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청년센터 문 열고 월세·출산까지 전방위 지원 - 10월 청년센터 개소... 주거비 지원·셋째아 출산 시 최대 1억 원 지원도 추진 중 - 충주시가 청년들의 당당한 홀로서기를 위한 튼튼한 발판에 나섰다. 충주시는 청년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열린 소통 공간 ‘충주시 청년센터’가 지난 1일 임시 운영을 시작한 이후 전방위 청년 지원에 톡톡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창업재생허브 2층(본관)과 관아골아트뱅크 243(별관)에 위치한 충주시 청년센터는 스터디룸·공유주방·회의실·상담실 등 다양한 기능 공간을 갖추고 전방위 청년 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청년들의 취·창업 준비, 정보 교류, 정책 제안, 사회참여를 촉진하는 허브 역할을 하는 등 청년의 자립을 돕고, 나아가 인구 증가의 전환점을 마련하는 구심점 역할을 한다. 아울러, 청년 네트워크를 구성해 직접 정책을 기획하고 홍보함으로써 청년의 시선이 충주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공개 모집을 통해 건국대학교 글로컬산학협력단(대표 전흥석)을 센터 수탁자로 선정했으며, 8~9월 임시 운영을 거쳐 오는 10월 청년이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0일(수) 오전 9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테마회의 주재 광복절 단양, 즐거운 비명 터졌다… 관광객 몰려 ‘북새통’ – 낮에는 강·하늘, 밤에는 야시장·포차… 인파 열기 가득 – 광복절 연휴를 맞은 충북 단양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며 내륙관광 1번지의 위상을 입증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연휴 동안 단양을 찾은 관광객은 수만 명에 달한 것으로 추산되며 도담삼봉과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주요 관광지마다 발 디딜 틈 없는 인파가 몰렸다. 구경시장과 시내 음식점·카페는 손님들로 만석 행렬을 기록했다. 단양 강변과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층이 몰리며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는 ‘즐거운 비명’이 곳곳에서 터졌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도담삼봉과 사인암, 석문 등 지질 명소는 이번 연휴 내내 관광객들로 붐볐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지질학적 가치를 직접 확인하려는 발길이 이어지며 단양이 세계적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줬다. 밤이 되자 단양의 풍경은 또 다른 장관을 연출했다. 구경시장은 야시장 불빛과 사람들로 활기를 띠었고
충주시, 재난관리평가 4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 - 2025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우수 성과, 장관 표창 수상 및 특별교부세 확보 - 충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으며, 4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재난관리평가는 매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재난관리책임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 평가는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과정에 걸쳐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한다. 올해 평가는 전국 335개 기관을 대상으로 37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충주시는 모든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와 포상금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전년도 재난안전관리 미흡사항 개선 △재난 안전관리 업무담당자 전문교육실적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 실적 △재난현장수습 관리 역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재난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철저히 대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지속
김영환 지사, “도정은 ‘프락시스(Praxis)’… 실행·성찰·보완으로 진화해야” - 확대간부회의서 정책의 보완‧발전 강조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새로운 정책은 실행력과 함께 성찰과 보완의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8일(월)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정책은 단순히 계획을 추진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며 “실행 이후 성찰하고 보완하는 ‘프락시스(Praxis)’의 과정을 거쳐야 도민의 삶에 힘이 되는 정책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새롭게 추진한 도시농부, 의료비후불제, 일하는기쁨,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의 정책은 단순한 밀어붙이기가 아니라 실행과 성찰, 보완을 통해 끊임없이 업그레이드 돼야한다”며,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면서 정책을 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에 개장한 ‘문화광장 815’와 관련해 “광장 조성 과정에서 잡음도 있었지만 ‘왜 청주에는 광장이 없는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수 많은 고민 끝에 추진한 것”이라며 “이곳이 충북의 센트럴파크가 될 것이고 충북의 주요 사업들은 프락시스의 철학 아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충북은 대한민국의 문제를
충북인평원, 충북 청소년 해외봉사단 성공적 복귀 - 2025년 충북 청소년 해외봉사단 현지 일정 마무리 -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청주YMCA가 함께하는 2025년 충북 청소년 해외봉사단이 지난 16일 몽골 해외봉사 활동을 마치고 복귀했다. 이번 해외봉사는 11일부터 16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몽골 울란바토르 인근에서 진행했다. 해외봉사단은 테를지와 가초르트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여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시켰다. 고아원 방문을 통해서는 K-POP, 전통놀이, 풍선아트,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몽골 아동가족복지부 바야르사이항 국장과 수흐바타르지역 곰보도르지 행정부장을 만나 몽골의 아동·청소년 복지 현황을 듣고, 충청북도와 대한민국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해외봉사단은 현지 봉사활동 결과에 대한 성과를 홍보하고 확산하기 위해 8월 말 활동보고회를 계획하고 있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이번 해외봉사 경험이 청소년들의 세계 문제에 대한 관심도 증대와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위한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문학으로 삶을 돌아보는 '문학다발' 프로그램 개설 및 참가자 모집 - 국비 지원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선정, 도민 대상 무료 강의 진행 - (재)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유태종)이 오는 8월 26일부터 인문학 강좌 「문학다발(文學多發): 문학으로 보는 인간의 삶」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오는 8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에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하 충북인평원)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성인 누구나 가능하며, ‘충북시민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8월 2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5회 연속 출석하는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 강사는 노병춘 교수와 김현서 시인으로, 동심, 노년, 청소년 등 삶의 전 주기를 아우르는 다양한 문학 작품을 통해 인간의 삶을 다각적으로 조명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 회차에는 문학 관련 현장 답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 답사에 필요한 단체 버스 임차료, 체험비, 입장료 등은 전액 지원된다. 한편, 충북인평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길
□ 주요 군정 1. 음성군,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 혁신도시 미세먼지 저감, 열섬완화 등 쾌적한 도시환경조성 기대 □ 군정 소식 2. 음성군, 2026년도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지 4곳 선정 - 자율개발사업 3개소, 종합개발사업 1개소 최종 선정 -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농촌마을 조성 목표 3. ㈜한국호넥스 유성재 대표, 음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전달 4. 음성군, 2025년 하반기 ‘뉴라이프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5. 음성군민 위한 음악축제, 오는 21일 ‘한여름밤의 음악회&군민가요제’ 개최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6. 대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이웃돕기 나눔 실천 7. 생극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 을지연습 종합상황실 격려 방문 ▣ 2025. 8. 20.(수)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 14:00 / 본청, 음성체육관 / 2025년 을지연습 민방공 대피훈련 - 15:00 / 음성체육관 /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1. 음성군,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 혁신도시 미세먼지 저감, 열섬완화 등 쾌적한 도시환경조성 기대 음성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도시열섬현상과 미
[8월 19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6건)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정책 ◎ (8. 19.화) 다채움 2.0 개통, 충북교육가족 누구나 배움과 성장을 한 곳에서 < 8월 말까지 안정화 기간 후, 9월부터 본격 운영 > ○ ○ 배포시 ○ 미래교육추진단 다채움운영팀 이미지 043-290-8703 정책 ◎ (8. 19.화) 충북교육청, 9월 다채움 활용 기초학력 진단 집중기간 운영 < 정확한 학습수준을 진단하고 맞춤형 지원으로 성장해요 > × ○ 전경 × 유초등교육과 기초학력지원센터 최지현 043-290-2206 행사 ◎ (8. 19.화)
▣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8월 20일 수요일) 14:30 괴산군청에서 (재)괴산군민장학회 장학금 기탁 ▣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사진 영상 일반 괴산군,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O X 행사 괴산군, 노인일자리 참여자 소양 직무교육 성료 O X 행사 2025년 괴산군 여성리더 양성교육 수료 O 오후 2시 X 행사 이름 없는 기부자의 온정, 불정면에 전해진 300만원 O 전경 X 행사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한끼’ 반찬 나눔 행사 추진 O 오후 1시 X 행사 괴산군 감물면새마을회, 취약계층에 음료 500박스 기탁 O X
□ 보은군, ‘일하는 밥퍼’작업장 2호점 운영 개시 – (구)보은무료급식소 공간 재활용.. 지역 자원 협력의 모범 사례 보은군은 ‘일하는 밥퍼’ 작업장 2호점을 새롭게 문 열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작업장은 보은읍 삼산리에 위치한 (구)보은무료급식소를 재활용해 마련됐으며, 쪽파 다듬기 작업을 통해 지역 노인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한다. 운영은 보은군실버복지관이 맡아 주 3회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60여 명의 노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시간당 5,000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이날 현장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도 직접 방문해 운영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참여자들을 격려했으며 작업장 곳곳을 둘러보며 노인들의 작업 환경과 건강 상태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에 나섰다. 특히 이번 작업은 군 농업기술센터의 양념채소 스마트팜 재배시설과 연계해 추진되며, 지난 18일 쪽파 200kg이 첫 출하돼 작업장에 공급됐다. 수확한 농산물을 가공해 다시 지역 내 소비로 연결하는 순환형 복지 모델로 지역복지와 경제를 함께 살리는 지속 가능한 형태를 갖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5월까지 운영되던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