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목록
제 목(5건) |
사진 |
ENG |
담당부서 |
▸ 청주공항~보은~김천 철도 노선 건의 위해 함께 뜻 모아! |
○ |
○ |
교통철도과 |
▸ 충북 ‘일하는 밥퍼’, 고령사회 해법으로 주목… 전북도도 벤치마킹 |
○ |
× |
노인복지과 |
▸ 충북도, 제242회 청풍아카데미 개최 |
○ |
× |
행정운영과 |
▸ 대추 과실 반점, 해충 아닌 세균·곰팡이, 충북농기원 방제 당부 |
○ |
× |
농업기술원 |
▸ 배움도, 쉼도 7월의 미동산수목원에서 |
○ |
× |
산림환경연구소 |
□ 금일 주요행사
현지시간 |
내 용 |
장 소 |
비고 |
관련자료 |
||
보도자료 |
사진 |
ENG |
||||
10:20 |
청주공항-김천 철도노선 반영 공동건의 행사 |
보 은 군 문화예술회관 |
|
○ |
○ |
○ |
12:30 |
청년 도정참여단 간담회 |
문화동본가 |
|
× |
× |
× |
14:25 |
충북역사문화연구원 20주년 기념식 |
한국공예관 |
|
× |
○ |
× |
16:20 |
충북세계인문사회 학술대회 특강 |
한국교원대 |
|
× |
○ |
× |
18:00 |
「자치연수원 예술인 레지던시」 입소식 |
자치연수원 |
|
○ |
○ |
○ |
※ 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청주공항~보은~김천 철도 노선 건의 위해 함께 뜻 모아!
- 철도 노선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위해 4개 지자체 모여 공동 건의 추진 -
충북도는 7월 3일(목) 보은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청주공항~보은~김천 철도 노선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공동건의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4개 지자체가 단합된 의지를 보이기 위해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최재형 보은군수, 배낙호 김천시장이 행사에 직접 참석하여 공동 건의문에 서명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청주공항의 활성화, 철맹 지역의 해소, 국토의 중부와 남부를 철도로 잇기 위한 지역의 염원을 보여주고자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박경숙 충북도의원,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 보은군 철도 유치위원회,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공동건의문에서는 지역 불균형, 인구 고령화, 청년 인구 유출, 저출산 등으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의 심각성을 경고하고 있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수도권과 중부·남부를 연결하는 국토의 새로운 종축 철도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함으로써 국토의 균형 발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여 이러한 위기를 극복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청주공항~보은~김천 철도 노선은 수도권~중부~남부를 최단 직결노선으로 연결해 주는 사업으로 약 3조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96.1km의 철도 노선을 구축하게 된다. 해당 사업은 올해 하반기 발표될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되어야 사업이 추진될 수 있기에 철도가 지나가는 4개 지자체가 한자리에 모여 공동의 목소리를 내었다.
청주공항~보은~김천 철도 노선이 구축될 경우, 그동안 철도망에서 소외되어 온 보은 지역에 철도 인프라가 새롭게 공급되면서 인구 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속리산과 법주사 등 보은의 우수한 자연·문화유산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됨에 따라 관광 자원의 활용도 역시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청주국제공항 민간활주로 건설,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 노선, 남부내륙선(김천~거제) 철도 노선과도 연계되어 대한민국 중부내륙의 종축을 획기적으로 관통하는 국가의 새로운 교통 성장축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청주공항~보은~김천의 미싱링크를 이어주는 철도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다면 대한민국은 수도권 중심의 일극 체제를 넘어 진정한 균형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라며,
“중부내륙 전역이 하나로 연결되는 획기적인 미래 국가 성장축 형성을 통해 대한민국의 내륙이 활짝 열리고, 지방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의 시대를 만들 수 있도록 관계 지자체와 힘을 모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충북의 철도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참 고 |
|
청주공항~김천 철도 건설 노선도 |
충북 ‘일하는 밥퍼’, 고령사회 해법으로 주목… 전북도도 벤치마킹
- 경북도와 세종시 그리고 전북도까지 일하는 밥퍼 관심 주목 -
충청북도가 추진 중인 ‘일하는 밥퍼’ 사업이 시행 1년 만에 누적 참여 인원 14만 명을 돌파하며 전국 지자체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전라북도는 이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7월 3일 충북도청을 직접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고령화 대응과 지역사회 상생이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하는 전북도의 정책 모색 과정에서 추진됐다. 전북도는 ‘일하는 밥퍼’가 기존의 수혜 중심 노인복지 정책과는 달리 어르신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보였다.
충청북도는 이날 사업의 개념과 추진 배경, 성과 및 향후 계획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일하는 밥퍼 작업장을 함께 방문하여 일감을 처리하는 과정과 참여 어르신의 활동 모습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어르신들과의 대화를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도 고령친화정책과장은 “전북도의 고령화율은 24.68%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수준이며, 고령화에 따른 다양한 문제에 대응할 정책을 모색하던 중 ‘일하는 밥퍼’를 접하게 됐다”며 “이 사업은 고령화로 인한 생산가능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매우 획기적인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일하는 밥퍼’는 60세 이상 어르신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농산물 손질, 공산품 단순 조립 등의 소일거리를 통해 생산적 자원봉사 활동을 수행하는 충청북도의 대표 역점 시책이다.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 지역 일손 부족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다중 효과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2025년 7월 1일 기준, 충북도 내 124개소(경로당 75개소, 기타작업장 49개소)에서 일 평균 약 1,600여 명의 어르신과 장애인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으며, 경북·세종시의 벤치마킹, 서울시의 ‘일하는 밥퍼 봉사단’ 구성 등으로 기존 노인복지의 틀을 깨는 선도적·혁신적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충북도, 제242회 청풍아카데미 개최
– ‘영화로 풀어보는 공직생활’전명수 행복하게HRD 대표 초청 특강 -
충북도는 지난 3일 도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242회 청풍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행복하게 HRD 전명수 대표를 초청해 ‘영화로 풀어보는 공직생활’이라는 주제로 실시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공직사회의 다양한 장면을 영화 속 이야기와 함께 풀어내어 공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전 대표는 “조직 내 갈등상황은 언제나 존재한다.”면서 “세대갈등, 조직 내 소통문제, 공직자의 윤리적 딜레마 등 다양한 상황이 혼재하지만 그 속에서 나를 잃지않으면서 조직과 개인의 건강한 관계를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화를 통해 나의 일상, 조직에서의 삶을 되돌아보며 공직자로서의 나의 삶의 방향성을 설정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청북도는 다양한 주제의 청풍아카데미를 개최하여 공직자 역량 제고 및 자기계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242회 청풍아카데미 “영화로 풀어보는 공직생활”
강의개요
❍ (일 시) 2025. 7. 3.(목) 10:00
❍ (장 소) 충북연구원 대회의실(1층)
❍ (인 원) 100여명
❍ (주 제) “영화로 풀어보는 공직생활”
❍ (강 연 자) 전명수 행복하게HRD 대표
세부일정
시간계획 |
주요내용 |
비고 |
|
10:00~10:05 |
5‘ |
강사소개 |
총무팀장 |
10:05~11:55 |
110‘ |
특강 |
전명수 대표 |
11:55~12:00 |
5‘ |
질의응답 및 폐회 |
총무팀장 |
|
< 전명수 대표 프로필 > |
|
|
|
|
‣ 성 명 : 전명수(행복하게HRD대표) ‣ 주요경력 - 現) 행복하게HRD 대표 - 現) 공감트렌드영화교육연구소 소장 - 現) 미래사회정책연구소 칼럼리스트 - 前) 교육플랫폼 총괄기획자 |
참고 |
|
강의개요 및 커리큘럼 |
대추 과실 반점, 해충 아닌 세균·곰팡이, 충북농기원 방제 당부
- 교차 살포와 환기만 지켜도 피해↓…충북농업기술원, 대응 매뉴얼 제작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장마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확산되는 대추 과실 ‘검은 점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방제약제의 적기 살포와 하우스 내 습도 조절을 당부했다.
대추 과실 검은 점 증상은 7월 말부터 본격 발생해 수확량의 절반 가까이를 감염시킬 수 있는 병해로, 최근 대추 주산지에서 해마다 피해가 늘고 있다. 초기에는 노린재 등 해충 피해로 오인되기 쉬우나, 연구 결과 과실 표피의 과점을 통해 세균이나 곰팡이가 침입해 생기는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균은 과원별 재배 환경과 약제 살포 이력 등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등록 약제로 방제가 가능하다. 특히 습도가 90%를 넘는 조건에서 발생률이 급격히 높아지므로, 장마철에는 비가 그친 틈을 이용해 선제적으로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도는 세균성 병해에는 스트렙토마이신 수화제, 옥솔린산 수화제를 2주 간격으로 교차 살포하고, 곰팡이성 병해는 발생 전 플루아지남·만코제브 수화제 등 보호살균제를, 발생 후에는 디페노코나졸·프로클로라즈망가니즈 수화제 등 침투성 약제를 사용하는 방식을 권장하고 있다. 이때 약제 내성을 막기 위해 계통이 다른 약제를 교차 살포해야 한다.
실제 지난해 실증시험에서는 6월 중순부터 방제를 시작한 농가의 증상 발생률이 75% 가까이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충북농업기술원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농가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웹툰을 제작·보급했으며, 올해는 실증 연구를 바탕으로 방제 매뉴얼도 보급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박희순 팀장은 “연구 결과 6월 중순부터 세균과 곰팡이 방제약제를 2주 간격으로 살포했을 때 검은 점 증상 발생률이 75% 가까이 감소하였다”라며, “적기 방제와 함께 환풍기 가동, 천창 개폐 등 하우스 내 습도 관리를 병행하는 것이 피해 예방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배움도, 쉼도 7월의 미동산수목원에서
- 충북산림환경연구소, 반려식물·표고버섯재배·등나무공예 등 다양한 무료 교육프로그램 운영 -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산림교육센터에서는 무더운 여름 7월, 도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 18일(금)에는 반려식물 키우기 교육을 반려식물에 관심 있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실내식물의 생육환경, 물주기 등 관리요령에 대한 이론교육과 직접 식물을 심어보는 실습교육으로 구성하였다.
7월 25일(금)에는 표고버섯 재배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관련 농가를 대상으로 한 ‘임산물재배교육(표고버섯)’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표고버섯 재배기술과 청정 임산물 표고버섯 산업의 미래와 가능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7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 등나무줄기를 활용한 친환경 등나무 공예 교육도 실시된다. 참가자들에게 자연 소재를 활용한 생활 소품을 직접 만드는 체험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관심을 갖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주별로 채반, 행잉플랜트(공중화분 걸이), 타원형쟁반, 단스탠드조명 만들기가 각각 진행된다.
모든 교육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미동산수목원 홈페이지(https://midongsan.chungbuk.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그 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 산림교육팀(043-220-617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국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장은 “7월의 무더운 여름, 숲속에서의 배움과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되길 바라며, 미동산수목원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숲속 힐링의 기회를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고 사진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