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산업관, 입주기업 나날이 수출협약 쾌거
- 제천 ㈜아리너스 - 베트남 엘티 코비텍(LT KOVITEC) 120만불 수출협약 체결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산업관 입주기업들이 수출협약을 연달아 체결하고 있어 화제다.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5일, 엑스포 산업관에 입주한 ㈜아리너스가 베트남 엘티 코비텍(LT KOVITEC)과 120만 달러(약 17억 원)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엑스포에서는 △9월 22일 ㈜뷰니크(20억 원) △9월 23일 농업회사법인 ㈜옻가네(55억 원) △9월 24일 ㈜웰니스글로벌(28억 원)과 코이엠(28억 원)에 이어, 25일까지 나흘 연속 수출협약이 성사되는 성과를 거뒀다.
❍ 9월 22일 ㈜뷰니크 ↔ 태국 탑 코스모 그룹(Top Cosmo Group Co., Ltd : 150만불 (20억) ❍ 9월 23일 농업회사법인(주)옻가네 ↔ 러시아 제이엔에스 엘엘씨(J&S LLC) : 400만불 (55억) ❍ 9월 24일 ㈜웰니스글로벌 ↔ 일본 샤이넷(CYNET): 200만불 (28억) ❍ 9월 24일 코이엠 ↔ 호주 씨엔에이(Clare&Andrew Pty Ltd) : 200만불 (28억) |
특히, 수출협약 체결 기업들 사이에서는 조직위가 새롭게 준비한 산업관 참여기업 해외 바이어 개별 초청 지원사업이 큰 도움이 되었다는 호평도 함께 나오고 있다.
이날 수출협약을 체결한 아리너스는 독자적인 개별인정형 원료를 출하하고, 다종의 특허를 가지고 있는 제천 소재 건강기능식품 기업으로, 조직위가 도입한 산업관 참여기업 해외 바이어 개별초청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 평소 자사의 강황 제품에 관심을 보이던 베트남 바이어를 엑스포 산업관에 초청했다.
아리너스 이정옥 대표는 “해외 바이어 개별 초청 지원사업은 망설이는 해외 바이어에게 현장에서 실물과 고객 반응을 직접 보여주고, 심도 있는 설명을 더해 수출 확정까지 이어지도록 돕는 맞춤형 지원으로, 기업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최승환 제천시 부시장은 “제천시는 제천시 관내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며, “소중한 수출협약 체결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한명숙 제천시의회 부의장은 “수출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현장에서 직접 들은 기업 관계자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산업관에는 국내기업 217개사 해외 69개사 등 286개사 순차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즐거움과 웃음이 가득한, 제천한방천연물엑스포 2주차 행사 프로그램
- 마술, 국악, 트로트, 교향악, 록 콘서트로 관람객 마음 사로잡는다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가 2주차에 들어서며 더욱 다채로운 무대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주는 특히 수준 높은 예술 공연과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져,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엑스포 현장은 지난 20일 개장 이후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 연일 붐비고 있다. 2주차 무대에서는 마술사 이진규의 환상적인 공연을 비롯해 ‘우카탕카’의 코믹 매직 마임, 조선마술패의 전통 마술, 풍선의 달인이 선보이는 벌룬 퍼포먼스, 어린이들의 호응을 이끄는 애니멀 매직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여기에 제천 다품 어린이합창단의 무대가 더해져 부모와 아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마련됐다.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과 충북도립교향악단은 전통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며, 서울시합창단은 합창의 진수를 전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또한 장민호, 케이시, 진달래가 출연하는 제천문화페스티벌과 윤민수 뮤직토크쇼, 부활과 김종서가 함께하는 록 콘서트는 예술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추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완성한다.
이러한 프로그램 구성은 ‘아이들에게는 꿈과 웃음을, 어른들에게는 문화적 감동’을 선사하며,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단순한 산업 박람회를 넘어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종합 축제임을 보여준다. 자세한 일정은 제천엑스포 누리집(https://www.jcexp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엑스포 2주차는 다양하고 즐거운 공연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무대가 준비됐다”며, “이번 주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엑스포 현장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지난 9월 20일 개막해 오는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다채로운 전시·학술·체험·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천단양지사‘일일명예지사장’위촉 |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천단양지사(지사장 이경옥)는 24일(수) 단양군의회 이상훈 의장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하여 공단의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이상훈 의장은 국민건강보험 개요, 조직 및 업무현황 등 공단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고,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확대 운영, 흡연폐해와 담배소송 항소심 추진, 요양보호사 인권보호 및 처우개선 사업 등 공단의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
또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업무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건강보험제도의 이해를 높이고, 현장의 시민들을 만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상훈 의장은 국민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는 공단의 노력에 감사함을 전하며 “지자체도 적극 협력하여 국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공단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