱고 강습과 연회, 우리동네 도슨트 명화 강연, 춤공장댄스컴퍼니의 이상한 벙커의 앨리스, 류명옥 무용협회장의 관객참여형 플래시몹 바크로우, 동양복싱아카데미의 일일 트레이닝 등 다양한 공연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흥미롭고 열정 넘치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전시 열음식64() 18에 진행되며 복싱 경기와 클래식 연주라는 상반된 두 장르의 교차를 보여주는 김남균 작가의 네 쇼의 재미없다퍼포먼스와 클럽모다트의 DJ 공연으로 기존의 열음식과 다른 연출과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장소 특정적인 벙커의 기능을 실험적이고 폭이 넓어진 다양한 예술장르를 선보일 수 있어 도민 참여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술가와 관람객의 호흡으로 ‘0.1’의 틈을 채워 완성되는 열린 장이 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www.cbf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유선전화 070-7706-0415(당산벙커 운영팀)로 문의할 수 있다.

 

 

충북문화재단, 22천만원 기업 후원 유치

- 40개의 기업 참여, 17개 문화예술 단체 지원-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이‘2025 문화예술 매칭사업을 통해 22천여만 원의 기업 후원 약정금을 확보하여 도내 문화예술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문화예술 매칭사업은 예술과 비즈니스의 조화로운 결합을 통해 기업은 사회공헌 창의성을 얻고, 예술단체는 안정적인 활동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상호 발전 및 동반 성장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기업이 도내 예술단체에 기부할 경우, 이에 상응하는 별도의 지원금을 재단이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3년도 23개 기업, 8천여만 원의 후원금을 확보하였고, 2024년도에는 19개 기업과 14천만 원의 후원금을 유치하여 지원하였다.

 

올해는 그 수치를 대폭 뛰어넘어 40개 기업, 22천여만 원의 후원금을 유치하였다. 재단은 지역에서 문화예술 후원 문화가 확산되었다는 점을 매우 큰 성과로 평가하여 매칭비 1억에서 5천여만 원을 추가 확보하여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특히, 이번 사업에 참여한 LS Electric, 삼인안전건축사무소, 신우부동산 개발, 아이앤에스 등은 충북 문화예술 단체와 고액의 후원을 약정하여 지역 예술 생태계의 든든한 동반자로 나서며 지역 메세나 활성화에 온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에너지 글로벌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LS Electric은 충북오페라단과 결연으로 임직원과 가족을 위한 오페라 공연을 진행하여 예술 단체와 기업 간 유대의 장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관계 유지의 틀을 구축하였다.

 

또한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레온카발로의 오페라 팔리아치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라포르짜오페라단에 삼인안전건축사사무소가 후원을 약정하여 예술가에게 공연 지원을, 도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

 

아울러 공연 예술단체 에이지 아젠지아는 지역의 여러 기업과 교류하며 기업 초청 공연, 기업 행사 축하 공연 등을 진행하는 등 기업과의 관계를 구축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총 8개의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지역 메세나 문화의 모범사례로 주목할 만하다.

 

한편, 충북문화재단은 지역 내 메세나 문화 확산과 문화예술 매칭사업 등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에 앞장서 온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부여하는 ‘2024년도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예술단체와 기업의 관계가 장기적으로 지속되길 바란다충북 지역에 문화예술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메세나 문화 정착을 위한 기반 마련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사업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cbfc.or.kr), 문화복지팀(043-224-9144)으로 확인할 수 있다.

 

북 청소년 중독 예방을 위한 청소년상담자 전문 연수

-도내 청소년 사이버도박, 마약중독 대응 역량 강화-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김자중)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3일 청소년 중독 예방과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충북 청소년상담자 전문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 ··고등학교 교사,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사이버도박과 마약중독 실태 및 예방법에 대한 심층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는 최근 청소년 사이버도박과 마약 등 중독 관련 문제가 사회적으로 심각해짐에 따라,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실질적인 상담 역량 강화와 현장 중심의 예방 교육 체계 구축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청소년 사이버도박 실태와 학교폭력청소년 마약중독 실태와 예방법이라는 주제 아래 중독 현상의 원인과 특성, 예방 전략, 상담 개입 방법 등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김자중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도내 상담자들의 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 마련을 돕고,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