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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단양군, ‘2026년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 최종 선정 외 (9월30일 종합)

 

 

인물동정

 

김문근 단양군수 = 30() 오전 830분 관내 군부대 3개소에서 진행되는 추석 명절맞이 군부대 장병 위문 방문

김문근 단양군수 = 30() 오전 10시 단양군게이트볼장에서 열리는 충청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 개회식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 = 30() 오후 2시 단양관광호텔에서 열리는 제1314대 단양문화원장 이취임식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 = 30() 오후 6시 소노벨 단양에서 열리는 바르게살기 협의회 전국 핵심임원 워크숍 참석

 

 

단양군, ‘2026년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최종 선정

AI 돌봄로봇과 휴머니즘이 만나는 따뜻한 스마트 돌봄 실현

 

말벗이 되고 안전을 지켜주는 AI 돌봄로봇이 단양 어르신 곁에 찾아온다.

충북 단양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으로 국비를 포함해 총 4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해 지역 노인돌봄 서비스에 인공지능(AI)과 로봇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복지 체계 구축에 나선다.

사업을 통해 군은 AI 돌봄로봇 200여 대를 보급한다.

특히 고령화율 40%에 달하는 초고령 지역 특성을 고려할 때, 노인돌봄 분야에 AI 기술을 집중 적용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AI 돌봄로봇은 음성 대화를 통한 말벗 역할은 물론 건강 상태 체크와 약 복용 알림, 낙상 및 이상행동 감지, 긴급 호출 기능 등을 갖춘 지능형 안전 파트너다.

단순한 기계가 아닌 정서적 교감이 가능한 따뜻한 동반자로서, 특히 독거노인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군은 생활지원사 교육 체계도 함께 마련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로봇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을 이수한 생활지원사가 담당 어르신에게 1:1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는 단순한 기기 전달을 넘어 익숙한 생활지원사의 손길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친숙하게 받아들이도록 돕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AI 돌봄로봇은 생활지원사의 손길을 보완하며 어르신들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주는 따뜻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단양군이 전국적인 스마트복지 돌봄 도시로 자리매김해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선암 치유의 숲, 숲속 요가로 힐링주말 프로그램 성료

피톤치드와 함께하는 요가·명상으로 일상 스트레스 해소

 

충북 단양군 단성면 소선암 치유의 숲에서 지난 27일 진행된 숲속 요가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치유의 숲 2층 야외테라스에서 숲에서 들려오는 나뭇잎 소리와 새소리를 벗 삼아, 피톤치드를 마시며 명상 호흡과 근막이완 스트레칭 동작을 익혔다.

이를 통해 몸과 마음의 긴장을 내려놓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전반(10:0011:30)과 오후반(14:0015:30)으로 나뉘어 운영됐으며, BYTT 요가 강사 김희정이 지도를 맡았다.

22명이 참여했으며, 저강도 동작과 호흡법 위주로 구성해 초보자도 무리 없이 수업을 따라갈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짙은 피톤치드 향과 서늘한 숲 공기 덕분에 호흡이 깊어졌다부담 없는 동작으로 목·어깨 긴장이 풀려 몸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은 이번 단일성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숲속 요가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전화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소선암 치유의 숲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선암 치유의 숲 관계자는 숲의 피톤치드와 요가 호흡을 결합한 프로그램이 심박 안정과 긴장 완화에 효과적이었다연말까지 이어질 격주 프로그램에도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성면 새마을협의회, 선암계곡 환경정화 활동 실시

추석맞이 자연보호·청결운동으로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

 

충북 단양군 단성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정복)는 지난 28일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인 선암계곡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새마을운동의 핵심 가치인 생명·평화·공경정신을 실천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선암계곡의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계곡 주변 산책로와 하천변에서 생활쓰레기, 폐비닐, 플라스틱, 음식물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으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피켓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정복 협의회장은 선암계곡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부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는 명소인 만큼, 깨끗한 환경을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화활동을 이어가 자연을 보호하고 지역공동체의 생명과 평화를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옥자 새마을부녀회장은 평소 즐겨 찾던 계곡을 직접 청소해보니 예상보다 많은 쓰레기가 있어 놀랐다작은 노력이지만 후손에게 물려줄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적성면지사협, 추석맞이 김치·감골 이웃사랑 꾸러미전달

 

충북 단양군 적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용호·이오윤)는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담근 김치와 함께 식료품·생필품이 담긴 감골 이웃사랑 꾸러미를 준비해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 안부를 살피며 정성을 전했다.

김용호 적성면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어 함께해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정성 가득한 김치와 꾸러미와 함께 행복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성개발, 매포읍에 사랑의 성금 100만 원 기탁

 

충북 단양군 매포읍은 지난 26태성개발(대표 김수기)이 사랑의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매포읍 평동리에 위치한 태성개발은 수년째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4차례에 걸쳐 총 4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올해 역시 산불 피해 복구 성금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4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김수기 대표는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엄마맘 밥한끼밑반찬 배달 봉사에 참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에도 솔선수범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매포읍 관계자는 꾸준한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주신 태성개발과 김수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기탁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도담역, 추석맞이 사랑의 후원품 기탁

 

충북 단양군 매포읍에 위치한 한국철도 도담역(역장 김태범)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6,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후원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도담역은 매년 명절을 맞아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변함없이 쌀, 라면, 휴지 등 7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김태범 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준비한 나눔이 주민들의 따뜻한 명절 보내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