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충북TP, 여름방학 청소년 디지털 교육 진행
-‘디지털 캠퍼스: 여름방학에 만나는 미래’ 교육생 모집 -
AI·게임·IoT 중심 실습 프로그램… 전액 무료 제공 -
(재)충북테크노파크 진천군과 함께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기술 특화 교육 프로그램인 ‘디지털 캠퍼스: 여름방학에 만나는 미래’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진천군이 주관하고 충북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청소년 디지털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게임 개발, 사물인터넷(IoT) 등 차세대 디지털 기술에 대한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이며,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충북테크노파크 오픈랩(진천군 덕산읍 여안로 12)에서 운영된다.
이번 ‘디지털 캠퍼스’는 ▲AI 기반 웨어러블 디바이스 제작, ▲아케이드 게임 제작, ▲디지털 자격증(AICE) 취득 과정 등 3개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며,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청소년의 흥미와 역량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80%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교육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6월 9일(월)부터 7월 14일(월)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충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cbt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천군 관계자는 “충북혁신도시 오픈랩을 거점으로 AI 및 디지털 기술 기반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진천군을 K-스마트 교육의 중심지로 만들고, 미래 인재 양성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테크노파크는 매년 다양한 디지털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충북혁신도시 중심의 디지털 교육 생태계 조성과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교육 관련 문의는 충북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043-270-2853, chheo@cbtp.or.kr)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