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이차전지 및 승강기 기업 경쟁력 강화 나서 2024년 충주시 신산업 지원을 위해 6월 11일(화)까지 추가 접수 중 - 충주시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은 충주시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충주시 신산업(이차전지, 승강기) 경쟁력고도화 기업지원사업’을 위한 수요기업을 내달 1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본 사업은 충주시 주력산업인 이차전지 및 승강기 부품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신수요 창출을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올 초 1차 공고로 공정개선 지원(4개 사), 시제품제작 지원(4개 사),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사업화 지원(1개 사)을 선정하였고, 현재 과제를 수행 중이다. 한편, 시는 이번 추가 공고를 통해 충주시 소재 이차전지·승강기 부품기업 중 시제품제작 지원(2개 사)을 원하는 수요기업에 대해 건별 최대 1천5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6월 11일까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북부권혁신지원센터로 사업신청서를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홈페이지(www.cbist.or.kr)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선규 신성장산업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제천 제3산단 ㈜제이앤씨머트리얼즈, 그래핀 공장 준공식 개최 - 2차전지 핵심소재 수분산 그래핀 200평 규모, 연간 1,800톤 생산 - 주식회사 제이앤씨머트리얼즈(JNC Materials, 대표이사 남동진)는 지난 28일 이차전지 재료 및 전기차 방열부품 연구개발 및 생산시설 확장 구축을 위한 그래핀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채홍경 부시장, 남동진 대표이사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제이앤씨머트리얼즈(JNC Materials)가 제천 제3산업단지에 선보이는 수분산 그래핀 공장은 총 투자비 120억 원, 전용면적 200평 규모로 그래핀 수분산 페이스트 기준으로 연간 1,800톤의 생산능력을 갖게 되었다. 꿈의 신소재라 불리는 그래핀은 2차전지 배터리, 항공우주 산업분야, 디스플레이 전자기기 등 첨단분야에 다양하게 적용되면서 시장에서 그 가치가 극대화되고 있다. 제이앤씨머트리얼즈(JNC Materials)의 그래핀 공장은 상업적 대량생산이 가능한 화학적 산화환원 제조공정으로 그래핀을 일괄 생산하는 세계 최초의 그래핀 공장 시설이다. 양질의 수분산 그래핀을 대량생산 할 수 있는 생산체계를 갖추고 경제적 상용화에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9일(수) 오전 10시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제40회 소백산철쭉제기념 전국초청게이트볼대회 참석 단양군, 상생발전협의회 2024년 정기회 개최 군·군의회·향토기업 간 지역 상생발전 방안 논의, 지역 위기 극복에 힘 모아 - 인구 증가와 기업 유치 등 현안 해결을 위해 앞장 - 충북 단양군의 민관이 단양군 발전을 위해 하나로 뭉쳤다. 군은 지난 27일 군·군의회·향토기업 간 지역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에서 단양군 상생발전협의회 2024년 정기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한인호 성신양회(주) 대표이사, 김성직 ㈜지알엠 대표이사, 정구일 ㈜태경비케이 대표이사, 전근식 한일시멘트(주)·한일현대시멘트(주) 대표이사, 조계홍 (재)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연구소장이 참석했다. 김 군수는 회의에서 △소속 근로자 ‘단양군 주소 갖기’ 동참 △단양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지역 농특산물 활성화 방안 △(주)성신양회 노후 벽화 환경개선 협조 △충청북도지사의 관심 사업인 단양형 스마트팜 조성 등 군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성공적 추진을 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기업 대표
2024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에 빠져봅시다 -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몰라요 - 충주시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에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가 준비되었다’라고 밝혔다. 패밀리 존에서는 하루 3회씩 어린이 공연을 선착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우선 △5. 30.(목) 영유아의 아이돌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뮤지컬 공연과 △5. 31.(금) 세계 여러나라의 악기로 음악을 들려주는 ‘세계악기 음악여행’ △6. 1.(토) 유머러스한 입담과 함께 재미난 ‘비눗방울 공연’ △6. 2.(일)에는 다양한 공룡이 출연하는 뮤지컬 ‘공룡 타루’가 출연한다. 또한 에어짚라인, 공기 놀이터(에어바운스), 드론 축구나 로봇 사격 게임, FC충주 선수들이 운영하는 축구 체험, 머그컵이나 키링 만들기 체험 등 아이들을 위한 놀거리를 패밀리 존이나 먹거리 존에 다채롭게 준비했다. 특히, 시는 충주시 관내 영수증 10,000원 이상 제출해야 이용가능한 열기구 탑승과 인간 인형 뽑기가 관람객들에게 제일 인기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6. 1.(토) 오후5시부터 중앙 계단 아래 광장에서
제천시, 농기계 안전사고 없는 지역만들기에 총력 제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사용이 많은 영농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트랙터와 관리기 등 농기계 사용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기계는 작업 특성상 안전장치가 부족해 치사율이 일반 교통사고의 10배에 달하기에 제천시에서는 농가에 안전수칙을 준수한 농기계 사용을 지속적으로 당부하고 있다. 우선,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려면 다음과 같은 사항에 주의하여야 한다. ▲ 농기계 작업 시 회전체에 가까이 가지 않고 농기계 점검 시에는 반드시 시동을 끄거나 전원을 차단한다. ▲ 경운기 등 농기계로 좁은 농로, 경사로 등을 이동할 때는 진입 전에 미리 속도를 줄여 안전하게 운행한다. 또한, 음주 후에는 절대로 농기계를 운전하지 않는다. ▲ 농기계로 도로를 다닐 때는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한다. 또한, 야간 시간대 운행 시에는 농기계 뒷면에 야광 반사판 같은 등화장치를 반드시 부착한다. ▲ 농기계 작업 중 몸이 나른하고 피곤해지면 집중력이 떨어지며 작은 부주의도 사고로 이어지기 쉬우니 작업 중에는 틈틈이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 한편, 그동안 제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민들의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여
“충주를 푸르게”충주시, 정원도시 조성 순항 - 풍성해진 정원 인프라, 시민정원사 육성 박차 - 충주시의 정원도시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도시에 품격과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 그간 시가 조성한 정원조성지에 신규로 조성한 정원이 더해져 도시의 녹음이 풍성해지고, 정성을 담아 정원을 가꿀 시민정원사 육성도 순항중이다. 특히 지난 2022년에 조성해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든 ‘탄금호 조정경기장 무지개 정원’은 겨우 내 보여주었던 고즈넉한 매력을 뒤로하고, 2만여 주의 관목과 지피류가 더욱 풍성해져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예성 교차로, △용산 교차로 정원이 이번 달 새롭게 조성되었고, △충주역 교차로, △와이키키 교차로, △서충주IC 교차로, △목행삼거리 교차로 정원도 올해 상반기 내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로써 충주시 곳곳에서 푸르른 매력의 정원을 즐길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충주시는 정원문화를 이끌어 갈 시민정원사 육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올해 상반기 20명의 신규 시민정원사를 모집,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지식 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 이들은 지난 20일 금제공원에 아담하고 예쁜 실습정원을 조성하여, 크게 향상된 시민정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8일(화) 오전 8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단양군, 2024년 제1차 정책자문단 정례회의 개최 민·관 협력 강화로 단양군의 변화와 혁신 주도 - 충북 단양군이 변화와 혁신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군은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지방행정 여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24년 제1차 단양군 정책자문단 정례회의를 지난 24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문근 군수와 최복수 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단양군 주요 사업 홍보를 청취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단양군 정책자문단은 단양군 주요 정책 및 시책에 관한 자문과 의견을 제시해 군이 올바른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혁신을 주도하는 역할을 한다. 회의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제1호 사업인 ‘단양역 관광시설 개발사업’과 2025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에 관한 홍보를 시작으로 군정 발전 방향을 위한 논의와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문화·관광·체육 △지역경제·지역개발·균형발전 △농업·임업·축수산 △복지·환경·보건·위생 분과별로 나눠 군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다양한
제천시, 2024년 하계 학생 근로사업 실시 - 5월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신청 - 제천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 근로사업 대상자 196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하계 학생근로사업의 참여자격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 포함) 중 1명이 주민등록상 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 재학생이며,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제천시청 홈페이지(www.jecheon.g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유형별로 특례 70명, 다자녀가구 40명, 읍면특례 22명, 특정근무지 33명, 일반 31명을 선발하며, 특히 이번부터 다자녀가구 대상자를 ‘자녀 2명 이상인 세대’로 변경하여 참여 대상을 확대하였다. 각 선발전형별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생근로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일자리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비 및 생활비 마련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계 학생근로사업에 최종 선발된 학생은 7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1일 4시간씩 근무하게 되며, 행사지원, 행정업무지원, 민원안내, 환경정리 등 다양한 업무를 맡게 된다. 김창규 제천시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 따뜻
<단양 소백산철쭉제 현장 1일차> 단양 소백산 철쭉제, 첫날부터 인기 ‘고공행진’ 각계각층 유명 인사들의 축하 인사 ‘물결’ - 화려한 ‘실버 아이돌’, 가수 못지않은 실력 뽐내 - 제40회 단양 소백산 철쭉제가 첫날부터 대성황을 이뤘다. 군은 축제 1일 차를 맞아 각계각층 유명 인사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행사장마다 축제 분위기를 달궈주는 각종 행사가 펼쳐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원종 전 충북도지사, 박춘섭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오세훈 서울시장, 단양홍보대사 김연경 배구선수, 가수 박구윤, 개그맨 조세호, 야구선수 이대호, 정근우, 개그맨 임하룡 등 수많은 인사가 무려 ‘40’이라는 특별한 회차를 맞은 축제를 축하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욱 드높였다. 먼저 철쭉제의 성공적 개최와 군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소백산 산신제가 23일 오전 소백산 연화봉에서 열렸다. 초헌관을 맡은 김문근 군수는 “소백산의 청명한 기운으로 군민의 행복과 건강을 지키고 축제가 풍요롭고 즐거운 행사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소백산 철쭉제 테마전시관 개관식이 개최됐다. 형형색색 아름다운 철쭉과 보는 이의
제천시, 식중독 예방 특별 위생지도·점검 실시 - 학교·유치원·어린이집 집단급식소 및 식재료 납품업체 등 139개 대상 특별점검 실시 - 제천시는 최근 집단급식소에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의심 증상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특별점검반을 구성하여 27일부터 2주간 관내 집중관리시설 집단급식소 등 139개소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 점검은 집단급식을 실시하는 학교·유치원·어린이집 집단급식소 및 식재료 납품업체 등 139개소를 대상으로 점검반 5개 조를 편성하여 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진행되며,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위생점검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조리시설 위생관리 여부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과 보관·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및 개인위생관리 준수 철저 등 식중독 예방 관리 등이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식재료별 칼 ·도마 구분 사용하기 ▲세척 ·소독하기 ▲보관 온도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조리종사자를 위한 식중독 예방 자가 체크리스트를 배포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식중독 예방관리 사각지대를 줄이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