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개신두진백로1차아파트 금연아파트로 지정 - 제73호 금연아파트, 12월1일부터 금연구역서 흡연시 과태료 부과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9일 청주시 제73호 공동주택 금연구역(금연아파트)으로 지정된 개신두진백로1차아파트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권영건 서원보건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아파트 관리소장, 아파트 입주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개신두진백로1차아파트는 서원구 네 번째 금연아파트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얻어 아파트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4곳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시는 지난 1일부터 3개월간의 계도 및 홍보 기간을 거친 뒤 12월 1일부터 지정된 금연 구역에서 흡연을 적발하면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할 계획이다. 권영건 서원보건소장은 “금연아파트는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정된 만큼 건강한 금연문화가 단지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금연구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금연 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영동국악엑스포 누적 관람객 64만 명 돌파, 100만 명 달성 기대감 고조 -9월 30일 기준 61만 5천358명 방문, 연휴 다채로운 공연으로 흥행 탄력 예상- 국악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며 순항 중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누적 관람객 64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 기준 누적 관람객 61만 5천35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이러한 추세라면 목표 관람객 100만 명 달성도 가능하다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특히 조직위는 난계 박연 선생 탄생 648주년을 기념해 64만 8천 번째 입장객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영동군 해나라어린이집 원생들이 행운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국악의 뿌리를 기리고, 엑스포를 찾은 관람객과 함께 그 의미를 나누기 위해 준비된 특별한 자리로, 어린이들에게는 기념품과 함께 깜짝 축하 행사가 진행돼 큰 환호를 받았다. 조직위는 추석 연휴 기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휴일을 맞아 여행을 온 관광객들이 대거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목표치인 100만 명 돌파에 한층 가까워질 것으
▣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 추석 한가위 “귀성객 환영 캠페인 및 청천재활원 위문품 전달”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회장 송석규)는 4일 추석을 맞아 귀성객 환영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회 임원과 회원 15여 명이 참여했으며, 괴산휴게소(창원방면)의 협조를 받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에게 송편을 나누며 따뜻한 환영 인사를 전했다. 앞서 지난 1일에는 결연시설인 청천재활원을 방문해 떡과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도 함께 이어갔다. 송석규 지회장은 “귀성객과 군민들에게 송편을 나누며 귀성길의 피로를 덜고,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는 안보의식 제고 활동,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 사업과 함께 ▲사랑의 자장면 나누기 ▲태극기 달기 운동 ▲포순이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제천문화재단,〈제천작은미술관 175〉개관 - 제천 중앙시장에 조성된〈제천작은미술관 175〉개관 및 개관전 에피소드 1. <한 배> 최선, 류민정 작가 2명 11월 2일까지 전시 -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 9월 26일「제천작은미술관 175 개관과 개관전 <한 배>」를 개최한다. 지난 5월 2025년도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제천중앙시장 내 지하 1층 3개의 빈 점포를 활용해 조성됐다. 시장에서 오랜시간 누적된 교류와 생동감이 깃든 특성을 바탕으로 상인과 주민의 일상 속에서 예술을 매개로 새로운 만남과 소통이 성사되길 기대하는 열린 전시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개관전 에피소드 1. <한 배>는 시장과 미술관, 상인과 예술가가 이곳에 탑승한 시간은 각기 다를지라도, 모두 방문객을 맞이하는 ‘한 배를 탄 동행자’임을 상징한다. 이 전시는 ‘숨’과 ‘복’을 키워드로, 현재의 생명력과 미래의 염원을 서로 주고받으며 삶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탐구한다. 전시는 이달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중앙시장 제천작은미술관 175호에서 계속되며, 개관에 따른 공식 행사는 26일 오후 15:00 전시 공간에서 개관
청주시, 주차난 해결 위한 공영주차장 확대 사업 총력 - 민선 8기 이후 주차난 해결을 위한 권역별 주차장 총 1,523면 조성 2025년에서 2026년까지 1,700면 이상의 주차면 추가 확보 계획 청주시는 2025년에서 2026년까지 총 640억원을 투입해 1,700면 이상의 주차면을 확보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는 가경동, 복대동 등 11개소에 309억을 투입해 토지 및 건축물 매입을 통한 노외주차장(611면) 조성을 추진 중이다. 그 중 운천동 노외주차장은 조속한 공사 추진으로 지난 8월 조기 준공했다. 지난 7월에는 용담광장과 강서지구에 약 4억원을 들여 62면 규모의 노상주차장을 새로 마련했다. 최근에는 오송2산단 공공청사 부지를 매입해 143면 규모의 임시 주차장을 조성하고 시민에 개방했으며, 지난 6월에는 수곡동 일원에서 토지주가 무상 제공한 공한지를 활용해 101면 규모의 주차장을 마련하는 등 도심 주차난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차 공간 확충과 함께 공유주차장 사업과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 등 보조사업도 추진 중이다. 올해는 우암동 청주에덴교회와 협약을 맺어 60면의 공유주차장을 개방했으며,
[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9월 25일(목) 오후 6시 제32회 증평인삼골축제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증평군 생성형 AI 공모전 시상식 참석 [9월 24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5건)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행사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날’...증평군, 첫 ‘청개구리 축제’ 성황 (9월 24일 ‘청소년의 날’ 공식 지정) × ○ 오후4시 × 행복돌봄과 여성청소년팀 이상아 (043-835-4834) 일반 증평군, 하수도 기술진단 운영관리평가 우수시설 선정 (하수관로 분야 체계적 운영관리로 주민 생활환경 개선 기여) × ○ 오전11시 × 수도사업소 하수도팀 김유정 (043-835-4095)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2일(월) 오전 8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 김문근 단양군수 = 22일(월) 오전 10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기업이전 활성화 컨설팅(3차)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22일(월) 오후 3시 군청 군수실에서 열리는 단양장학회 장학금 기탁식 참석 신단양 40년, 군민 화합의 불빛이 미래를 밝히다 – 이주 40주년 기념행사 성료…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대화합 - 1985년 강물에 스러진 고향의 기억이 2025년 화합과 희망의 불꽃으로 피어났다. 신단양 이주 40주년 기념행사 추진위원회는 지난 19일 단성면 수몰이주기념관과 공설운동장, 수변 특설무대에서 열린 ‘신단양 이주 40주년 군민화합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군민과 출향인 2천여 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수몰민의 희생을 되새기고, 화합과 발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는 오전 8시 단성면 수몰이주기념관에서 칠선녀의 성무와 함께 성화를 채화하며 시작됐다. 이어 읍·면별 입장 퍼레이드가 공설운동장에서 펼쳐져 이주의 아픔과 지난 40년의 여정을 기념했다. 성화
▣ 괴산군 ‘배움의 여정, 삶을 채우는 평생학습’ 충북평생학습박람회 참가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9일부터 20일까지 보은군 뱃들공원에서 열린 ‘2025 충북평생학습박람회’에 참여해“누구나 배움의 가치를 누리는 평생학습도시 괴산”을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했으며, “배움의 여정, 삶을 채우는 평생학습”을 주제로 도내 11개 시·군과 7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군은 홍보체험관을 운영하며 교육·문화·관광 등 군정 전반을 홍보하는 한편, ‘매듭 키링’과 ‘샌드캔들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의 흥미를 끌었다. 또한 뱃들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충북 평생학습동아리 공연에서는 괴산군 대표로 감물 안단테 합창단(회장 노미경)이 참가해 ‘터’, ‘독도는 우리 땅’을 열창하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괴산군의 평생학습 성과와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접하고 생활 속에서 평생학습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2021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읍·면 평생학습센
송기섭 진천군수, 추석 연휴 의료기관 찾아 군민 건강 챙겨 - 응급의료체계 점검, 의료진 격려 송기섭 진천군수는 4일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 의료기관을 방문해 연휴 기간에도 비상근무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의료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긴 추석 연휴 기간 군민들이 응급상황이나 질환 발생 시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명절에도 쉬지 못하는 의료진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군수는 이날 관내 중앙제일병원 응급실과 혁신성모병원, 정문약국, 365 약국을 차례로 방문해 응급환자 발생 시 대응 체계, 구급차 이송·연계 시스템, 의약품, 응급 장비 비치 현황 등을 세심히 점검했다. 송 군수는 “추석 연휴에도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진천군은 응급의료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해 군민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찐맛! 찐잼!’ 32회 증평인삼골축제, 4일간 열기 속 대단원 - 홍삼포크삼겹살대잔치, 인맥파티, 전통 씨름 등 인기몰이 - 첫 선보인 전국군가경연대회, 증평의 새로운 대표 콘텐츠로 부상 ‘찐맛! 찐잼!’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제32회 증평인삼골축제가 4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2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보강천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는 콘텐츠의 완성도와 관람객 참여를 대폭 끌어올리며 충북 가을 대표축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올해 축제는 매일 다른 테마와 스토리라인으로 기획돼 ‘하루마다 새로운 축제’라는 콘셉트를 실현했다. 첫날 ‘건강데이’에서는 지역 유망가수 장도현의 무대와 인삼골합창제가 관객의 귀를 사로잡았고, 증평군청 직원들이 직접 구성한 합창단의 깜짝 등장으로 현장 분위기는 한층 더 따뜻해졌다. 둘째 날 ‘매력데이’는 인삼골사생대회, 백곡 김득신 백일장으로 아침부터 활기를 띠었고, 이어진 개막식·불꽃놀이·열린콘서트에는 퀸 와사비·조성모·소유 등 인기 아티스트가 무대를 빛내며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셋째 날 ‘문화·열정데이’에는 해마다 인기를 끄는 홍삼포크 삼겹살대잔치와 전통 씨름, K-POP 국제청소년페스티벌 등으로 다채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