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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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시, 2025 생활권이면도로 정비사업 준공 외 (7월11일 종합)

2025. 7. 11.()]

 

내 용

담 당 부 서

사진

영상

청주시, 폭염 대응 종합대책 전력 가동 중!

- 폭염 취약계층 안전 확인 및 냉방용품냉방비 지원으로 든든하게 지원

- 무더위쉼터, 살수차로 더위 저감상시 안전 모니터링으로 신속 대응

대변인

O

-

청주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지역 여건에 맞는 밀집 점포 기준으로 상점가 지원

경제일자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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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5 생활권이면도로 정비사업 준공

-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로 교통사고 예방 기대

균형건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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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625 참전 75주년 국가유공자 위로연 개최

복지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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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달천에 쏘가리 치어 8400마리 방류

축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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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일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캠페인 추진

자원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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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랜드 생태관으로 나비 보러 오세요

랜드관리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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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행사(711)

 

시 간

행 사 명

장 소

주관부서

참석자

12:20

인터뷰 [채널A]

채널A

서울스튜디오

대변인

(홍보기획팀)

청주시장

 

전일(2025. 7. 10.) 배포자료

 

내 용

담 당 부 서

1

청주시, 소규모 공공시설 재난 재해 대응 계획 수립 추진

균형건설과

2

청원생명축제청주공예비엔날레, 입장권 1장 가격으로 다 즐기세요

농업정책과

3

청주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농촌 왕진버스시행

농업정책과

4

청주시, 7월 정기분 재산세 744억원 부과

세정과

5

청주시, 대미 수출기업 위한 무역보험 지원 속도

기업지원과

6

청주오스코, 시범운영부터 문전성시한달만에 6.7만명 방문

미래산업과

7

청주시, 2025년도 제4차 공유재산심의회 개최

회계과

8

청주시, 분수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 관리실태 집중 점검

환경정책과

9

청주시, 수석소하천 개선복구사업 보상 추진

하천방재과

10

청주랜드에서 여름철 별자리 알아보세요

랜드관리사업소

11

청주시 축산단체협의회, 재일충청협회와 자매결연

축산과

12

청주고인쇄박물관, 유럽 재외동포 청소년 대상 교육 확대

학예연구실

13

청주시, 외국인 친화형 자원순환 시범사업 추진

자원정책과

14

청주시한국공예관-키르기즈공화국, 청주서 전통공예 레지던시 진행

문화예술과

15

청주시 농업정책국, 폭염 대비 영농작업장 현장 예찰

농업정책과

16

청주시, 공무원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당부

서원보건소

17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청주생명수 홍보 및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업무과

 

 

 

청주시, 폭염 대응 종합대책 전력 가동 중!

- 폭염 취약계층 안전 확인 및 냉방용품냉방비 지원으로 든든하게 지원

무더위쉼터, 살수차로 더위 저감상시 안전 모니터링으로 신속 대응

 

청주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시 전역에는 지난 2일 첫 발효된 폭염경보가 열흘째 유지되고 있다. 시는 폭염경보 발효와 동시에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 전 부서 및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층 안전 최우선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노숙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을 철저히 추진하고 있다. 폭염주의보가 시작된 지난달 28일부터 계층별 전담팀을 가동 중이다.

 

기초생활수급자 38천여명을 대상으로 전화 및 문자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이 중 고위험군 1838세대를 대상으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직능단체, 통장 등과 가정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독거노인 등 취약노인에 대해서는 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118명이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건강을 챙기고 있다. 올여름 들어 방문 횟수는 3100여회, 전화는 약 1만여회 추진했다.

 

노숙인을 대상으로는 51팀으로 구성된 25개팀이 공원, 공공화장실, 교각 하부 등을 대상으로 매일 순찰하고 있다. 임시 숙박시설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위기 노숙인 1명을 발굴해 시설에 연계했다.

 

냉방용품, 냉방비 지원으로 남은 여름도 든든하게

 

안부 확인에서 나아가 취약계층이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냉방용품, 냉방비, 지원금도 배부를 완료했다.

 

시는 재해구호기금으로 마련한 선풍기 600대와 양우산 400개를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세대에 지원했으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370명에게는 더위를 식힐 쿨스카프를 제공했다. 고령층 시민들이 많이 찾는 중앙공원에서는 얼음생수를 지난달 말부터 현재까지 약 1500병을 배부했다.

 

또한 냉방비를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폭염 취약계층 480가구에 각 20만원씩 총 9600만원을, 아동이 포함된 위기 가구 50가구에도 30만원씩 1500만원을 지급했다.

 

무더위쉼터, 그늘막, 살수차 등으로 체감 더위

 

시는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쉬어갈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카페 등 총 864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보행자를 위한 횡단보도 그늘막은 총 445개소(스마트형 68개소, 파로솔형 377개소)에서 가동하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에는 생명누리공원 등 8개소에 그늘목쉼터를 설치해 느티나무 등 그늘목으로 보행자에게 시원한 대기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일 주요 도로 약 300를 대상으로 살수차 16(상당구 3, 서원구 4, 흥덕구 5, 청원구 4)를 이용해 도로 복사열을 식히며 폭염 저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야외작업 종사자에 폭염질환 예방 안내도 철저

 

시는 야외에서 생업에 종사하는 시민들이 폭염으로 인해 건강상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활동 안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업, 축산업, 시설하우스 등 농가 관계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는 최고 기온 도달 시간인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농작업을 금지하는 안내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있다.

 

시에서 운영하는 각종 일자리사업 및 복지사업, 건설공사, 행사에서는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마찬가지로 최고 기온 도달 시간에 사업 운영을 자제하고 휴식을 권고하고 있으며, 담당 부서 중심으로 쉼터 운영 등에 대한 관리 및 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온열질환 발생 시 즉시 연계모니터링도 꼼꼼하게

 

시 보건소는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시민 안전을 챙기고 있다.

 

지역 내 응급실을 운영하는 의료기관 10개소*의 환자 발생 현황을 파악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공유하고, 시민의 주의를 환기하는 예방활동을 추진 중이다.

* 한국병원, 효성병원, 충북대병원, 청주의료원, 하나병원, 청주현대병원, 베스티안병원, 마이크로병원, 성모병원, 오창중앙병원

 

시 관계자는 “10일 기준 청주시에는 온열환자가 24이 발생했고 이 중 1명만 치료를 받고 다른 분들은 일상으로 복귀한 상태라며 이상 고온으로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속하고 꼼꼼한 대응체계를 유지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지역 여건에 맞는 밀집 점포 기준으로 상점가 지원 -

 

청주시가 청주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혜택이 있는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11일부터 완화한다.

 

이에 따라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은 기존 2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 30개 이상 밀집 구역에서 지역 여건을 고려해 읍·면 지역은 15개 이상, 동 지역은 20개 이상 밀집으로 완화된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된 구역에서 상인 조직을 구성해, 관련 필요 서류를 갖춰 시에 제출하면 기준 충족 시 지정된다.

 

기존 지정 기준 점포 수 완화와 함께 도로·공원·주차장 부지 등 공용 부분에 대한 면적 산정 기준 역시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외할 수 있어 골목형상점가 지정 진입장벽이 한층 낮아졌다.

 

골목형상점가에 지정이 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신청이 가능해진다.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은 일부 등록 제한업종을 제외하면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업종 대부분이 등록할 수 있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골목형상점가는 중소벤처기업부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각종 지원사업 공모 신청이 가능하다는 추가적인 장점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정 기준 완화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받는 곳의 소상공인 점포들의 경쟁력 강화와 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도 더 많은 골목상권이 제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2025 생활권이면도로 정비사업 준공

-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로 교통사고 예방 기대 -

 

청주시는 어린이를 비롯한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어린이공원 일원에서 추진한 2025 생활권 이면도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생활권 이면도로는 주택이나 상가가 밀집돼있고, 유동 인구도 많은 지역의 폭 12m 이하 도로를 말한다.

 

시는 올해 흥덕구 복대동 냉경어린이공원, 봉명동 봉서어린이공원 일원에서 생활권 이면도로에서 개선공사를 진행했다. 대상지는 안전사고 위험이 높고 보행자 안전을 위해 자동차 속도 30km/h 이하로 제한이 필요한 구역으로 선정했다.

 

총사업비 3억원(소방안전교부세 1.5, 시비 1.5)을 투입해 교통안전 표지판, 노면표시, 속도 저감 시설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이면도로에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통안전시설 개선과 운전자들의 법규 준수가 중요하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좁은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주시, 625 참전 75주년 국가유공자 위로연 개최

- 참전용사 및 유공자 희생정신 기려 -

 

 

청주시 재향군인회(회장 김홍식)11일 청원구 율량동 파티가든 이안에서 6·25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국가유공자 등 300여명을 초청해 위로연을 개최했다.

 

나라를 위해 고귀한 청춘을 바친 이들의 희생정신과 노고를 치하하고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이자우 시 복지국장을 비롯한 전석우 충북남부보훈지청 보훈과장, 이명구 청주1대대 대대장, 박성규 6·25참전유공자회 청주시지회장, 각 보훈단체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625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대회사, 기념사, 축사,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예년과 달리 이번 행사에서는 참석자인 625 참전유공자 40여명에 버스로 이동을 지원하고 예비역 장교들인 청주시 예비군중대장들이 참전유공자들을 에스코트해 참전유공자의 입장하는 환영 퍼포먼스를 진행해 위로연을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청주시, 달천에 쏘가리 치어 8400마리 방류

- 내수면 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증대 기대 -

 

 

청주시는 내수면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11일 미원면 달천 일대에 쏘가리 치어 8400여마리를 방류했다.

 

방류된 쏘가리는 내수면어업법 등에 따라 전염병 검사를 마치고 전장 3cm 이상인 개체들이다.

 

쏘가리는 담수에 서식하는 농어과 어류의 대표 어종으로 쫄깃하고 담백한 맛으로 횟감과 매운탕으로 널리 이용되며 부가가치가 높아 어업인들이 선호한다.

 

또한 쏘가리는 육식성이 강해 우리나라 하천에서 토종물고기를 잡아먹는 생태계교란종 배스나 블루길 등을 포식해, 내수면 생태계 회복 및 내수면 생물자원 보호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토속 어종이다.

 

시는 지난해 달천 일대에 쏘가리 8400여마리와 대청호 수면에 뱀장어와 쏘가리, 동자개 4만여마리를 방류해 내수면 수산자원 증대와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노력하고 있다.

 

올해에도 대청호와 달천에 각각 뱀장어와 쏘가리를 방류했으며, 오는 9월에는 동자개와 쏘가리를 추가 방류할 예정이다.

 

 

청주시, 일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캠페인 추진

- 다회용컵 사용 독려로 탄소중립 실천 홍보 -

 

 

청주시는 지난 10일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자원정책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1)회용품 없(0)는 날을 맞아,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시는 일회용컵을 들고 지나가는 직원들에게는 다회용컵 사용을 독려했으며, 텀블러를 사용하는 직원들에게는 친환경 대나무 칫솔을 나누며 지속적인 텀블러 사용을 권장했다.

 

이와 함께 청사 내 종이컵·플라스틱 컵 사용 자제 다회용 컵 비치 직원 대상 개인 컵 사용 등을 홍보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했다.

 

이 밖에도 시는 사무실 속 미니정원 가꾸기 공유도서관 조성 이면지 활용하기 일회용 손수건 사용하지 않기 점심시간 모든 전원 OFF 등 사무실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일상 속 탄소중립 활동들을 발굴해 실천해 나가고 있다.

 

청주랜드 생태관으로 나비 보러 오세요

- 8월 말까지 배추흰나비 출현오전 10~11시 활동 활발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어린이회관 생태관을 방문하면 8월 말까지 배추흰나비들의 날개짓을 볼 수 있다고 11일 밝혔다.

 

배추흰나비의 출현은 청주랜드가 육묘장에서 봄부터 애벌레의 먹이식물 잎케일, 배추를 재배하며 생태관, 테마화단에 나비의 생태환경을 만들어 온 결과다.

 

생태관에는 어른벌레의 꽃의 꿀을 먹을 수 있는 허브 라벤더. 란타나. 산초나무. 붓들레아 등 다양한 나무들이 조성돼 있다.

 

나비는 4월에서 10월 사이에 출현하며, 서식지를 만들어 주면 도시에서도 잘 적응한다. 생육 적온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약 15~30에서 나불나불 날아다니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생태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지만, 햇살이 부드러운 오전 시간(10~11)이 나비 활동이 가장 활발하고 관찰하기에 좋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 속 생명의 신비로움을 체험하며 여름 방학 동안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랜드관리사업소 누리집 참여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