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자립을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의 장 열려” – 제2회 충북 SR 포럼, 6월 10일 충청북도 C&V센터에서 개최 –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유태종, 이하 충북인평원)이 2025‘제2회 충북 SR포럼(Social Responsibility)’을 오는 6월 10일 오후 2시 충청북도 C&V센터(청주)에서 개최한다. 충북 SR포럼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적 이슈들을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해 민·관·산·학 및 도민이 SR(Social Responsibility),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도정 핵심 현안에 대한 사회적 책임 실천 플랫폼으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SK하이닉스의 협력 아래 지난 2024년 10월 처음 출범했다. 앞서 열린 제1회 포럼(‘24. 10. 28.)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시니어의 행복한 삶과 디지털 역량”을 주제로 진행되어 디지털 포용 사회 실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12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다. 그 연장선상에서 열리는 올해 2회 포럼은 충북지역의 또 다른 주요 이슈인 발달장애인의 자립 문제를 중심으로 열린다. 특히 장
충북 정원교육의 첫걸음, 2025년 도민정원사 기초과정 교육생 모집 - 정원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도내 정원 전문가 양성 - 충청북도 정원교육센터는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4일부터 16일까지 ‘2025년 도민정원사 기초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기초과정은 정원에 대한 기초이론부터 실습까지 총 6주간 이루어지며, 정원에 관심있는 충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정원을 사랑하는 도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평일반(수요일)과 주말반(토요일) 두 개의 클래스를 운영함으로써 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도민 참여를 유도하고자 했다. 해당 교육은 정원교육센터(미동산수목원 내)에서 진행되며, 정원의 이해, 식물학의 기초, 소정원 만들기 등 이론과 실습을 균형있게 구성하였다. 특히, 국내 정원탐방 및 실습을 통해 수강생이 직접 정원문화를 체험하며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교육접수 및 문의는 정원교육센터(☎ 043-295-6745 또는 043-220-6743)로 가능하며, 또는 이메일(sm9213@korea.kr)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애란 정원교육센터장은 “이번 기초과정은 앞으로 충북 내 정원문화 확산을 이끌
청주시립교향악단, 클래식 흐르는 ‘오창 호수음악회’ 마무리 - 자연 속 공연에 시민 1천여명 발길… “다양한 음악으로 보답” -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경희) 은 지난 5일 오후 오창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한 오창호수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탁 트인 자연 속에 마련된 야외무대는 돗자리를 챙겨 나온 약 1천여명의 시민들로 잔디밭이 가득 메워졌다. 관객들은 고품격 클래식 선율과 함께 낭만을 만끽했다. 공연은 김경희 예술감독의 지휘로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Op.314’로 막을 열었고, 안용헌 기타리스트의 로드리고 ‘아랑훼즈 협주곡’을 통해 애절하고 감성적인 선율을 선사했다. 베이스 박광우는 이원주의 ‘연’과 로타의 ‘더 작은 소리로 말해요’로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러시아 출신의 유명 트럼펫 연주자 알렉스 볼코프는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을 오케스트라와 완벽하게 어우러진 기교 넘치는 연주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안젤루스도미니합창단은 어린이 및 청소년으로 구성된 합창단답게 맑고 아름다운 소리로 가족 단위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으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
청주 국가유산 야행, 흥행 ‘신, 기록’ 쓰며 성료 - 중앙공원, 철당간 등 원도심 곳곳 북적… 사흘간 누적 관람 10만명 기록 - 청주 국가유산 야행이 올해도 신기록을 달성했다. 청주시와 국가유산청,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주관한 2025 청주 국가유산 야행 ‘신, 기록’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누적 관람객 10만여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보다 2만여명 늘어난 규모로, 관람객 수 신기록이다. 청주 국가유산 야행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올해 청주의 기록유산과 원도심 문화유산을 중심의 ‘신, 기록’이라는 주제로 중앙공원, 철당간을 비롯한 청주 원도심 곳곳에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중앙공원을‘문화’와‘역사’의 기록, 용두사지 철당간은‘시민’의 기록, 성안길은‘야행’의 기록, 도청은‘빛’의 기록을 주제로 구성해 방문객에게 장소별 특색을 살린 전시, 체험, 투어 콘텐츠를 선사하며 청주의 유구한 역사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신(神)과 함게, 10인의 기록’ 프로그램에서는 금속활자장, 대목장, 궁시장 등
청주시-문화재단,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소년 문화외교관 모집 - 한‧일‧중 교류에 참여할 청주 거주 5명 선발… 9~18일 이메일 접수 -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은 오는 9일부터 18일 자정까지 ‘동아시아문화도시 한·일·중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할 청주시 거주 청소년 5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류는 청주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2015년부터 일본 니가타시, 중국 칭다오시와 꾸준히 추진해 온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팬데믹과 국제 정세 등으로 3국 모두의 대면 교류가 6년 만에 재개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이번 청소년 문화교류지는 일본 니가타시다. 오는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일본 현지에서 삼국의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교류의 주제는 ‘아트(Art)’로, 만화·회화·공예 워크숍 등을 통해 삼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일본 현지 아티스트와의 공동작품 제작 등의 과정을 통해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상 청주시 주소지를 둔 2007년~2009년생 청소년으로 △미술·회화·만화 등 활동한 이력이 있는 포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 창원 월드컵대회서 금메달 쾌거 - 2025 장애인사격월드컵 금3, 은2, 동1 획득 -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감독 임봉숙, 코치 최영래)가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6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2025 창원 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장호 선수가 P3 10m공기소총 복사종목에서 1위, 같은 종목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관왕을 했다. 또한 이 선수는 R6 50m소총 복사종목에서 은메달, R1 10m공기소총 입사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김성희 선수는 P5 10m스탠다드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P3 25m권총종목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청주시청 선수를 포함한 대한민국 선수단은 종합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인도가 2위, 이탈리아가 3위를 차지했다. 임봉숙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 감독은 “대한민국 선수단이 종합 1위를 하는 데 우리 선수들이 기여해서 매우 기쁘다”며 “2025년 남은 대회도 최선을 다해 청주시의 명예를 드높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故조영동작가 유족 보유 전 작품 네오아트센터에 기탁 네오아트센터 개관 2주년 특별기획 故 조영동 ‘의식으로 가는 여행’ 展 6월 15일까지 연장, 기탁된 대표작품 전시 한국 현대미술사에 독자적인 발자취를 남긴 추상미술의 거장 故 조영동 화백(1933-2022)의 예술 세계를 깊이 있게 재조명하는 특별 초대전 ‘의식으로 가는 여행’이 관람객들의 끊임없는 요청과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오는 6월 15일까지 연장 전시된다. 청주 수암골에 위치한 네오아트센터(대표 박정식) 개관 2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이번 전시는 당초 5월 11일까지 예정되었으나, 작가의 심오한 작품 세계를 더 많은 대중과 공유하고, 최근 유족들이 기탁한 귀중한 작품들을 선보이고자 이와 같이 결정했다. 이번 연장 전시의 가장 큰 특징은 조영동 화백의 유족들이 네오아트센터에 5년간 장기 기탁하기로 한 작품 약 152점과 소중한 아카이브 자료 중, 예술적 가치가 높은 대표작들을 엄선하여 전시장을 새롭게 구성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기존 전시에서 미처 다 보여주지 못했던 조 화백의 다양한 시기별 작업의 변화와 그가 남긴 예술적 궤적을 한층 폭넓고 심도 있게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맞이
충주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희생정신과 공훈 추모 - 충주시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탄금대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보훈 단체장과 보훈 가족, 기관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공훈을 추모했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충혼탑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은 한마음으로 순국선열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조길형 시장은 추념사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경의를 표한다”라며 “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밝은 미래를 준비하여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에게 희생감사보상금 10만 원을 지급하며, 국가보훈대상자와 유족,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배할 수 있도록 1,954위의 위패가 모셔진 충혼탑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9일(월) 오전 8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 김문근 단양군수 = 9일(월) 오전 9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제41회 단양소백산철쭉제 테마회의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9일(월) 오전 11시 단양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37회 단양군의회 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참석 단양 기동리 솔고개 마을, 30년 만의 단오축제 성료 – 다시 뛰는 그네, 다시 피는 마을… 전통과 공동체가 살아난 하루 – 30년 만에 되살아난 마을의 단오 그네가 주민과 방문객의 웃음소리를 하늘로 밀어올렸다. 충북 단양군 적성면 기동리 솔고개 마을에서 지난 7일 열린 단오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다시 뛰는 그네, 다시 피는 마을’을 부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예로부터 단오날마다 어르신들이 볏짚을 꼬아 그네줄을 만들고 마을 사람들이 함께 어울리던 풍경을 복원하고자 기획됐다. 주민 100여 명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가운데, 전통문화의 소중함과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주민들과 축
□ 주요 군정 1. 음성군, 관내 공원 및 녹지 예초·정비 사업추진...쾌적한 환경 조성 - 군비 11억 원 투입, 공원 40개소 및 녹지 33만5211㎡ 제초 추진 □ 군정 소식 2. 2025년 음성품바축제 숏폼 영상 공모전 개최 3. 음성군 아동참여위원회,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 ‘출격’ 4. 음성군보건소, 구강보건의 날 유공기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5.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유공자 표창 수여식 개최 6. 음성품바축제, 스탬프 투어와 품바 분장 SNS 이벤트 동시 진행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7. 제12회 갑산체리마을축제 개최 8. 음성군야생화연구회, 음성품바축제 참여 9. 생극면기업인협의회장 이·취임식 개최 10. 감곡면 걷기협의회, 상반기 ‘클린업 활동’ 실시 ▣ 2025. 6. 10.(화)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11:00 / 영빈컨벤션 / 음성군재향군인회 안보 강연회 1. 음성군, 관내 공원 및 녹지 예초·정비 사업추진...쾌적한 환경 조성 - 군비 11억 원 투입, 공원 40개소 및 녹지 33만5211㎡ 제초 추진 음성군은 군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부터 관내 공원 및 녹지대를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기원 D-100, 서울서 열려 - 국악 버스킹 공연과 함께한 기념행사, 관람객과 함께한 국악의 향연- 지난 5일 서울 뚝섬한강공원 수변 무대에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이하 엑스포) 성공기원 D-100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조직·자문위원회, 출향 인사들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서울에서 김정구 충북도민회 중앙회장이 참석하였다. 이와 더불어 연휴를 맞아 한강을 방문한 관람객 등 500여 명이 행사에 함께하여 국악의 매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D-100일 기념행사는 ‘국악의 향기, 서울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신명 나는 길놀이와 함께 국악 엑스포 사전예매 할인 안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 이벤트, 다양한 장르의 국악 버스킹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졌다. 특히, 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인 영동군수, 크라운해태 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하나가 되어‘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기원 퍼즐 맞추기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는
청주랜드 어린이체험관, 현충일 기념 11일까지 전시회 개최 - ‘국가상징 태극기 사진전’으로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어린이체험관 1층에서 제70회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11일까지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독립기념관 순회전시물인 △태극기의 탄생 △태극기에 담긴 의미 △국권수호운동과 태극기 등 총 24점의 사진 자료와 함께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보물 및 국가등록문화유산 지정 태극기를 만날 수 있다. 청주랜드 어린이체험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역사와 나라 사랑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기회”라며 “의미 있는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는 전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청주랜드 어린이체험관은 어린이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