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 환경정비하며 한민족통일문화제전 홍보 |
- 7월15일까지 글짓기, 웹툰 및 포스터, 사진 등 접수 - |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회장 현태용)는 12일 오후 임원 및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제56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무심천 꽃다리 사거리부터 운호학원 주변에 이르는 구간을 걸으며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응모 리플릿 및 홍보용품 260개를 배부했다. 시내 학교 주변 12개소에 현수막을 설치해 학생 및 일반 시민들이 공모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을 정비했다.
한민족통일문화제전은 청소년 및 대학생, 일반 시민들이 한민족의 통일염원을 담은 문예 및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통해 통일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진행된다.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의 비전을 담은 글짓기, 웹툰 및 포스터, 사진 등 4월 29일부터 7월 15일까지 접수하며, 심사를 통해 8월 22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대회 공식 누리집(www.mintong.or.kr)을 통해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043-286-4917)로 문의하면 된다.
현태용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 회장은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작품공모에 청소년 및 청주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통일을 앞당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는 한민족통일문화제전, 통일안보강연회, 통일안보현장견학, 나라사랑태극기달기 캠페인 등 통일기반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