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신청사 설계 완료… 2028년 하반기 개청 목표 - 업무공간과 시민 휴게공간 갖춘 복합청사… 옛 본관동은 최대한 원형 유지 방침 - 청주시가 새 청사 건립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주시청사 건립사업’의 밑그림이 완성됐다. 시는 26일 오후 임시청사에서 이범석 시장의 주재로 관련부서 및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청사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기본설계안을 바탕으로 각종 심의에서 요구됐던 개선사항을 반영한 최종 설계안이 발표됐다. 청주시청사는 상당구 상당로 155(옛 지번 북문로 3가 89-1) 일원에 대지면적 2만8천572㎡, 연면적 6만1천405㎡에 시청동 지하2~지상12층, 시의회동 지하2~지상5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2028년 하반기 준공이 목표다. 시청동 1층에는 시 역사관과 시민 휴게공간 그리고 공연 관람이 가능한 대강당이 배치됐으며, 2층에는 시민 휴게공간과 결합한 작은도서관으로 계획하고 있다. 3층부터 11층은 업무공간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최상층인 12층은 스카이라운지로 업무공간과 주민편의 공간이 공존하는 복합청사로 설계됐다. 시는 청주시청사
【2024. 12. 26.(목)] 내 용 해 당 부 서 사진 영상 ∙ 캠코FMC, 전사랑 양 후원금 1천만원 청주시에 기탁 - 희귀난치병 환아 치료비 위해 도움의 손길 복지정책과 O O ∙ 청주시민 삶 만족도, 작년보다 3.4% 올랐다 - ‘2024년 사회조사 결과’ 1,536가구 대상 가구‧가족 등 9개 부문 조사 - 지역 생활만족도도 4.49% 상승… “청주시 정책수립 기초자료로 활용” 정책기획과 - - ∙ 청주시, 저신용 소상공인에 최대 2천만원 무담보‧무보증 지원 - 최저 0.5% 초저금리… 미소금융 충북청주법인서 내년 1월2일부터 신청 경제일자리과 - - □ 12. 24.(화) ~ 12. 25.(수) 내 용 해당부서 11 이범석 청주시장, 저출생 인구위기 극복 성금릴레이 동참
김수현드라마아트홀, 고3 수험생 관람프로그램 성료 - 드라마 관련 진로체험 등 진행… 10개 고등학교서 1천700여명 발길 -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에게 드라마틱한 하루를 선사했던 특별 프로그램이 막을 내렸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드라마문학관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하 드라마아트홀)은 11월 대학수능시험 이후 두 달 동안 진행한 고등학생 단체 관람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험생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 드라마 관련 진로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한 드라마 연계 특별 사업이다. 대성고, 대성여상, 봉명고, 주성고, 청주여고, 청주여상, 청주외고, 충북공고, 충북고, 충북여고 등 10개 고등학교에서 총 1,763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는 물론 K-드라마의 역사가 한눈에 담긴 드라마아트홀의 메인전시 관람부터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공유하는 ‘드라마 대화 카드’ 체험, 그리고 김수현 작가의 단막극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관계자들은 “학생도, 선생님들도 한류를 이끄는 드라마의 세계와 매력을 조금 더 자세히
【2024. 12. 25.(수)] 내 용 해 당 부 서 사진 영상 ∙ 청주시 동남지구~3순환로 연결도로 개설 착수 - 3순환로 진입 교통량 분산효과 기대… 2026년 말 완공 목표 도로시설과 O - ∙ 청주시, 무심천 6개소 야외운동기구 교체 완료 - 장평교 광장 등 시민 주요이용 공간에 14대 정비 하천방재과 O - 청주시, 동남지구~3순환로 연결도로 개설 착수 - 3순환로 진입 교통량 분산효과 기대… 2026년 말 완공 목표 - 청주시는 상당구 동남지구에서 3순환로로 합류하는 구간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해 동남지구~3순환로 연결도로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도로는 용정동 김수녕 양궁장에서 낙가동 소류지 방향으로 길이 0.58km, 폭 12m 규모로 왕복 2차로로 조성된다. 지난해 말 해당 구간 노선의 도시계획시설(대로3류-32)이 실효됐으나, 교통량 분산
【2024. 12. 24.(화)] 내 용 해 당 부 서 사진 영상 ∙ 체험·휴식·놀이의 중심, 청주랜드가 달라진다! - 탄소중립체험관부터 놀이터, 정원까지... 체험과 힐링의 융합 공간으로 재탄생 생태공원, 어린이국민체육센터 등 청주랜드 주변 꿀잼 콘텐츠 풍성해진다 랜드관리사업소 O - ∙ ㈜도명 청주시 취약계층 아동에 학습비 1,170만원 전달 - 드림스타트 아동 19명에게 6개월간 학습비 지원 아동복지과 O O ∙ 청주시, 2025년 1월부터 보훈수당 인상 - 참전유공자 등 6,500여명 최대 3만원 인상, 예산 17억원 증액 복지정책과 - - ∙ 청주시, 취업역량 강화 지원 2개 사업 ‘최우수’ 지자체 선정 - 청년도전 지원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에서 최우수 성과 청년정책담당관
청주시, 초정행궁 재현과 활용 사례 타지자체 공유 - 아산시청과 아산시의회 초정행궁 방문 - 청주시는 아산시청과 아산시의회에서 청주시의 조선시대 행궁 재현과 활용 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초정행궁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아산시의 방문은 온양행궁 복원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초정행궁 조성 현황 △추진 경과 △주요 사업과 시설 △세계 3대 광천수인 ‘초정광천수’를 이용해 지난 10월 개장한 ‘초정치유마을’ △앞으로 들어설 ‘초정 미디어아트 전시관’ 등 청주 내수 초정지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방문이 앞으로 아산시의 국가유산 복원과 활용에 현실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초정행궁은 1444년 세종대왕이 눈병 등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짓고 머물렀던 초수행궁이다. 1448년 화재로 소실된 것을 2019년 청주시가 복원했다.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초정리에 부지 3만7천651㎡ 연면적 2천55㎡ 규모로 조성됐으며 사업비는 총 165억7천8백만원이 투입됐다. 2020년 6월부터 청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청주시한국공예관 뮤
이범석 청주시장 “소상공인, 자영업자 위한 특별 대책 모색할 것” 주문 - 한파종합대책 적극 추진 및 동절기 공사 정지 대비 철저한 안전 점검 지시 의회, 언론, 중앙부처 등과의 협력에 있어 실·국장의 역할 강조 이범석 청주시장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특별한 대책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23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주간업무보고에서 “최근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 속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분들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라며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지원 확대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부서별로 송년회도 예정대로 열고, 우리시에서 수립한 민생안정특별대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다가오는 한파에 대한 철저한 대응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번 주 한파가 예보되는데 계량기 동파에 대비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강구하는 등 한파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또 “최근 어려운 사정으로 기부가 많이 줄었다”며 “우리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동절기 공사 정지에 대한 대비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오는 27
청주시립무용단 ‘크리스마스 판타지’ 올해도 매진 속 성료 - ‘재투성이 엘라 Ⅱ’ 환호와 박수 속에 마무리 - 청주시립무용단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 간 청주아트홀에서 진행한 테마공연 ‘크리스마스 판타지, 재투성이 엘라Ⅱ’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재투성이 엘라 Ⅱ는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신데렐라 시즌 Ⅰ의 후속 작품이다. 홍은주 예술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차석단원 박정한의 안무작품으로 극중 캐릭터가 갖고 있는 이미지를 더욱 극대화하며 섬세하게 표현해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올해는 화려한 무대와 영상으로 기존의 매력을 한층 강화해 관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선보였다. 특히 구연동화와 엘라와 함께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코믹한 연기는 남녀소노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여러분께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더욱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고인쇄박물관, 국내‧외 직지홍보대사 온라인 회의 진행 - 한 해 홍보성과 공유 및 내년도 활동계획 논의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에 걸쳐 국내와 세계 각국에 체류하고 있는 직지홍보대사들과 온라인 화상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국내 홍보대사 3명, 국외 홍보대사 9명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국가별 시차를 고려해 이틀로 나눠 회의가 열렸다. 홍보대사들은 올 한 해 활동내역을 공유하고 내년도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직지를 알리는 사람으로서 그 간의 성과를 공유하며 한 해를 마무리 해 매우 뜻깊다”면서 “내년에도 홍보대사로서 직지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청주시는 홍보대사 간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핫라인(HOT-LINE)을 구축하는 한편, 이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역할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홍보대사들의 공통미션으로는 △국제행사 시 직지홍보 △직지의 날 제정 △각국 교과서에 직지수록 등이 제시됐다. 개별 미션으로는 홍보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직지홍보대사에게 홍보물을 적극적으로 제공하
청주시, 희망2025 나눔캠페인 모금행사 동참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캠페인… “작은 정성으로 큰 희망 만들길” - 청주시는 19일 오후 제2임시청사 중앙광장에서 열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직원들과 김현기 청주시의회의장, 이민성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시민들이 참여해 온정을 더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긴급지원사업, 명절위문금, 여름‧겨울나기 비용 지원사업 등으로 사용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더 큰 희망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모금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 입금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성금 접수처에 기탁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