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중앙아시아 3개국 고려인 단체와 교류․협력 다져… - 현지 고려인 단체와 진솔한 대화 나누고, 시 고려인 정책 홍보 -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제천시 방문단(이하 ‘방문단’)이 현지에서 각 고려인 단체와 회동하며 교류협력체계를 모색했다. 방문단은 지난 27일 우즈베키스탄, 30일 키르기스스탄, 4월 1일까지 카자흐스탄 각국 고려인 문화협회를 방문해 핏줄로 이어진 감정적 교류를 확인하는 한편 고려인 단체 회장단에 시 이주정책, 문화, 산업 등을 홍보했다. 각국 고려인문화협회는 강제 이주 피해자로 한평생 고국에 대한 향수를 가진 만큼 방문단을 극진히 환영했다고 시는 밝혔다. 방문단은 구한말 제천시 의병운동,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발상지 역사를 소개하며 고려인 동포와의 정서적 일체감을 강조했다. 문화․관광, 한방바이오, 자동차부품 등 기반 산업을 통해 제천이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발돋음하고 있음도 부각시켰다. 나아가 시로 이주, 정착하는 고려인 동포를 위해 단기체류, 교육, 의료, 보육 등 생활 전반적 지원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시는 우즈베키스탄 협력관 남 빅토르(남, 대학총장)를 시작으로, 카자흐스탄 협력관 한 넬리(여,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31(금) 오전 11시 단양군청 군수실에서 열리는 2023년 제1차 기부심사위원회 주재 ‘2023 단양 벚꽃 야경투어’ 내달 7∼9일 팡파르! 처음 열리는 벚꽃 야경투어 - 체험부스, 역동적인 플라이보드 시연 - 가득한 낭만 버스킹 공연 펼쳐져 -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야간관광 활성화의 본격 포문을 여는 ‘2023 단양군 벚꽃 야경투어’를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별빛 하늘 위로 흩날리는 벚꽃 세상’을 주제로 단양의 아름다운 별천지 속 꽃 풍경을 소개하는 이번 축제는 행사 기간 오후 6∼9시까지 단양읍 상진리 수변(소노문 단양∼군 보건소) 1.3km 구간에서 펼쳐진다. 매년 5월이면 연분홍 철쭉이 화려한 매력을 뽐내는 충북 단양은 이맘때엔 순수한 순백의 벚꽃 도시로 탈바꿈해 관광객의 발길을 유혹한다. 단양군이 주최하고 군 관광협의회와 단양청년문화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 달빛 아래 단양길 걷기 행사 외에도 감성적인 버스킹 공연과 역동적인 플라이보드 시연, 풍성한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군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지난 30일까지 행사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상진리 벚나무 247
충주시, 외국인 근로자와 활기찬 농촌 만들기 착수! - 134명의 외국인 근로자, 충주 농가 곳곳에서 농사 파트너로 활약 - (친환경농산과 식량작물팀장 윤수 850-2341) 충주시가 코로나 이후 농촌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적극 행보에 착수했다. 시는 2023년 처음 시행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프로그램을 통해 부족한 농촌 일손 문제의 근본적 해결책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프로그램은 파종기·수확기 등 다수 인력을 필요로 하는 시기에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국내에서 시행 중인 사업으로서, 2023년에는 전국 124개 지방자치단체, 26,788명의 규모로 운영된다. 충주시는 법무부 배정심사협의회의 2023년 대상 지자체로 지정됨에 따라 해당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10~11월(상반기), 4~5월(하반기) 기간 숙식 제공이 가능한 농가 수요조사를 거쳐 외국인 출입국관서에 신청, 사전심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충주에서는 13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도움이 필요한 적재적소에 배치될 예정이다. 그 첫 행보로 지난 3월 2일 입국한 33명의 캄보디아 계절근로자는 29일 노은면 담배
【2023. 3. 31.(금)】 내 용 해 당 부 서 사진 영상 ∙ 중부권 자율주행기술 선도도시로 도약하는‘청주’ - 충북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C-Track’, 31일 정식 개소 - 자율주행 역량 강화 오픈 이노베이션 허브 역할 기대 신성장산업과 O O ∙ 청주시, 우암동 청춘허브센터 준공식 개최 - 지하2층~지상15층, 복합커뮤니티 공간‧행복주택 등 거점역할 수행 재생성장과 O O ∙ 청주시, 공예창작지원센터 조성 공모사업 대상지 선정 - 최대 3개년 간 8억 원 이내 국비 지원 - 청년 공예작가 창작·창업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 문화예술과 O - ∙ 2023년 녹색생활 실천 미생물 체험 교육생 모집 - 도시농업 페스티벌 미생물 활용 만들기 체험교육 진행 연구개발과 O -
1. 진천군, 노인일자리 환경정비 지원사업 선정 2. 진천군, 지능형 시설 활용 애플수박 수직 수경재배 시도 3. 진천군, 야간 음주단속 연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4. 진천군, 친환경 EM발효액 무상 보급 5. 진천군, 공공배달앱‘먹깨비’특별할인 이벤트 실시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오후 2시 30분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되는 장학금 기탁식 행사에 참석 행 사 △ 광혜원만세운동 기념탑 건립 추진위원회 창립총회 = 광혜원면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 진천군, 노인일자리 환경정비 지원사업 선정 -도내 군 단위 유일…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 초기창업비용 지원 진천군이 충청북도가 주관한 2023년 노인일자리 환경정비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노인일자리 환경정비는 사업수익율이 낮아 시설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의 사업 초기 진입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신규 초기투자금과 노후시설 보강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한다. 진천군은 시장형 사업 확장을 위해 올해 2월 충청북도에 사업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번 달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와 함께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3천만 원의 초기투자금을 지원받아
□ 군정 소식 1. 음성군, 농촌인력중개센터 개소...농촌인력 문제 해결 기대 2. 음성군, 2022년도 재난관리실태 공시 3. 음성군, 충청지방통계청과 2023년 경제지표조사 실무협약 체결 4. 음성군, 용계저수지 둘레길 정밀안전점검 실시 5. 음성군 청소년수련시설, 환경포인트제도 시행 6. 대소청소년센터, 상반기 청소년 문화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7. 음성군 평생학습과 직원, 상반기 일손이음 봉사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8. 음성읍행정복지센터, 신속한 민원 해결 위해 읍장실 이전 9. 삼성면, 제23회 면민화합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10. 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나눔 식료품 꾸러미 전달 1. 음성군, 농촌인력중개센터 개소...농촌인력 문제 해결 기대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31일 농협음성군지부 1층 사무실에서 농촌 인력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군수, 군 의장, 농협음성군지부장 등 16명이 참석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촌 고령화와 농자재,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전담 인력을 배치해 도시와 지역의 구직
청주시립국악단 이지영 단원 작·편곡 역량 돋보여! - KBS 2TV 불후의 명곡 우승, ‘갈까부다’ 작곡, 장윤정의 ‘송인’ 편곡 - 청주시립국악단 이지영 단원의 뛰어난 작곡 역량이 돋보이는 ‘갈까부다’곡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지난 3월 25일 방영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어리다고 얕보지마 특집’ 편에서 우승을 차지한 미스트롯 김다현 양이 선보인 ‘갈까부다’는 청주시립국악단 이지영 단원이 박애리의 ‘월하정인’을 개작해 발표한 곡이다. 이지영 단원은 김다현 양이 ‘갈까부다’와 함께 선보인 장윤정의‘송인’을 아쟁의 구슬픈 음색과 대금의 청아하면서도 애절한 음색을 입혀 국악버전으로 편곡하는데도 참여했다. 두 곡 모두 밴드와 국악기가 잘 어우러진 곡으로 인트로에 함께 소개되는 ‘갈까부다’의 이별 장면이 ‘송인’과 잘 어우러져 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또한, 청주시립국악단의 아쟁 윤지훈 수석단원과 대금 이창훈 차석단원의 연주가 어우러져 감동이 배가 됐다. 무대를 본 출연자들은 “작곡과 편곡 능력이 대단한 것 같다”며 “노래를 듣고 너무 감동받아 눈물이 나올 뻔 했다”고 호평했다. 청주시립국악단 이지영 단원은 “한국 음악이 어떤 장르와
2023년 제1회 김복진미술상에 조각가 김영원 선정 - 올해 12월 청주시립미술관에서 시상식 및 개인전 개최 - 청주시립미술관이 ‘제1회 김복진미술상’ 수상자로 김영원 조각가(1947~)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김복진미술상’은 청주 출신이며, 한국 근대미술의 토대를 이룩한 예술가 정관 김복진(1901-1940)의 작품세계와 높은 예술정신을 기리고자 청주시에서 제정한 상이다. 지난 27일 열린 김복진미술상 심사위원회(미술 전문가 5명)에서 심사대상자 중 5명의 후보자를 선발하고 그 중 최종 수상자를 김영원 작가로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청주시립미술관에서‘김복진과 근현대 조각가들’전시 개최 이후, 김복진 미술상 공모까지 김복진 작가의 삶과 작품의 의미가 재조명되고 있는 것이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김복진미술상 심사는 제1회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무엇보다 김복진 작가의 예술세계와 정신과 맞닿아 있는 작가를 선정했으며, 전통과 현대의 조화, 비평과 교육 등 미술계에 기여한 공로 그리고 무엇보다 삶과 작품의 일치를 고려했다”라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김영원 조각가김영원 작가는 1947년 경남 창원에서 태어났으며, 1976년 한국 구상조각회를 결성해 사실
☐보은군, 2023 일손이음 보은군민운동 발대식 개최 자료문의 경제전략과 일자리지원팀장 이선화(☏540-3536) 담당자 윤미정(☏540-3537) 보은군은 지난달 30일 보은문화원에서 전 군민이 자발적 봉사활동으로 발돋음하기 위한‘2023 일손이음 보은군민운동 발대식’이 개최됐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보은군과 보은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학순)에서 추진하던 일손봉사 사업을 올해부터 민간주도사업으로 전환홰 보은군자원봉사센터에서 일괄 추진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 의장, 군의원, 민간 사회단체장 등 각 기관단체 대표와 자원봉사자 등 모두 300명이 참석해 2023년 일손이음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봉사자의 자발적 참여를 다짐했다. 아울러 읍·면 이장협의회와 봉사단체의 1사 1협약을 통해 일손이음 사업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으며, 앞으로 자원봉사센터는 더 많은 단체와 1사 1협약을 체결해 전 군민의 자발적 봉사활동으로 확대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일손이음 지원사업이 범군민 운동으로 자리매김해 지역의 인력 부족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
▣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4월 3일 월요일) - 오후 3시20분 성불산 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공공형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식 참석 보도자료: 1. 괴산군, 코로나19 감염취약시설에 의약품·진단키트 지원 <사진제공> 2. 괴산군 치매안심센터, 2023년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사업 추진 <사진제공 3. 괴산군, 안전분야 종사자 교육 실시 ▣ 괴산군, 코로나19 감염취약시설에 의약품·진단키트 지원 - 해열제, 감기약, 자가진단키트 등 총 16,000개 지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코로나19 감염취약시설에 해열제와 감기약, 자가진단키트(RAT)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부터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과 약국, 대중교통을 제외한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조정됨에 따라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막고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 해열제 2,680개, 종합감기 1,520개, 자가진단키트(RAT) 12,000개, 총 16,000여 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장에서의 해열제 부족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소아용 2,900개(해열제 1,680개, 감기약 1,220개)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 19개소에 배부되고, 면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