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림지 역사박물관’지역 문화기관 역할 톡톡! - 기획전시,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 운영을 통한 관람 및 체험 풍성 - 제천시‘의림지 역사박물관’이 최근 누적 관람객 수 56만 명 돌파 및 연평균 관람객이 약 13만 명을 기록하며 제천의 문화 및 교육기관으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의림지 역사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는 담당 직원들의 적극 행정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좀 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친숙하고 알기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 해왔다. ◆ 명절·국경일 맞춤형 체험프로그램 추진 명절과 국경일에는 그날의 의미를 더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관림객들이 참여할 수 있게 함으로써 선조들의 생활상을 배우고, 지역 문화의식을 고취시키며, 애국심을 복돋는 기회의 장으로 운영하여 대부분의 참여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 내고 있다. ◆ 의림지 스마트 박물관 어플 개발 박물관은 관람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전시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의림지 스마트박물관’어플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상설전시관의 콘텐츠 보강을 위하여 실감콘텐츠를 제작하고 구축하여 보다 다양한 체험꺼리
㈜보탬플러스 관아골‘충주잔치’개최 - 로컬브랜드 상권 창출 팀 지원사업 일환으로 예비 창업자 성과공유 - ㈜보탬플러스(대표 박진영)가 주관하는‘충주잔치’와‘버라이어티스쿨 성과공유회’가 23일 관아골 문화 창업 재생 허브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가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2024 로컬브랜드 상권 창출 팀 지원’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장인학교 운영을 통해 선정된 예비 창업자 40명의 창업 아이템을 전시하고 공유했으며, 충북의 다양한 로컬브랜드가 함께 모여 의견을 교류하는 토크쇼도 함께 진행됐다. ㈜보탬플러스가 운영한 장인학교는, 40명의 예비 창업자가 3개월간 술을 주제로 창업 교육과 실험, 온오프라인 멘토링 등에 참여했으며,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성과물인 콤부차를 활용한 술, 무알코올 내추럴 탄산 와인, 충주 전통주를 활용한 하이볼, 전통주 초콜릿 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조길형 시장은“이번 행사가 지역의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지역 고유의 특색을 발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관아골이 활성화되어 진정한 로컬브랜드 마을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시,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5일(월) 오전 8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 김문근 단양군수 = 25일(월) 오후 2시 군수실에서 열리는 수돗물 사랑방 설치·운영 업무협약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 시정연설 통해 내년 군정 방향 제시 2025년 예산안 4,331억 원, 2024년 대비 47억 원 증액 - 지난해 담대한 도전이 결실 거둬... 2025년은 지속 가능한 단양 만들겠다 -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22일 제332회 단양군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올해는 민선 8기 군정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한 혁신과 변화의 담대한 도전이 결실을 거두며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건설을 한 단계 앞당긴 한 해 였다”고 회고했다. 이어 △생활인구 30만 명 달성 △지방소멸대응기금 우수 시군 선정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전국 1호 사업 선정 △단양 사투리 경연대회와 시루섬 예술제 △올누림센터 개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심의 통과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 △농촌협약 체결 등을 주 성과로 꼽았다. 또 “이 모든 성과는 군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650여 명의 공직자가 힘을
제천시, 2025년 당초예산안 1조 1,134억 원 편성 - 시민의 삶 개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재정역량 집중 투자 - 제천시는 올해 당초예산 대비 307억 원 증액(2.8%)한 1조 1,134억 원의 내년도 당초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427억 원 늘어난 9,754억 원이며 특별회계가 120억 원 감소한 1,380억 원이다. 시는 국세수입 감소로 내년도 세입 전망이 밝지 않은 가운데 전년 대비 2.8%의 예산 증액을 통해, 다수 시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개선과 역동적인 경제도시 제천 실현에 매진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전국․국제 단위 스포츠대회 개최 66억 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47억 원, ▲노인 일자리 사업 208억 원, ▲제천화폐 발행 24억 원,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 18억 원 등을 편성했다. 내년도 국내경제 고용과 소비․투자 회복이 불투명한 가운데 시 재정력을 집중해 지역경제 선순환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생활밀착형 인프라 및 상․하수도 및 도시가스 확충을 위해 ▲종합실내체육관 건립에 22억 원, ▲북부지역 파크골프장 조성 20억 원, ▲도
김창규 제천시장, 2025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22일, 제342회 제천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5년도 시정 운영방향과 예산안에 대해 연설했다. 이번 연설을 통해‘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4조원 달성, 1,500만 관광객 유치’를 시정 최우선 목표로 제시하면서, 인구감소·지방소멸·대내외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과감한 투자유치, 체류형 관광 개발, 대규모 국내·외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규모를 배가시켜 중부내륙 최고의 경제·관광 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예산편성과 시민들이 파급 효과를 느낄 수 있는 경제 활성화 추진에 전념하겠다면서, 2025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307억 원 늘어난 1조 1,134억 원으로 편성하고 민선8기 역점사업의 실행예산과 시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개선 사업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주요 역점 시책으로 ▲기회발전 특구, 교육발전 특구 지정 활용 ▲제4,5산업단지, 봉양신규농공단지 조성을 통한 미래전략산업 집중 유치 ▲권역별 관광자원 개발, 의림지, 청풍호 권역 민자유치 관광사업 박차 ▲생활인구 확보, 체류형 관광객 적극 유치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
제천시, 고려인 동포 이주 참여자 500명 넘어섰다 생활인구 증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 완성도 높은 이주정착 프로그램과 지역특화비자가 한 몫 - 제천시 고려인 동포 이주정착 프로그램 참여자가 500명을 넘어섰다. 시는 지난 11월 22일 기준 고려인 동포 이주정착지원사업 참여자가 502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본 사업 시행 후 1년 만에 거둔 성과다. 지난해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제정 후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에서 ‘생활인구’ 증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펴내고 있는 가운데, 제천시의 이러한 성과는 단연 화제다. 인구감소 대응책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생활인구’는 특정 지역에 거주하거나 체류하면서 생활을 영위하는 사람을 말한다. 세부적으로는 △등록인구(주민등록인구, 등록외국인)와 △체류인구(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체류하는 사람)로 구성된다. 현재 생활인구 정책들이 ‘체류인구’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반해, 제천시에서 추진하는 고려인 이주사업은 ‘등록인구’가 대상이다. 이는 단순 방문자인 체류 인구수만을 늘리는 정책이 아닌 거주 정착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인구증가에 실효적인 정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
자원순환과, 재활용 선별 작업 사전체험 실시 - 내년부터 시민 대상으로 체험 기회 제공 예정 - 충주시 자원순환과 직원들이 21일 대소원면 클린에너지파크 내 재활용 선별장을 찾아 재활용 가능 자원을 품목별로 선별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내년부터 추진 예정인 충주시민 대상 선별장 체험에 앞서 직원들이 사전 체험을 해봄으로써, 시민들이 체험하는 데 불편 사항이나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려는 취지로 추진됐다. 내년부터 추진되는 재활용품 분리 현장 체험은 재활용 선별장에서 직접 분리 작업을 해보는 것으로, 재활용으로 배출되었던 품목이지만 재활용할 수 없는 품목(과일망, 이물질 묻은 용기 등)을 분리하는 현장 체험이다. 이 체험은 선별 현장 체험을 통해 재활용할 수 없는 품목을 배우는 등 재활용에 대한 시민 의식을 개선하여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참여자에게는 일회용 작업복과 마스크, 장갑 등이 제공되며, 사전안전교육과 직원의 안내를 통해 안전하게 작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동철 자원순환과장은 “소중한 재활용 가능 자원이 일반 쓰레기로 분류되거나, 재활용 불가 자원이 재활용품으로 분리되는 경우가 많다”라며,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
늦가을 단양, 낙엽길에서 만나는 가을의 정취 장미공원길, 단양강 잔도길, 소백산 죽령옛길 등 늦가을 즐기기 좋은 길 - 충북 단양군이 늦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낙엽길로 주목받고 있다. 울긋불긋한 단풍이 바람에 흩날리는 가을의 마지막 정취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단양의 걷기 좋은 낙엽길은 탁월한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단양의 길들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지만, 늦가을이 되면 발밑에 수놓인 낙엽이 어우러져 한층 더 깊이 있는 가을 풍경을 선사한다. 단양읍 별곡리 장미공원길은 5월경 장미가 만개했을 때뿐만 아니라 가을 낙엽이 내려앉아 있을 때도 장관을 이룬다. 특히 낙엽이 깔린 나무데크가 단양강 물가의 정취와 어우러져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점이 인상적이다. 강과 하늘, 산이 어우러진 절경을 자랑하는 단양강 잔도길은 하늘과 가까운 느낌으로 길가에 쌓인 낙엽을 밟으며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소백산 죽령옛길은 걸으며 청정한 단양의 자연을 온전히 체감할 수 있는 장소다. 이 길은 지난 9월경 국립공원공단에서 가을에 걷기 좋은 국립공원 탐방로로도 선정된 바 있다. 대성산에 조성된 맨발 숲길도 가을 낙엽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이 산책길
제천시, 노인복지 실태조사 포럼 개최 - 제천시 노인복지 실태 점검 및 향후 정책방향 모색 - 제천시는 지난 21일 제천시 여성회관에서 ‘제천시 노인복지실태와 인생 2막 준비를 위한 연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제천시 경로당 노인복지서비스 및 노인의 복지수준과 실태를 파악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로 관련 전문가들과 현장 전문가들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노인 맞춤 실태조사를 위하여 사)대한노인회제천시지회 취업지원센터는 제천시 관내 50~69세 이하 제천시민 1,021명을 대상으로 인생2막 실태조사와 경로당 이용노인 2,649명 대상 노인실태조사를 진행하여, 이번 포럼에서 그 분석결과를 토대로 파악된 문제점과 개선점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의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는 고령화 사회의 진입에 따라 노인복지 정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번 포럼을 통하여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제천시 어르신들의 실태에 맞는 실효성 있는 노인복지 정책을 마련하여 제천시 어르신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급속히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1일(목) 오전 11시 단양관광호텔에서 열리는 바르게살기운동단양군협의회 한마음회원대회 개회식 참석 단양군, 동절기 대책 본격 가동! 시설물 일제 점검부터 각계각층 사랑의 나눔까지 따뜻한 겨울나기 시동 - 충북 단양군이 동절기를 맞아 본격 대비에 들어갔다. 군은 동절기대비 시설물 일제 점검에 나서고 마을별 제설 대책을 수립하며 본격적인 월동 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주민 편의를 위해 버스 승강장 36개소에 온열 의자를 가동하고 읍면별로는 경로당과 공원, 공중화장실 등을 점검해 겨울철 군민 안전에 빈틈없이 준비한다. 상하수도과에서도 겨울철 한파 대비 사전대책을 수립해 상하수도 시설을 점검하고 비상 급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읍면별로 제설 대책을 마련해 제설 장비와 마을제설기를 운영하고 제설재와 소금을 비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동절기를 맞아 각계각층의 지원도 끊이지 않고 있다.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기관단체에서는 밑반찬과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펼쳐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단양라이온스클럽, 매포읍새마을회,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 영춘면청년회 등의 연탄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