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25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 최우수상 ‘도 과학기술정책과’, ‘충주시 건축과’두 곳 선정 - 충청북도는 9월 22일(월)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2025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도와 시‧군이 추진한 규제개혁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여 현장 중심의 규제혁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도, 시‧군 공무원 대상 총 13건의 규제개혁 사례가 접수되었고, 이 중 실무심사, 규제혁신 특별팀(TF) 심사 등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 9건의 사례가 본선에 진출, 현장 발표를 통해 최종 순위경쟁(최우수 2, 우수 3, 장려 4)을 펼쳤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주차로봇 실증사업으로 신산업 육성지원(도 과학기술정책과)와 △가설건축물 수요증가에 따른 규제 개선(충주시 건축과)가 차지했다. 우수상 3건은 △살처분 보상금 원스톱 민원처리로 평가의 정확성은 높이고 민원처리기간은 단축시키고~!(도 동물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시계획조례 제정(청주시 도시계획과),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봉투 규격 개선(충주시 자원순환과)가 선정됐다. 장려상 4건은 △소방시설 등 자체점검 스티커 부착
충주시, 2025 비내섬 축제 개최 - 은빛 물억새 출렁이는 비내섬으로 오세요 - 충주시가 가을빛을 수놓은 은빛물결과 만날 초대장을 보냈다. 충주시는 앙성온천관광협의회(회장 우재규)가 주관하는 ‘2025 비내섬 축제’를 오는 18일, 19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축제는 앙성온천광장과 비내섬 일원에서 열리며, 주차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앙성온천광장에서 비내섬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비내섬 축제는 도내 유일 국가습지보호구역인 비내섬의 생태적 가치 및 충주 자연의 빼어난 아름다움을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축제에서는 앙성온천광장을 출발해 비내섬까지 7km를 걸으며 자연의 온전한 멋을 느끼는 ‘뚜벅이 걷기 행사’를 비롯해 △재즈, 클래식 등 ‘라이브 버스킹’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나도 버스커’ △가을 정서가 담긴 감성문구를 SNS로 전송하는 ‘나도 작가다’ △앙성탄산온천수 족욕체험 △물멍쉼터 및 힐링요가 △자연해설사와 함께하는 생태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거나 경품 추첨의 기회도 마련했다. 특히, 인위적인 요소를 최대한 배재한 자연친
1. 영동군, 불법 임산물 채취 근절 전면전 돌입 능이·잡버섯 등 87.75kg 세입조치 / 총 15건 단속, 사유림 10건 입건 충북 영동군은 가을철 임산물 채취 집중 단속기간(9.15.~10.31.) 동안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벌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기상 여건이 버섯 생육에 유리하게 형성되면서 자연산 버섯이 풍부하게 발생하였고, 이로 인해 불법 채취가 급증하는 추세다. 대부분 산주 동의 없이 이뤄지는 불법행위로, 주민들 사이에서도 “군유림 불법 채취에 대한 단속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군은 특별사법경찰과 산림사업 기간제근로자를 합동 단속반으로 편성하여 주요 산림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단속 결과, 군유림에서 불법 채취한 능이버섯 등 87.75kg을 압수하여 전량 군 세입으로 처리하였으며, 사유림의 경우 상촌면·추풍령면 등에서 신고·적발된 10건은 현재 형사입건되어 처벌 절차가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는 명백한 불법으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며 “이번 단속을 통해 불법행위가
1. 음성군,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최우수상’수상...5년 연속 쾌거 - 미래산업부터 취약계층 일자리까지, 일자리 경쟁력 빛났다. - ILO·OECD기준·청년 고용률 도내 1위, 지역활동인구 전국 군단위 1위 ‘두각’ - 일자리 분야 최고권위의 상! 5년 연속 수상으로 입증된 역량 음성군은 30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시해 추진한 전국 243개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성과에 대한 자치단체의 노력도 및 업무 수행 사항을 종합 평가해 수상하는 일자리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번 수상은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 발굴 등 꾸준히 노력해 온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며, 군은 2021년, 2022년 연속 ‘우수상’ 수상, 2023년 ‘대상’ 수상, 2024년 ‘우수상’ 수상에 이어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일자리 정책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4대 핵심분야(△미래산업 △청년 △취약계층 △고용인프라)를 중점
▣ 괴산군의회,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선정 촉구 충북 괴산군의회(의장 김낙영)는 2일 간담회를 열고 괴산군이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은 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주민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 하기 위해 인구 감소 지역 69개 시군을 대상으로 6개 지역을 선정, 주민에게 월 15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2년간의 시범 사업을 거쳐 2028년 본사업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낙영 의장과 의원들은 괴산군이 ▲충북에서 지방 소멸 지수가 가장 높고, ▲지속적인 성장 촉진 지역에 지정되고 있는 점, ▲도내에서 재정자립도가 최하위인 점을 들어, 괴산군이야말로 시범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이 가장 큰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의원들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은 단순한 소득 지원이 아니라, 주민들의 안정된 삶을 바탕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나아가 지방 소멸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라고 역설하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괴산군 선정 촉구’ 현수막을 들고 정부의 조속한
증평 단군전 단기 4358년 개천대제 봉행 증평단군봉찬회(회장 연태희)는 3일 단기 4358년 개천절을 맞아 증평읍 단군전에서 개천대제를 거행했다. 이날 개천대제에는 기관단체장, 봉찬회 회원, 마을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에 이재영 군수, 아헌관에 연기봉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장, 종헌관에 최병옥 봉찬회 이사가 맡아 제례를 올렸다. 이재영 군수는 기념사에서 “증평 단군전은 군 향토 유산 1호로 지정될 만큼 우리 지역에서는 상징성이 뛰어난 문화유산”이라며 “향후 단군전 주변 정비 및 활용 사업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태희 회장은 “단군봉찬회에서는 단군성조의 기념 이념인 홍익사상을 근본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교육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증평 단군전은 1948년(단기 4281년) 5월 27일 지역 주민들에 의해 옛 일본 신사(神祠)를 헌 자리에 세워졌으며, 2004년 4월 30일 증평 향토 유산 1호로 지정됐다.
1. 송기섭 진천군수, 추석 명절 앞두고 노인복지시설 위문 2. 진천군청 경수빈 주무관, 지적세미나 대상 수상 3. 진천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점검회의 실시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30일 오후 1시 30분 진천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진행되는 진천군 장애인복지관 추석 한마당 행사에 참석 행 사 △ RE100 저수지 운영 설명회 및 환경정화 활동 = 30일 오전 10시 신척저수지 배움터 일원 송기섭 진천군수, 추석 명절 앞두고 노인복지시설 위문 충북 진천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송기섭 군수가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송 군수는 진천군립 치매전담요양원과 사랑요양원을 차례로 찾아 시설 환경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화장지,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성인용 기저귀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나눴다. 송기섭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소외 없이 풍요롭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요양시설 관계자는 “군에서 명절마다 직접 찾아주셔서 큰 힘
국악엑스포, 한일 음악 교류의 장 열린다 - 한일타심, 테크노국악어웨이크 등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무대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이하 조직위)는 이번 국악엑스포에서 국가 간 경계를 넘어선 특별한 협업 무대를 마련했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적인 해에 개최되는 만큼 일본과 한국 아티스트들이 국악으로 하나 되는 모습을 선사했다. 우선 지난 22일에는 국악계 거장 민영치와 일본 타악계의 선구자 히다노 슈이치의 ‘한일타심’ 무대가 엑스포 행사장 주무대에서 펼쳐졌다. 한국의 장구와 일본 북 와다이코가 국악이라는 공통 카테고리로 만나 폭발적 시너지를 내며 관객들에게 심장 뛰는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지난 감동에 이어 30일 5시 엑스포 행사장 주무대에서 ‘테크노국악어웨이크’가 1시간가량 진행됐다. 1994년에 결성되어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이어 나가며 꾸준히 새로운 음악 세계를 개척하고 있는 일본의 테크노음악팀 ‘테크노보이즈’와 한국의 국악인들이 함께하는 공연이다. 경계를 넘어선 국가 간 협업 무대는 관람객들을 색다른 음악 세계로 이끌며 큰 호응을 얻었다. 조직위 관계자는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의 의미를 더해 관람객들
1. 진천군, RE100 신척저수지 시설투어, 환경정화 행사 개최 2. 진천군, 성매매 근절과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 실시 3. 광혜원면 무수마을, 구암리 화재 피해 가구 230만원 기탁 4. 원조옛날통닭, 통닭 200마리 기탁 5. 이월면,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1일 오전 9시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10월 소통공감모임에 참석 행 사 △ 여성단체협의회 가족사랑 명절음식 나눔 행사 = 1일 오전 9시 진천군 여성회관 식당 진천군, RE100 신척저수지 시설투어, 환경정화 행사 개최 ESS, RE100 시설 둘러보며 재생에너지 생산, 저장, 활용 과정 이해 충북 진천군은 30일 덕산읍 소재 신척저수지 일원에서 RE100 신척저수지 시설투어·현장설명회, 호수변 환경정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재생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참여의 폭를 넓히고, 깨끗한 수변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진천군, 생거진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덕산읍 이장단, 덕산읍 주민자치회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ESS(에너지저장장치)와 RE100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재생에너지의 생산·저장·활용 과
제32회 충북민족예술제, 국악엑스포서 문 연다! - 15개 공연과 전시·체험, 엑스포와 함께하는 문화 다양성 한마당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이하 조직위)는 26일부터 28일까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행사장 일원에서 ‘제32회 충북민족예술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충북민예총이 주최하는 충북민족예술제는 ‘문화 혼종성(Cultural Hyridity)’을 주제로 공연·전시·체험이 한데 어우러지는 3일간의 종합예술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올해 예술제는 국악을 비롯해 아프리카 음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가 국악과 만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전통과 현대, 국내외 예술이 교차하는 현장을 통해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를 담아냈다. 행사 첫째 날인 26일에는 △한-아프리카 문화예술연구소의 아프리카 음악 △국악밴드 ‘늘해랑’ △한국재즈협회 청주지부가 주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보조무대에서는 △판소리 사랑방 ‘소란’ △‘음악창작소 다락’이 흥을 더한다. 둘째 날 27일에는 △국악관현악단 ‘더불어 숲’ △서예위원회의 퍼포먼스를 비롯해 △전통무용그룹 ‘네엣’ △놀이마당 ‘울림’이 주무대에서 관객을 만난다. 보조무대에서는 △‘SUNYO밴드’ △극단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