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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제천시, 식품·제약·바이오기업 대상 전문인력 양성교육 본격 추진 외 (9월25일 종합)

제천시, 식품·제약·바이오기업 대상 전문인력 양성교육 본격 추진

 

제천시는 지역 식품·제약·바이오 기업 재직자의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해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한국식품정보원과 함께 식품·제약·바이오 기업 인력 양성 무료 교육을 오는 10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품질관리,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미생물 실험, 고성능 액체 크로마토그래피(HPLC) 분석 및 검증(validation) 이론과 실습 등 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식품 분야 공통이론 교육을 통해 HACCP 법정 의무 교육 4시간이 인정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교육 과정은 공통 이론 교육(제천, 1020·27) 제약·바이오 분야 미생물 및 HPLC·밸리데이션 실습반(대전, 1028~29) 식품 분야 미생물 및 HPLC 실습반(대전, 115~6)으로 나눠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제천시 소재 식품·제약·바이오 기업 재직자이며, 과정별 정원은 3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정원 마감 시까지 제천시청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한국식품정보원 누리집(www.foodi.com)을 통해 가능하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교재와 중식이 제공된다. 또한 제천에서 대전 교육에 참여하는 교육생에게는 교통편과 숙박도 지원한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기업 재직자의 전문성이 강화되고, 기업 경쟁력과 고용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산업 수요에 맞춘 실무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관련 문의는 한국식품정보원(042-820-9000), 충북과학기술혁신원(043-852-2898), 제천시청 투자유치과(043-641-6674)로 하면 된다.

 

제천시보건소, 추석맞이걷기 챌린지운영

- 101일부터 20일까지걷고 인증하면 모바일 상품권 제공 -

 

제천시보건소(소장 안순덕)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의 걷기 실천을 돕기 위해 풍성한 한가위, 건강가득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101일부터 1020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행사 기간 동안 15만 보 이상 걷기 가족이나 지인 등과 함께한 걷기 인증사진 제출, 두 가지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모든 미션을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4천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제천시 공식 커뮤니티 제천, 어디까지 걸어봤니?’에 가입하고 챌린지 참여 버튼을 누르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활동량은 줄고 과식하기 쉬워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쉽다, “이번 걷기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 우리사랑 통합캠프, 제천에서 12일간 성황리 개최

- 충북 장애인복지관 12개 기관 연합, 270여명 참여 -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재원)은 충청북도 내 장애인복지관 12개 기관이 함께하는 ‘2025 우리사랑 통합캠프를 지난 23일부터 12일간 제천시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함께여서 빛나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장애인 당사자들이 서로 교류하고 공감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통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270여 명이 참여한 ‘2025 우리사랑 통합캠프는 첫째 날 제천의 대표 명소인 의림지 일대에서 코스별 걷기 행사를 진행하며 자연 속에서 건강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박달재 수련원에서는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참가자들이 웃음과 감동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에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관람하며 지역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방과 천연물 산업의 미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야외활동을 넘어 참여자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하는 기쁨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 참가자는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의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사랑 통합캠프는 장애인건강증진활동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당사자의 삶을 중심에 둔 소통과 공감의 실천 모델이자 참가자들에게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특별한 경험이 되었다.

 

 

7회 충청북도 친환경농업인대회 성황리에 개최

-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의 미래를 위한 화합과 소통의 장 열려 -

 

제천시는 지난 25일에 제7회 충청북도 친환경농업인대회를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행사장 내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충청북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장,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내빈과 충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업인 간의 단합과 안전 먹거리 생산에 대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친환경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열렸으며, 대회장 내에는 친환경 농산물 전시·홍보 부스가 운영돼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소통하는 장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친환경 농산물 인증 확대와 유기농업 기술 보급, 지역 소비 연계 활성화 방안 등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 간 상호 협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친환경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이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시, 추석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 전통시장, 여객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5개소 분야별 특별점검 -

 

제천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판매시설, 여객시설, 전통시장, 문화·집회시설 등 5곳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에는 소방·건축·전기·가스·식품위생 분야 관계기관과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했다.

 

건축물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 누수 등 결함 여부, 식품 위생관리, 전기설비 누전 및 관리상태, 가스시설 누출 및 차단기, 화재 경보기 작동상태, 소화기·화재감지기 등 분야별 안전관리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제천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경우 보수·보강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위험 요인을 해소할 계획이다.

 

최승환 제천부시장은 추석 명절 대비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엽연초 전성시대: 산업에서 유산으로기획전 개최

- 101~17일 제천엽연초수납취급소에서 -

 

잊혀져 가던 제천의 담배 산업이 무형유산으로 새롭게 조명된다.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을 통해 지난 2년간 연구해 온 제천 엽연초재배와 건조기술의 성과가 오는 101일부터 열리는 기획전을 통해 공개된다.

 

담파고(談波枯담파괴(痰破傀남령초(南靈草연차(烟茶)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 담배는 조선 광해군 때인 1610년대 일본을 통해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멜표류기에는 조선 사람들은 담배를 좋아한다. 아이들도 4~5세가 되면 담배를 피운다. 남녀노소 피우지 않는 사람이 없다고 기록되어 있어, 당시 담배의 폭넓은 인기를 짐작할 수 있다.

제천은 18~19세기 최대 담배 생산지인 영월과 인접하고 있어 일찍부터 담배 농사를 시작했다. 영월과 가까운 송학면과 봉양면에서 영월엽을 재배한 것을 시작으로, 청풍면·수산면·덕산면 등지로 재배지가 점차 넓어졌다. 그리고 제천에서 생산된 각연초(刻煙草)는 제천과 주변 지역으로 판매됐다.

 

1910년 담배 수요가 크게 증가하자 조선총독부는 담배의 생산을 늘리고 품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펼쳤다. 미국 버지니아 주에서 황색종 담배 종자를 수입하고, 충주를 생산지로 선정해다. 그리고 1921년 조선연초전매령을 시행하면서 담배 농사·제조·수익을 통제하며 수탈을 계속하였다.

오랫동안 영월엽을 재배한 제천은 1921년부터 백운면·청풍면·한수면에서 황색종을 시범 재배했다. 광복 후 담배가 주요 수출 품목이 되면서 제천의 담배농가는 황색종으로 바꾸어 농사를 지었다. 1970년대 담배 수출이 전성기를 맞이하면서 제천지역의 담배 재배지도 크게 증가했다. 1977년 제천지역 담배 재배지의 면적은 2,230ha가 되었고 전국 생산량의 3.5%를 차지했다. 담배건조장이 없는 마을이 없을 정도로 담배는 제천의 주요 수입원이었다. 그러나 1985년 충주댐 완공 후 담배 재배지가 수몰되고 외국 담배가 수입되면서 담배 농업은 점차 줄어들게 된다.

 

제천의 엽연초 재배와 건조기술은 이제 사라져가는 산업의 흔적이 아니라, 보전하고 전승해야 할 소중한 무형유산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미래무형유산발굴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추진된 제천 엽연초재배와 건조기술발굴·육성 사업은 지역 엽연초 재배 농가와 황토건조장, 제천엽연초협동조합원들의 이야기를 기록으로 담아내며 지난 2년간 다양한 보고서, 영상, 자료를 만들어 왔다.

 

오는 101일부터 17일까지 국가등록문화유산인 제천엽연초수납취급소에서 열리는 제천 엽연초 전성시대: 산업에서 유산으로기획전은 이러한 연구 성과를 집약해 소개하는 자리다. 이번 전시는 제천의 산업을 이끌었으나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던 엽연초를 다시금 조명하며, 그 가치를 현재와 미래로 이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시, 갑질예방·청렴소통 교육 완료

- 두 차례 집중 교육으로 청렴·존중의 조직문화 확산 -

 

제천시는 922일과 25, 공직사회의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공분야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간부공무원 청렴소통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22일 열린 공공분야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은 각 부서 관리자와 신규 직원 등 11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정연태 공인노무사(노무법인 숨 충청 대표)가 맡아,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의 정의와 사례, 신고 및 구제 절차 등을 다루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어 25일 실시된 간부공무원 청렴소통 교육에는 부시장 등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교육은 정희정 소장(토마토교육연구소 대표)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갑질 예방과 부패 방지 전략, 세대 간 소통과 수평적 리더십 강화 방안이 공유됐다. 또한 청렴 리더십 실천을 위한 토론과 의견 수렴을 통해 간부공무원의 청렴 의식과 소통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두 차례 교육을 통해 제천시 공직사회에 청렴과 배려의 조직문화가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 17개 읍면동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여 -

 

제천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문교영)는 지난 24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주무대에서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한 가운데 2025 제천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한방엑스포가 추구하는 건강·문화·힐링의 가치와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1부 개회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박영기 시의장, 충북도의원 등이 참석해 엑스포의 성공 개최와 더불어 지역 주민의 자치 활동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2부 프로그램 발표에서는 신나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노래교실, 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엑스포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이 이번 엑스포 무대와 어우러져 더욱 빛났다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시민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제천의 문화적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교영 협의회장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함께 개최된 이번 발표회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즐기는 뜻깊은 무대였다,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 있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발표회에서는 중앙동 민요교실이 우승을 차지하며, 오는 2026년 충청북도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에 제천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에콜리안 제천골프장, 저소득 가정 아동 위해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 기부

2021년부터 매년 이어온 나눔으로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에콜리안 제천골프장은 지난 924일 저소득 가정 아동의 복지 향상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제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2021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꾸준히 힘을 보태고 있다. 전달된 상품권은 저소득 가정 아동의 교육·문화·생활 지원에 활용돼 아이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쓰일 예정이다.

 

에콜리안 제천골프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 왔으며, 공공체육시설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에콜리안 제천골프장 김영호 지사장은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국민 모두가 체육을 통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복지재단 신길순 이사장은 “2021년부터 해마다 변함없이 나눔을 이어온 에콜리안 제천골프장에 깊이 감사드린다이번 기부는 지역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전달된 기부금은 아이들의 복지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복지재단은 기부자의 기부 목적에 맞게 관내 사회복지시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투명하고 효율적인 기부금 기탁 사업을 운영 중이다.

 

 

제천시가족센터, 한국수자원공사 후원으로 원주 피노키오숲에서힐링캠프성료

- 숲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족 소통 강화와 유대감 증진 -

 

제천시가족센터는 지난 920일부터 21일까지 원주 피노키오숲에서 다문화가족 66명과 함께 12일 힐링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캠프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며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깊게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첫날에는 숲해설 프로그램과 정글숲 체험, 가족 화합을 위한 운동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즐기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둘째 날에는 감정 오일 제작과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하며 알차고 즐거운 12일을 마무리했다.

 

제천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힐링캠프가 자연 속에서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문화·여가 지원과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