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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제천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소노벨단양 리조트와 엑스포 성공개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외 (9월8일 종합)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소노벨단양 리조트와 엑스포 성공개최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엑스포 관람객 대상 숙박·편의 지원 확대 기대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정길)는 지난 5일 단양군 소재 소노벨단양 리조트에서 소노인터내셔널 소노벨 단양(총지배인 김종명)과 엑스포 성공개최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920일부터 1019일까지 열리는 엑스포 기간 동안 상호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엑스포 입장권 소지자는 단양 소노벨 객실을 요일별로 57%에서 최대 79%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식음료는 20%, 오션플레이 및 사우나는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소노벨 단양 투숙객은 객실 카드나 이용 영수증을 제시하면 엑스포 입장권을 정상가 대비 2,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정길 사무총장은 인근 지역 리조트와의 협력을 통해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종명 소노벨단양 총지배인은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이 단양과 제천의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한방 및 천연물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선보이는 국제 규모의 산업엑스포로, 국내외 기업과 기관은 물론 일반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불 끄고 별 켜는 한여름 밤의 주민잔치

10회 의림지동 힐링음악회개최

- 12일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 앞 잔디광장에서 화려한 막 올려 -

- 주민 노래자랑과 금잔디, 진달래, 나팔박, 일리브로 등 초청공연 -

 

의림지동 한여름 밤의 주민잔치 10회 의림지동 힐링음악회가 오는 12일 저녁 6시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의림지동 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기영)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 예술 공연단의 수준 높은 무대와 함께 주민 노래자랑이 펼쳐질 예정이다.

 

개그우먼 출신 김현영과 지웅의 사회로 진행되며 금잔디, 진달래, 나팔박, 일리브로 등이 출연해 여름밤의 끝자락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특히 올해 주민 노래자랑은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예심을 거쳐, 32명 중 선발된 7명의 본선 진출자가 무대에서 뜨거운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먹거리 장터가 마련돼 다양한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며, 오후 5시부터는 지역 예술인의 공연 무대를 통해 상권 활성화와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는 2025 희망을 노래하다, 제천 골목버스킹이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박기영 추진위원장은 “10회째를 맞은 힐링음악회는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며, 의림지동을 대표하는 문화행사이자 자랑임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몸과 마음에 큰 위안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 제천 원도심 상권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 지역민과 방문객 참여 속에 성황리 종료

- 지역 먹거리·공연이 어우러진 대표 도심 페스티벌 -

 

제천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제천 문화의거리 일대에서 진행된 ‘2025 제천원도심상권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8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연계해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꾸며졌다. 20여 개의 먹거리 부스와 제천 특산 수제맥주 제천맥주’, 다양한 안주와 간식이 마련됐고, 초대가수 세자전거류기행’, 지역 음악가들의 무대가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달빛정원 무대에서 열린 OST 경연대회와 지역 먹거리·공연은 시민과 상인,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도시 제천의 위상 제고에도 기여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시민과 상인이 만들어가는 축제로 매해 발전해 온 이번 행사가 제천 도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대표 도심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복지주간행사 열어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창규, 김나영)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97)을 기념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사회복지의 가치를 되새기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소중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내 8개 사회복지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복지 정보 제공 유아 장애 인식 개선 활동 노인·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 수어 체험 등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복지를 보다 가까이에서 접하고 다양한 사회 구성원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김나영 민간공동위원장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우리 모두가 복지를 만들어가는 동시에 이용하는 주체임을 깨닫고,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천몰, 추석 맞이 최대 65%할인 이벤트 진행

한방 천연물 제품으로 건강한 명절 선물 준비하세요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한방 천연물 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제천몰이 추석 명절을 맞아 대규모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98일부터 28일까지 총 21일간 진행되며, 온라인 쇼핑몰(www.jc-mall.com) 제천시 여성도서관 1층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일부 제품은 최대 65%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제천몰의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해 신규 회원 가입 고객에게는 전 제품 20%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추가 할인은 행사 제품에도 중복 적용 가능해, 명절 선물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최명현 이사장은 이번 이벤트는 지역의 우수한 한방 천연물 제품을 널리 알리고, 제천 한방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많은 소비자들이 제천몰을 통해 건강하고 실속 있는 명절 선물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및 제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방바이오제천몰 고객센터 (043-648-4510)에 문의하면 된다.

 

 

제천시, 고려인 동포와 함께하는 문화상생 활동 이어가

- 삼계탕 나눔 봉사, 광복 80주년 기념 영화 상영, 상생마켓 참여까지 -

 

제천시가 시민과 고려인 동포가 함께하는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28, 제천시는 대한적십자사 RCS(Red Cross Seniors, 단장 임재홍)와 함께 고려인 동포 및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RCS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200인분은 제천시 재외동포지원센터, 청전동 노인회관, 화산갈마골 경로당 등에 전달됐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과 임재홍 단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삼계탕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또한 831, 제천에 정착한 고려인 동포들을 대상으로 제천시네마에서 영화 독립군 : 끝나지 않은 전쟁단체 관람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대한고려인협회 주관, KT그룹 희망나눔재단 후원으로 마련됐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이 영화는 홍범도 장군이 이끈 1920년 봉오동 전투와 치열한 독립전쟁의 여정을 생생하게 담아내, 고려인 동포들이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어 96, 고려인 동포 봉사동아리인 코리아 가족봉사단이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의 협조로 어울림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제천역 광장에서 열린 ‘2025 코레일 상생마켓과 연계해 진행된 이행사에는 지역주민과 고려인 동포로 구성된 동아리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에코백 꾸미기 체험과 업사이클링 양말목 공예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시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나눴다. 플리마켓에서 판매된 기부 물품 수익금은 오는 11월 예정된 연탄·등유 나눔 봉사에 사용될 계획이다.

 

박종철 센터장은 이번 플리마켓은 고려인 동포와 봉사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준비하고 운영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업사이클링 활동과 나눔 실천이 함께 이루어져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울림을 주었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고려인 동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어우러져 앞선 문화·상생 활동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제천시와 시민, 그리고 고려인 동포들이 힘을 모아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제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제천시, 엑스포 방문객 맞이 위해 음식점 앞치마 및 세팅지 배부

 

제천시는 오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앞두고, 엑스포 로고와 문구가 담긴 홍보용 위생용품을 지역 음식점에 배부하며 방문객 맞이 준비에 나섰다.

 

이번 위생용품 배부는 외식업 제천시지부와 협력해 지역 상권과 함께 생활 속 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일반음식점 2,400여 곳에는 테이블 세팅지 700장씩을, 모범 음식점 등 위생 인증 업소 220곳에는 종사자용 앞치마와 위생모를 각각 4개씩 제공한다. 음식점 업주들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수령하면 되며, 시는 엑스포 개막일 전에 배부를 완료할 계획이다.

 

테이블 세팅지는 식사 전 엑스포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상세한 행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앞치마와 위생모는 음식점에서 상시 활용이 가능해 장기적인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제천시는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음식점에서부터 엑스포 분위기를 체감하고, 지역 상권과 함께 어우러지는 생활 밀착형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제천을 찾는 분들이 식사 자리에서도 엑스포를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지역 상권과 함께 환영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오는 920일부터 10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천문화재단, <디지털 드로잉으로 나만의 굿즈 만들기> 진행

- 나만의 거울톡을 만들어 보세요!, 무료 디지털 드로잉 원데이 클래스 -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제천영상미디어센터 1카페에서 디지털 드로잉으로 나만의 굿즈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블릿과 전용 펜, 앱을 활용해 디지털 드로잉을 직접 체험하고, 완성된 작품을 거울톡굿즈로 제작해 받아볼 수 있는 체험형 원데이 클래스다. 시민들에게 디지털 아트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수업은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기초부터 배울 수 있으며, 1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강좌는 오후 2시와 4,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회차당 2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필요한 준비물은 모두 제공된다.

 

사전 예약은 99일부터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www.jcbom.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는 이제 단순한 도구를 넘어 창작을 펼치는 새로운 캔버스가 되고 있다, “앞으로도 트렌드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시민들이 다양한 미디어를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센터 3층에서는 영화 히트맨2야당을 무료로 상영하는 ‘2025 시네마제천 범죄무비 특별상영이 별도 신청을 통해 진행된다.

 

기타 문의는 제천문화재단 영상미디어팀(043-645-4995)으로 하면 된다.

 

 

제천문화재단, <히트맨2>, <야당> 무료 상영

- 아쉬움을 씻어주는 액션 가득한 범죄영화 2편 무료 상영 -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영화 <히트맨2><야당>을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 ‘2025 시네마제천 범죄무비 특별상영은 지난달 열렸던 열대야 축제 당시 우천 등으로 상영이 취소돼 아쉬움을 남겼던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다시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먼저, 오후 230분에는 권상우 주연의 코미디 액션 영화 <히트맨2>가 상영된다. 국가정보원 출신 웹툰 작가의 작품을 모방한 범죄 사건을 그린 이 영화는 전작 <히트맨>의 인기에 힘입어 254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어 오후 7시에는 유해진과 강하늘 주연의 범죄 영화 <야당>이 상영된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액션으로 올해 한국 영화 최초로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 영화는 연령 확인이 필요한 작품으로,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9일부터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www.jcbom.com)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제천문화재단 영상미디어팀(043-645-4995)으로 하면 된다.

 

한편, 같은 날 센터 1층에서는 태블릿과 메디방페인트 앱을 활용해 나만의 거울톡을 제작하는 무료 체험 프로그램 디지털 드로잉으로 나만의 굿즈 만들기가 별도 신청을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