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실적 전년 대비 4% 증가 - 2024년 판매실적 136억 원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 보여 - 충주시는 2024년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실적에서 13,655 백만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 증가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충주씨샵의 온오프라인 통합운영과 품질 좋은 지역 농산물 판매를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은 것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로컬푸드 직매장 구매자는 143,694명, 온라인 충주씨샵 구매자는 89,334명으로, 온오프라인 구매자 수는 총 233,028명에 달했다. 시는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인정받으며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2024년 주요 판매 실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로컬푸드행복장터 3,134 백만 원 △충주씨샵, 관내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3,668 백만 원 △대형 유통 직거래 판매 1,695 백만 원 △ 온라인 판매 2,044 백만 원 △기타 판매 1,904 백만 원 등 다양한 판매 채널을 통해 균형 있는 성과를 달성하며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올해도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
「2025 자연치유도시제천 전국 유소년 농구 스토브리그」개최 - 13일부터 7일간 펼쳐지는 엘리트-생활체육 유소년 학생들 간의 농구 한마당 - 제천시농구협회(회장 강중식)에서 주최‧주관하는「2025 자연치유도시제천 전국 유소년 농구 스토브리그」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제천시 어울림체육센터와 제천족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엘리트 유소년 학생과 생활체육 유소년 학생들이 모두 참여하는 화합의 행사로 전문체육 9개 팀 250여 명의 선수단과 생활체육 19개 팀 350여 명의 선수단이 전국 각지에서 제천을 방문한다. 스토브리그의 특성상 2025년을 시작하고 준비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여 합숙훈련을 실시하는 전지훈련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 참가선수단은 대회기간 내내 제천에 체류할 예정이다. 제천시와 제천시농구협회에 따르면, 겨울철 비수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농구 열기 조성을 위해 이번 대회를 계획하였으며 대회 홍보와 참가팀 모집을 위해 수개월 동안 노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이번 스토브리그가 체육대회를 개최하기 쉽지 않은 동절기에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전지훈련 최적지로서의 제천을 홍보하는 일석이조의 생산성 효과를 보여주는 스포츠마케팅
단양군,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서 지난해 인기 검색 지역 전국 2위 지난해 충북 단양군이 내륙관광 1번지의 명성을 떨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국내 여행 정보 서비스인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의 ‘2024 트렌드 어워즈’에 따르면 단양군이 인기 검색 지역에서 2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지역은 부산(1위), 단양(2위), 제주도(3위), 여수(4위), 서울(5위)로 드러나며 단양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임이 증명됐다. 특히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률 1위를 차지하며 겹경사를 이뤘다. 단양군에서 가장 많이 방문한 디지털 관광주민증 혜택지는 ‘다누리아쿠아리움’, ‘만천하스카이워크’, ‘고수동굴’, ‘온달관광지’, ‘도담삼봉’ 순이다. 연면적 1만4천397㎡ 규모로 2012년 5월 문을 연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천연기념물 황쏘가리 등 국내외 민물고기 230종 등 약 2만3천 마리가 전시돼 있다. 게다가 올해 미디어아트와 주제별 관상어 전시 등 체험형 콘텐츠가 확대되면 ‘아시아 최대 민물생태 전시관’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만천하스카이워크
조길형 충주시장, 2025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추진 - 25개 읍면동 순회 통해 충주의 미래비전 공유 및 주민 소통 강화 - 조길형 충주시장이 2025년 충주시의 미래비전과 시정운영 방향을 시민들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선다. 충주시는 8일 성내충인동을 시작으로 2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각 읍면동의 발전 전략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단순히 시정 계획을 전달하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충주의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조 시장은 이번 대화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충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퇴직 이·통장 및 유공자 표창 △사전에 접수된 건의 사항 검토 결과 보고 △읍면동 발전 전략 소개 △2025년 시정운영계획 설명 △주민들과의 자유로운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각 읍면동에서 주민들이 제기한 의견은 관련 부서장이 직접 설명하고, 현장에서 접수된 의견 역시 신속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
인 사 발 령 2025. 1. 8일자 현부서 직급 성명 내용 발령부서 비고 □ 승진 ○ 관광과 지방시설주사보 김진호 → 6급 승진, 보직 상하수도과 상수도팀장 ○ 농업축산과 지방농업주사보 정지훈 → 6급 승진, 보직 농업축산과 친환경농업팀장 ○ 경제과 지방행정서기 윤기선 → 7급 승진 관광과 ○ 단양읍 지방운전서기 박승원 → 7급 승진 재무과 ○ 매포읍 지방행정서기 김현정 → 7급 승진 단성면 ○ 적성면 지방행정서기 박정은 → 7급 승진 상하수도과 ○ 관광과 지방행정서기보 박범수 → 8급 승진 기획예산담당관 ○ 매포읍 지방운전서기보 김성규 → 8급 승진 단양읍 ○ 기획예산담당관 지방행정주사보 정석원 → 6급 승진
제17회「제천 의림지 삼한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개최 - 의림지·삼한의초록길 일원에서 펼쳐지는 1천여 마라토너들의 이한치한 레이스 - ‘제17회 제천 의림지 삼한초록길 알몸마라톤대회’가 오는 12일(일) 오전 11시 의림지와 삼한의 초록길 일대에서 열린다. 제천시육상연맹에서 주최하는 알몸마라톤대회는 해마다 전국에서 1,000여 명 이상의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겨울철 이색 스포츠대회로 제천의 추위를 제대로 만끽하려는 전국의 마라토너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마라톤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연령·성별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회 참가자들은 삼한의 초록길 산책코스 왕복 7km(의림지, 에코브릿지, 그네공원 반환)를 달리게 된다. 이번 제17회 제천 의림지 삼한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 참가자에게는 기록증과 완주 메달이 제공되며 종목별 상패와 부상이 수여될 뿐 아니라 각종 특별상이 제공된다. 최승철 제천시 육상연맹회장은“한겨울에도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찰 예정인 제천 의림지 삼한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에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025년 을사년의 시작에 제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온몸을 느낄 수 있는 좋은
단양작은영화관, 관람객 2만 명 돌파! 단양군 대표 문화시설로 자리매김 - 단양작은영화관 누적 관람객이 지난해 기준 2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7월 개관한 단양작은영화관은 하루 동안 470명이 방문한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기점으로 누적 관람객 2만 299명을 달성했으며 2024년 영화관을 방문한 총관람객은 21,160명으로 나타났다. 단양군 올누림센터 2층에 있는 단양작은영화관은 2ㅐ개관 125석으로 이뤄져 있으며, 일반관인 1관은 91석, 리클라이너 전용관인 2관은 34석이다. 작은영화관 중에서는 전국 최초로 리클라이너 전용관을 적용했으며 34석이라는 다소 적은 좌석에도 불구하고 큰 인기를 끌며 2024년 기준 리클라이너 전용관만 10,675명이 이용했다. 영화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다. 특히 다가오는 설 연휴(1월 28일부터 30일까지)도 정상 운영할 예정으로 단양을 찾는 귀성객의 특별한 문화 체험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일반 7,000원, 리클라이너 9,000원이며 청소년, 군인, 장애인, 노인, 국가유공자는 1,000원 할인된다. 팝콘, 나초 등을 갖춘 스낵코너도 있으며 포털사이트에서 단
충주시, 역사문화권 전략계획 및 정비 시행계획 착수 - 지역 역사문화유산 재조명과 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 - 충주시가 마한·중원(백제·고구려·신라) 등 고대 역사문화유적의 관리·보존 및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본격적인 계획 수립에 나섰다. 시는 6일 충주시청에서 ‘역사문화권 전략계획 및 정비 시행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국장, 관계 공무원,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을 공유했다. 국가 유산청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공모 대응을 위한 이번 용역은 관내 역사문화유산의 범위를 설정하고, 기초 조사 및 분석을 통해 정비 구역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하여 지역의 역사문화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역사문화권 사업은 고대 역사문화권에 대한 연구와 발굴, 복원, 육성 등을 통해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의 역사문화 환경을 활성화하는 진흥사업이다. 주요 정비 유형에는 △조사와 연구 △문화유산 정비 △공간 환경 정비 △활용과 육성 등이 포함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유산과 인문, 자연환경 특성을 반
제천시, 상반기 공공근로 250명 선발 - 본청 근무자 160명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13일까지 신청 - - 읍면동 근무자 90명 모집, 읍면동별 일정상이... 신청기간 확인해야 -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50명(본청 160명, 각 읍면동 90명)을 선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70% 이하, 가구 합산 재산액이 4억 5천3백만 원 이하인 가구 구성원이다. 신청기간, 근무지, 근무기간 등은 신청하는 근무처(본청 및 읍면동)에 따라 상이하다. 본청 근무자 160명은 오는 13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근무지는 시청 및 사업소, 관광지 등 관내 전역으로 자세한 근무지는 추후 협의할 예정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근무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기준으로 총 90명을 선발한다. 모집기간·인원, 사업기간 등은 읍면동별로 달라 반드시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여 신청해야 한다. 모든 근무신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여 접수가 가능하고, 이 외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홈페이지(https://www.jecheon.go.kr)
제천시 추억의 얼음썰매장, 포근한 날씨에 개장 연기 - 1월 10일 이후 날씨 상황에 따라 개장 예정 - 제천시체육회(회장 안성국)는 추억의 얼음썰매장(자전거체험센터 인근) 개장일을 당초 1월 2일에서 1월 10일 이후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시 체육회는 계속된 포근한 날씨로 얼음이 충분히 얼지 않아 예정일에 개장이 불가하다고 설명했다. 얼음썰매장을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영하 5도 미만의 추운 날씨가 지속되어 충분한 두께의 얼음이 얼어야 하지만, 한동안 낮 기온이 영상을 유지하는 등 포근한 날씨로 충분한 얼음이 형성되지 않았다. 시 체육회 관계자는 “1월 7일부터 10일까지 강추위가 예보된 만큼 1월 10일 이후 충분한 두께로 얼음이 얼면, 시민들께서 썰매장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다만, 예보와 달리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면 개장이 늦어질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추억의 얼음썰매장은 개장 이후 수요일부터 일요일(월·화 휴장)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 관련 자세한 문의는 제천시체육회 스포츠마케팅팀(043-641-752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