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 성료 - 대상 수상, 프로그램 경연을 통한 화합과 공유의 장 마련 - 충주시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인 ‘2025 충주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가 19일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충주시주민자치협의회(회장 이갑주)가 주관한 이번 발표회는 충주문화회관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주민자치위원,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은 바쁜 일상에서도 1년여 동안 기량을 갈고닦은 노래, 풍물, 난타, 댄스 등의 실력을 뽐내며 경연을 치렀고, 그 결과 수안보면 ‘건강율동체조’팀이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또한, 18일부터 20일까지는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서예, 캘리그라피, 서양화 등의 작품 전시회를 진행하며 시민들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했다. 이갑주 회장은 “이번 발표회를 위해 연습에 매진한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모두 하나가 돼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해서 시민들이 더 배우고 즐길 기회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1. 음성군,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최우수상’수상...5년 연속 쾌거 - 미래산업부터 취약계층 일자리까지, 일자리 경쟁력 빛났다. - ILO·OECD기준·청년 고용률 도내 1위, 지역활동인구 전국 군단위 1위 ‘두각’ - 일자리 분야 최고권위의 상! 5년 연속 수상으로 입증된 역량 음성군은 30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시해 추진한 전국 243개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성과에 대한 자치단체의 노력도 및 업무 수행 사항을 종합 평가해 수상하는 일자리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번 수상은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 발굴 등 꾸준히 노력해 온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며, 군은 2021년, 2022년 연속 ‘우수상’ 수상, 2023년 ‘대상’ 수상, 2024년 ‘우수상’ 수상에 이어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일자리 정책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4대 핵심분야(△미래산업 △청년 △취약계층 △고용인프라)를 중점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생명존중주간 맞아 충북외국어고등학교 아웃리치 운영 - 자기긍정 메시지와 캘리그라피로 청소년 마음에 생명의 빛을 밝히다 - ❍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남진)는 9월 22일(월), 생명존중주간을 맞아 충북외국어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학교 아웃리치(서청주 톡 투게더)’를 진행하며 청소년들에게 자기긍정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전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나 자신을 존중하는 작은 말이 삶을 바꾼다’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활동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 행사 현장은 다채로운 색감의 꾸미기 도구와 따뜻한 문구들로 가득했다. 학생들은 자신에게 건네는 긍정 메시지를 적어보거나, 마음에 와닿는 문구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하며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의 소중함을 되돌아보았다. 완성된 카드와 메시지는 친구들에게 선물하거나 교실 벽면에 전시되며, 긍정의 파동을 교내 곳곳으로 퍼뜨렸다. ❍ 한 학생은 “평소에는 ‘나는 잘하고 있을까?’라는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은 스스로에게 ‘괜찮아, 너 참 잘하고 있어’라고 말해주니 기분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친구와 메시지를 교환
청주시 상당보건소, 다문화가정 대상 감염병 예방교육 성료 - 4~9월 12회 걸쳐 300명 대상 진행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청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12회에 걸쳐 상당보건소에서 진행됐으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 교육생 약 300명이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홍역, 수두, 백일해, 성홍열, 유행성이하선염, 인플루엔자 등 다빈도 감염병과 수인성·식품 매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증상과 예방법 및 대응 요령 등이 안내됐다. 특히, 감염병 정보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베트남어 등 모국어로 제작된 교육 자료를 활용해 언어 장벽을 최소화하고, 스스로와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이 감염병으로부터 자신과 가족을 보호할 수 있는 지식을 갖추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 안전망 강화를 위해 대상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예방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보건소, ‘치매
2025영동국악엑스포 누적 관람객 64만 명 돌파, 100만 명 달성 기대감 고조 -9월 30일 기준 61만 5천358명 방문, 연휴 다채로운 공연으로 흥행 탄력 예상- 국악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며 순항 중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누적 관람객 64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 기준 누적 관람객 61만 5천35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이러한 추세라면 목표 관람객 100만 명 달성도 가능하다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특히 조직위는 난계 박연 선생 탄생 648주년을 기념해 64만 8천 번째 입장객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영동군 해나라어린이집 원생들이 행운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국악의 뿌리를 기리고, 엑스포를 찾은 관람객과 함께 그 의미를 나누기 위해 준비된 특별한 자리로, 어린이들에게는 기념품과 함께 깜짝 축하 행사가 진행돼 큰 환호를 받았다. 조직위는 추석 연휴 기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휴일을 맞아 여행을 온 관광객들이 대거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목표치인 100만 명 돌파에 한층 가까워질 것으
20만 고지 밟은 청주공예비엔날레, 남은 연휴도 달린다! - 5일(일) 13시 40분, 누적 관람객 20만 돌파! 이범석 조직위원장 운영요원 변신 제기왕 선발대회, 이효재와 함께하는 보자기 체험 등 남은 추석 연휴도 질주 마침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20만 고지를 밟았다. 한가위 연휴 사흘째이자 개막 32일 차를 맞은 5일(일) 낮 1시 40분경,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에 20만 번째 관람객이 탄생했다. 직전 2023 비엔날레보다 엿새 빠르게 20만 고지 달성의 기쁨을 안겨준 주인공은 윤선경(청주 흥덕구 대농로) 씨 가족. 추석 명절을 맞아 놀러 온 조카 둘까지 아이 넷을 데리고 전시장을 찾았다가 20만 번째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은 특히 조직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이 한가위 연휴를 맞아 일일 운영요원으로 깜짝 변신해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을 포함한 관람객을 직접 맞이하던 중이라 특별함을 더했다. 공예비엔날레 방문은 처음이라는 윤선경 씨는 “주변에서 이번 비엔날레가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추석 명절 맞아서 조카들 데리고 와봤는데, 20만 번째 행운의 주인공이 되다니 너무 신나고 기쁘다”라며 “생애 첫 청주공예비엔날레를 기분 좋게 관람하고 주변에 소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마지막 4일간의 국악 향연! - 세계와 어우러진 국악, 피날레를 장식할 풍성한 공연 펼쳐져- 막바지에 접어든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이하 국악엑스포)는 추석 연휴 기간인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국악 명인들과 세계 각국의 전통 공연단, 그리고 국악의 미래를 책임질 신예들까지 모두 모여 마지막까지 뜨거운 감동과 흥을 선사할 전망이다. 8일(수) 실내공연장에서는 두 차례의 국악관현악페스티벌 무대가 관객들을 맞이한다. 오후 1시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뮤지컬 영웅 OST ‘누가 죄인인가’, 뮤지컬 레미제라블 OST 등 친숙한 선율을 웅장하고 섬세한 국악관현악으로 재해석해 들려준다. 이어 오후 5시에는 추계예술대학교 국악과가 예술적인 감수성을 자극하는 수준 높은 관현악 무대를 선보인다. 같은날 오후 5시, 주무대에서는 사물놀이 창시자 김덕수와 전통음악 창작그룹 앙상블 시나위가 함께 무대에 올라 흥이 넘치는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9일(목)에는 실내공연장에서 오후 1시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관현악단, 오후 5시 서울대학교 국악과의 국악관현악페스티벌 무대가 연이어 펼쳐진다. 같은 날 오후 5시 주무대에서는 국가무형문화유산 경기
이재영 증평군수, 추석 명절 경찰서, 소방서 등 현장 근무자 위문 충북 증평군은 6일 추석 당일, 지역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서와 소방서 근무자들을 찾아 위문하고 격려했다. 이날 이재영 군수는 증평소방서와 증평지구대를 방문해 명절에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군수는 “모두가 함께하는 명절에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을 지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군민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명절을 보낼 수 있다. 군에서도 안전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명절마다 군·경·소방 등 필수공무원과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해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증평 새마을금고, (재)증평군민장학회 장학기금 500만원 기탁 충북 증평군은 증평 새마을금고(이사장 우종한)가 8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이재영 군수)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이날 증평장뜰시장에서 열린 추석맞이 이벤트 행사와 함께 진행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우종한 이사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
“국악의 고장 영동, 자부심을 담다”… 영동난계국악단, 특별 공연 선보여 -10월 7일, 국악의 본고장 영동에서 선보이는 명품 국악관현악 페스티벌-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이하 조직위)가 난계 박연 선생의 음악적 유산을 기리기 위한 영동난계국악단의 특별 공연‘국악관현악 페스티벌: 국악의 고장 영동, 난계 박연을 계승하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0월 7일 오후5시 엑스포 행사장 내 실내공연장에서 열리며, 난계 박연의 음악적 혼과 함께 국악의 본고장 영동의 자부심을 엿볼 수 있다. 영동난계국악단은 우리나라 3대 악성 난계 박연 선생의 음악적 업적과 예술혼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고자 창단된, 전국 최초의 군립 국악관현악단이다. 우수한 음악적 역량과 난계 박연 선생의 음악적 유산을 잇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찾아가는 국악공연, 무료 국악강습, 해외초청공연 등 지역문화 발전과 국악의 대중화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맑고 고운 자연의 소리를 담아낸 국악관현악‘청연’을 시작으로, ▲해금협주곡‘공수받이’▲피리협주곡‘서용석류 피리산조 협주곡’▲판소리 협주곡 ‘춘향이야기’▲도당굿에 의한 타악 협주곡‘불꽃’등 다채롭게 구성된 단원들의 조화로운 연주가
▣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 추석 한가위 “귀성객 환영 캠페인 및 청천재활원 위문품 전달”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회장 송석규)는 4일 추석을 맞아 귀성객 환영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회 임원과 회원 15여 명이 참여했으며, 괴산휴게소(창원방면)의 협조를 받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에게 송편을 나누며 따뜻한 환영 인사를 전했다. 앞서 지난 1일에는 결연시설인 청천재활원을 방문해 떡과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도 함께 이어갔다. 송석규 지회장은 “귀성객과 군민들에게 송편을 나누며 귀성길의 피로를 덜고,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는 안보의식 제고 활동,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 사업과 함께 ▲사랑의 자장면 나누기 ▲태극기 달기 운동 ▲포순이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