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2024년 제1회 박물관 시민강좌 운영 ‘고려청자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 - 충주박물관은 6월 12일(수) 오후 3시 세계무술박물관(2층 강당)에서 ‘고려청자의 이해’를 주제로 시민교양강좌를 운영한다. 강의는 도자사 분야 최고 미술사학자인 명지대학교 윤용이 석좌교수를 초빙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우리나라의 고려청자에 대해서 그 기원과 특색 등 전반적인 내용을 충주시민이 알기 쉽고 재미있게 구성됐다. 윤용이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국립중앙박물관 학예관, 문화재청 문화재 위원, 원광대학교 국사학과 교수,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 문화예술대학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명지대학교 석좌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도자사연구』,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우리 옛 도자기의 아름다움』 등 다수의 연구 저서와 논문이 있다. 정해성 박물관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도자사 전문가인 윤용이 선생님을 모셔 ‘고려청자의 이해’란 주제로 우리 역사를 재조명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품격있는 문화도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읍면동통합지사협, ‘명랑운동회’ 개최 위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3일(월) 오전 8시 50분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6월 정례직원조회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3일(월) 오전 10시 30분 구인사 광명전에서 열리는 상월원각대조사 제50기 열반대제 참석 단양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위해 ‘한마음’ 지역 기관·단체장 등 주요 인사들과 협력 체계 구축 - 축제·행사 등 홍보부스 운영으로 단양의 지질학적 가치 알려 - 충북 단양군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해 한마음으로 똘똘 뭉쳤다. 군은 6월 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실사단 방문을 앞두고 군 전체가 힘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지역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단양군관광지질협의회, 해설사 등이 홍보와 현장 학습 등을 수행하며 뜻을 모았다. 지난 5월 30일 단양군수와 지역 기관·단체장 등 40여 명은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 중 하나인 다리안 계곡을 찾아 현장 학습과 지질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날 지역 주요 인사들은 지질 전문가에게 단양의 지질학적 가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현장을 보고 느끼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같은 날 단양지질공원 지오스쿨이자 유네스코 학교인 단양중학교에서 창의
제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 6월부터 의림지에서‘피크닉 세트 대여’운영 제천시(시장 김창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단장 박준범)은 6월부터 10월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기간까지 약 5개월 간 제천 의림지에서 주말마다‘피크닉세트 대여’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피크닉세트 대여는 의림지 관광 및 먹거리 활성화를 위한 계획공모관광사업단 사업의 일환으로 의림지에서 편히 쉬고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배후 음식촌 및 주먹밥 등 먹거리 개발 활성화 차원에서 진행되는 사업이다. 피크닉세트 구성은 △돗자리 △테이블 △담요 △의자 △웨건 등으로 편하게 의림지에서 휴식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며 이용자의 편의에 따라 구성품을 선택할 수 있다. 대여 운영시간은 매주 주말(토,일) 11시부터 17시까지이며, 대여비는 1시간 기준 2,000원으로 제천시민 할인(50%)와 타지역 주민 방문 시 설문조사 등 이벤트 참여자에 한하여 제천시민과 동일한 할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피크닉세트 대여를 진행하는 공공재난안전구조협회 충북 김선일 대표는 이번사업에서 “의림지를 위한 행사로서 시민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안전과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관광사업단 박준범 단
제천시, 주민자치위원 화합 체육대회 열려 제천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지형일)는 지난 30일 청풍공설운동장에서 제9회 제천시 주민자치위원 화합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과 내․외빈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주민자치위원 간 화합을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을 비롯해 족구, 피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후에는 읍면동별 노래자랑과 경품추첨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의 화합을 도모했다. 제천시 주민자치협의회 지형일 회장은 “자리를 빛내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주민자치위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어우러진 뜻깊은 행사였다”며 “이번 행사에 보여준 주민자치위원들의 단합된 모습으로 앞으로도 제천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로타리클럽, 제천서울병원·제천시와 취약계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협약에 따른 기념식 개최 제천로타리클럽(회장 박동희)은 제천서울병원· 제천시와 취약계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협약에 따른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는 지난 3월 취약계층 노인 및 저소득층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의료지원인 대상포진 예방접종에 관한 업무협
제천시, 화재 및 자살 발생 없는 안전 도시 만들기 추진 TF 본격 가동 ! - 지역안전역량 강화를 통한 6대 분야 지수 등급 상향 목표 - - 모든 행정력 총동원, 살맛나는‘안전도시 제천’조성 - 제천시가 화재 및 자살 없는 안전한 도시 제천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시는 안전관리 책임성을 강화하고, 주요 취약분야별 개선사업을 집중 발굴하여 지역의 안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안전건설국장 총괄하에 제천시 안전역량 개선 TF팀을 꾸리고 본격 가동한다. TF팀은 시청 16개 부서와 제천경찰서, 제천소방서 2개 기관이 참여하며, 지역안전분야인 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 범죄, 자살, 감염병 6개 분야에 대해 현재 우리 시 안전역량 분석 및 문제점 도출과 이에 따른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분야별 추진 상황에 대한 점검 및 보완점을 매월 확인·이행하고 이를 통해 매년 공개하는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지역안전지수 발표에서 등급 상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제천시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지표인 화재 및 자살율을 줄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우선 화재 관련 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 발생 취약지 안전
청주기록원, 청주시 시민기록강좌 수강생 모집 - ‘내가 기록하는 법’주제… 오는 6월 5일 개강 - 청주기록원이 청주시 시민기록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를 실현하고 기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청주시 시민기록강좌는 오는 6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청주기록원 아카이브 휴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내가 기록하는 법’을 큰 주제로 하며 △5일 여상희 아티스트 ‘버려지는 오래된 것들에 대하여’ △12일 김애중 도란도란청주 대표 ‘질문과 맞장구, 그리고 노래’ △19일 유영선 인문학칼럼니스트 ‘삶에 말 걸기’ △26일 박누리 월간 옥이네 편집장 ‘지역의 눈으로 지역을 기록하는 일’ 순으로 열린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27일부터 강의당 선착순 30명까지 받으며, 수강 희망자는 청주기록원(☎043-201-0752∼7)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청주기록원 관계자는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를 실현하고 기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주시 시민기록강좌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삶 속에서 기록하는 법을 익힘으로써 삶을 더욱
단양군, 도담정원 ‘개화박두(開花迫頭)’ 도담삼봉을 품은 무지개 꽃밭 ‘장관’ - 충북 단양군 도담정원에 꽃들이 만개해 장관을 이뤘다. 군은 도담리 수변 유휴부지에 조성한 도담정원에 온갖 꽃들이 만개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단양팔경 중 제1경인 도담삼봉을 배경으로 도담정원에 심은 봄꽃이 무지개 형상 꽃밭으로 태어났다. 도담정원은 캘리포니아양귀비, 잉글랜드양귀비, 수레국화, 말뱅이나물, 보리, 끈끈이대나물, 안개초, 가우라 등 형형색색의 꽃들로 가득 찼다. 지난 3월경 단양읍 도담리 주민들과 단양군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이 식재한 봄꽃들이 따뜻한 봄바람을 타고 너울거리고 있다. 또 도담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목공예 기념품 판매장과 메밀전, 감자전, 도토리묵 등 먹거리 장터를 열어 관광객에게 시골의 정겨운 맛을 선물할 예정이다. 도담정원 봄꽃 식재 사업은 2022년 수자원공사(K-Water) 주관 ‘댐주변지역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으로 도담삼봉과 연계한 새로운 경관 체험형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해 단양읍 도담리 195번지 일원에 계절초화류 정원을 개설했다. 군 관계자는 “봄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도담정원에
일본 ‘유가와라정 교류단’, 충주시 방문 - 자매결연 30주년 기념, 충주시·유가와라정 끈끈한 우정 확인 - 충주시는 자매도시인 일본 ‘유가와라정’의 의회 의장(무라세 고다이)과 상임위원장 등 6명이 5월 29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충주를 방문 중이라고 밝혔다. 유가와라정은 일본 간토지방 가나가와현에 위치한 온천휴양관광 도시로 1994년 충주시와 자매결연 협정을 맺고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은 올해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고 2024 다이브 페스티벌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도시는 29일 열린 환영식에서 자매결연 30주년을 서로 축하하고, 앞으로 양 도시가 함께 협력해 나갈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충주시는 양 도시의 우호 교류 증진 및 상생발전에 적극 공헌한 공로를 인정하여 무라세 고다이 유가와라정 의장을 충주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시민증을 전달했다. 환영식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은 “30년간 이어온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신뢰가 더욱 공고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의 관계가 더욱더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가와라정 교류단’은 다이브 페스티벌 개막식 참석을 비롯하여 30주년 기념식수, 중
제천시, 정원마을 조성사업 대상지 공모 추진 - 자발적인 시민 참여로 정원도시를 향한 첫발 내딛어 - 제천시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참여형 정원마을 조성 시범사업』 참여 대상지를 모집한다. ‘시민참여형 정원마을’ 조성은 시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별 특성에 맞는 벚나무, 장미, 산수유 등 다양한 꽃나무를 식재함으로써 마을 전체를 정원으로 만들어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고 제천시를 아름다운 정원도시로 만들기 위한 시범적인 사업이다. 대상지는 일반 시민의 접근이 용이하고 정원마을 조성 시 효과가 높은 곳을 선발할 계획이며, 대상지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마을 특색에 맞는 다양한 정원마을을 조성하게 된다. 해당 사업은 2개 마을을 선정하고 마을당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방침이며, 조성 방법은 해당 마을에서 계획·구상한 내용에 따라 시에서 이에 따른 필요 자재를 구입 및 제공하는 방식이다. ‘시민참여형 정원마을’은 오는 7월 26일까지 마을 공동체에서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사업을 신청해야 한다. 제천시는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사업에 대한 사전 준비도, 사업계획 타당성, 기대효과, 실현 가능성, 유지관리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8월 중 최종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30일(목) 오전 8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 김문근 단양군수 = 30일(목) 오전 10시 30분 다리안관광지에서 열리는 5월 현장 목요회 참석 단양군과 K-water, 공공 이불 빨래방 + 정리수납 지원사업 협약 체결 전국 최초로 취약계층에 정리 수납 지원… 공공 빨래방도 운영 - 단양군은 K-water와 ‘공공빨래방 + 정리수납 지원사업’ 협약을 지난 28일 체결했다. 이 사업은 댐주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적성면 각기리 흰여울권역다목적회관 1층 일부를 공공 이불 빨래방으로 활용하고 정리수납 전문가를 양성해 취약계층의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오승환 K-water 한강유역본부장, 정용수 한강경영처장, 안제식 충주댐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취약계층에 세탁이 어려운 큰 부피의 이불 빨래와 정리 수납을 병행 지원해 쾌적하고 청결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정리 수납 지원은 전국 최초 시행되는 것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에 직접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 또 빨래방 상시 정규직과 이불 수거·세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