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인허가 관계자 소통간담회 개최 - 인허가 민원처리 개선 방안 토의 - 제천시는 27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2025년 제천시 인허가 관계자 소통간담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및 관계공무원과 지역 건축사 사무소‧측량설계사무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제천시는 지난해 7월, 제천시 지역건축사회(회장 이한식) 및 제천시 측량협의회(회장 유용석)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해 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가유산영향진단법 시행,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 등 최근 인허가 관련 법령 개정 사항을 전달하고 시정 사항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허가 업무 추진 시 발생하는 불편 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와함께, 국토교통부 건축행정시스템 활용 능력 향상 교육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간담회 종료 후에는 민원 담당 공무원 대상 친절 교육도 실시되어 민원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서비스 개선을 도모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건의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실현 가능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7일(목) 오전 11시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3월 목요회 주재 ▶ 김문근 단양군수 = 27일(목) 오후 1시 30분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단고을농업인대학 ‘온라인 마케팅반’ 입학식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27일(목) 오후 4시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3월 현안사업 보고회 주재 김문근 단양군수 산불예방 특별 지시 - 각종 소각행위 엄격히 통제 - 산불감시원 4월 20일까지 매일 연장근무 - 산림부서, 읍면 직원의 1/4이상 비상근무 - 군민 모두가 감시자 당부 단양군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산불 예방에 군정을 집중하도록 ‘군수 특별지시’를 시달했다. 김 군수는 최근 잇따른 대형 산불과 건조특보, 강풍이 지속되고 있다고 하면서 특히 도내에서 산지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특성에서 볼 때 산불예방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도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군은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산불 예방 활동은 물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대응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특히 산불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진화대와 감시
“한 번으론 부족했다!” 충주시 ‘청춘 나이트’ 앙코르 공연 - 첫 공연 후 쏟아진 요청에 응답…어르신들의 열정으로 다시 열린 무대 - 충주시는 26일, 충주시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청춘 나이트’ 앙코르 공연이 어르신들의 열광적인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12일 첫 무대 이후 “또 보고 싶다”, “정말 신났다”라는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기획됐다. 이날 복지관 강당은 공연 전부터 설렘 가득한 어르신들로 가득 찼고, DJ의 신나는 음악과 함께 어르신들은 일어나 춤을 추고 손뼉을 치며 청춘의 감성과 추억을 소환하며 마음껏 즐겼다. 또한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며 서로 웃고 이야기하는 모습 속에는 활기와 생기가 넘쳤다. 첫 공연 직후 “한 번으로는 아쉽다”, “또 열어달라”는 요청이 빗발쳤고, 이에 화답해 준비된 이번 앙코르 공연은 그야말로 청춘 감성에 불을 지폈다. ‘청춘 나이트’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에 충주시노인복지관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며, 다양한 세대와 추억을 잇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김웅 관장은 “청춘 나이트는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되찾아 주는 특별한 시간”이라며, “이번 앙
팝콘 닮은 벚꽃 가득! 제29회 제천 청풍호 벚꽃 축제 개최 - 팡팡 터지는 팝콘처럼 하얀 벚꽃과 청풍호가 어우러져 낭만가득한 축제 - 벚꽃 나들이객들에게 매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가 올해 29회를 맞아 청풍면 물태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벚꽃축제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13일까지로, 본행사 기간인 4월 5일과 6일에는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우선, 본행사 첫째 날엔 초대가수로 싱어게인에 참가하였던 박형규, 김길중이 ‘벚꽃어게인’ 공연을 펼치며, 일기예보의 멤버인 나들과 여행스케치의 멤버인 남준봉이 참여하여 ‘포크 토크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지역예술인 페스티벌과 패션쇼, 스트릿댄스, 벌룬쇼, 디제잉, 마술쇼 등이 함께 진행되어 축제의 열기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행사기간에는 미션을 성공하면 팝콘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야간에는 벚꽃과 함께 무료영화(라라랜드)를 관람할 수 있다. 제천은 청풍호 및 청풍면 소재지 외에도 벚꽃이 예쁘게 피기로 유명하며, 특히, 세명대 벚꽃길이 청풍호 벚꽃만큼 유명해지고 있다. 세명대에서는 학생들 주도로 ‘벚꽃세봄 축제’를 기획 개최하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6일(수) 오전 11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참석 단양군, 과학 영농 확대 운영으로 농가소득 견인 - 육묘장부터 미생물 공급, 조직배양까지…과학영농 인프라 강화 - 단양군이 과학영농 기반 확충을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박차를 가한다. 군에 따르면 제1·2육묘장, 친환경유용미생물센터, 마늘 조직배양실 등 과학영농 인프라를 차례로 구축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한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농가의 부담을 덜고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군은 지난 2021년 어상천면 옛 단산중학교 사택 부지에 총 17억 원을 투입해 제1육묘장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매년 1,000여 농가에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이 저렴한 고추묘와 배추묘를 공급하여 농가의 재배 비용을 줄이고 지역 농산물 품질 향상과 생산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해 9월에는 어상천면 임현리에 제2육묘장을 추가 설치하여 시설 운영의 효율성과 공급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현재 제1·2육묘장에서는 고추묘를 육묘 중이며,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516농가에 66만 본의 우량 고추묘를 공급할 예정이다.
충주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첫 삽 - 충주 기업도시에 첫 연구기관 착공 - 석‧박사급 전문연구원 상주 첨단산업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수행- 충주시는 25일 기업도시 내 주덕읍 화곡리 제1연구단지에서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이하‘충청캠퍼스’) 연구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충청북도 김수민 정무부지사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충북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 연구기관의 출발을 축하했다. 충청캠퍼스는 충북의 차세대 신성장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2022년 12월 산업부 인가를 받아 설립됐으며, 이듬해 기업도시 내 약 3,300평의 부지를 매입, 본격적인 기반을 다졌다. 이번 착공은 충청캠퍼스가 충주시, 충청북도와 함께 도전한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구축 공모사업 성과의 일환이다. 지난 2년간 충청캠퍼스는 △특장차 수소파워팩 센터 △첨단소재 기술혁신센터 △다중소재 접착기술 개발지원센터 등 총 3개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기업지원을 위한 장비구축 및 연구개발비 등 국비 298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여기에 충주시와 충청북도가 지방비 130억 원을 추가 매칭해 충청캠퍼
- 2년 연속 천만 관광객 달성 - 제천시, 중부내륙 관광 허브 도시 위상 갖춰 2024년 제천시를 찾은 관광객 수가 1,113만 명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 허브 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잠정 집계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통계에 따르면 2024년 제천을 찾은 관광객 수가 1,113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1,033만 명 대비 80만 명(7.74%)이 증가한 수치이다. 세부 권역별로 방문객 수를 살펴보면 청풍 권역 방문자 수가 564만 명, 의림지 권역 267만 명, 박달재 권역 263만 명, 월악 권역 19만 명 순이다. 특히, 의림지의 방문객 수는 83만 명으로 전년(62만 명) 대비 34% 이상 증가하여 제천시 대표적인 관광지로써의 입지를 견고히 했다. 한국 관광 데이터랩 자료에 의하면 제천을 찾은 관광객들의 지역관광지출액은 7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방문 관광객 수가 증가하면서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 것을 보여준다. 지난해 제천시는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과 105개의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여 연 53만 명 방문객을 이끌어냈고, 이는 1,319억 원 소비 유발 효과 창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5일(화) 오전 11시 구경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구경시장 상인회 정기총회 및 주변 편의시설 조성사업 준공식 참석 자연과 건강의 만남, 단양 ‘맨발 걷기 성지’로 발돋움 8개 읍·면 전역에 맨발 걷기 길 조성 - 단양군이 맨발 걷기의 성지로 거듭나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최근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단양군은 군민들이 보다 쉽게 맨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맨발 걷기는 발바닥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피로 회복 및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단양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맨발 걷기 코스를 조성하고, 누구나 접근하기 쉬운 환경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1월 대성산 산림욕장에 맨발 숲길을 조성하여 자연 속에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어 올해는 8개 읍·면 전역에 맨발 걷기 길을 확대 조성하기 위해 대상지 선정을 완료했다. 주요 선정 대상지는 단양읍 교통공원과 매포읍 매화공원, 단성중학교, 대강체육공원, 가곡 새별공원, 영춘초등학교, 어상천초등학교, 적성생활체육공원 등이 선정됐다. 일부
충주시,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청년정책 적극 추진 -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 등 청년 맞춤형 종합지원 정책 추진 - 충주시가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 잡기 위해 다양한 청년정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올해 6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 등 총 28개 종합지원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청년정책을 통해 지역 내 청년들의 정착을 돕고 타지 청년들의 유입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신규사업으로 문화창업재생허브 2층 공간과 관아골아트뱅크 243 별관을 활용한‘청년센터’를 조성 중이다. 이곳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며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하반기 개소를 앞두고 있다. 청년센터에서는 청년정책 통합 안내, 청년 역량 강화 관련 종합상담 프로그램 운영,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충주 청년들의 전용 거점 공간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충주시 청년단체 ‘실버콜라비’가 행안부 공모사업인 ‘2025 청년마을 만들기’에서 현재 서류심사를 통과해 26일 현지 실사를 앞두고 있다. 시는 이에 맞춰 청년 마을을 위한 예산과 공간 제공 등 행
제천시, 대형산불 대비 산불예방 총력 대응 김창규 제천시장 산불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 실시 - 제천시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재난 국가위기정보‘심각’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지난 23일 산불예방 총력 대응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과 시찰을 추진했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은 관내 읍면 지역의 산불 예방을 위해 현장을 직접 살피고 관계자들과 함께 예방 활동을 독려했다. 특히, 김 시장은 차량을 이용한 홍보 가두방송을 직접 진행하여 주민들에게 산불 발생 시 행동 요령 안내 및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산림과 인접한 마을과 주요 등산로 주변 및 입산통제구역을 점검했다. 또한, 이날 오전 최승환 부시장은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봄철 대형산불 방지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전국적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신속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예방 대책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인화 물질 관리 철저, 산불 발견 시 즉시 신고(119, 시청 산림부서) 등 예방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천시는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