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저명 화가단, 영동서 한국 전통문화의 깊이에 감탄 -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한국 문화에 감탄 - 7일, 태국의 저명한 화가 8명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현장을 찾아 한국 전통문화의 진정한 매력과 예술적 깊이에 찬사를 보냈다. 이들은 사물놀이·판소리 공연, 전통공예 전시, 와인터널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관람하며 “예술성과 지역정체성이 완벽히 결합된 축제”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Ms. Kanang Mendhaka(큐레이터)는 “한국의 전통은 과거가 아닌 현재 속에서 살아 숨 쉬는 감성”이라며 “영동은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문화정책의 모범도시”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작가는 “음악과 예술이 지역경제와 연결된 영동의 문화정책은 태국이 반드시 벤치마킹해야 할 성공 모델”이라며, 양국 간 예술교류 확대 의사를 밝혔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문화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힘”이라며 “영동은 국악을 중심으로 세계와 소통하는 문화 수도로 도약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영동군은 엑스포를 통해 지역 예술인과 청년 창작자 지원,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등 문화로 성장하는 영동 비전을 적극 추진 중이다. 이번 태국 화가단의 방문은 단순한 예술교류를 넘어,
1. 진천군, 제3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 개최 2. (재)진천군장학회, 2025년 하반기 장학생 선발·모집 3. 진천군, 2025년 민방위 보충 집합교육 실시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13일 오전 9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 진천군, 제3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 개최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1학년 대상 공개모집, 기관추천 통해 22명 구성 충북 진천군은 11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보호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진천군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3기 아동참여위원회는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1학년 대상 아동 총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으로 아동 관련 정책 수립과 시행 과정 전반에 직접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은 △제2기 우수활동 위원 표창장 수여 △제3기 위원 위촉장 수여 △제2기 아동참여위원회 홍보 동영상 시청 △위원회 역할 소개, 활동 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아동들의 의견이 단순한 건의를 넘어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돌봄에서 성장으로...증평형 행복돌봄으로 지역사회 성장 이끈다. - 이재영 군수, 돌봄나눔플러스센터에서 ‘증평형 행복돌봄 비전’ 발표 - 아동·노인·장애인 ·복지사각지대까지 촘촘한 지원 충북 증평군은 30일 돌봄나눔플러스센터에서 기자 브리핑을 열고, 아동·노인·장애인에 이어 복지사각지대까지 아우르는 ‘증평형 행복돌봄’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발표는 민선 6기 출범 이후 돌봄을 개인의 영역이 아닌 공적 영역으로 끌어올리고, 돌봄경제 실현을 위해 추진해온 증평군의 노력을 한 단계 더 확장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군수는 “돌봄은 더 이상 개인이나 가정의 몫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성장과 지속가능한 경제를 이끄는 핵심 기반”이라며 “누구나 살던 곳에서 안심하며 돌봄을 받고, 안정적인 일자리와 소득이 보장되는 안전하고 따뜻한 기본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군은 먼저 아동 분야에서 행복돌봄나눔터 9곳과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해 집·학교 인근 생활밀착형 돌봄망을 구축했다. 특히 올해 문을 연 돌봄나눔플러스센터는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아우르는 ‘돌봄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2026년 준공 예정인 행복돌봄센터(67억 원)를 비롯해
‘무예와 청소년의 발달’ 전문가들이 논한다 -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와 유네스코 방콕지역사무소, 한국스포츠과학원 2025 국제무예세미나 공동 개최 - 유네스코 후원 청소년 발달과 참여를 위한 국제무예센터(조길형 이사장, 이하‘센터’)는 유네스코 방콕지역사무소 및 한국스포츠과학원과 함께 9월 25-26일 양일간 「2025 ICM-UNESCO-KISS 국제무예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원칙에서 실천으로: 청소년 발달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무예(From Principle to Action: Martial Arts for Youth Development and Sustainable Future)’라는 주제로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유네스코 방콕지역사무소 인문사회과학 지역 자문관 피니스 찬탈랑시(Phinith CHANTHALANGSY)와 무예 전문가이자 벨기에 브뤼셀 대학 교수 마크 티붐(Marc Theeboom)을 비롯하여 한국스포츠과학원, 무예연구학회(Martial Arts Studies Association)의 임원진 등 유네스코 관계자 및 국내외 무예 관련 학자와 전문가 80여 명이 참여한다. 첫날인 25일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의 스
청주시, 2026년 교육경비 보조금 7.1억원 지원 - 협약형특성화고, 청주온마을배움터 지원 등 5개 안건 심의‧의결 - 청주시는 24일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초․중․고교에 교육에 필요한 경비 등 총 7억1천300만원을 지원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이날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심의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신병대 청주부시장을 포함한 심의위원 8명이 참석했으며, 위원회는 협약형 특성화고 지원 사업 등 2026년 교육경비 지원 5개 사업 분야 지원 금액을 확정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자율형 공립고 2.0 지원 1억원 △협약형 특성화고 지원 1억원 △ 청주온마을배움터 지원 3억원 △청주 글로벌스쿨 지원 1억 2천만원 △ 사립유치원 지원 9천300만원 등이다. 특히, 협약형 특성화고 지원 사업은 2025년 협약형특성화고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주공업고등학교에 AI 자율제조 분야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6년부터 신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더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다양한 학교 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
[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9월 26일(금) 오후 7시 제32회 증평인삼골축제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증평인삼골축제 개막식 참석 [9월 25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6건)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행사 “찐맛! 찐잼!”증평 인삼골축제 막 올랐다. (건강·힐링·흥겨움이 함께한 첫날‘건강데이’로 시작) × ○ 오후 3시 ×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 심서영 (043-835-4112) 일반 증평군, 추석 맞아 군부대 위문 활동 나서 (오는 10월 2일까지 지역 부대 방문) × ○ 오전10시 × 재난안전과 민방위팀 장지영 (043-835-4727) 행사 증평군, 제
음성읍 주민자치회, 사랑의 나눔 고구마 수확 음성읍 주민자치회(회장 곽상선)는 11일 음성읍 관내 경작지에서 사랑의 고구마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봄 직접 심은 고구마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주민자치회원들과 음성읍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가꾼 고구마를 수확했다. 수확한 고구마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곽상선 주민자치회장은 “회원들과 읍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수확의 기쁨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선 음성읍장은 “주민자치회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계속 확산할 수 있도록 읍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 키링 만들기부터 풍류 감상까지 주말도 풍성 - 최윤희 작가와 전통 버선 키링 만들고, 풍류존에서 우리 소리 만끽하세요 - 긴 한가위 연휴 끝 하루 만에 다시 맞은 주말, 이번 주말에도 역시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답이다! 추석 연휴 특수를 제대로 누린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이번 주말에도 관람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예고했다. 우선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3층 공모전 전시장 앞에서 전통복식연구소 최윤희 대표와 함께하는 ‘전통 버선 키링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이번 체험은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네트워크 사업과 연계한 것으로, 우리 고유 복식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것은 물론 손끝으로 완성하는 공예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다. 2시부터 매 정각에 체험이 시작되며, 체험 시작 30분 전부터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주말 오후 2시는 공예와 더불어 풍류를 만끽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매 주말 본전시 내 풍류존에서 다양한 우리 소리의 무대를 펼쳐온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이번 주말 역시 풍류의 시간을 마련했다. 11일 오후 2시에는 송정언의 가
□ 보은대추축제와 함께 즐기는 민속경기의 꽃, 소 힘겨루기대회 현장 속으로! 보은군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보은읍 보은대교 아래 임시경기장에서 ‘제16회 보은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은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민속소힘겨루기협회 보은군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힘겨루기 소 170여 두가 출전한다. 경기는 백두·한강·태백 3체급으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상금은 8,700만 원으로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놀이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 대표적인 민속 경기로, 매년 보은대추축제와 함께 열리며 전국의 소싸움 팬들과 관광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경기장에서는 한우 시식회, 관람객 노래자랑, 레크리에이션, 기념품 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가족 단위 관광객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어우러지는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보은대추축제장에서는 명품 보은대추를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이 함께 운영돼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숙 축산과장은
▣ 괴산군청 여자씨름단, 추석장사씨름대회 2체급 석권 최다혜 매화급 1위·김다영 무궁화급 1위…단체전 2위까지 충청북도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괴산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씨름단(감독 김무열)이 ‘2025 울주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매화급 1위, 무궁화급 1위, 단체전 2위의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울산광역시 울주군에서 열렸다. 개인전에서는 괴산군청 소속 최다혜 선수가 매화급 우승을, 김다영 선수가 무궁화급 우승을 각각 차지하며 개인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단체전에서도 괴산군청 씨름단이 준우승을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괴산군 직장운동경기부는 다가오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10월, 부산광역시)에 참가할 예정이며, 최다혜 선수가 매화급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 이 외에도 육상단 3명, 테니스단 5명이 충북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으로, 각 종목에서 괄목할 성과가 기대된다. 송인헌 군수는 “꾸준한 훈련과 노력의 결과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에 감사드린다”며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괴산의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