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택 청주교대 교수 개인전 ‘흔적의 미학: 사라지는 것들, 남겨지는 것들’ 갤러리몸(김손비야 대표)은 2025년 3월 4일(화) 부터 4월 6일(일)까지 이용택 개인전 '흔적의 미학'을 개최한다. 오프닝 리셉션은 3월 15일(토) 오후 3시에 시작한다. 이번 리셉션에서는 이용택 작가와 직접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창작 과정과 예술적 철학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전시를 기획한 김손비야 갤러리몸 대표도 함께 참여해, 작가와 관람객 간의 대화를 이어가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시 개요 전시명: 이용택 개인전 「흔적의 미학」 전시 기간: 2025년 3월 4일 (화) – 4월 6일 (일) 전시 장소: 갤러리몸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45, 178호, 메세나폴리스몰) 오프닝 리셉션: 2025년 3월 15일 (토) 오후 3시 관람 시간: 24시간 관람 가능 생성과 소멸의 경계에서 발견하는 예술의 흔적 이번 전시는 시간과 존재의 흐름 속에서 남겨진 흔적과 소멸의 과정을 탐구하는 작품들로 구성되며, 작가가 오랜 시간 동안 연구해온 먹(墨)의 깊이와 여백의 미학, 그리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실험적인 표현 기법이 한데 어우러진다. 이용택 작
화성시문화관광재단 ‘2025 화성예술지원’ 공모 시작예술지원 사업 4개 통합 공모… 총 지원금액 7억9550만원 2025년 2월 3일 --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 이하 재단)은 화성시 예술인들의 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오는 2월 4일부터 25일까지 ‘2025 화성예술지원’ 통합 공모를 진행한다. ‘2025 화성예술지원’은 화성시 지역특색을 반영해 △화성예술활동지원 △경기예술활동지원 ‘모든예술31’ 화성 △신진예술인 자립지원 △장애·다문화 예술인 특화지원 등 4개 분야에서 지원 사업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모두 화성시 전문예술인(단체)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예술활동 지원사업(모든예술31의 경우 경기도 소재 전문예술인 지원 가능)으로, 총 지원금은 7억9550만원이다. 공연예술, 시각예술, 문학부문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며, 각 프로젝트의 지원 금액은 300만원부터 3000만원까지 사업별 지원목적 및 지원내용에 따라 상이하다. 선정된 작품들은 연중 화성시 곳곳에서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형태로 선보여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화성시 예술 활동의 활력을 불어넣을
네오아트센터 신년 기획 초대전 조각 4인의 개인전을 한 자리에 오는 1월 15일 오후 4시 오프닝 청주 수암골에 위치하고 있는 네오아트센터의 신년 기획 초대전으로 오는 15일 수요일부터 3월 2일 일요일까지 김영란, 김정희, 양태근, 이후창 각 조각가들의 개인전을 4개의 전시장에서 시작한다. 이번 기획 초대전은 '조각(助各)이 조각(彫刻)되어'라는 주제 아래,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해 온 네 명의 조각가들의 작품 세계를 조명한다. '조각(助各)'은 '돕다'와 '각자'의 의미를 담아, 작가들의 헌신과 개성을 드러내는 동시에 이들의 공통점인 '조각(彫刻)'으로 연결되는 의미로 기획되었다. 1관은 이후창 조각가의 “Protective Coloring 보호색”이라는 주제로 개인전이 진행된다. 독특하게도 유리와 금속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하여 실험적인 작업으로 활동하는 조각가이자 설치미술가이다. 유리라는 특수한 물성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국내에서는 매우 독보적인 작가로 정평이 나있다. 이미 13년전인 2011년 제11회 하정웅미술상을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수여할 정도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2017년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조각 행사인 서울국제조각페스타에서 수만 명
2025년 당림미술관 첫 전시로 당림 이종무 화백 회고전 ‘시대의 감각 : 바람을 담다’ 개최당림미술관 설립자 고(故) 당림 이종무 화백의 삶의 궤적 2025년 1월 13일 -- 2025년의 시작과 함께 당림미술관은 창립자인 당림 이종무 화백의 예술적 유산을 기리는 회고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16년 충남 아산에서 태어나 88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이종무 화백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조명하며, 한국 화단의 큰 흐름 속에서 그의 역할과 업적을 돌아보는 자리다. 이종무 화백은 일제강점기의 질곡 속에서 태어나 해방과 전쟁의 시대를 온몸으로 겪어냈다. 그의 삶은 역동적인 한국 현대사의 서사를 담고 있으며, 작품 속에서도 시대와 자연, 그리고 인간의 본질을 탐구해 왔다. 그는 한국 최초의 서양화가 춘곡 고희동 선생에게 사사받으며 화단에 입문했고, 일본 동경동방미술학원에서 체계적인 미술교육을 받았다. 귀국 후 한국 화단에 자신의 이름을 새기며, 이념으로 나뉜 화단을 통합하기 위한 협회 활동과 후학 양성에도 매진했다. 홍익대학교 미술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장, 국전 초대작가 등을 역임한 그는 한국 미술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며 대한민국문화훈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창단 40주년 기념 2025 시즌 발표… 전통과 혁신 사이에서 찾는 ‘새로운 기원’베토벤, 라벨 등 전통 클래식부터 파질 사이와 노재봉까지 폭넓은 레퍼토리 쇼스타코비치 서거 50주기, 라벨 탄생 150주년 기념의 해 현대작곡가와 여성 음악가로 클래식 음악의 동시대성 확보 2025년 1월 6일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지난 40년의 음악적 유산을 바탕으로 전통과 혁신 사이 ‘새로운 기원(New Origins)’을 향한 2025 시즌을 선보인다. 베토벤, 베르디, 라벨을 비롯해 오늘의 언어로 시대를 담아내는 파질 사이와 노재봉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로부터 로베르토 아바도(지휘), 엘리소 비르살라제(피아노), 마틸다 로이드(트럼펫) 등 주목받는 음악가들의 대담한 해석에 이르기까지 국립심포니는 전통을 존중하며 변화를 지향하는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펼쳐 나간다. ◇ 150·50·40 숫자로 보는 국심의 2025 창단 40주년을 맞은 국립심포니는 라벨 탄생 150주년과 쇼스타코비치 서거 50주기를 기념한다. 두 거장의 음악적 유산을 조명하고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라벨은 다채로
제26호 청주예술 창간 기념 및 2024 예술인 공로자 시상 (사)청주예총(회장 문길곤)에서는 12월 30일(월) 「제26호 청주예술」 발간 기념과 2024년 한해를 마감하며 창작활동과 협회발전, 청주예술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예술인들에게 공로상 및 감사패를 시상하고 신인예술가를 발굴하여 시상하였다. 제26호 청주예술은 (사)청주예총에서 발간하는 지역문화예술을 대표하는 종합문화 예술지로써 한 해의 지역 예술 활동과 현안 과제, 회원들의 다양한 행사 및 분야별 예술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지역 예술을 기록하여 보존하는 중요한 역사 자료로 활용하고, 예술인들의 활동을 소개하고 전국 유관기관 및 단체, 회원들에게 배포하여 지역 예술 활동을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 2024년 『제26호 청주예술』은 144page로 구성되었으며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 인만큼 한 해 동안의 (사)청주예총 예술인들의 다양한 예술세계를 알차게 담아냈다. 또한 2024년 예술인 공로상 및 감사패 시상이 있었는데 올해 청주예총 및 협회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2024 청주예술공로상」에는 이학성(건축), 황은진(국악), 김혜정(무용), 임미옥(문인), 임숙자(미술), 우광국(
국립무용단 ‘향연’ 전회차 매진, 뜨거운 한국무용 열기는 계속된다2024년 12월 12일 -- 국립중앙극장(극장장 박인건, 이하 국립극장) 국립무용단(예술감독 겸 단장 김종덕)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2024년 12월 19일(목)~25일(수),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이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굳건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향연’은 2015년 초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년 6개월 동안 다섯 차례 재공연됐고,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무용계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작품이다.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7회 장기 공연임에도 객석점유율 96%를 달성, 7000여 석을 매진시키며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2024.12.12. 기준). ‘향연’은 전통춤의 원류 조흥동과 한국무용계 대가 이매방·김영숙·양성옥이 안무를,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창작자로 활동하는 정구호가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전통 춤사위의 원형을 지키면서도 현대적 감각에 맞춘 안무와 간결하고 세련된 미장센이 어우러져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으며 초연 이후 2018년까지 누적 관객 2만5774명(서울 공연 기준)을 기록했다. 최근 한국무용에 대한 대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선물 청주예총 예술인 봉사단 2024 제7회 사랑의 연탄 나눔! (사)청주예총(회장 문길곤)은 2024년 12월 10일(화) 오후 2시 『(사)청주예총 예술인봉사단』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청주 사직1동 일원에서 실시했다. (사)청주예총 임원 및 10개 협회원 예술인들로 구성된 예술인봉사단의 연탄 나눔 봉사는 올해로 일곱 번째 활동으로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날 연탄 사용 가구 4가구에 1,200장(1가구당 300장)의 연탄을 전달하였으며 청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나누었다. 또한, 예술을 매개로 예술 재능기부를 통한 자원봉사는 물론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에 다채로운 예술 봉사를 진행하고 하고 있다. 문길곤 회장은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의미 있는 선물”이라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첨부. ‘(사)청주예총 예술인봉사단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사진 1매
'멈추지 마라 그러면 보일 것이다' 성광모 출판기념회 초대합니다. 김수현 드라마 아트홀에서 2024년11월24일 오후2시 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저자 사인회와 출판 토크쇼가 이어진다.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이들이 꼭 알아야 할 귀중한 경험!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문을 여는 아이템 규소 이야기 매년 수많은 자영업자들이 ‘대박’의 희망을 품고 기업을 설립하여 자기 사업을 시작한다. 하지만 그중 살아남아 기반을 다지는 기업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어느 정도 기반을 다진 중소기업도 시장 환경의 변화, 기업 내부 구조적 문제, 무엇보다 CEO의 잘못된 습관과 결정으로 인하여 한순간에 큰 위기에 빠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중소기업의 CEO는 같은 중소기업의 경영자가 아니고서는 예측하기 어려운 여러 가지 위협에 노출되어 있어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진다. 이 책 『멈추지 마라 그러면 보일 것이다』는 규소를 통해 한국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도전을 해 나가고 있는 ㈜바이오드림텍의 CEO이자 다수의 관련 특허를 보유한 발명가이고 여러 중소기업의 경영 및 위기 극복 컨설팅을 맡은 바 있는 기업 전문가인 성광모 저자가 들려주는 중소기업 운영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우리의 미래를
전 세계 한류 동호회, 한국 문화와 함께 빛나다K-커뮤니티 챌린지 우승팀, SF9·EPEX·BEBE와 함께 ‘K-커뮤니티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스페인, 필리핀 팀 ‘한국 문화와 연결된 소중한 경험’ 2024년 11월 8일 -- 지난 11월 2일 예스 24 라이브홀(서울 광진구)에서 ‘2024 K-커뮤니티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주최,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박창식, 이하 진흥원) 주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K-커뮤니티 페스티벌에서는 SF9, BEBE, EPEX 등 인기 케이팝 아티스트를 필두로 한국을 찾은 K-커뮤니티 챌린지 우승팀들과 멘토단(악단광칠, 태권크리, 비슬무용단)이 함께 꾸민 열띤 공연이 펼쳐졌다. 전 세계 한류 팬도 K-커뮤니티 페스티벌과 코리아넷 유튜브 채널 생중계를 통해 공연을 즐겼다. 진흥원은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27일까지 ‘한류 동호회와 함께하는 한국 문화 함께 잇기’(이하 K-커뮤니티 챌린지)를 개최해 전 세계 한류 팬들이 한국 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K-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