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동곶감의 달콤쫀득한 매력이 한가득! ‘2021년 영동곶감장터’
1월 18일부터 2월 5일까지 개최, 푸근한 정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다채
국악문화체육과 관광팀장 정일건 ☎ 740-3211(담당자 김영환 ☎ 740-3213)
명품 영동곶감의 푸근한 정과 달콤한 매력이 가득한 ‘2021 영동곶감장터’가 온라인으로 본격 개장했다.
2003년부터 열림 대표 겨울축제인 영동곶감축제가 코로나19 전국적 대유행에 따라 ‘영동곶감장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판매 중심의 온라인 행사로 진행된다.
영동군 주최, (재)영동축제관광재단, 영동곶감연합회 주관으로, ‘감감수월래’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슬로건에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강강수월래로 왜군을 물러가게 한 것처럼 코로나 상황에서 국민 모두가 손을 잡고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았다.
곶감장터 홈페이지(www.ydfesta.com),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영동곶감을 만날 수 있다.
깊은 산골의 차갑고 신선한 바람이 만들어 더욱 쫄깃하고, 주홍빛 화사한 빛깔이 일품인 영동곶감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구정연휴 등 곶감 판매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간을 고려하여 1월 18일부터 2월 5일까지 총19일 간 온라인 영동곶감장터가 운영된다.
온라인상에서 소비자들이 쉽게 곶감을 구매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유튜브, 콜센터, 스마트 스토어, 우체국 쇼핑몰 등 온라인 창구를 다양화한다.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곶감농가에 대한 택배비 지원사업도 추진돼. 품질 좋은 영동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특히, 20일부터 24일까지 유튜브 채널 ‘영동곶감TV’를 통해 영동 길따라 맛따라, 영동곶감 컨퍼런스, 곶감먹방 등 영동곶감은 물론, 영동 대표 특산물들과 영동의 숨겨진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소통프로그램이 실시간 방영된다.
또한, 유명 ‘영동곶감 4행시’, ‘나는 무슨감인감 MBTI’, ‘곶감 보자기 만들기’, ‘곶감구매 인증이벤트’, ‘경품행사’ 등 다양한 상설프로그램이 홈페이지 등에서 수시 진행된다.
기존에 해왔던 전통적인 축제방식에서 벗어나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변화와 시도가 엿보인다.
군 관계자는“영동곶감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직접 맛보고,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던 영동곶감축제가 온라인으로나마 개최돼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고향의 정겨움과 훈훈한 정이 가득한 영동곶감장터가 열리니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영동군은 경북 상주, 경남 산청 등과 함께 손꼽히는 곶감 산지로 2007년 감 산업특구로 지정되고 2009년 영동곶감의 지리적 표시와 상표를 등록했다.
지난해 지역의 2024농가에서 2342t의 명품곶감을 생산했으며, 390억원의 조수익을 올리는 등 감 산업이 지역경제와 지역농업을 이끌고 있다.
2. 영동군 드림스타트, 2021년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 실시
가족행복과 청소년드림팀장 남진만 ☎ 043-740-3781
충북 영동군 드림스타트는 2021년 새해에도 취약계층 아동의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모든 아동이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건강·교육·복지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중심 복지사업이다.
군은 2021년 영동군 드림스타트 사업 계획을 꼼꼼히 수립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지속적 확산에 대응해 ‘슬기로운 집콕생활-펫플랜트 키우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취약계층 가구 방역서비스 지원’, ‘아동 건강·안전 지킴이 프로그램-소화기 등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코로나 우울감 해소와 아동의 안전 환경 확보에 기여해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에 군은 2021년 새해에도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맞춘 비대면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가족과 집안에서 즐길 수 있는 집콕놀이 키트 지원, 가구별 특성에 맞는 가족캠프 지원, 내가 만드는 놀이학습 교구 프로그램 등 신체·건강분야 12개, 인지·언어분야 10개, 정서·행동 분야 19개의 총 41개로 각 가정에서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해,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구 가족행복과장은“금년에도 적극적인 대상자 선제 발굴을 통해 위기상황에 놓인 아동이 영동군의 든든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 드림스타트는 현재 110가구 180명의 대상자에게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아동이 없도록 적극적인 취약계층 아동 발굴 과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3. 영동군민 코로나19 우울증 극복! 2021년 우울증 치료비지원 사업
보건소 정신보건팀장 김은경 ☎ 043-740-5877 (담당자 이승진 ☎ 740-5929)
충북 영동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우울증, 이른바 코로나 블루를 비롯해 군민들의 정신건강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2021년 우을증 치료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장기간 사회적 거리 두기와 자가 격리 등으로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3,400건 이상의 상담을 통해 우울증과 불안감, 분노, 두려움, 공포등 부정적인 다양한 감정에 대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였다.
군의 조사결과, 사회적 고립에 따른 우울감과 스트레스 등 심리 불안을 호소하는 사례가 대부분인 것으로 파악됐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치료비 지원 신청자가 많을 것으로 보고 군은 자살예방사업의 하나로 우울증 환자 치료관리비를 지원하고자 올해 4,300만원의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
예산 소진시까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우울증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우울증 치료에 필요한 병원 진료비와 약제비를 1인당 최대 월 2만원, 연 24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사례관리를 통한 초기개입으로 정신질환의 조기발견 및 치료연계를 통해 마음이 행복한 정신건강 유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대고 있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평소와 다른 불안감이나 우울감이 느끼는 군민이 부쩍 늘었다"라며, "증상이 있는 군민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4. 가나안영농조합, 지속적인 따뜻한 나눔 눈길
영동군 영동읍 소재 농산물 꾸러미, 절임배추 등 취급업체인 가나안영농조합(대표 나정우)이 18일 영동군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아 김장김치 20kg 20박스, 총400kg를 기탁했다.
나정우 대표는 지난 2009년부터 10년이 넘게 연말연시 지역의 소외계층과 복지단체를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탁 후 나 대표는 “코로나19 더 힘들고 추워지는 요즘, 작은 정성이지만 기탁한 물품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용기로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5. 박세복 영동군수 일정 : 1월 19일(화)
▸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주재 / 10:30 / 군청상황실
6. 이선호 영동부군수 일정 : 1월 19일(화)
▸ 특이사항 없음
7. 오늘의 주요 행사 : 1월 19일(화)
▸ 특이사항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