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眞 가수 안성훈 제천시 홍보대사 위촉
제천시는 지난 22일 제천시청 시장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가수 안성훈을 제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제천시 소재의 세명대학교를 졸업한 안성훈은, 뛰어난 가창력과 깔끔한 무대 매너로 미스터트롯 시즌2에서 진(우승)을 차지하고 다수의 방송에서 활약하며 전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다.
홍보대사 위촉 기간은 2025년 10월 22일부터 2027년 10월 21일까지 2년이며,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동안 자연치유도시 제천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안성훈은 “대학 생활의 추억이 남아있는 제천시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제천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을 들려주는 가수 안성훈씨를 홍보대사로 모시게 되어 뜻깊다”며 “천혜의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제천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홍보대사와의 협력을 통해 제천이 가진 매력을 널리 알리고,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제천시, 디지털 기반 업무개선 박차로 "행정추진 동력 강화"
- 수기처리, 단순반복업무 등 정보화 사각업무 발굴 및 구축(3종)
제천시가 행정업무 추진 동력 강화와 직원 업무처리 부담 경감 등 효율적 업무처리를 위한“디지털기반 新정보화시스템 발굴 및 구축 사업(가칭‘제천形 통합정보시스팀_V.1’)”을 추진 중에 있다.
구축될 新정보화시스템은 기존 중앙부처 보급형 업무시스템 사용을 탈피한 제천시에서 자체 발굴 구축하는 업무시스템으로, 비효율적 수기처리 업무, 단순 반복 업무 등의 개선을 통한 행정업무처리의 효율화와 데이터베이스 기반의 체계적인 자료관리를 목적으로 추진돼고 있다. 특히 정부의 클라우드 전환·이용 정책의 적극 반영을 위해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시는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사업발주 전 본청 부서 및 사업소, 읍면동 등 11개 시범 추진부서를 방문하여 업무 추진 시 불편 및 애로사항, 시스템 개발 필요성 등에 대한 업무담당자 인터뷰를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1)지역특화비자사업관리업무, (2)자기기입 역학조사시스템, (3)의약업소 관리시스템 등 총 3종의 업무시스템를 발굴 구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구축 사업은 12월 중 완료할 계획이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비효율적 업무수행 방식의 개선을 통한 대민 업무서비스 추진의 질적 향상과 직원 업무처리 부담 경감 등의 행정 추진 동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신규 발굴 및 구축 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통해 디지털 기반의 전국 최고의 스마트 행정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전국 축구 유소년들의 가을 페스티벌 -
「KYFA(키파)컵 제천의림지배 전국 유소년 축구페스티벌」 개최
- 전국 74개팀 1,000여 명 유소년 선수 참가 열전,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천축구센터(신동)에서 3일간 열려 -
제천시는 오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3일간 ‘KYFA(키파)컵 제천의림지배 전국 유소년 축구페스티벌’를 제천시축구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천시축구협회(회장 김용기)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유소년축구협회(KYFA, 대표 신승철)의 컵 대회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 1,0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고, 1,500여 명(한국유소년축구협회 추산)의 유소년 지도자 및 학부모 등이 함께 방문할 예정이다. 이로써 지난 왕중왕전유소년 축구대회에 이어 지역경제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KYFA컵(한국유소년축구협회) 대회는 축구 페스티벌이라는 명명대로 이틀간 예선 풀리그를 통해 74개팀을 상위리그와 하위리그를 나눈 후 탈락 팀 없이 상‧하위리그 토너먼트가 동시에 진행된다.
예선 결과 후 탈락하는 팀이 발생하지 않아 참가자들의 지역 체류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대회 기간 선수단과 가족, 응원단 등 방문객이 제천을 찾으면서 숙박·음식·관광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대회는 제천시의 우수한 축구 인프라인 제천시축구센터에서 경기가 치러져 참가 선수들에게 쾌적한 경기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국의 유소년 선수들이 스포츠맨십을 바탕으로 교류하며 멋진 경기를 펼치고 대회 기간 중 제천의 가을 정취가 가득한 명소에도 많이 가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농업의 가치를 새롭게 ․ 농촌의 미래를 이롭게 -
제천 농업인들의 어울림 한마당, 『제30회 농업인의 날』행사 성료
제천시농민단체협의회(회장 김태옥)는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고 농업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지난 22일 의병광장에서 ‘제천 농업인들의 어울림 한마당 제30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천시 읍면동 농업인 및 7개 농민단체 회원들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의장 등 다양한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더욱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오전 10시 공튀기기 신발멀리던지기 등 사전경기가 펼쳐졌고,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줄다리기, 400m 계주 및 읍면동별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제천 농업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농업인들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태옥 제천시농민단체협의회은 “근래 기후변화와 자원 부족 등으로 우리 농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런 소통과 화합의 장을 통해 서로 의기투합해서 슬기롭게 헤쳐나갔으면 좋겠다”며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농업인의 날 30주년을 맞아 제천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어린이집 연합팀, “We Are The World” 행사 성료
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제천 관내 11개 어린이집 연합팀 ‘Power of Jecheon’이 주관한 ‘We are the world’ 행사가 지난 17일 의림지 족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들이 협력하여 준비한 공동 프로젝트로,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문화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부스에서는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 체험·놀이·만들기·요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자연스럽게 세계 문화를 배우고 존중하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역사회 문화교류를 강화하고 어린이와 가족의 참여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며, “특히 어린이집 및 제천시가족지원센터, 어린이급식지원센터 등의 유관 기관의 협력을 통해 각 기관이 가진 자원을 공유하고, 아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2025 Power Of Jecheon’ 컨설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앞으로도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큰나무주간활동센터
‘장애인들의 실내 체육활동을 위한 탁구대 기증’
제천 큰나무주간활동센터에 장애인 이용인들의 여가 및 건강 증진을 위한 탁구대가 기증됐다. 이번 기증은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엑시옴(주)과 제천시탁구협회(회장 송승훈)가 협력해 마련한 것으로, 이용인들에게 활기찬 신체 활동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김경연 센터장은 “탁구대 기증을 통해 이용인들이 단순히 ‘쉬는 공간’이 아닌 ‘활동하는 공간’으로 시설을 더욱 활발히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증자 송승훈 회장은 “탁구는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고, 좌‧우 반응도 키워주며 동료와의 유대감도 생긴다”며 “장애인 분들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큰나무주간활동센터는 그간 활동 공간 부족과 운동 기구 제약 등으로 여가·체육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탁구대 설치로 이용인들은 실내에서도 탁구를 활용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기증된 탁구대는 전달 받은 즉시 2층 강당에 설치됐으며, 이용인들에게 개방되어 한층 활기찬 센터가 되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송승훈 회장은 엑시옴(주)장태진 차장과 협력하여, 앞으로도 탁구대를 일년에 한 대씩 제천에 있는 장애인복지시설에 기증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번 기증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장애인 복지시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
제천 교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정성껏 수확한 고구마로 이웃사랑 실천
제천시 교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교동새마을지도자 회장 김기태, 새마을부녀회 회장 정근옥)는 지난 21일, 회원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고구마를 관내 복지단체에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교동 새마을회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초부터 준비해 온 사업의 결실로, 수확한 고구마는 다하 주간센터, 밀알 한마음, 이하의 집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돌보는 단체들에게 골고루 전달됐다.
김기태 회장은 "회원들이 땀 흘려 키운 고구마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는 나눔과 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 교동 새마을회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고구마 기부도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독도의 날 기념 독도퍼즐왕·독도퀴즈왕선발대회 개최
▣ 보도자료 문의 : 지적박물관 이범관 관장(010-8572-2186)
지적박물관(관장 이범관, 경일대학교 명예교수)은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퍼즐왕·독도퀴즈왕선발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제천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24일 오후 6시까지 지적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등록하고, 행사 당일 현장 확인과 참가번호를 부여받아야 한다.
이 관장은 “이번 대회는 2008년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1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독도퀴즈대회를 주관한 것을 기념하여 대회 제17주년 기념 으로 의병도시 제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이라고 의미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독도정책의 중심인 해양수산부의 관심과 후원으로 해양수산부장관상이 처음으로 수여되며, 부상으로 독도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울릉크루즈(주)의 포항울릉도독도 왕복 승선권 15매가 제공된다.
이밖에도 독도교육 우수 지도교사를 위한 시상식이 계획되어 있으며,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참가자를 위한 경품으로 청오디피케이(주)의 도미도피자 상품권 10매, 법무법인 정륜의 교촌치킨 상품권 10매, (재)독도재단의 대형 강치인형, 경상북도의 독도책자, 김화순 해녀 유족의 벌꿀, 제천시꿈뜨락의 독도키링, 지적박물관의 독도가방과 독도손수건 등 다양한 기념품과 경품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충청북도, 충청북도교육청, 제천시, 제천시의회, 제천교육지원청, 제천중학교, (재)독도재단, 독도학회,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가 후원하고, iM사회공헌재단, iM증권, 울릉크루즈(주), 한국독도산업협회, 예술공간, 한국독도교육연구소, (사)영천미래연구원, ㈜건주, ㈜한건기술단, ㈜덕일기공, 삼지출판사, 미래건축인테리어, 제천이랑협동조합 등이 후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