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동군, 2024년도 금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서 종합‘1위’선정
충북 영동군은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한 2024년도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종합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금강유역환경청은 매년 수계기금을 10억원 이상 지원받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비 집행률과 성과달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통해 성과가 우수한 기관에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기금운용의 투명성 제고 및 기금사업의 성과 공유·확산을 통해 기금운용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영동군은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 설치․운영, 오염총량관리 등 4개 부문을 평가하는 1차 평가에서 ‘매우우수’등급을 받았으며, 2차 평가에서는 공공하수처리장 ‘지능화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수질 처리의 안정성과 에너지 절감을 앞세운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해 ‘종합 1위’를 달성했다.
군은 지난해 양강면, 양산면, 심천면 등 금강수계법에 따라 수변구역으로 지정되어 환경규제 및 각종 행위 제한으로 불이익을 받고 있는 3개면 26개 마을을 대상으로 4억3천1백만원을 투입해 소득증대사업, 복지증진사업 등 25개의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하였다.
또한, 56억원으로 영동공동하수처리시설 등 36개소의 환경기초시설을 체계적으로 운영했으며, 하수처리장 증설 및 하수관로 정비, 농어촌 마을 하수도 설치사업 등을 통해 금강 상류지역의 수질을 개선하는 데 힘썼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강수계관리기금을 통한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아름다운 금강의 수질을 개선하고 보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 민주평통 영동군협의회, 제80주년 8·15 광복절 기념식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동군협의회(회장 박우양)는 15일 오전 11시 아모르아트 컨벤션에서 제80주년 8·15 광복절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지역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평화통일의 염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 앞서, 정영철 영동군수와 박우양 민주평통 협의회장, 광복회 유족, 3·1운동 독립지사 유족, 기관․사회 단체장, 보훈 단체장 등 주요 인사들은 독립유공자 기념탑을 찾아 헌화와 참배를 하여 애국선열들에 대한 깊은 경의를 표했다.
이후 아모르아트 컨벤션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기념식이 거행됐다.
박우양 협의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자주 독립을 위해 피와 땀, 숭고한 희생으로 광복의 기쁨을 누리게 한 선열들에게 다시 한번 무한한 존경과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기념식은 특히, 탈북민과의 연대를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탈북민 예술인들로 구성된 금강산민족예술단을 초청하여, 의미 있는 공연을 선보였으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 내에서는 통일 미래세대인 관내 학생들과 탈북민 가정 자녀들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행사도 마련되었다.
이들은 태극기 그리기, 무궁화꽃 종이접기, 한반도와 태극기 문양에 접은 무궁화꽃 붙이기, 태극기 나무 만들기 등을 함께하며 나라 사랑의 마음과 평화통일의 염원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3. 광복절 기념 제61회 양산면민 체육대회, 주민 화합의 장
충북 영동군 양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제61회 양산면민 체육대회’가 15일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양산면체육회(회장 이창현) 주관으로, 면민과 출향인 6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족구 △윷놀이 △팔씨름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됐다.
총 12개 마을 대표 선수들은 치열하지만, 화기애애한 경기 속에서 주민 결속을 다지며, 화합과 우정을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마련된 특별 경축 행사도 더해져 더욱 뜻깊게 했다.
2부 순서로 진행된 노래자랑 무대에서는 마을 대표 참가자들이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열창하며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졌다. 무대 위의 열정과 뛰어난 무대 매너로 관중석에서는 큰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이창현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면민 모두가 하나 돼 즐기고 웃는 축제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문화 활동을 통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양산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세권 양산면장은 “체육대회를 치르며 우리 양산면의 발전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4. 한마음국민운동본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천만원 구매 약정
한마음국민운동본부(총재 임준)는 13일 충북 영동군청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1,000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임준 한마음국민운동본부 총재를 비롯해 김인환 재경영동군민회 회장 직무대행, 이홍기 대양영농협동조합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마음국민운동본부는 서울 금천구에 본부를 두고 2015년 설립된 단체로, 전국에 50여 개 지부와 20만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농촌 부흥을 위한 스마트팜 보급, 귀농·귀촌 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준 총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축제”라며, “우리 단체도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태고, 지역과 농촌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 영동초등학교 60기 졸업생 일동,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구매 약정
영동초등학교 60회 졸업생(동창회장 김경섭) 일동은 14일 충북 영동군청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600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영동초등학교 60회 졸업생인 민의식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도 함께했다. 민 교수는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교육·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문화 보존과 발전, 인재 육성에 꾸준히 힘써온 인물이다. 특히 장학금 지원, 문화 행사 후원 등 다양한 고향 사랑 실천 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굳건히 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9월 개최되는 세계적인 축제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다.
민의식 교수는 “고향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축제를 졸업생들과 함께 응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엑스포가 영동의 문화와 전통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후배 세대들에게도 자부심을 심어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섭 동창회장은 “졸업생 모두가 마음을 모아 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고향 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6. 6070청우회,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구매 약정 및 사랑의 성금 기탁
충북 영동군 6070청우회(회장 문정희)는 14일 영동군청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100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과 함께 사랑의 성금 155만 원을 기탁했다.
6070청우회는 2015년 창단하여 올해로 11년을 맞았으며, 55명의 여성 회원으로 구성된 산악회다. 2018년부터 매년 사랑의 성금을 꾸준히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문정희 회장은 “회원 모두가 고향과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엑스포의 성공과 함께 지역사회가 더 따뜻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7. 불교사암연합회, 영동차사랑회,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구매 약정
불교사암연합회(회장 종림 스님), 영동차사랑회(회장 정영옥)는 14일 충북 영동군청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200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불교사암연합회는 영동군 내 사찰들이 모여 형성한 불교 단체로, 지역 불교문화 보존과 사회봉사,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영동차사랑회는 차(茶) 문화를 보급·발전시키고 전통 차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각종 차 문화 행사와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종림 스님은 “고향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축제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불교사암연합회도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마음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정영옥 회장은 “차 문화와 국악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영동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란다”며 “지역 발전과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8. 대전시 간호사회,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구매 약정
대전시 간호사회(회장 박순선)는 14일 충북 영동군청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100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대전시 간호사회는 대전 지역 간호사들의 권익 신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보건·의료 봉사, 취약계층 건강관리 지원, 간호 교육·연수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박순선 회장은 “간호사들의 마음을 모아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축제를 응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지역과 국가의 문화 발전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9. 사회복지법인 감고을행복어린이집,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구매 약정
사회복지법인 감고을행복어린이집(대표 정선희)은 14일 충북 영동군청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100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영동군육아종합지원센터 산하 감고을행복어린이집은 영동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운영되는 보육시설로, 따뜻하고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 창의성을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정선희 대표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교육 현장에서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영동군 육아종합지원센터장 오수현 → 정영철 영동군수 → 감고을행복어린이집 대표 정선희
[8월 18일] 동정 및 행사 영동군 동정
△정영철 영동군수=18일 오전 9시 영동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 을지훈련 최초 상황보고회’참석.
영동군 행사
△추풍령면 새마을협의회 배추 모종심기=18일 오전 7시 추풍령면 사부리 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