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충주/제천/단양

단양군, 공공 야영장 숙박비 30% 지역화폐 환급 외 (6월16일 종합)

인물동정

 

김문근 단양군수 = 16() 오전 9시 단양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36회 도지사기차지 시군대항역전마라톤대회 참석

 

단양군, 공공 야영장 숙박비 30% 지역화폐 환급

평일 이용객 대상체류형 관광 활성화 기대

 

사계절 관광도시로 떠오른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평일 캠핑객을 위한 파격 혜택을 마련했다.

군은 체류 시간 연장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자, 공공 야영장 이용객에게 숙박비의 30%를 단양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는 ‘2025 체류형 관광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평일(일요일목요일) 중 단양군 공공 야영장을 이용한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사전 예약이 권장된다.

환급 대상 시설은 천동오토캠핑장(·), 다리안캠핑장, 소선암오토캠핑장, 대강오토캠핑장, 남천야영장 등 총 5곳이다.

환급은 각 야영장 현장 관리사무소에서 예약 및 결제 내역을 확인한 뒤, 단양사랑상품권(지류형) 5,000원권으로 즉시 지급된다.

환급액은 실제 결제 금액 기준으로 산정하며, 5천 원 단위로 절사해 지급된다.

예를 들어 135,000원을 결제할 경우, 환급액은 30%10,500원 중 500원을 절사해 10,000원이 환급된다.

또 디지털관광주민증 소지자, 자매결연도시 방문객, 우호교류도시 연계 방문자 등 감면 혜택을 받은 경우에도 실결제액 기준으로 환급이 가능하다.

환급받은 상품권은 단양 지역의 시장, 식당, 카페 등 다양한 업종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소비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효과도 기대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평일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당일 위주 관광 패턴을 체류형으로 전환함으로써,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단양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즐기는 캠핑에 숙박비 환급 혜택까지 더해져 관광객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야영장과 더불어 도담삼봉, 고수동굴,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해 단양 체류 관광의 매력을 더욱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예약은 천동오토캠핑장과 다리안캠핑장, 소선암오토캠핑장, 대강오토캠핑장은 단양관광공사 누리집(www.dytc.or.kr)을 통해 가능하며, 남천야영장은 단양 남천 캠핑장 홈페이지(www.danyangcamping.com)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야영장 또는 단양군청 관광과(043-420-2904)로 문의하면 된다.

 

 

한문철 변호사, 특강하러 왔다 단양 매력에 흠뻑관광 홍보대사 자처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특강 성황유튜브 통해 단양 홍보 약속

반광용품 기부까지강사 이상의 진심 어린 행보에 큰 감동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지난 12,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단양 아카데미 명사 초청 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이자 유튜브 채널 한문철TV’(구독자 약 178만 명)를 운영 중인 한문철 변호사가 연사로 나섰다.

주제는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 한 변호사는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교통안전 수칙을 쉽고 유쾌하게 전달했다.

강연에서는 블랙박스 영상 사례를 통해 안전띠 착용과 무단횡단 금지, 야간 보행 시 시인성 확보 등의 중요성을 강조해, 400여 명의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한 변호사는 반광소재로 만든 모자와 우산, 판쵸우의, 조끼 등 교통사고 예방 물품을 직접 준비해 참석자들에게 선물했다.

강사료를 웃도는 규모의 기부였고, 현장에서는 추가로 100세트 더 보내겠다고 약속하며 감동을 더했다.

강연을 마친 그는 다누리아쿠아리움과 단양구경시장을 방문해 관광지를 둘러보고, 마늘닭강정·마늘빵·메밀전·소백산 막걸리 등 단양의 먹거리도 직접 맛봤다.

트렁크에 가득 실어갈 정도로 구입해 현장에 웃음이 더해졌다.

단양의 자연과 시장 분위기에 감동한 그는, ‘한문철TV’를 통해 단양 관광지를 소개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178만 명의 구독자를 기반으로 한 전국적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강연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실제 사고 상황을 간접 체험하니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생겼다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강의를 들으면서 평소 무심했던 교통 습관들을 되돌아보게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특강을 위해 방문하신 한문철 변호사님께서 단양의 매력을 진심으로 느끼고 직접 홍보까지 약속해주셔서 감사하다앞으로도 군민에게 유익하고 감동 있는 명사 특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마늘수확철 맞아 지역사회 일손잇기 활발

네일아트봉사회·매포읍새마을협의회 등 농가 일손돕기 잇따라 참여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지역 단체들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먼저 단양군 네일아트봉사회는 6월 들어 일손이음연계를 통해 마늘 수확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고질적인 농촌 인력난 해소에 힘을 보태고 있다.

가정주부 16명으로 구성된 이 봉사회는 농한기에는 경로당을 찾아 손 마사지, 말벗, 목욕 봉사 등 돌봄 활동을, 농번기에는 마늘 수확 등 농촌 일손돕기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지난해에도 총 14회의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올해에도 이미 5차례 마늘 수확 봉사를 마친 상태다

조경자 총무는 단양 마늘 수확철에 맞춰 매년 농가를 찾아 땀을 흘리고 있다,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곳이 있다면 주저하지 않고 달려가 돕겠다고 말했다.

단양읍새마을남녀협의회도 지난 13일 단양읍 금곡리 소재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 작업을 지원했다.

이날 봉사에는 15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현장을 방문한 김문근 군수는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감사를 전했다.

같은 날, 매포읍새마을남녀협의회도 마늘 수확을 돕기 위해 본격적인 봉사에 돌입했다.

이번 활동에는 총 6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오는 19일까지 매일 농가를 돌며 직접적인 노동력을 지원하고 있으며,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장에 실질적인 힘이 되고 있다.

군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봉사 의사를 밝힌 기관·단체·기업체와 연결해주는 일손이음 시스템을 적극 운영 중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고령화로 인해 농촌 일손 부족 문제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군 차원에서 다양한 민·관 단체와 협력해 농가의 부담을 덜고,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산사태 재난 대응 민·관 협약 체결

단양군산림조합과 재난관리자원 응원체계 구축산림재해 선제 대응 기대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대형화·일상화되는 산림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단양군산림조합과 재난 대응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사태 등 산림재해 발생 시 장비·인력 등 재난관리자원을 신속하게 투입할 수 있는 응원체계를 구축해, 응급조치 및 2차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에서 지난 10일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사태 예방사업 추진 시 자원(장비·인력 등) 상호 지원 산사태 발생 시 응급복구 및 기술 지원 협력 산사태취약지역 현장 점검 및 응급조치 공동 대응 등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이어가게 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와 같은 재해 상황이 빈번해지고 있다단양의 산간 지형 특성에 맞춰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선제적 대응 체계 강화와 현장 대응력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산림 분야 재해 대응에 있어 민·관이 공동으로 체결한 첫 협약 사례로, 향후 산림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 협력 모델이 확산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단양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읍면별 산사태 현장 대응역량 강화 주민 대피체계 정비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확대 및 관리 강화 대피훈련 및 주민 교육 확대 등을 통해 현장 중심·예방 중심의 재난관리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나서

공동주택 24개소 집중 방문누구나 제보 가능한 복지안내 전개

 

 

단양군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읍내 시가지와 농촌 마을을 구역별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지난 12일 올해 두 번째 발굴 활동이 진행됐다.

앞서 4월에는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집집마다 전단지를 배포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복지제도 안내와 홍보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두 번째 활동은 상대적으로 노출이 적고 고립되기 쉬운 환경에 놓인 공동주택 거주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 20여 명은 단양읍 관내 공동주택 24개소를 직접 방문해 우편함에 전단지를 배포하고, 복지자원이 필요한 이웃을 누구나 제보할 수 있도록 안내문 등 홍보물을 전달했다.

장경인 민간위원장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지 알려주시길 바란다복지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적성면주민자치위원회, 멸종위기 단양쑥부쟁이식재 활동 펼쳐

 

 

충북 단양군 적성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 위원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적성면 각기삼거리 일원에서 멸종위기 야생식물인 단양쑥부쟁이식재 활동을 실시했다.

단양쑥부쟁이는 경기도와 충청북도 일부 지역에만 자생하는 국내 고유종으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2급으로 분류되어 보호가 필요한 식물이다.

적성면주민자치위원회는 이 같은 멸종위기 식물의 자생지 보전을 위해 수년간 단양쑥부쟁이의 씨앗을 채취해 파종하고, 정기적인 식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위원들은 매년 각기삼거리에서 단양쑥부쟁이를 직접 심고 가꾸며, 지역 생태계의 균형과 다양성 회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윤영석 위원장은 단양쑥부쟁이는 적성면을 대표하는 생태적 상징이자,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자연유산이라며 씨앗 채취부터 파종, 식재까지 매년 이어가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생태복원이라는 가치 아래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양쑥부쟁이 식재 활동은 적성면주민자치위원회가 매년 꾸준히 실천해온 주민 주도형 생태복원 사업으로, 지역의 생물다양성을 지키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단성면 북하리, 죽령천 일원서 국토대청결운동 펼쳐

공동주택 24개소 집중 방문누구나 제보 가능한 복지안내 전개

 

 

충북 단양군 단성면 북하리(이장 고종철)는 지난 12, 북하리 죽령천 일원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북하리 번영회와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 주관했으며, 단양호텔고등학교 학생들과 단성면사무소 직원 등 약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참가자들은 죽령천을 중심으로 하천 쓰레기 수거와 주변 정화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고종철 북하리 이장은 이번 민··학이 함께한 대청결운동을 통해 우리 마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키고, 다양한 주체가 함께 소통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북하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영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늘봄소풍가자어르신 나들이 진행

 

 

충북 단양군 영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 동촌 마을 어르신 24명을 모시고 늘봄소풍가자어르신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활동 참여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소외감 해소와 일상 속 활력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기획부터 동행까지 전 과정을 함께했다.

나들이 일정은 다누리아쿠아리움 관람과 점심식사, 대강면 방곡도예촌 체험, 고드미재 전망대 관광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어르신 1인당 2명의 위원이 짝꿍이 되어 전 일정을 함께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90세 어르신은 계절도 잊고 지냈는데, 소풍 간다고 하니 아이처럼 설레어 밤잠을 설쳤다맛있는 식사도 하고 꽃도 보고, 산도 보고 정말 행복한 하루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상철 공공위원장은 평소 외출 기회가 많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앞으로도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일시멘트 노동조합, 매포읍에 백미 3,120kg 기탁

 

 

단양군 한일시멘트 노동조합(위원장 신광선)은 지난 12, 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3,120kg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노동조합 설립 60주년을 기념해 각 시멘트사 노동조합과 기타 후원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한일시멘트 노동조합은 5년째 변함없이 백미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신광선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따뜻한 뜻을 모아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앞으로도 조합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일시멘트 노동조합은 ESG경영 실천과 더불어 협력적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사회공헌 및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며, 모범적인 노사문화의 모범이 되고 있다.

 

 

청년 귀농인, 첫 수확으로 이웃사랑 실천

스마트팜 스마트베리’, 쪽파 100kg 복지기관에 기부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 율곡리에 위치한 스마트베리(대표 최용석)가 지난 12, 단양노인복지관과 단양장애인복지관에 직접 재배한 쪽파 100kg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스마트베리는 도시에서 작가로 활동하던 최용석 대표와 친구가 스마트농업에 매력을 느껴 귀농을 결심한 뒤 조성한 스마트팜이다.

청년창업농 지원사업을 통해 귀농 1년 차에 스마트팜 기반을 구축하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고 있다.

스마트베리의 주재배 품목은 딸기다.

많은 이들이 즐기는 딸기는 가공, 체험, 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6차 산업과 연계가 가능해, 대표 역시 향후 관광과 접목한 다각적인 사업 구상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쪽파는 스마트팜 준공 이후 처음으로 시범 재배한 품목으로, 오는 9월 본격적인 딸기 재배에 앞서 농장 운영 가능성을 시험하는 의미 있는 작물이었다.

최용석 대표는 스마트팜의 환경 제어 기능을 활용하면 기후와 관계없이 다양한 품목을 유연하게 재배할 수 있다앞으로도 수익성과 지역사회 기여를 함께 고려한 작물들을 꾸준히 실험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기창 어상천면장은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 농업인이 우리 지역에 뿌리내린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첫 수확의 기쁨을 이웃과 나눠 더욱 감동적이다두 청년이 지역 농업의 중심 인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폭염대비 취약계층 선풍기 및 냉방비 지원추진

 

단양군과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더워지는 여름을 대비하여 지역의 어르신 건강 도모를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 지원사업냉방기 지원사업616일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올여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단양군과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불볕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단양군은 사각지대 발굴지원, 기후위기 대비 저소득가정 일생생활 지원을 목표로 에너지 취약계층 냉방비 125세대 2,500만원(1세대 20만원), 선풍기 55세대를 지원한다.

 

단양군 희망복지지원팀과 읍면 맞춤형 복지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협력하여 선풍기 고장으로 여름철 불볕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세대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여 선풍기를 전달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안부확인 및 폭염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김영길 위원장은 매년 여름철 폭염이 심해져 에너지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라며, “단양군민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이웃들의 여름을 더욱 시원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