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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단양군, 제3회 ‘건강한 어르신’ 선정패 수여 외 (10월17일 종합)

 

 

인물동정

 

김문근 단양군수 = 17() 오전 1030분 별곡생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29회 단양군 농업인대회 개회식 참석

 

 

단양군, 가을빛 물든 가을국화거리활짝

6만 본 국화와 경관조형물로 가을정원 단양물결

 

충북 단양군이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가을국화거리를 조성하며, 가을빛에 물든 단양의 거리가 관광객과 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군에 따르면 관광호텔 도로변과 삼봉로, 상진리, 별곡리, 북단양IC, 수양개 등 주요 도로변과 가로화분 10개소에 약 6만 본의 국화를 식재했다.

또한 다누리센터 광장 앞 상상의 거리와 상진리 잔도 주변에는 대형 국화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해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

노란색과 분홍색 등 다채로운 관상용 국화가 어우러진 이번 가을국화거리는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가을의 감성을 전하고 있다.

특히 다누리센터 주변에는 국화 700여 본과 가든멈 700여 본, 그라스 400여 본을 식재해 국화의 다채로운 색감과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사과마차’, ‘돌고래’, ‘뿔사슴’, ‘하프’, ‘열목어’, ‘백조’, ‘큰아치등 국화 작품 12점과 물방울’, ‘열기구등 조형물 6점을 설치해 단양의 대표 포토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상진리 잔도 주변에는 댑싸리 900여 본, 국화 900여 본, 가든멈 800여 본을 식재하고 국화 작품과 조형물 12점을 배치해, 단양강을 따라 걷는 길마다 가을 풍경이 한 폭의 정원처럼 펼쳐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화거리 조성은 가을을 맞아 단양을 찾은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계절의 정취를 선사하고, 주민들에게는 일상의 쉼과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특색 있는 경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꽃과 자연이 어우러진 관광도시 단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성으로 단양군은 지역 곳곳이 가을 정원으로 변모하며, 머무는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단양군, 27회 온달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의결

 

단양군은 지난 15일 군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27회 온달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는 온달문화축제 추진위원회가 제출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위험 요소 분석과 안전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승전행렬 시 주차 차량 통제 방안 야간 콘서트 관람객 안전사고 예방 남한강 수위 상승 시 장소 변경 대책 가을철 식중독 예방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주최 측은 이를 안전관리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경희 단양부군수는 온달문화축제는 소백산철쭉제와 함께 단양을 대표하는 주요 축제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만큼 철저한 안전대책이 필요하다·관이 긴밀히 협력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단양군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유관기관 및 민간 전문가와 함께 수변무대와 온달관광지 축제장에 대한 사전 합동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안전관리 대책의 이행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

 

단양군, 3건강한 어르신선정패 수여

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서 건강한 노년의 모범 어르신 10명 선정

 

단양군은 지난 13일 소노벨 단양에서 열린 제29노인의 날기념식에서 2025년 제3건강한 어르신선정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건강한 노후를 실천하고 있는 어르신을 발굴해, 지역사회에 건강한 노년의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선정 대상은 평균 기대수명(남성 81, 여성 87) 이상인 어르신 중 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분들로, 연령·대화 능력·건강 상태·걷기 활동·노인 신체활동 측정 등을 종합 평가했다. 이후 전문의 진료와 위원회 심사를 거쳐 남녀 각 5명씩, 10명의 어르신이 건강한 어르신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자 중 남자 최고령 어르신은 93세로 6·25전쟁 참전용사이며, 고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경운기를 직접 운전할 만큼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여자 최고령 수상자는 90세로, 4륜 오토바이를 운전해 농작물을 경작하고 경로당 음식 나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 밖의 수상자들 역시 걷기, 가벼운 운동, 식사 조절 등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통해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매일 30분 이상 걷기운동과 텃밭 가꾸기, 농사일 등이 건강한 노후 유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단양군 관계자는 이번 건강한 어르신선정은 단순한 시상의 의미를 넘어, 지역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앞으로도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포읍, 찾아가 go 만나고 go 이사오 go!

찾아가는 전입신고 센터운영!

 

단양군 매포읍은 지난 14일 관내 군부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 센터를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바쁜 일정으로 읍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군 장병들이 보다 간편하게 주소 이전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전입 장병 장려금 30만 원을 비롯한 다양한 전입 혜택과 단양군의 인구 시책을 함께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부대 관계자는 그동안 휴가나 외출 시 직접 읍사무소를 방문해야 했지만, 이제는 부대 내에서 편리하게 전입신고를 할 수 있어 시간과 노력을 크게 절약하게 되었다앞으로도 부대에 새로 오는 장병들에게 전입 상담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장병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앞으로도 관내 기업체와 군부대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전입 창구를 운영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매포읍은 지난해부터 한일시멘트, 성신양회 등 지역 기업과 군부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를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다. 방문 전입신고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매포읍 민원재무팀(043-420-3623)으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군지역자활센터, ‘플로깅 릴레이동참깨끗한 단양 만들기 앞장

 

단양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정희)플로깅 릴레이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며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 실천에 앞장섰다.

이번 활동은 단양읍주민자치위원회가 연중 추진 중인 깨끗한 단양읍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단양군지역자활센터가 10월 릴레이 주자로 참여했다.

이날은 비 예보로 행사 진행이 우려되었으나, 30여 명의 참여자가 우산을 쓰고 상상의 거리와 구경시장 주변 일대에서 추석 연휴 동안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단양군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많은 관광객과 귀향객이 다녀가면서 일회용 컵과 담배꽁초 등 무분별한 쓰레기가 늘어났다특히 주차장 주변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정화활동을 펼쳤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신협, 취약계층 위해 이불 18채 기탁

 

지난 15일 오전 10, 단양신협(이사장 서동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단양군청 주민복지과를 방문해 이불 18(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단양신협은 매월 단양지역 어린이 2가구에 초록우산을 통해 현금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또한 매월 약 10세대의 취약계층 가구에 건강보험료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이처럼 단양신협은 지역의 교육과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은 물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서동준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의 자리를 마련해 후원을 지속하겠다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신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따뜻한 손길로 어르신의 일상을 깨끗하게충주댐노인복지관 도담샘터 공공빨래방어르신들의 삶의 질 높이다

 

 

충주댐노인복지관은 위생적인 생활환경 제공 및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도담샘터 공공빨래방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담샘터 공공빨래방K-water충주댐지사(지사장 정연수)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대형 세탁이 어려운 어르신, 독거노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이불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 사업이다.

 

단양군내 이불 수거-세탁-건조-포장-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교통이 불편한 지역의 어르신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만 해도 4,300건의 세탁 서비스를 진행하며 청결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했으며, 단순한 세탁 서비스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건강과 위생, 그리고 마음의 안정을 돕는 서비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충주댐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홈페이지(https://kwaternanum.or.kr)Facebook(Hyonanum Kwater)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충주댐노인복지관 K-water 충주댐지사와 함께하는 2025정리수납사업진행

 

 

충주댐노인복지관은 K-water충주댐지사(지사장 정연수)와 함께 2025년 단양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리수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단양군에 거주하는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문적인 정리·수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불필요한 물품을 정리하고 효율적인 수납 방안을 적용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공간을 마련 하는데 목적이 있다.

 

단순한 정리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의 주거 안전 확보, 심리적 안정,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의미있는 사업이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한 어르신은 집안이 정돈되니 생활이 훨씬 편리해지고 마음이 가벼워졌다며 큰 만족감을 전했다.

 

충주댐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정리수납사업은 단순히 물건을 정리하는 차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안전과 정서적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된다단양군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충주댐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홈페이지(https://kwaternanum.or.kr)Facebook(Hyonanum Kwater)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