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루섬 다큐멘터리, 전국 방송으로 찾아온다 오는 10일 낮 12시 25분부터 1시 25분까지 MBC에서 방영 - 충북 단양군은 MBC 네트워크 특선 ‘시루섬’이 오는 10일 낮 12시 25분부터 1시 25분까지 전국에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 다큐멘터리에는 지난해 6월부터 1년 동안 시루섬과 전국 곳곳에 산재한 그날의 흔적과 기억을 영상에 담았다. 다큐멘터리는 1972년 8월 19일, 남한강의 시루섬 전체가 물에 잠기는 미증유의 상황 속에서 희생과 연대로 기적처럼 살아남은 시루섬 주민들의 실화를 소개한다. 생존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연극 재연과 시루섬 모형 제작, 컴퓨터그래픽(CG) 등을 통해 지금은 볼 수 없는 시루섬의 모습을 복원하고 당시의 상황을 시각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1부 ‘나의 살던 고향은’ 2부 ‘720819 다시 태어난 그날’이 함께 상영된다. 시루섬은 1972년 태풍 베티로 물에 잠긴 남한강 단양 시루섬의 242명의 주민이 생사의 갈림길에 섰던 아픈 역사가 있다. 당시 6만㎡의 섬 전체가 물에 잠기면서 주민들은 높이 7m, 지름 5m 물탱크에 올라서 서로를 붙잡고 14시간을 버틴 끝에 구조됐다. 이 사건이 시루섬의 기적이라고 불린다. 엄마와
김창규 제천시장, 겨울철 제설작업 도로기동반·제설참여자 격려 김창규 제천시장은 겨울철 제설작업 준비상황 현장점검을 위해 지난달 제설장을 찾은 이후 다시 한번 방문하여 제설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지난 4일 전했다. 김 시장은 지난달 내린 기습적인 폭설에도 불구하고 도로기동반 및 제설참여자들의 선제적인 대응과 발 빠른 제설작업을 통해 강설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도로기동반 및 제설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와 철저한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 해소에 온 힘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시민분들께서도 폭설 시 개인차량 운행 자제, 개별 월동장구 준비와 내 집 앞 눈 치우기 등으로 제설작업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달 제천지역에는 약 30cm 이상의 적설량이 관측되었으며, 덤프 27대, 염수 살수차량 5대, 굴삭기 2대, 제설기 67대, 살포기 70대, 마을별 트랙터 161대 등을 이용하여 제설작업을 추진하였다. 아울러, 시는 완벽한 제설작업 체계 구축을 통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도로 통행안전 확보와 주민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제천장애인종합복
충주시, 신산업육성 역대 최대 성과 달성 - 최대규모 국도비 확보, 연구기관 유치로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 위상 공고히 다져 - 충주시가 산업육성의 기반이 되는 국책사업을 역대 최대로 확보하고 연구 기관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올해 정부 공모사업 12건 유치에 따른 국도비 924억(총사업비 1,340억)을 확보하고, 신산업 연구기관 1곳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종배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시와 의원실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거둔 성과로, 충주시가 2021년 5대 신산업(△수소, △바이오, △자동차부품, △이차전지, △승강기) 육성 비전과 전략목표를 수립한 이후 최대성과다. 또한, 내년도 정부예산이 이번 달 국회 본회의 확정을 앞두고 있어 올해 충주시 신산업 육성 성과는 현재 진행형이다. 주요 신규확정 사업은 먼저, 수소와 바이오 분야의 △수소충전소 성능 고도화(196억) △수소전소엔진 발전기 국산화 실증(132억) △바이오소재 시험평가 센터 구축(260억)이다. 수소 분야 사업은 수소충전소 부품의 국산화와 성능고도화로 안정적인 수소충전소 운영을 도모하고, 수소만을 사용한(전소) 엔진 발전기 개발과 실증을 통해 관련 산업의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5일(목) 오후 2시 한림대학교에서 열리는 2024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식 참석 아름다운 설경 즐기기 단양이 ‘딱’ 선암계곡부터 구담봉까지, 겨울에도 아름다운 단양 - 충북 단양군은 겨울철에 더욱 빛을 발하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선암계곡, 구담봉, 옥순봉 등 단양의 대표 자연관광지들은 설경이 일품으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겨울 여행을 선사하고 있다. 단양군 단성면에 있는 선암계곡에서는 겨울의 고요함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선암계곡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움을 뽐내지만, 겨울에는 더욱 평화롭고 고요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맑은 물과 하얀 눈이 덮인 주변 풍경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아름다움을 더한다. 겨울철에는 단양 느림보유람길의 1구간인 선암골생태유람길을 따라 트레킹을 즐기며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 마음의 여유를 찾기에 최적의 장소다. 단양팔경에 속해 있는 구담봉과 옥순봉은 단양의 대표적인 겨울철 명소로 장회나루에서 유람선을 타고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다. 유람선을 타고 강을 따라 흐르며, 눈 덮인 구담봉과 옥순봉의 장엄한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4일(수) 오전 9시 매포읍 도곡창고에서 열리는 2024년 공공비축미곡 수매 현장 격려 단양군, 직무분야 전문서적 독서노트 우수작 15건 선정 독서로 공무원 직무 전문성 높인다 - 충북 단양군은 ‘직무분야 전문서적 독서 활동’ 독서노트 우수작 시상식을 지난 2일 직원정례조회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독서 노트는 총 15건으로 최우수 3건, 우수 5건, 장려 7건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공모는 공무원의 직무별 전문성을 제고하고 선진화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우수작에 선정된 독서 노트는 ‘민원과 정영순 민원행정팀장’의 ‘대한민국 공무원 민원 응대 설명서’와, ‘균형개발과 안정빈 주무관’의 ‘진짜 제대로 배우는 건설 현장 공무’, ‘농업기술센터 김다솜 주무관’의 ‘치유산업에서 길을 찾다’이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은 수상자들은 팀장부터 새내기 공무원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더욱 풍족한 독서노트가 됐다. 이 외에도 △청년농업 정책 도입 △챗GPT를 활용 △인재 양성 △농업트렌드 변화 및 방향 제시 △거버넌스를 통한 협력 등 단양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보고
충주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으로 대중교통 편리해져 신규 노선 시민 호응도 높아, 충주 콜버스 13개 읍면 운행 정착 - 충주시가 지난 6월부터 시행한 시내버스 노선 개편이 시민들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노선 개편 시행 초기에는 시민들의 문의와 개선 요구가 많았지만, 사전에 민원대응반을 편성해 친절히 안내한 결과 시행 10일 만에 민원이 대폭 감소됐다. 신규 도입한 시내 소 순환노선(4개), 서충주 순환노선(2개), 대학 순환노선은 이용자가 점차 늘면서 시행 초기보다 45%의 이용 증가율을 보였으며, 시내버스 전체 이용자 수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3단계에 걸쳐 시행한 충주 콜버스는 지난 11월 21일 시 13개 읍면을 5개 생활권으로 나눠서 콜버스 9대로 운행하고 있다. 수안보면 콜버스 이용 인원은 10월 말 기준 1대당 15~20명 정도로 시내버스 운행 횟수가 적은 벽지마을 주민들의 이동 편리에 기여하여 불편 민원을 해소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시행하면서 유개형 승강장을 확대하고(8개 → 25개), 감성적인 문구가 들어간 냉온열의자를 설치했으며(20개소), 버스 시간표와 노선의 디자인 시인성을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3일(화) 오전 11시 30분 영춘의용소방대에서 열리는 영춘 의용소방대 사무실 증축 현판식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3일(화) 오후 3시 단양관광호텔에서 열리는 단양군 지역자율방재단 이·취임식 참석 단양온달문화축제, 직접 경제효과 34억 원 지역경제 효자 노릇 ‘톡톡’ - 대한민국 대표 고구려 문화축제인 ‘제26회 단양온달문화축제’가 지역경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일 단양군과 단양문화원에 따르면 평가 용역을 맡은 ㈜한국에스큐아이는 축제 기간 현장 입장객은 42,057명으로 나타났으며 직접 경제효과는 34억 2,547만 원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직접 경제효과는 현장 방문객의 총 지출액을 산정한 것으로 지역주민과 외지 관광객의 지출액을 합한 값이다. 1인당 평균 소비 지출액은 81,448원으로 숙박·교통·쇼핑비와 식·음료비 등에 쓴 것으로 분석됐다. 방문자의 거주지는 단양군민이 29%, 외래 관광객이 71%인 것으로 드러났다. 동반 형태는 가족·친지 74%, 친구·연인 17%, 친목단체 7%, 혼자·기타 2% 순으로 조사됐다. 처음 참가한 방문객은 58%로 조사됐다. 축제 만
충주시, 2025년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 상징물 매뉴얼 확정 역동적으로 도약하는 형상으로 충북의 꿈을 펼쳐 나가는 염원을 담다 - 충주시는 내년 충주에서 개최하는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4.24~25)와 충북 도민체육대회(5.8~10)의 각종 홍보와 대회 분위기 조성에 활용할 최종 상징물 매뉴얼을 확정했다.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21일까지 전 국민 대상 공모를 통해 접수했고, 7월 상징물 심사위원회를 열어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로 상징물을 선정했다. 이후 전문 디자인 개발 용역을 통해 시 이미지에 맞게 수정과 보완을 한 후 11월 26일 최종보고회를 거쳐 상징물 매뉴얼을 확정했다. 대회 마스코트는 충주의 마스코트인 충주씨를 사용하여 친근감을 더하고, 엠블럼은 힘차게 역동적으로 도약하는 형상으로 표현해 충북의 꿈을 펼쳐 나가는 염원을 담았다. 포스터는 체육인들의 역동성을 부각하고, 엠블럼과 통일성을 유지하여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의 시각적 이미지를 표현했다. 또한, 슬로건은 ‘더 가까이 충주에서, 하나 되는 충북도민!’으로 7가지 서체를 사용하여 상징물 및 각종 홍보물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최종 확정된 상징물을 활용해 다양한 방
제천시 청년센터, 청년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 제천시 청년들의 자기개발, 취업역량향상, 청년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청년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인 제천시 청년센터가 기존 중앙동에 위치한 노인종합복지관을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지난 9월 개소하였다. 제천시 청년센터에서는 △ 청년 커뮤니티 활동기반 조성 및 지원(동아리 활동지원 등) △ 청년문제 해결과제 발굴(청년정책 아이디어 발굴, 정책제안, 상담지원) △ 청년역량강화 지원(취·창업, 미취업청년 자격.응시료 지원 등) △ 사회참여 지원(청년문화기획단 운영, ESG기반 프로그램 운영) △ 청년교육·문화지원(테마특강, 청춘살롱 원데이클래스 등) △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대상자발굴, 상담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커리어빌드업 역량강화교육, 청년구직활동 지원을 위한 1:1 전문가 멘토링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은 신청 조기 마감률이 80%가 넘어 청년들의 큰 관심과 수요를 나타내고 있어,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 및 확대를 통해 제천시 청년들이 지역에 정주하며, 안정적으로 지역에서 자리매김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및 교육 이외에도, 청년들을 위한 편의제공 물품대여 사업과 4층
연말은 제천예술의전당과 함께해요! - 발레‘호두까기 인형’선보이며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 - 따뜻하고 감성적인‘스탠딩에그 콘서트’로 한 해 마무리 - 제천시에서 운영하는 제천예술의전당이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와 특별한 장식으로 시민들을 초대한다. 오는 크리스마스 이브(24일)와 크리스마스 당일(25일)에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발레 공연 ‘호두까기 인형’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아한 춤과 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져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두까기 인형’예매는 11월 28일(목) 오후 2시부터 제천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4만원) S석(3만원), A석(2만원) 이다.(제천시민 30%할인) 또한 2024년의 마지막 토요일, 12월 28일에는 따뜻한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탠딩에그’의 단독 콘서트가 열린다. ‘스탠딩 에그’의 음악으로 제천시민들이 따스한 연말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스탠딩에그 콘서트’예매는 12월 4일(수) 오후 2시부터 제천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6만원) S석(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