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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북도, ‘충북 아너소사이어티 명예의 전당’ 제막식 열려 외 (8월12일 종합)

 

 

보도자료 목록

제 목(3)

사진

ENG

담당부서

충북 아너소사이어티 명예의 전당제막식 열려

복지정책과

‘K-메디컬충북, 중국 호남성과 손잡고 의료관광 새 지평을 연다!

×

보건정책과

충북농기원, 두릅 역병 사전 예방 관리 강조

×

농업기술원

 

금일 주요행사

현지시간

내 용

장 소

비고

관련자료

보도자료

사진

ENG

09:30

정무특보 퇴임신고

여는마당

 

×

×

11:00

충북아너소사이어티 명예의전당 제막식

오송선하마루

 

14:00

광복 8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

도시재생허브센터

 

×

 

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충북 아너소사이어티 명예의 전당제막식 열려

- ‘오송 선하마루를 나눔 문화의 중심지로! -

 

충북도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 오송선하마루에 충북아너소사이어티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은 김영환 충북지사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민성 회장(충북12호 아너)을 비롯한 아너 회원과 가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동일유리김정환 대표가 충북95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신규 가입해 뜻깊은 행사를 더욱 빛내주었다.

 

김정환 대표는 충북36호 김영진 아너(동일유리회장)의 자녀로 부자(父子)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인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오송선하마루의 선하(線下)’는 본래 철길 아래뜻하지만 오늘부터 선한 마음이 흐르는 길(善河)’로 새롭게 정의하고자 한다, “충북의 창조적 상상력과 혁신적 실천이 집약된 오송선하마루에 세워지는 명예의 전당은 선한 나눔의 물결이 시작되는 원천이자 대한민국 나눔 문화의 중심지로 오송역과 선하마루를 찾는 이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1억 원 이상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충북은 현재까지 95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더 밝은 내일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오송선하마루 충북 아너 소사이어티 명예의 전당제막식

개 요

일 시 : ‘25. 8. 12.() 11:00

장 소 : 오송 선하마루

참 석 : 55명 내외(지사님, 충북아너대표, 모금회장, 아너회원 등)

주요내용 : 축사, 아너가입식, 제막식 및 기념촬영, 오찬

 

행사일정

 

시 간

내 용

식전

10:45~11:00

도착, 접수

주요내빈(중회의실 및 라운지)

제막식

11:00~11:40

개회 및 내빈소개

사회자(박상덕 모금팀장)

축사

지사님

감사인사

이태희 충북아너대표,

이민성 모금회장

충북95호 아너 가입식

지사님, 모금회장, 아너대표

제막식 및 기념촬영

지사님, 주요내빈

이동

11:40~11:50

오찬장 이동(차로 10)

오송선하마루 오찬장

오찬

11:50~13:00

오찬간담회

지사님, 주요내빈

 

 

 

 

충북 아너소사이어티 현황

 

 

 

충북 아너 회원 수 : 95

연도별 가입 현황

 

구분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인원

1

1

3

8

9

8

8

8

구분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

2024

2025

인원

4

6

6

2

9

7

11

4

 

 

95

기부자

김 정 환

(74년생)

고려대 경영학과

동일유리대표이사

충북36호 김영진 아너(동일유리 회장)

 

 

 

 

‘K-메디컬충북, 중국 호남성과 손잡고 의료관광 새 지평을 연다!

 

충북도는 812()부터 15()까지 34일간 중국 호남성(湖南省) 의료 및 기업 관계자 방문단을 초청하여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닝냥시 인민병원 관계자를 비롯해 기업 관계자 등 총 10명으로 구성돼 충청북도의 선진 의료시스템과 풍부한 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양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주요 방문지는 충청북도의 우수 의료기관인 청주의료원, 김안과, 외인 성형외과 등을 찾아 첨단 의료시설 체험과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가 깃든 청남대와 세계기록유산의 가치를 지닌 고인쇄박물관 등을 방문하여 충청북도의 다채로운 문화적 매력을 경험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의료 협력을 넘어 문화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 증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찬오 충북도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충청북도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위축되었던 외국인 환자 유치 기반을 재건하고, 중국과의 의료관광 교류를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과 협력을 통해 충청북도가 글로벌 의료관광의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25929일부터 ’26630일까지 중국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허용됨에 따라 중국 호남성과의 의료·문화 교류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외국인 환자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충북농기원, 두릅 역병 사전 예방 관리 강조

- 현장 맞춤 찾아가는 방제컨설팅운영, 정식 전 토양 관리가 핵심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최근 일부 두릅 재배지에서 역병으로 의심되는 생육 저하 증상이 발생함에 따라, 사전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역병에 감염된 두릅나무는 잎이 노랗게 변하거나 끝부분부터 마르는 잎마름 증상, 조기 낙엽 등이 나타나며, 결국 줄기가 앙상해지고 생육이 부진해지는 양상으로 이어진다.

 

이 병은 토양을 통해 전염되며, 습하고 통기성이 낮은 환경에서 발생이 많아질 수 있다. 초기 증상 파악과 함께 정식 전후 철저한 토양 관리 및 예방적 약제 처리가 중요하다.

 

현재 등록된 작물보호제로는 메타락실, 사이아조파이드, 플루아지남 등이 있으며, 발생 초기에 적절히 적용하면 병해 확산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

 

한편, 기술원에서는 찾아가는 병해충 방제 현장컨설팅을 운영하고 있으며, 피해가 의심되거나 방제가 어려운 경우 농업환경연구과 작물보호팀(043-220-5671)을 통해 정확한 진단 및 맞춤형 방제 지도를 받을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이성희 박사는 두릅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서는 병원균이 없는 무균 종근(근삽수)에서 재배된 우량 모종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정식 시 과밀 식재를 피하고 등록된 약제를 활용한 예방적 방제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