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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음악회와 함께 하는 전입신고 민원실 운영 외 (5월26일 종합)

1. 진천군, 음악회와 함께 하는 전입신고 민원실 운영

2. 생성형 AI 실무 활용 교육, 재밌고 유익한 과정으로 입소문

3. 진천군, 2025년 돌봄 종사자 지원사업 실시

 

동 정

공식일정 없음

 

 진천군, 음악회와 함께 하는 전입신고 민원실 운영

광혜원면 소재 동국제약 진천공장 직원 400여 명 대상

고향사랑기부 기금사업과 전입 유도 활동 시너지 기대

 

충북 진천군이 지역 정주 문화 개선을 위한 음악회와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전입신고 민원실을 함께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광혜원면 소재 동국제약 진천공장에서 오는 28일 소속 직원 약 40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음악회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기금사업의 하나로 기획됐으며 소속 직원 대상 전입 관련 홍보를 함께 펼친다.

 

군은 지난해 82천여만 원의 고항사랑기부 모금액을 달성하며 2년 연속 충북 도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렇게 모인 정성을 지역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군은 찾아가는 소소한 음악회를 비롯해 이상설기념관 투어, 수학 보드게임, 수학 교구 제작 등의 체험형 수학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 중이다.

 

진천 출신 독립운동가 26인을 기억하기 위한 학술대회 저소득층 학업, 특기, 적성 지원 어르신 낙상사고 예방 출산 장려 꾸러미 지원 등 6개의 기금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 발굴을 위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지속해서 수렴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고품격 음악 프로그램으로 지역 근로자들에게 힐링을 시간을 제공하는 한편 고향사랑기부제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전입 시 필요한 업무를 대행하고 전입지원금, 진천군 인구성장세, 저출산 대책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군은 이날 민원실 운영을 시작으로 미르309 출렁다리로 더 유명해진 초평호 농다리, 지역 각 산업단지, 올해 신입생 375명이 입학한 우석대학교, 곧 입주를 앞둔 풍림아이원 공동주택을 차례로 찾아 전입을 유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찾아가는 민원실과 진천을 위한 마음을 지역에 환원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지속가능한 진천군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과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 생성형 AI 실무 활용 교육유익한 과정으로 입소문

- 하반기 차수 늘려 실무 교육 확대 예정

 

충북 진천군은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행정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군 직원을 대상으로 이달 4회에 걸쳐 생성형 AI 실무 활용 역량 강화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해지는 인공지능(AI) 플랫폼을 상황에 따라 선별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행정업무에 활용할 콘텐츠의 최적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프롬프트 작성법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과정을 수료하면 생성형AI를 행정에 어떻게 적용하는지 알 수 있어 바로 업무 추진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루하지 않은 강의내용과 실무에 유익한 교육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교육 문의와 추가 신청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박영자 홍보미디어 실장은 지난해부터 생성형AI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급변하는 AI플랫폼에 맞추어 최신 경향에 맞는 실습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수강생의 반응과 교육효과가 높아 하반기에는 더 많은 교육을 준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진천군, 2025년 돌봄 종사자 지원사업 실시

 

- ·유아부터 노인까지 4개 영역 돌봄 종자사 160여 명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충북 진천군은 5월 말부터 6월까지 관내 영유아와 아동, 장애인, 노인 돌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돌봄 종사자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여성 친화 환경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는 돌봄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160명의 돌봄 종사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지역 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돌봄 지원센터, 진천교육지원청 학교 지원센터, 노인복지관,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등과 협력해 추진 해오고 있다.

 

올해는 돌봄 영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도입해 돌봄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심신 치유와 업무적 역량 강화 두 가지 테마로 구성해 돌봄, 숲에서 숨 쉬다따뜻한 돌봄, 건강한 관계를 위한 이야기과정을 운영한다.

 

강수경 군 가족정책팀장은 지역사회에서 소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돌봄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우리 지역의 돌봄 서비스 질도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돌봄 종사자들의 돌봄 영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