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드라마아트홀, 배우 장미희 초청강연 참여자 모집 - ‘드라마 팬과의 만남’ 26일 강연… 16일 오후 4시까지 신청 접수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 드라마문학관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은 오는 26일 진행되는 배우 장미희 초청강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드라마 팬들과의 만남’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초청 강연에서, 장미희 배우는 자신이 출연했던 김수현 작가의 작품을 비롯해 평생을 배우로 살아오며 맡은 다양한 캐릭터와 촬영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장미희 배우는 1976년 영화 ‘성춘향전’으로 데뷔한 후 ‘겨울여자’, ‘깊고 푸른 밤’, ‘육남매’ 등 92편의 영화‧드라마‧연극에서 활약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트로이카 여배우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김수현 작가와는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 ‘인생은 아름다워’ 등으로 인연을 맺었다.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백상예술대상, 청룡영화상, 대종상 등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최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장으로 위촉돼 한국 영화의 발전과 도약을 이끌게 됐다. 초청 강연에는 13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6일 오후 4시까지 지정 온라인 링크(htt
청주오송도서관, 어린이들과 ‘탄소중립 실천’ 꽃심기 진행 - 직접 꽃 심으며 자연보호 및 환경보호 중요성 체험 - 청주오송도서관은 4일 오송도서관에서 꽃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도서관 관계자, 오송어린이집 원아 및 교사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꽃을 심으며 지역 환경을 가꾸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어린이들은 직접 꽃을 심으며 자연을 보호하는 방법을 배우고, 환경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시가 추진하는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활동을 장려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오송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맞춤형 글로벌마케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지역 소재 중소기업 20개사 대상 최대 1천만원 지원 - 청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청주시, 벚꽃축제 축소 진행 - 산불 위기 경보, 탄핵 정국 등 고려… EDM 공연 등 일부 취소 - 청주시는 오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진행되는 청주예술제와 푸드트럭축제를 당초 계획보다 축소해, 예년보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 심각 단계 발령(3.25.),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4.4.) 등 시국을 고려한 조치다. 제22회 청주예술제의 경우, 축하공연과 무심천 벚꽃가요제 등 공연 내용을 일부 축소 진행하고, 공식 행사 전 산불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시간을 갖는다. 벚꽃과 함께하는 제3회 청주 푸드트럭 축제에서는 EDM 공연 등 일부 공연을 취소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수 개월간 청주 벚꽃축제 행사를 준비해왔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했을 때 축제 취소는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전반적으로 차분한 분위기 속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기업하기 좋은 청주시!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 - 최적의 입지조건 및 맞춤형 지원정책으로 기업친화 도시로 자리매김 - 청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5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기업하기 좋은도시’ 부문 1위로 선정된 청주시를 대표해 상을 받았다.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은 국제광고협회(IAA)가 선정한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한국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 측정 모델로 평가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치 있고 경쟁력 있는 국가 브랜드를 발굴해 인증‧시상하고 있다. 시는 △기업별 맞춤형 지원 △전국 최고 수준의 경영안정자금 지원 △기업애로해소지원단 운영 △중소기업 판로개척 등 친기업적 환경 조성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범석 시장은 “이번 수상은 대한민국 산업‧경제의 핵심도시로 청주시가 인정받은 것”이라며 “88만 청주 시민의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
【2025. 4. 3.(목)] 내 용 해 당 부 서 사진 영상 ∙ 청주시, 강서지구‧용담광장 노상주차장 조성 추진 - 7월까지 총 63면 조성 목표… “주차난 개선 및 상권 활성화 기대” 교통정책과 - - ∙ 청주시, 무심천 문암생태공원에 튤립 35만본 식재 - 무심천 4월2째주, 문암공원 3째주 만개 예상… “봄향기 맡으러 오세요” 공원관리과 O - ∙ 청주시, 2025 파빌리온 아이디어 공모… 공예비엔날레와 연계 - 전국 대학(원)생 및 청년 대상, 25일까지 이메일 신청 접수 건축디자인과 O - □ 2025. 4. 2.(수) 내 용 해 당 부 서 11 청주시, 남주‧남문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보상 추진 공동주택과 12 청주시, 직원 대상 문화가 흐르는 청렴
청주시 “벚꽃축제서 역대 최대규모 농산물 장터 열려요” - 5~6일 서문대교 일원서 26개 농가 참여해 농산물 판매 - 청주시는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서문대교 일원에서 역대 최대규모 농산물 장터를 열고 지역농산물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같은 기간 무심천에서 진행되는 청주예술제, 푸드트럭축제 등과 함께 방문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농산물 장터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직접 구매‧체험 할 수 있다. 26개의 농가와 업체가 참여해 딸기, 산나물, 버섯류 등 신선한 농산물과 함께 참기름, 들기름, 김부각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이틀 모두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교통혼잡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예상돼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주성초등학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해 차량 이용 시에 활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주 벚꽃축제는 문화, 예술, 농산물의 가치를 동시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농상생을 실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무심천 일원에
소전재단, 청주시한국공예관에 도서 1,700여권 기증 - 한정판 드로잉 등 예술‧공예서적… 청주 공예문화 발전에 기여 -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변광섭, 이하 공예관)은 2일 오전 공예관 내 청주공예연구소에서 사단법인 소전재단(이사장 이동섭)과 도서 기증식을 진행했다. 기증식에서 소전재단은 한정판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 해부학 연구 드로잉 등 소전재단이 소장하고 있던 예술‧공예 분야 중요 서적 1천713권을 공예관에 전달했다. 소전재단은 1991년부터 장학사업과 공예 특화 미술관인 소전미술관을 운영하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사회 환원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소전재단은 세계공예협회(WCC)로부터 인증받은 세계공예도시 청주의 발전을 염원하며 이번 기증을 추진했다. 기증된 도서는 국문을 비롯해 영문과 일문, 중문 등 다국어로 구성돼 있어 각국의 예술‧공예‧문화 관련 연구는 물론 향후 교육 자료로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청주공예연구소는 소전재단의 기증 취지를 적극 반영해 해당 도서들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통합 관리하며 청주의 공예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변광섭 관장은 “세계공예도시 청주를 위해 소중한
청주 금빛도서관, 2025 청주독서대전 특별 북큐레이션 진행 - 독서대전 초청 작가 7인의 대표작 전시 - 청주시 금빛도서관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청주오창호수도서관과 오창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청주독서대전’을 맞아 금빛도서관에서 북큐레이션을 진행한다. 북 큐레이션이란 책(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특정한 주제를 사서가 선정해 주제에 맞는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추천하는 전시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여기 주목! 지금 당신이 주목해야 할 작가들을 소개합니다. -2025년 청주 독서대전 특별편’이라는 주제로, 독서대전 초청 작가들의 대표 저서를 한 자리에 모았다. 김상욱 작가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 황선우 작가와 김하나 작가의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이옥선 작가의 ‘즐거운 어른’, 김호연 작가의 ‘망원동 브라더스’, 백온유 작가의 ‘정원에 대하여’, 천현우 작가의 ‘쇳밥일지’ 등 다채로운 작가들의 책을 만나볼 수 있다. 북큐레이션은 4월 한 달 간, 금빛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43-201-4135)로
청주시, 직원 대상 문화가 흐르는 청렴콘서트 개최 - 1천200여명 대상 판소리, 샌드아트 등 형식으로 교육 - 청주시는 2일 청주아트홀에서 시 직원 1천20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가 흐르는 청렴콘서트 교육을 실시했다.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청렴판소리, 청렴특강, 청렴샌드아트 등 단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공직자에게 다소 어렵고 무거운 주제인 청렴에 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쉽게 풀어내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경찰서장 출신 김정환 청렴전문강사의 청렴특강에서는 공무원 범죄, 3대 비위 등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교육해 최근 시에서 일어난 비위 문제들에 대해 깊이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감사관, 인사담당관에서는 예산집행 시 주의사항, 비위 공무원 인사 패널티 등에 대해 직원들에게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공연 형식의 청렴 교육과 공무원 범죄, 3대 비위 행위 근절에 대한 특강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과 반부패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청렴주니어보드, 청렴콘서트,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골든벨, 간부공무원 청렴도평가, 직장내 괴롭힘 진단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청주시 시청사 건립사업 본궤도 진입 - 청주병원 철거 및 매장유산 조사 추진… 7월 착공 계획 - 청주시가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통합 청주시청사 건립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장기간 시청사 부지에 자리 잡고 있던 청주병원이 자진 퇴거하면서 건립에 필요한 부지를 모두 확보했다. 현재 하반기 착공을 위해 청주병원 철거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5월에는 매장유산 정밀발굴조사 계획하는 등 부지조성을 위한 사업추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조달청과 함께 시공자 선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시공자 선정 및 계약은 오는 6월까지 마무리 짓고 7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신속한 진행을 위해 조달청과 적극 협의 중이다. 시청사는 상당구 상당로 155(북문로 3가 89-1) 옛 시청사 일대에 대지면적 2만8천572㎡, 연면적 6만1천754㎡ 규모로 시청동은 지하 2~ 지상 12층, 의회동은 지하 2~지상 5층, 주차대수 844대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통합 청주시가 출범한 이래 오랜 염원이었던 통합 청주시청사 건립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했다”며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