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융합바이오·미래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 선정 - 제천 내 산업단지 총 90만㎡ 지정으로 대규모 투자유치 기반 마련 -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지난 6일 제천 산업단지 90만㎡가 기회발전특구로 선정되어 대규모 투자유치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6일 6개 시·도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고시하였으며 충청북도는 4개 지구 총 362만㎡가 특구로 지정되었다. 특히, 제천시는 제2산업단지 일부 그리고 조성 중인 제4산업단지 전체 면적을 합하여 약 90만㎡(27만 평)가 미래 전략산업인 융합바이오·미래모빌리티를 주제로 하는 기회발전특구로 선정되었다. 기회발전특구 제천지구는 최근 투자협약을 맺는 등 실질적인 투자 계획이 있는 샘표식품 등 앵커기업의 투자부지를 기반으로 하여 지정·반영되었다. 기회발전특구는 정부 지방투자 활성화 정책으로 지방에 대규모 투자유치를 유도하기 위해 규제 특례 신설, 세제 및 파격적 재정 지원,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특구 지정으로 2026년까지 제4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준공 전 조기 분양은 물론 제5산업단지 조성에도 큰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기
제20회 전국 문해한마당, 성공적인 개최 - 제천에서, 문해 멀~리 날아오르다! - 지난 5일 (사)전국문해·기초교육협의회(회장 김인숙)는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와 전국 네트워크를 통한 문해교육기관, 학습자 간의 교류 및 학습 동기부여를 위해 ‘제20회 전국문해한마당’을 개최했다.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문해, 멀리 날아라!’라는 주제로 전국 문해학습자, 교사, 관계자들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사전행사는 제천 문화유적지 견학을 기관별로 진행했으며, 식전행사로는 이혈과 한방차 체험이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문화회관에서 개회식과 기관 소개 퍼포먼스, 사물놀이, 율동, 합창공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문해 학습자 발표회, 희망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희망 퍼포먼스는 지난 9월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에서 전국 문해학습자 대표들이 모여 만든 공동체 선언문의 일부를 발췌하여 함께 외쳤고, 비행기에 소망을 담아 멀리 날려 보냈다. 또한 무대에서는 각 기관에서 갈고 닦은 합창, 연주, 춤 등의 실력을 발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 행사를 준비한 김종천 제천솔뫼학교 교장은 “이번 전국문해한마당은 학습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6일(수) 오전 9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2024년 제4차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 인구 3만 단양군, 생활인구 30만 명 시대 등록인구 대비 체류인구 10배 이상, 전국 6위·충북 1위 - 충북 단양군이 지난 10월 30일 행안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2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서 6월 기준 생활인구가 31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와 법무부의 등록 외국인을 합한 등록인구, 월 1회 3시간 이상 체류인구를 합한 수치로 통신 3개사와 카드 4개사, 신용정보사 등 10개 기관의 자료를 활용해 산정한다. 군 등록인구는 2만 8천 명에 불과하지만, 체류인구는 29만 명으로 등록인구 대비 10.2배다. 이 수치는 전국에서 6번째, 충북에서는 최고 비율이다. 체류인구 중에서도 다른 시도 거주자 비중이 약 25만 명, 86.2%로 나타나 인구감소지역 전체 평균 68.6%와 비교했을 때 아주 높은 수치인 것으로 나타나 군이 전국에서 방문하는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임이 입증됐다. 또 체류인구 카드 사용액이 전체 카드 사용액의 64.8%를 차지하는 것이 확인돼 지역경제에 체
충주시 임예진 선수 2024 JTBC 서울마라톤대회 준우승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임예진 선수 아쉽게 역전당해-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감독 안경기, 코치 황진욱)이 서울특별시에서 열린 2024 JTBC 서울마라톤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024 JTBC 서울마라톤대회는 JTBC와 대한육상연맹 주최로 지난 3일 서울시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상암 월드컵공원을 출발해 여의도와 광화문을 거쳐 잠실종합운동장까지 42.195km의 거리를 서울 시내를 관통하며 달리는 코스로 꾸며졌다. 충주시청 육상팀 임예진 선수는 경기 초반부터 선두를 달렸지만, 마지막 500m에서 K-Water 최정윤 선수에게 역전을 당하며 최종 기록 2시간 32분 03초로 2위로 아쉽게 결승선을 통과하였다. 1위와 9초 차이 나는 준우승이었지만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충북 대표로 전국체전에 출전한 지 3주밖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컨디션이 회복되지 않아 대회 준비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안경기 감독은 “임예진 선수가 준우승해서 아쉬운 점도 있지만 내년 대회에서 다시 우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임예진 선수는 26년 나고야 아시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5일(화) 오전 11시 단양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31회 단양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참석 단양군, 대성산 산림욕장 맨발 숲길 ‘조성’ 맨발 숲길 조성 기념 ‘가을의 초대, 대성산 함께 걷기’ 행사도 열려 - 충북 단양군에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맨발 숲길이 생겼다. 군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대성산 산림욕장 맨발 숲길을 조성했다. 약 3km 길이의 이 숲길은 발을 통해 자연을 직접 느끼며 심신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마련됐다. 군은 이번 맨발 숲길 조성을 기념해 오는 2일 ‘가을의 초대, 대성산 함께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김문근 단양군수 등 내빈과 지역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맨발 숲길 개장식, 걷기 시현 및 체험, 사진전 등이 열렸다. 걷기 행사는 대성산 둘레길을 완주하는 1코스와 대성산 산림욕장 맨발숲길을 완주하는 2코스로 나뉘어 열렸다. 부대 행사로 ‘내사랑 단양 일년 걸어보기’ 사진전이 열려 자연과 어우러진 볼거리도 마련됐다. 특히 맨말걷기 국민운동 본부 박동창 회장과 함께하는 ‘맨발숲길 체험’이 열려 참가자들에
충주시,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 선정 - 부영이용원의 오선세 씨 평생직업인 분야 도지사 표창- 충주시에서 이용업을 운영하는 오선세(59, 부영이용원)씨가 충청북도에서 주관한 자랑스러운 직업인에 선정돼 4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자랑스러운 직업인은 한 직업에 오랫동안 종사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직업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직업인을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는 충북도 내에서 7명이 최종 선정됐으며 충주시는 평생직업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평생직업인 수상자인 오선세씨는 1988년 이용사 자격 취득 후 현재까지 이용업에 종사하며 투철한 책임감과 직업정신을 가지고 한 직업에 오랫동안 성실히 일하며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왔다. 또한, 이용 분야 국가고시 감독과 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으로 참가하는 등 이용업 발전과 지역 기능선수 육성 발굴에 이바지했다. 시 관계자는 “바람직한 직업문화를 조성하고 확산시키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직업인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자랑스러운 기업인을 지속해서 발굴해 직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바람직한 직업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3만번째 방문객 환영식 - 대한민국 ROTC 제3기 동기회 100여 명 제천 방문 - 제천시는 지난 5일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러브투어 3만 번째 방문객 환영식을 가졌다. 3만 번째 행운은 ROTC 제3기 동기회원에게 돌아갔으며, 이날 환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및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행운의 주인공에게 소정의 지역특산품을 증정했다. ROTC 3기 동기회(회장 민계식)에서는 지난 11월 5일 100여명의 조합원과 함께 제천을 방문하여 청풍케이블카 및 문화재단지 관광 및 전통시장에서 제천의 특산품인 약재를 구매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고객 맞춤형 투어인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각지에서 많은 분들이 러브투어를 통해 제천을 방문하고 있다”라며 “더욱더 많은 방문객 달성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모객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 30명 이상 타 지역 관광객이 △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 명소를 관광한 뒤 △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하면 △ 관광버스를 무상지원(관광버스를 임대해 올
앙성면 상습침수지역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신규 지정 국도비 264억원 확보, 우수관로 2.5km 개선, 빗물펌프장 1개소 신설 - 충주시는 앙성면 소재지 일원 상습적인 침수 문제 해결을 위하여 대대적인 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금번 사업은 환경부 주관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30일 신규 지정되어 국도비 등 264억 원을 확보하여 조기 착수가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앙성면 소재지는 저지대로 기존 하수관로의 용량이 부족해 집중호우 시 자연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도로와 주택가가 쉽게 잠기는 문제가 있었으며, 2018년부터 2022년까지 3회 이상 큰 침수 피해를 보았으며, 2020년에는 피해액이 43억을 초과하기도 하였다. 시는 앙성면 용포리, 용대리 일원을 대상으로 국도비 264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98억 원을 투입해 ▲우수관로 2.5km 신설 및 교체 ▲빗물받이 160개소 개량 ▲빗물펌프장 1개소(Q=1,300㎥/분)를 설치하여 시간당 80mm의 집중호우에도 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설계하여,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복 하수과장은 “이번 중점관리지역 추가 지정은 앙성면 소재지 침수 문제를 근본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4일(월) 오전 8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단양 보발재, 만개한 단풍으로 가을 정취 물씬! 형형색색 가을빛으로 물든 보발재, 단양의 가을 절경을 품다 - 충북 단양군 보발재에 지난 1일 형형색색의 단풍이 만개해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보발재는 이번 가을 단양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가을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단풍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보발재는 해발 540m 높이로 가곡면 보발리와 영춘면 백자리를 잇는 고갯길에 위치해 있다. 단풍이 붉고 노랗게 물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는 보발재는 일출과 일몰 시 빛을 받아 더욱 화려한 색감을 뽐내어 인생샷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단풍 절정기는 11월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단양군은 안전한 관람을 위해 안내 요원을 배치하는 등 관광객 맞이를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단양군 보발재 전망대가 10월 18일에 개장해 높은 곳에서 보발재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또 보발리 새마을부녀회가 보발재 광장에서 보발재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공공이불빨래방 ‘청풍샘터’개소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와 협업, 남부면 거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 -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지사장 안제식)와 협력하여 지난 1일 공공 이불 빨래방 ‘청풍샘터’ 개소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안제식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장 등 내빈과 자원봉사단체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테이프 커팅식, 사업 경과보고, 개회사,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 행사는 만찬을 통해 상호 화합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공 이불 빨래방 ‘청풍샘터’는 지난 ▲4월 공공 이불 빨래방 장소 협의, ▲7월 제천시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와의 「공공빨래방+정리수납 전문가 양성 과정」업무 협약 체결, ▲8월 공공 이불 빨래방 장소 현장 실사 및 확정, ▲9월 한국수자원공사와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의 공공 이불 빨래방 서비스 운영 사업 업무 협약 순으로 사업이 추진되었다.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공공 이불 빨래방 ‘청풍샘터’개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 위생 및 주거환경 개선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