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관리자 대상 ‘스트레스 진단과 회복의 기술’ 교육 실시
– 정서적 소진 예방 위한 이론·실습 병행 프로그램 운영 –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민영완)는 21일,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 교육실에서 도내 자원봉사 관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진단과 회복의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 관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심리적 회복력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심리 전문가를 초청해 ▲스트레스 유형 진단 ▲심리 검사 ▲회복 전략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관리자들의 높은 집중도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관리자는 “스트레스를 직접 진단해보고 회복 방법 까지 실습할 수 있어 실제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현장에서 더 건강하고 긍정적인 자세로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영완 도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관리자들의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업무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리자들이 자원봉사 현장을 건강하게 이끌어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