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 2025 보은장사씨름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보은군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보은국민센터에서 열린‘2025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한씨름협회(회장 이준희)가 주최하고 보은군씨름협회(회장 이성원)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 팀 2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체급별 장사 타이틀은 △소백장사 정선근(영월군청) △태백장사 허선행(수원특례시청) △금강장사 김기수(수원특례시청) △한라장사 오창록(MG새마을금고씨름단) △백두장사 김동현(용인특례시청) △단체전 우승은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소백급에서 정선근은 MG새마을금고씨름단 임주성을 3-1로 꺾고 소백장사에 오르며 지난해 10월 안산대회 이후 개인 통산 두 번째 장사 꽃가마를 탔다. 태백급 허선행은 태백장사 결정전에서 팀 동료 김윤수를 상대로 3-1로 제압하고 2023년 10월 안산대회 이후 1년 9개월 만에 황소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개인통산 6번째 태백장사 타이틀을 가져갔다. 금강급에는 김기수가 증평군청 소속 홍준호를 3-0으로 완승을 거두며 단오대회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으며 보은대회에서 2022년, 2
1. 한여름 폭염 속 군민 건강 지킨다! 스마트승강장 가동으로 무더위 사각지대 해소 영동군은 한여름 폭염 속에서도 군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승강장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 승강장은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에게 쉼터 기능까지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중앙공원, 부용리 고령자 복지주택 인근, 영동역 앞, 설계리 편의점 앞 등 4개소에 설치·운영 중이며, 추가로 기존 보건소 앞 승강장도 스마트 승강장으로 설치·운영 예정이다. 스마트 승강장은 실내형으로 조성되어, 냉·난방은 물론, 공기 청정, 휴대폰 무선 충전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군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한 주민은 “쾌적한 실내 환경 덕분에 더위와 미세먼지 걱정 없이 버스를 기다리고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영동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령자를 포함한 교통약자들을 배려한 선진 교통시설 조성과 안전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 발굴·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 영동국민체육건강센터 수영장 시범운영 시작 충북 영동군은 영동국민체육건강센터의 정식 개관에 앞서 시설 점검 및 주민 의견 청취를
□ 보은군, 내직장 주소갖기 운동 효과‘톡톡’... 2달간 471명 전입 보은군은 총력을 다해 추진한 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의 효과가 점점 나타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연말께 인구 3만명 붕괴가 예측됨에 따라 지난 5월부터 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을 기획하고 전 행정력을 집중해 공직자는 물론 기업·단체, 출향인 등을 대상으로 주소갖기 운동을 추진하며 적극적으로 전입을 유도했다. 그 결과 보은군 인구수가 30,350명(6월 30일 기준)으로 5월과 6월 각각 전입 인구가 239명, 232명으로 두 달간 전출 인구보다 103명이 증가하는 등 인구 증가의 신호를 보였으며, 출생아 수도 전년 대비 39% 이상 증가하는 등 다양한 인구정책과 지역공동체의 노력이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재형 군수가 직접 보은경찰서, 보은교육지원청, 소방서, 농협 보은군지부, 군부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글로벌 보은사업장, ㈜우진플라임, ㈜이킴, ㈜대영식품 등 군내 주요 관공서 및 기업들을 방문해 내직장 주소갖기 운동 추진 배경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한 것도 주요했다. 이러한 긍정적 변화의 배경에는 군의 적극적이고 실질
신협,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2,300만원 공식협찬 -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개최 지원 – 신협이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8일 영동군청에서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정영철 영동군수·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에 입장권 구매 1,300만 원, 현금 500만 원, 부채 제작 500만 원 등 2,3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 중에 용산신협, 황간신협에서도 각각 100만 원씩 후원에 동참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신협 충북지역본부 박상우 본부장, 충북신협 이사장 협의회 송재용 회장, 영동중앙신협 정환인 이사장, 황간신협 고원택 이사장, 용산신협 손영현 이사장, 영동중앙신협 배완식 전무(국악엑스포 명예홍보대사)등 신협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 영동중앙신협 정환인 이사장은 “난계 박연 선생님을 배출한 국악의 고장 영동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국악 엑스포를 개최하게 된 것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금융기관으로서 엑스포 준비에 실질적인 힘을 보태고자 후원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 금융기관의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하다”며,
□ 보은군,‘바로바로 생활불편 수리반’군민 큰 호응 속 활약 보은군은 생활민원 해결을 위해 운영 중인 ‘바로바로 생활불편 수리반’(이하 수리반)이 지난 5월 19일 본격 운영을 시작한 이후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수리반은 7월 7일 기준 450가구의 취약계층을 지원했으며 현재도 40여 가구가 지원을 기다리고 있을 만큼 높은 관심과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수리반은 매일 10가구~15가구를 방문해 전기·수도·방충망·환풍기 등 취약계층이 일상에서 겪는 꼭 필요한 생활민원을 신속히 해결하며 군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이 사업은 최재형 보은군수가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추진을 약속한 사업으로, 군은 올해 2월 ‘보은군 취약계층 생활불편 기동수리반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T/F팀을 구성하는 등 철저히 준비해 왔다. 수리반은 4명의 전문 수리 인력과 1명의 콜센터 상담원으로 구성돼 전용 콜센터(☏043-544-8282)를 통해 접수된 민원을 신속히 현장에서 해결하고 있다. 특히 최재형 군수는 수리반 정식 운영 첫날과 민선 8기 취임 3주년에 수리반으로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전등과 수도전 교체를 직접 작업하는 등 현
1. 2025년 영동군 재정집행 군(郡) 단위 1위 쾌거 2025년 영동군 신속집행 분야 충청북도 군 단위 1위, 소비투자 분야 도내 1위로 지역경제 활성화 이끌어 충북 영동군이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분야에서 충북 군 단위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영동군은 올해 상반기 동안 총 2,223억원 규모의 신속집행 목표액 중 2,231억원을 집행(집행률 100.38%)를 기록했으며 소비투자 분야 목표액 691억원 중 904억원을 집행하였고 집행률은 131%에 달해 도내 최고 수준을 기록함과 동시에 영동군 역대 최고 수치를 달성하였다. 정영철 영동군수는“이번 성과는 영동군 공직자가 하나 되어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 영동군민을 위한 재정운영과 지역 중심 투자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재정집행과 선제적 투자 전략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 설 계획이다. 한편 영동군은 1분기 재정집행 평가에서도 신속집행 도 3위, 소비투자분야 도 1위를 거두며 행정안전부와 충북도청이 선정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1. “폭염 잡는다!” 충북 영동군, 도심 살수차 본격 운영 충북 영동군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살수차를 운영, 지역사회에 시원함을 더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영동읍, 용산면, 황간면, 추풍령면의 주요 간선도로 5개 노선 및 국지도로 총 17.7km 구간에서 1일 5대 살수차를 운영하고 있다. 살수차 운영은 도로 복사열을 낮춰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비산먼지와 미세먼지를 제거해 대기질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살수작업으로 달궈진 도로의 온도가 낮아지고, 물줄기가 뿌려지는 시각적 효과까지 더해져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음달까지 5~7.5톤 규모의 살수차 5대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살수작업을 지속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살수차 운영뿐 아니라 스마트 그늘막, 쿨링포그 운영 등 다양한 폭염대책을 추진 중이며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재난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 영동군,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 추진 “폭염 대응 총력” 무더위 속 군민 불편은 줄이고, 건강은 챙기고 영동군이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 보은군, 우호교류도시 중국 닝안시 공식 초청방문 보은군은 우호교류도시인 중국 닝안시(시장 정량)의 공식 초청으로 5일부터 10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닝안시와 하얼빈시를 방문해 양 도시간의 우의를 다지고 교류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최재형 군수를 비롯해 보은군의회 김응철 부의장, 유재철 황토대추연합회장, 이태수 농업인단체연합회장, 유성모 기업인협의회장 등 총 8명으로 구성됐으며 농업·기업·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방문에 나섰다. 방문단은 6일 당영승 닝안시위원회 서기, 정량 닝안시위원회 부서기 겸 시장 등 주요 인사들과 좌담회를 갖고 농업기계, 식품가공 및 기술 협력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류 협력사업을 논의했다. 아울러 위항농기계, 화추이가구, 건국주류기업 등 주요 기업체를 방문해 산업 현장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협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등 상호 발전 방안을 심도있게 모색했다. 남은 기간 방문단은 옥수수 및 야채 가공기업 방문과 발해진 강서촌과 상관지촌 등지에서 조선족 전통마을과 농업여행식 융합모델 체험 등 농업·농촌 관광 분야의 상호 교류와 협력 가능성을 확인
□보은군, 보청천 벚꽃가람 분수 설치 박차... 선진지 견학으로 최적 방안 모색 보은군은 보청천을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조성하고 주민과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보청천 벚꽃가람 분수 설치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보청천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군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보청천의 벚꽃길과 산책로에 야간 경관과 체류형 관광 요소를 더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친수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군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일 괴산군 자연울림 음악분수를 선진지로 견학했다. 이날 견학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간부 공무원 및 관계부서 담당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군은 괴산군 동진천변에 설치된 자연울림 음악분수를 방문해 사업 추진 사례와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음악분수 설치·운영의 장단점을 분석하는 한편 보청천 명소화 사업과 연계한 최적의 방안을 모색했다. 보청천 벚꽃가람 분수 설치사업은 보청천 동다리교 일원에 총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해 길이 60m, 폭 5m 규모의 음악분수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고사분수(최대 높이 50m),
1. 난계국악단 국악영재 발굴 프로젝트‘청어람’공연 개최 충북 영동군은 국악에 재능과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을 위한 국악영재 발굴 프로젝트 ‘청어람’ 공연을 오는 7월 10일(목) 오후 7시,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어람’ 공연은 지역 국악 인재를 발굴하고 실연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난계국악단과 크라운해태 한음회의 협연을 통해 차세대 국악 인재들이 전문 무대에서 관객과 호흡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총 7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전통 국악기 협주곡부터 창작 국악관현악까지 다양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해금협주곡 ‘지영희류 해금산조’ 연주: 김태경 피리협주곡 ‘서용석류 피리산조’ 연주: 이서윤 대금협주곡 ‘한범수류 대금산조’ 연주: 옥수연 아쟁협주곡 ‘윤윤석류 아쟁산조’ 연주: 김태연 판소리협주곡 ‘심청가 中 심봉사 눈뜨는 대목’ 소리: 최이정 국악관현악 ‘톱질이야, 우리나라 대한민국’ 출연: 어린이소리단 소리소은 사물놀이협주곡 ‘신모듬 3악장 놀이’ 출연: 사물놀이 소리풍경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공연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공연장 프론트에서 선착순 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