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7일(월) 오전 8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 김문근 단양군수 = 17일(월) 오전 9시 50분 단양읍사무소에서 열리는 단양읍 군정설명회 및 주민대화 참석 “재난 단톡방 효과” 단양군, 폭설·화재 신속 대응 빛나 - 연이은 기록적인 폭설 등 재난·재해 특급 도우미 역할 - 단양군이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 속에서도 ‘재난 단톡방’을 적극 활용해 신속하게 대응하며 피해를 최소화했다. 군에 따르면 320여 명의 단양군 직원이 가입된 재난 단톡방은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초기 대응과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는 핵심 도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설 연휴 폭설 대응에서는 단톡방을 통해 주요 도로와 고갯길의 제설 우선순위를 즉시 조정하고, 교통 통제 및 취약계층 지원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기민한 대응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군은 주요 고갯길 20곳에 회전형 CCTV를 추가 설치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군청·읍·면사무소·소방서 등 관계 기관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사고 발생 시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재난 단톡방의 효과는 폭설뿐만 아니라 각종 긴급 상황에서도 빛을 발했
충주시, 8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선정 - ‘융복합 지원사업’ 최고등급 A등급 획득, 올해부터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시비 보조금 확대지원 - 충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되며,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확충과 보급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2025년 공모사업에서는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여 전년도보다 3억 원이 늘어난 약 12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친환경 도시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시는 2018년부터 해당 사업을 통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왔다. 2024년에는 노은면, 대소원면, 살미면, 수안보면, 신니면 등 5개 지역에 총 28억 원을 투입해 태양광 902kW, 지열 525kW 등 총 316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했다. 2025년에는 확보된 국비를 바탕으로 총사업비 30억 원(국 도비 15억 원, 시비 9억 원, 자부담 6억 원)을 투입하여 태양광 225개소(868kW), 태양열 1개소(6㎡), 지열 39개소(682kW
제천시 경로당 86억 지원, 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 조성 - 최고의 노인복지 허브공간으로 구축 - 전국 최초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제천시가 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제천시는 등록경로당 341개소를 대상으로 △‘제천형’경로당점심제공지원사업(39억 원) △경로당 운영비 및 냉난방비(13억 원) △경로당 신축(7.5억 원) △경로당 증축 및 대수선(개보수)(3.5억 원) △경로당 기능보강(1.5억 원) △경로당 급식환경 개선(5.5억 원) 등 총 8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경로당 운영 및 시설지원을 추진한다. 우선, 경로당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신축, 대수선 기능보강 등 시설 지원사업은 2월 중 각 경로당으로부터 신청·접수 받아 올 한 해 동안 추진할 계획이다. △경로당 신축사업은 마을회관 및 경로당이 없는 곳, 시설이 노후되어 신축이 불가피한 곳을 우선지원 대상으로 신청받아 3개소를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경로당 증축 및 대수선(개보수)은 기존 경로당의 규모, 이용인원, 건축 연도, 노후 여부 등의 현지 확인 후, 노후에 따른 위험요인이 있거나 경로당의 기능을 현저하게 개선할 수 있는 사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4일(금) 오전 9시 50분 적성면사무소에서 열리는 적성면 군정설명회 및 주민대화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14일(금) 오후 1시 50분 매포읍 여성발전센터에서 열리는 매포읍 군정설명회 및 주민대화 참석 단양군, 건강과 힐링의 공간에서 보내는 초대 소선암 치유의 숲 2월 4일부터 운영재개 - 물빛 고운 단양군의 대표 힐링 명소인 소선암 치유의 숲이 동절기 휴관을 마치고 2월 4일부터 다시 방문객을 맞이한다. 지난해 9월 개관한 치유의 숲은 자연 속에서 심신을 치유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장 이후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개장 후 약 3개월 동안 748명이 방문해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올해는 더욱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측정실과 운동치유실, 음파치유실 등 9개의 치유시설을 비롯해 수압마사지기와 진동테라피, 고주파온열기 등 4종 27대의 체험 장비를 갖춰 효과적인 치유 경험을 제공한다. 야외에는 오감치유 숲길, 데크로드, 하늘길, 모험의 숲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숲길을 따라 걸으며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특히. 명상과
충주시, 공립 수목원 ․ 목조전망대 조성 본격화! 대상 도유림 부지 시유림과 교환 완료... 올해까지 사전 행정절차 완료 추진 - 충주시가 공립 수목원과 목조전망대 조성을 위한 도유지 교환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9월 공립 수목원 조성계획을 수립한 이후, 대상지인 충주시 용탄동 산33-1번지 도유림을 시유림과 교환하는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충주호 권역과 연계해 충북 북부 지역의 식물 유전자원 수집, 보전, 연구 및 증식의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과 기후변화 대응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양질의 산림휴양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국산 목재를 활용한 목조전망대를 조성해 충주시가지와 충주호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만들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 자원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공립 수목원과 목조전망대 조성을 시작으로 계명산 자연휴양림, 테마임도, 종댕이길, 심항산 순환루트, 충주댐 명소화 등과 연계하여 계명산 권역을 산림복지 복합문화시설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
- 내 전화번호 노출 없는‘주차 안심번호’신청하세요 - 제천시, 주차안심번호 서비스 도입 제천시가 도내 최초로‘주차안심번호 서비스’를 도입해 주민의 개인정보보호에 나선다. 최근 차량에 남겨놓은 휴대폰 번호를 무단으로 수집해 보이스 피싱 등 범죄와 불법 광고에 악용하는 사건이 증가함에 따라, 시는 이러한 사례를 예방하고자 지난 14일 ㈜에스엠티엔티(대표이사 김문식)와 업무 협약을 맺고 주차안심 번호 서비스를 도입했다. 안심번호란 운전자의 휴대폰 번호로 자동 연결되는 별도의 전화번호를 생성하여 휴대폰 번호 노출 없이 연락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제천시에 주소가 되어 있고, 차량을 운전하는 시민은 0504로 시작하는 안심번호를‘모바’앱을 통해 부여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신청은 제천시 홈페이지(www.jecheon.go.kr)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 시청 스마트정보과를 방문하면 된다. 안심번호로 전화를 걸면 차주의 휴대폰으로 차량 이동을 요청하는 문자메시지가 전달되며, 차주와 통화도 할 수 있다. 차량에 비치하는 안심번호 주차번호판은 시가 제공한다. 주차안심번호 서비스를 신청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이며, 해당 기간에 등록하는
충주시, ‘교통안전시설 개선 및 정비 사업’ 본격 추진 -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개선 기대 - 충주시가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시설 개선 및 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올해 총 30억 5천6백만 원을 투입해 △보호구역 교통시설 개선 △사고다발 지역 개선 △회전교차로 설치 △교통신호등 신설과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4개소와 노인보호구역 6개소를 정비하는데 7억 6천만 원을 들여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더욱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호암사거리, 칠금동 행정복지센터 사거리, 금제사거리, 유즈막삼거리 등 사고 다발 지역 4곳에 4억 원을 투입해 시설을 정비하고,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안보면 물탕공원 앞, 힐데스하임 정문 앞, 금호자동차매매단지 옆 3개 교차로에는 11억 9천만 원을 들여 회전교차로를 설치함으로써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사고 위험을 줄일 계획이다. 한편, 노후 교통 신호제어기를 교체하고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를 설치하는 데 7억 6백만 원을 투입해 보행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교통약자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3일(목) 오전 9시 50분 대강면사무소에서 열리는 대강면 군정설명회 및 주민대화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13일(목) 오후 1시 50분 단성면사무소에서 열리는 단성면 군정설명회 및 주민대화 참석 민선 8기 정책자문단, 단양군정에 새로운 비상을 더하다 내륙관광 1번지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단양군이 정책자문단을 중심으로 군정 혁신과 지역 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단양군 정책자문단은 문화·관광·체육, 지역경제, 농업, 복지 등 18명의 전문가로 이루어져 군민의 기대와 지역 요구를 반영해 단양군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고 있다. 정책자문단은 분야별 위원장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경제·균형발전 분과는 김상진 부위원장이 균형 발전 전략을 조율하고 있으며, 송우경 분과위원장과 최영택 위원 등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문화·관광·체육 분과에서는 허성수 분과위원장을 비롯해 강우현 위원, 이관표 위원 등이 관광 및 체육 분야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있다. 농업·임업·축수산 분과에서는 조태희 분과위원장과 박공영 위원 등이 농촌 경제와 환경을 고려한 발전 방안을
꿈나무 배구선수 모여라! 제천 겨울스토브리그 개최 - 2월 12일부터 17일까지 펼쳐지는 초등배구 선수들의 한 해 시작 몸풀기 - 전국 남녀 종별배구 선수권대회, 전국 유소년 배구대회 등 다양한 배구대회 개최 예정 - 제천시배구협회에서 주최하는 ‘꿈나무 배구선수 제천 겨울 스토브리그’가 2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제천체육관, 제천시 의림초등학교와 남천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겨울리그는 전국에서 모인 초등학교 배구선수들로 구성된 16개 팀에서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참가한 팀은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며 순위를 가리지 않는 스토브리그 형태의 친선경기로 진행한다. 해당 경기는 정규시즌 돌입 전 선수들의 기량을 끌어올리고 팀의 조직력을 올리기 위해 합숙훈련을 실시하는 전지훈련의 성격도 포함하고 있어 대회 기간 참가하는 모든 팀은 제천에 체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체육대회를 개최하기 쉽지 않은 동절기에 개최된 이번 배구대회가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전지훈련 최적지를 홍보하여 일석이조의 시너지 효과를 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에서는 전국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 후 첫 설 명절 응급실 운영 ‘이상 무’ 단양군이 지난 설 연휴 동안 대설경보, 한파주의보,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50년 만에 기록적인 40cm의 폭설 속에서도 군민과 귀성객의 건강을 든든히 지켜냈다. 지난해 7월 1일 개원한 단양군보건의료원의 응급실은 365일 24시간 운영 체계를 유지하며,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포함한 13명의 의료진이 교대 근무를 통해 빈틈없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의료대란으로 일부 병원의 응급실 운영이 원활하지 않았던 지난해에도 군보건의료원 응급실은 단 하루도 쉬지 않고 군민과 방문객의 건강을 지켜왔다. 최장 10일에 달했던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총 172명으로, 하루 평균 21.5명이 내원했다. 거주지별로 살펴보면, 단양군 내 주민이 68.6%, 관외에서 방문한 귀성객 및 관광객이 31.4%를 차지했다. 또한, 주간 이용률은 81.9%, 야간 이용률은 19.1%로 나타났다. 지난 추석 명절과 비교했을 때, 당시 하루 평균 응급실 이용자 수가 32명이었던 것에 비해 이번 설 명절에는 하루 평균 10명가량 감소했다. 또한, 관외 거주자의 응급실 이용 비율도 지난 추석(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