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0. 13.(월)]
내 용 |
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청주시, 베트남 하노이에 해외통상사무소 개소 - 지역 중소기업 베트남 시장 진출 본격화… 첫 사업으로 수출상담회 개최 |
기업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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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지북정수장에 태양광 발전시설 추가 설치 완료 - 409.92㎾ 규모 설비 추가… 전기요금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효과 |
정수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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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최초’ 청주시 이동노동자 쉼터, 하루 80여명 이용 호평 - 24시간 개방 속 시설 관리 및 출입 통제로 안정적 운영 중 |
기업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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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식품·첨가물제조가공업체 위생관리등급 평가 실시 |
위생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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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행사
시 간 |
행 사 명 |
장 소 |
주관부서 |
참석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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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행사 없음 (공무국외출장 10.12.~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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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2025. 10. 10. ~ 10. 12.) 배포자료
내 용 |
담 당 부 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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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청주시, 사주당 태교랜드 국비 15억원 추가 확보… 추진 탄력 |
문화예술과 |
2 |
청주시, 도로안전시설 정비 등 교통환경 개선사업 준공 |
균형건설과 |
3 |
청주시, 공공와이파이 5개소에 추가 설치 완료 |
정보통신과 |
4 |
아동 안전 최우선! 청주시, 주요 행사장서 미아방지 팔찌 배부 |
안전정책과 |
5 |
청주랜드 “가을의 향기 국화꽃 심어가세요” |
랜드관리사업소 |
6 |
청주공예비엔날레, 키링 만들기부터 풍류 감상까지 주말도 풍성 |
문화예술과 |
7 |
청주시,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특강 교육생 모집 |
도시농업관 |
8 |
청주시, 별누리교실 8회차 18일 진행 |
랜드관리사업소 |
9 |
청주시 오창호수도서관, 고구려로 떠나는 인문학 강좌 개최 |
오창호수도서관 |
10 |
가을 정취 가득한 청주시 무심천… 3.5만㎡에 코스모스 활짝 |
연구개발과 |
11 |
청주시, 2025 자랑스러운 건설인상 공모… 31일까지 |
공동주택과 |
12 |
청주시, 무심천 산책길에 도로표지병 추가 설치 추진 |
하천방재과 |
13 |
청주시, 65세 독감‧코로나19 예방접종 15일부터 실시 |
감염병대응과 |
14 |
청주시, 베트남 하노이서 K뷰티 마케팅 행사 개최 |
기업지원과 |
15 |
청주시 성안길에 세종대왕 납셨다! 어가 행차 ‘눈길’ |
관광과 |
16 |
사주당 태교랜드 딩가딩가 뮤직페스티벌, 가족축제로 자리매김 |
문화재단 |
17 |
청주시 흥덕도서관 ‘청렴한 책장’ 북큐레이션 운영 |
흥덕도서관 |
18 |
청주시, 꿀잼 팝업 놀이터에 3천여명 참여 성황 |
아동복지과 |
19 |
청주공예비엔날레 참여 성파 스님, 통도사서 ‘물위의 전시’ 개막 |
문화예술과 |
20 |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개최 |
자치행정과 |
청주시, 베트남 하노이에 해외통상사무소 개소 |
- 지역 중소기업 베트남 시장 진출 본격화… 첫 사업으로 수출상담회 개최 - |
청주시가 13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 해외통상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베트남 시장 개척에 나섰다.
시는 청주시 기업들의 해외 판로 확대와 수출 기반 강화, 베트남 주요 도시와의 국제교류를 위해 올해 2월부터 해외통상사무소 개소를 추진해 왔다. 하노이는 베트남의 수도로 행정·경제·문화의 중심지이자 한국 화장품과 소비재의 수요가 높은 도시여서 전략적 거점으로서의 의미가 크다.
이날 오전 시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청주상공회의소 차태환 회장,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 원장 등 주요 인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노이 참빛타운에 위치한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에서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후 하노이 그랜드플라자 연회장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에는 청주시와 교류 중인 현지 정부기관 관계자, 현지 경제기관 관계자, 자화전자, 오리온, 코엠엑스 등 베트남에 진출한 청주 기업 관계자, 현지 기업 관계자 등 13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사무소 개소를 축하하며 양국 간 경제 교류 확대에 대한 기대를 나눴다.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는 앞으로 △현지 시장 조사 △바이어 발굴 △수출 상담 및 각종 수출지원사업 추진 △청주기업 제품 홍보·마케팅 활동 △베트남 주요 도시와의 국제교류 업무 추진·지원 등을 통해 베트남과 국제통상·교류의 중심 채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시는 개막식과 함께 같은 장소에서 해외통상사무소의 첫 공식 사업으로 중소기업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청주상공회의소와 함께한 수출상담회에는 △(주)사임당화장품 △아로마아로넷 △(주)여우리 △(주)화니핀코리아 △(주)라파엘 △(주)지엘캄퍼니 등 화장품 전문기업을 비롯해 △전자 코일 어셈블리 및 전자개폐기 전문기업 케이에스테크(주) △차선분리대 및 자동천공기 전문기업 ㈜충청 △숙취해소 음료 전문기업 ㈜동해바이오 △홍삼 제품 전문기업 화인진생에프티 등 청주시 유망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상담회에서 무역 대표단은 베트남 현지 바이어들과 1대 1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구체적인 거래 조건과 협력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 개소는 청주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지 밀착형 지원과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지북정수장에 태양광 발전시설 추가 설치 완료 |
- 409.92㎾ 규모 설비 추가… 전기요금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효과 - |
청주시는 상수도사업본부 지북정수장에 409.92㎾ 용량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 환경부 공모사업인 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사업에 시가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시는 올해 초 설계를 마치고 지난 4월 공사에 착수해 지난달 말 준공했다.
총사업비 12억2천만원(국비 45%, 시비 55%)이 투입됐으며, 정수장 침전지와 배출수지 일원에 시설이 설치됐다. 이에 따라 상수도사업본부는 기존 설비(949.89㎾)를 포함해 총 1천359.81㎾ 규모 태양광 발전시설을 갖추게 됐다.
전기요금은 연간 약 3억1천600만원(기존 2억2천만원)을 절감하고, 온실가스(탄소)는 연간 733톤(기존 512톤) 정도 감축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온실가스 배출권 매입비용도 2천여만원 절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깨끗하고 안전한 정수장을 넘어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앞으로도 관련 사업을 지속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북 최초’ 청주시 이동노동자 쉼터, 하루 80여명 이용 호평 |
- 24시간 개방 속 시설 관리 및 출입 통제로 안정적 운영 중 - |
청주시가 이동노동자의 복지증진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6월 충북 최초로 조성한 이동노동자 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는 운영 4개월 동안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용 근로자 호응 속에 쉼터를 가동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18일 흥덕구 복대동에 117㎡ 규모로 쉼터를 조성했다. 공용휴게실, 여성 전용 휴게실, 회의 공간 등으로 구성됐으며 냉난방 시스템, 공기청정기, 정수기, 안마의자, 컴퓨터, 휴대전화 충전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여성 전용 공간에는 안심벨도 설치해 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쉼터는 24시간 개방 중이다.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에는 관리 인력이 상주해 시설 점검과 정비를 진행하고, 신용카드 인식 시스템을 통해 출입을 통제하며 관리 안정성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까지 쉼터 이용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 9월 말 기준 하루 평균 이용자는 약 83명에 달하며, 최근 100일간 누적 이용자는 8천250여 명에 이른다.
이러한 수치는 이동노동자들의 휴식 공간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시는 앞으로도 이용률과 만족도 변화 추이를 모니터링하면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상담, 교육, 네트워크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완·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달 말까지 쉼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도 시행한다.
이번 조사는 쉼터를 이용 방문한 대리운전, 배달기사, 퀵서비스, 가로청소원 등 다양한 직종의 이동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쉼터 이용 현황과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만족도를 파악하고, 향후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확대 등 맞춤형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 관계자는 “개소 이후 많은 분들이 쉼터를 이용해 주셨다.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이용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2026년부터는 교육·상담 프로그램 등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식품·첨가물제조가공업체 위생관리등급 평가 실시 |
-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 평가를 통한 등급별 차등 관리 - |
청주시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지역 내 식품제조가공업 및 식품첨가물제조업 189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도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한다.
위생관리등급 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식품첨가물제조업소의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차등 관리함으로써 효율적인 위생관리와 제조업체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이번 평가는 영업 등록 후 1년 이상 경과한 업체에 대한 ‘신규평가’, 평가 후 2년이 경과한 업체에 대한 ‘정기평가’, 품목제조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에 대한 ‘재평가’로 나누어 현장평가로 진행된다. 해썹(HACCP) 적용업체는 평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평가항목은 △기본조사(업체현황, 규모, 생산능력 등) △기본관리평가(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우수관리 평가(식품위생법령 기준보다 우수한 시설 및 위생관리 여부) 등 총 120개 항목(200점 만점)이다.
평가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체(우수)’, ‘일반관리업체(적합)’, ‘중점관리업체(미흡)’로 분류되며, ‘자율관리업체’는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출입·검사 2년간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중점관리업체’는 매년 1회 이상 집중 지도·관리를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통해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첨가물제조업소의 위생수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의 안심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