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 한국 모더니즘 시의 거장 오장환 기리는 ‘제30회 오장환문학제’개최 보은군은 오는 9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오장환문학관 일원에서 보은 출신 천재 시인 오장환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제30회 오장환문학제’를 개최한다. 보은문화원과 오장환문학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문학제는 문학을 사랑하고 관심 있는 이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12일에는 △오장환 시인 추모 혼맞이 △한글사랑 글쓰기 대회 △학생 백일장 및 시 그림 그리기 △문학제 기념 학술 세미나가 진행된다. 이어 13일에는 △도종환 시인과 함께하는 문학기행 △안상진·박남준·이운진 시인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 △징검다리·인디안 수니·백자 등이 출연하는 기념 음악회 △오장환문학상·신인문학상, 디카시신인문학상 시상식 △어린이 합창단이 참가하는 동시 콘서트 등이 마련돼 풍성한 가을 문학잔치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문학제는 30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오장환문학관 내에서 전시·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방문객들이 시인의 삶과 작품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제16회 오장환문학상에 김언희 시인, 제12회 오장
▣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9월 9일 화요일) ▣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사진 영상 일반 2025괴산고추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O O 행사 괴산군,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실증사업 본격화 O 전경 X 일반 괴산군 수어통역센터, 군립도서관 견학...농아인 문화 접근성 높여 O 11시 X ▣ 2025괴산고추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4일간 31만 1천여 명 찾아 다양한 체험·먹거리로 가족 축제 호평 전국 소비자 몰린 고추장터, 12억 원의 판매액 기록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더 뜨겁고 더 차갑게’를 주제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열린 2025괴산고추축제가 군민과 관광객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총 31만 1천여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전년 대비 약 4만 5천 명이 증가했다. 축제 기간 중
충주시, 2026년 정부예산(안) 8,138억 원 확보...목표 초과 달성 전망 국회 증액, 공모사업 선정으로 목표 8,300억 돌파 기대 - 신규 2,689억·계속 5,449억 반영…시민 안전․미래 성장동력 사업 대거 반영- 충주시가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서 총 8,138억 원을 확보하며 목표액 8,300억 원의 98%를 조기 달성했다. 특히 국회 증액 논의와 하반기 공모사업 선정이 더해지면 목표 초과 달성은 물론, 역대 최대 규모 성과가 기대된다. 교육․산업․환경․안전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사업이 대거 반영되면서 내년도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 동력 마련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신규 반영된 사업은 △2025년 충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880억) △스마트그린산단 지정(839억) △2025년도 창업중심대학(325억) △충주 삼원초 학교복합시설 건립(166억 원) △글로컬랩(135억) 등 51건, 총 2,689억 원 규모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교육 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129.6억 원) △충주천분구 및 연수천분구 도심침수예방사업(223.4억 원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8일(월) 오전 8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단양 고수대교, 늦여름 밤을 깨운 환상 물빛 무대 – 음악·빛·물이 어우러진 초대형 분수 공연… 단양 야간관광 새 명소 자리매김 – 남한강을 배경으로 펼쳐진 단양 고수대교 경관분수가 늦여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새로운 야간관광 명소의 탄생을 알렸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7시 단양 상상의 거리 일원에서 ‘고수대교 경관분수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민과 관광객이 대거 참여해 음악과 조명, 물줄기가 어우러진 대형 퍼포먼스를 감상하며 열띤 호응을 보냈다. 고수대교 경관분수는 교량 양측 각각 140m, 총 280m 규모로 설치됐으며, 레이저·프로젝터·무빙라이트·고음질 스피커 등 첨단 장비를 갖춰 다채로운 연출이 가능하다. 공연은 국내외 유명 가수의 음악에 맞춘 미디어아트 형식으로 구성됐고, 무지개 분수·꽃잎 분수·날개 분수로 단양강 중심에서 뿜어나오는 우아하고 임팩트 있는 연출은 관람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앞서 지난 5월 소백산 철쭉제와 여름 성수기 시범 운영에서 큰 호응을 얻었
□ 주요 군정 1. 음성군, 네덜란드 스마트농업 우수정책 벤치마킹 나서 - 조병옥 군수·김영호 의장 비롯한 군 방문단 네덜란드와 스마트농업 협력 논의 - 세계원예센터, 와게닝겐 대학, 애그리포트 등 대규모 시설 견학 - 스마트팜 선도기업 프리바(Priva), 봄그룹(Bom Group) 방문 □ 군정 소식 2. 음성군, 영상으로 만나는 연극 <스카팽> 선보인다! - 문화소외지역 연극 향유의 기회 확대를 위한 국립극단과 음성문화예술회관의 첫 협력 프로그램 - 관객과 평단의 압도적 찬사를 받은 몰리에르 원작의 연극 <스카팽>을 영상으로 만나다! - 통렬한 사회비판과 유머, 감동과 사랑, 연민과 눈물이 가득 담긴 국립극단의 대표 코메디 레퍼토리 3.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 ‘우리동네 힐링걷기‘ 2차 챌린지 운영 - 오는 22일부터 11월 7일까지 24만보 걷기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4. 음성군새터민협회 착한봉사단,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진행 5. 특수임무유공자회 음성군지회, 금석저수지 환경정화 활동 펼쳐 ▣ 2025. 9. 9.(화)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 공무 국외 출장 1. 음성군, 네덜란드 스마
흥행조짐!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찾은 단체 관람객들 - 개막 당일 관람객 3천 명 육박, 2일 차 문 열기 전부터 관람객 줄지어 - 어린이비엔날레 인기 만점... 누구나 공예로 세상을 짓는 즐거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세상 짓기가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4일(목) 개막 당일 관람객 2천737명으로 3천 명에 육박한 가운데 이틀째인 5일(금)에도 이른 아침부터 단체 관람객이 줄을 이었다.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보다도 일찍 전시장에 도착한 관람객들은 문이 열리자마자 물밀듯이 전시장으로 들어섰고, 덩달아 도슨트들도 바빠졌다.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역시 ‘어린이비엔날레’였다. ‘놀러와요! 누구나 마을’을 테마로 한 어린이비엔날레는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표정을 관찰하고 다양한 재료로 표현하는 ‘표정미술관’으로 입장해, 종이 관절 인형을 만들어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이야기 극장’을 거쳐, 펠트를 활용해 나만의 조끼를 만들고 종이풍선으로 새를 만드는 ‘훨훨 양복점’, 사과 쿠션 가득한 공간에서 뛰노는 ‘달달과수원’, 마지막으로 알록달록한 조각보로 집의 외형을 장식하는 ‘조각조각집’까지, 공예적인 요소로 가득한 프로그램들을 거치
제9대 충북도립대 총장에 천범산 세종시 부교육감 내정 충북도는 9월 5일 제9대 충북도립대학교 총장(임기 4년)으로 천범산 세종시 교육청 부교육감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충북 출신인 천범산 부교육감은 옥천고를 졸업하고, 1987년 공직에 입문해, 교육부 지방교육재정과장, 교육일자리총괄과장, 공주대 사무국장, 충북교육청 부교육감 등 교육정책 전반에 걸쳐 폭넓은 경험을 쌓은 교육전문가로 현재 세종시교육청 부교육감으로 재직 중이다. 충북도는 지난 7월부터 ‘호화 연수’ 의혹으로 해임된 김용수 전 총장의 후임 공모 절차를 진행하였고, 8월 28일 도립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를 통해 12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정견발표 등을 청취한 후 천범산, 김태영 후보를 도 지방교육공무원인사위원회에 추천하였다. 충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인사위원회 대다수 위원들은 “충북도립대는 학령인구 감소, 산업구조 급변 등 시대 변화에 발맞춰 혁신해야 할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라면서, ”풍부한 교육행정 경험과 교육정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충북도립대학교 혁신에 기여할 수 있는 천범산 후보자를 1순위로 추천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하였다. 금일 확정된 천범산 도립대 총장 내정자는 향후 결격사유
충청북도, 「2025년 하반기 충청북도 도시재생 실무교육」 운영 - 도시재생 담당자 대상...기본부터 심화까지 실무역량 강화 교육명: 2025년 하반기 충청북도 도시재생 실무교육(기본, 심화) 일시: 2025년 9월 4일(목)~5일(금) 장소: 옥천군 다가치동행센터 주최/주관: 충청북도 / 충청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충청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변혜선)는 「2025년 하반기 충청북도 도시재생 실무교육」을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옥천군 다가치동행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실무교육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도내 도시재생 추진 기반을 강화하고, 현장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도내 시·군 도시재생 담당 공무원과 중간지원조직 관계자 등 총 62명이 참여해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교육 과정은 ▲도시재생의 이해 ▲도시재생사업 사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등 기본 과정과 ▲사업 관리 및 모니터링 중심의 심화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정책적 이해와 현장 적용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준공된 옥천군의 다가치동행센터에서 실제 운영 사례
버려질 뻔한 부추! 일하는 밥퍼 손길로 되살아나 - 농가수익, 밥퍼일감 확보, 푸드 업사이클링 등 일석삼조! - 충북도에서는 수분․염류․연작장해 등으로 부추잎 끝이 말라 폐기처분해야 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B급 부추 매입하고 손질하여 납품 후 밥퍼 상생기부금을 기탁하는 선순환체계를 구축했다. 일손 부족으로 버려질 뻔한 못난이(B급) 부추가 일하는 밥퍼 어르신들의 손길을 거쳐 다시 지역사회에 가치를 더하는 자원으로 살아난 것이다. 지난 6월에 650명의 어르신들이 밥퍼작업장에서 B급 부추 3.3톤을 손질하고, 150만원의 밥퍼 상생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하였다. 8월 22일부터는 매주 금요일 700kg의 B급 부추를 150여명의 어르신들이 청명원 밥퍼작업장에서 부지런히 손질을 하고 있다. 못난이(B급) 부추 밥퍼일감 확보를 통해 밥퍼 어르신들에게 복지의 이불을 더 넓게 깔아드리고 있다. 이뿐 아니라 농가소득 증대와 푸드 업사이클링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일하는 밥퍼 협조부서인 농식품유통과에서는 지난 11월부터 현재까지 총20회 이상 밥퍼일감 제공 릴레이 캠페인을 통하여 마늘꼭지 따기, 콩선별, 부추손질 등 다양한 일감을 확보
청주시 복대동 복합개발사업, 2개 컨소시엄서 참가확약서 제출 - 메리츠증권&포스코이앤씨, 한국투자증권&대우건설 참여… 10월 사업계획서 접수 - 청주시는 지난 7월 16일 민간참여자 공모를 공고한 복대동 복합개발 민관협력사업과 관련해, 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한 사업참가확약서 접수 결과 2개 컨소시엄이 최종 제출했다고 밝혔다. 사업참가확약서는 오는 10월 15일 제출할 사업계획서에 참여할 컨소시엄 구성을 확정해 사전에 시에 제출하는 절차로, 컨소시엄은 최대 6개사 이내로 구성할 수 있으며 반드시 금융사와 건설시공능력평가 20위권 이내 건설사가 포함되어야 한다. 이번에 접수한 컨소시엄은 △메리츠증권&포스코이앤씨 △한국투자증권&대우건설을 각각 포함해서 구성했다. 시는 오는 10월 15일 사업계획서를 접수해, 전국 공모를 통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를 10월 중 개최해 공정하게 평가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는 이후 출자 타당성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시와 함께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가 추진하는 최초
제천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안전 이상무 최승환 제천부시장은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제천시는 제천경찰서, 제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합동 점검반을 꾸려, 제천예술의전당·짐프시네마·제천비행장 등 인파 밀집 예상 행사장을 집중 점검했다. 합동 점검반은 지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보완 사항이 현장에 제대로 반영됐는지를 확인하고, 분야별 시설 안전관리 준수 여부, 인파 밀집 상황 관리, 교통 대책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 시는 축제기간 중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하고 안전한 축제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 및 계도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최승환 부시장은 “사소한 실수라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히 점검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본초다담(주), 원주양업토마스장애인종합복지관에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입장권 후원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환)는 지난 5일, 본초다담(주)(대표 박현수)이 원주양업토마스장애인종합복지관에 엑스포 입장권 200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가족들이 엑스포를 즐기며 한방․천연물 산업의 가치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뜻을 담았다. 박현수 대표는 “엑스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전통 한방과 천연물 산업의 우수성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특히 장애인분들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원주양업토마스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소중한 후원으로 우리 이용자들이 엑스포를 관람하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문화․여가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내토전통시장, 주차장 및 다목적광장 준공식 개최 -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회복의 거점 마련 - 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