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과 엑스포의 만남, 제천 경제에 힘을 ! - 시너지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제천시는 지난 21일 의림지 한방생태숲공원에서 러브투어 방문객 환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 동작구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동작구산악연맹 주영곤 회장을 비롯한 회원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김창규 제천시장이 직접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의림지 둘레길 등반대회를 가진 뒤 한방엑스포공원을 관람하고, 역전한마음시장에서 장을 보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러브투어로 제천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한방엑스포에서 특별한 경험을 드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러브투어와 엑스포를 연계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타 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대표적인 관광 지원사업이다. 지원 조건은 △30명 이상 관광객 단체 △지역 식당 이용 △제천 주요 관광지 방문 △전통시장 1시간 30분 이상 체류이며, 조건 충족 시 관광버스를 무상 지원하거나 임차 보전료(35만 원)를 지급한다. 특히 엑스포 기간(9.20.~10.19.)에는 엑스포 방문을 필수 조건으로 하여 임차 보전료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관람객과 함께하는 특별 무대 펼쳐져 - 제29회 박달가요제·전국 아마추어 색소폰왕중왕전으로 흥과 감동 더해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열리는 한방엑스포공원에서 21일, 제천 대표 축제인 박달가요제와 전국 아마추어 색소폰왕중왕전이 잇따라 개최되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전국에서 선발된 아마추어 색소폰 연주자들이 모여 아름다운 선율로 기량을 겨룬 색소폰왕중왕전은 깊은 울림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가수 등용문’으로 잘 알려진 제29회 박달가요제가 열리며 무대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본무대에서는 치열한 경연과 더불어 트로트 가수 진성·한혜진, 미스터트롯2 우승자 안성훈, 슈퍼주니어 성민 등의 수준 높은 축하공연으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열기 속에 큰 감동을 자아냈다. 특히 관람객들이 응원과 박수로 함께 호흡하며 무대 분위기를 끌어올려 ‘관람객과 함께하는 엑스포’라는 취지를 현장에서 생생히 보여주었다. 참가자와 시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이번 무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엑스포가 시민 축제의 장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집행위원장 김창규 제천시장은 “전국 아마추어 연주자와
‘2026 충주 국가유산 야행 사업 선정’ -국비 1억 원 등 총사업비 2억 5천만 원 투입, 2026년 9월 월간 야행 운영 예정- 충주시가 2026년 국가유산 야행 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국가유산 야행 사업은 국가유산청의 대표적인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 중 하나로, 지역의 문화유산과 그 주변의 문화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충주시는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중앙탑과 관아공원을 무대로 국가유산 야행 사업을 진행해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시는 국비 1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달빛 흐르는 역사의 길을 따라서’라는 부제로 충주시 관아공원과 호암토성 일원에서 내년 9월경 야행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충주문화원, 충주박물관 등 국가유산 전문가 중심의 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며, 젊은 학예사들을 대거 참여시키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유산 중심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가족 단위로 참가할 수 있는 각종 체험부스를 마련하고, 택견과 우륵국악단 등 충주의 유명 무형유산과 지역의 비지정 무형유산 등 충주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2일(월) 오전 8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 김문근 단양군수 = 22일(월) 오전 10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기업이전 활성화 컨설팅(3차)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22일(월) 오후 3시 군청 군수실에서 열리는 단양장학회 장학금 기탁식 참석 신단양 40년, 군민 화합의 불빛이 미래를 밝히다 – 이주 40주년 기념행사 성료…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대화합 - 1985년 강물에 스러진 고향의 기억이 2025년 화합과 희망의 불꽃으로 피어났다. 신단양 이주 40주년 기념행사 추진위원회는 지난 19일 단성면 수몰이주기념관과 공설운동장, 수변 특설무대에서 열린 ‘신단양 이주 40주년 군민화합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군민과 출향인 2천여 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수몰민의 희생을 되새기고, 화합과 발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는 오전 8시 단성면 수몰이주기념관에서 칠선녀의 성무와 함께 성화를 채화하며 시작됐다. 이어 읍·면별 입장 퍼레이드가 공설운동장에서 펼쳐져 이주의 아픔과 지난 40년의 여정을 기념했다. 성화
단양관광공사, 생명수 나눔으로 강릉 지역 가뭄 극복 동행 단양관광공사(사장 김광표)와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는 최근 강릉 지역의 극심한 가뭄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생명수 나눔 행사’ 를 공동으로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상생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두 기관의 협력으로 마련되었으며, 단양관광공사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음료 1만 2천 개를 기부했다. 기부된 음료는 강릉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강릉 시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가뭄으로 인한 갈증 해소와 건강 증진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은 “강릉으로 가는 길에 내린 단비가 가뭄 해갈의 희망처럼 느꼈다.” 며 “이번 지원도 강릉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이번 생명수 나눔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관광도시 간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보여주는 뜻깊은 사례로 평가된다.
제천로컬푸드, 한가위 맞이 할인행사 개최 - 풍성한 추석맞이 특별 할인행사 실시 - 제천로컬푸드협동조합(조합장 김현주)이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자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 우수한 제천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추석맞이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7일간 제천로컬푸드 직매장(장락점, 이마트점, 배론점, 청풍면 한방농특산물 종합판매센터) 및 온라인몰, 배달모아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할인 행사 기간에는 농·축산물, 잡곡류(쌀 제외), 사과·포도·샤인머스켓 등 과일 선물세트, 한과세트 등 가공품까지 총 100여 종의 상품을 기존 판매가보다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김현주 조합장은 “한가위를 맞아 가족과 이웃이 함께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로컬푸드 먹거리 활성화를 위해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로컬푸드협동조합은 올해 1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 추진하는 ‘2025년 농축산물 할인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이번 로컬푸드 추석맞이 특별 할인 행사와 동시에 진행하여 소비자들이 품목별로 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1호 관람객 맞이 - 고려인 이주가족과 세대가 함께한 특별한 개장 순간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9월 20일 오전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주게이트에서 열린 개장식을 통해 첫 관람객을 맞이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1호 관람객은 제천에 정착한 고려인 이주가족으로, 남편 오스토노브 아르슬란(98년생), 아내 유가이 아나스타샤(00년생), 지난 6월 24일 태어난 아들, 그리고 아나스타샤 씨의 어머니까지 함께해 총 4명이 특별한 순간을 함께했다. 이 가족은 2024년 입국 후 제천으로 전입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으며, 이번 엑스포의 첫 관람객으로 선정돼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조직위원회는 1호 입장객을 환영하기 위해 기념품과 꽃다발, 엑스포 굿즈 꾸러미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환영식을 마련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조직위원장)는 한방천연물제품 선물을, 송수영 휴온스글로벌 대표이사(민간 공동조직위원장)는 꽃다발을, 김창규 제천시장(집행위원장)은 엑스포 기념 굿즈를 전달하며 축하를 전했다. 유가이 아나스타샤 씨는 “뜻깊은 자리에 1호 관람객으로 선정되어 너무 감동적이고, 온 가족이 행사에
‘풍성한 추석 되길’영서동 직능단체 명절맞이 이웃돕기 손길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영서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영서동 직능단체는 지난 17일 영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심지민)에 추석맞이 명절 물품을 기탁했다. △영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현진) △통장협의회(회장 김완식) △새마을 남녀지도자(회장 이종흠, 회장 김미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승수) △체육회(회장 송근용)에서 백미 230kg와 김세트 134개를 기탁했다. 영서동 직능단체는 명절마다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의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심지민 영서동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과 함께 CU광진샤인점에서 기탁한 햇반, 사발면 20세트와 제천시 충북공동모금회에서 별도로 기탁한 현금 및 현물(500만 원 상당)은 영서동 관내 취약계층 29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송학초‧중학교에서 ‘방방곡곡 어울림마당’개최 문화 소외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체험 기회 제공 - 제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태욱)은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9일(금) 오전 8시 단성 수몰이주기념관에서 열리는 신단양 이주 40주년 기념 군민화합한마당 성화채화식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19일(금) 오전 10시 단양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신단양 이주 40주년 기념 군민화합한마당 기념식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19일(금) 오후 6시 20분 단양 수변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신단양 40년 군민화합한마당 아름다운 동행 콘서트 참석 13억 년 세월을 건너온 사랑의 증표, 단양 다리안 연성전단대 – 지질 명소 넘어 ‘사랑의 성지’로… 스토리 있는 관광지 주목 – 13억 년의 시간을 건너온 두 지층이 맞닿은 단양 다리안 연성전단대가 이제는 지질학적 가치를 넘어 ‘영원한 사랑’을 상징하는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충북 단양군 소백산 국립공원 입구에 위치한 다리안 연성전단대는 원생대 화강편마암과 고생대 장산규암이 맞닿은 곳으로, 형성 시기만 무려 13억 년의 차이가 난다. 그러나 서로 다른 시대에 태어난 두 지층은 오랜 세월 끝에 결국 하나로 이어졌고, 이 모습은 학문적 가치와 더불어 ‘사랑의 증표’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연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관람객 교통편의 만전 - 무료셔틀 버스 운영 및 관람객 편의를 위한 주차장 확보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오는 20일 개막하는 엑스포의 관람객을 맞이하기 위한 교통 대책을 마련했다.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 달간 열리는 엑스포의 교통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무료셔틀 버스 2개 노선과 함께 승용차·대형버스로 구분된 차종별 주차 공간을 마련했다. 셔틀버스는 외부 관람객을 위해 제천역, 제천시외버스터미널을 지나는 ‘도심지역 노선’과 제천시민을 위한 ‘아파트밀집지역 노선’으로 마련되어 15~20분 간격으로 1일 최대 32회까지 운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엑스포 누리집(www.jcexp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주차장 내 교통체증을 대비하기 위해 행사장 인근 도로를 통제하여 T맵, 네이버지도, 카카오네비 등에서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검색 시 주차장으로 바로 도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엑스포의 관람뿐만 아니라 방문과 귀가까지도 편안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교통 대책을 마련했다”며, “오시는 모든 분들에게 안전하고 원활한 이동을 제공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