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데일리) LG이노텍(대표 문혁수, 01107)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에디슨 어워즈(Edison Awards)'를 수상하면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다시 한번 세계 시장에 입증했다. LG이노텍은 세계 최고 수준의 광학 설계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폰용 '고배율 광학식 연속줌 카메라 모듈(이하 광학식 연속줌 모듈)'로 올해 에디슨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에디슨 어워즈는 발명가 에디슨의 혁신가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87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미국 최고 권위의 발명상으로, '혁신의 오스카상'으로도 불린다. 미국 전역 각 산업 분야의 경영진 및 학자로 구성된 3,000여명의 심사위원이 약 7개월에 걸쳐 엄격한 심사를 진행한다. 매년 16개 분야에서 각각 금, 은, 동 수상작을 선정한다. 지난 18일(현지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LG이노텍이 출품한 '광학식 연속줌 모듈'은 '상용 기술(Commercial Technology)' 분야 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광학식 줌은 렌즈를
□보은군, 수한저수지 통수식 및 준공식 개최 -수한면 11개 마을 농경지 161㏊ 가뭄 걱정 뚝…5년 만에 완공 보은군은 수한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수한저수지 통수식 및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열린 통수식 및 준공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박덕흠 국회의원, 박경숙 도의원, 군의원, 농업인단체, 주요기관장, 수한면이장단,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준공 영상 상영, 감사패 수여,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통수식, 풍년기원식 순으로 진행됐다. 군에 따르면 수한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해마다 가뭄 피해에 시달려온 보은군 수한면 일대를 농업용수와 환경 용수 개발을 통한 수자원 확보로 원활한 물 공급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깨끗한 생활개선과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 2019년 6월 착공한 수한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국비 312억 8700만원, 군비 61억18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74억 500만원을 투입해 조성한 수한저수지는 총저수량 111만톤의 저수량을 확보해 수한면 동정리, 장선리 등 이 일대 11개 마
(가칭)청주박물관 건립을 위한 학술심포지엄 개최 공립박물관 건립 관련 전문가 주제발표 및 토론 진행 - 청주시는 17일 충북대학교 역사관 첨단강의실에서 (가칭)청주박물관 건립을 위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칭)청주박물관 건립사업은 당초‘소로리볍씨박물관 건립’이라는 명칭으로 추진된 민선8기 청주시 공약사업 중 하나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완복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장, 우종윤 한국선사문화연구원장, 박물관 관련 여러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학술심포지엄은 공립박물관 건립 관련 전문가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전문가들은 (가칭)청주박물관이 청주 선사문화의 전반을 다루는 박물관이 되어야 함을 전제했다. 또한, 건립 목적이 유사한 전곡선사박물관과 시흥오이도박물관의 사례를 통해 건립 방향과 운영방안도 제안했다. 시는 전문가들이 제안한 내용을 현재 수립 중인‘(가칭) 청주박물관 건립 기본계획’에 반영해 올해 7월로 예정된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의 기초자료로 삼을 예정이다.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가칭)청주박물관 건립이 청주시가 선사문화와 기록문화를 아우르는 대
■ 2024년 5월 16일(목) (4) 돌봄공백 제로 도전! 케어FUll 도시 증평군! 증평군, 편리한 물류 여건 갖춘 도안2테크노밸리 조성 증평군 새내기 공무원, “커피 한잔 할래요?” 위레브 에스테틱 대표, 증평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5월 17일(금) 오전 11시 증평체육관에서 열리는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참석 돌봄공백 제로 도전! 케어FUll 도시 증평군! 저출생 문제가 국가적 재앙으로 떠오른 가운데 충북 증평군의 특색있는 돌봄 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군은 지난해 출생아 증가율 도내 1위, 전국 4위, 합계출산율 1.07명으로 충북에서 유일하게 1명대를 유지했다.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 여러 지자체에서 출산에 초점을 맞춘 각종 지원책을 쏟아내는 가운데 증평군은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돌봄’에 집중한 정책을 펼치며 그 효과를 보고 있는 것이다. 민선 6기 제1호 공약을 ‘함께하는 행복돌봄’으로 내세울 만큼 돌봄에 진심인 증평군은 그간 설문조사, 간담회 등을 통해 양육자, 돌봄전문가, 지역주민 등 다양한 계층과 소통했다. 그 결과 양육자가 꼭 필요한
1. 영동군, ‘2024 국제행사 개최도시 공공디자인’ 공모 선정 2. 영동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첫 시행 박리에우성 대표단·계절근로자, 함께 영동 방문 충북 영동군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30명의 베트남 계절근로자(남 10명, 여 20명)들은 5월 13일부터 8월 9일까지 90일 동안 황간농협을 통해 단기간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배치된다. 농업인력이 필요한 농가는 일주일 전에 △필요인원 △성별 △기간 △작업내용 등을 황간농협에 신청하고, 해당 일자에 농협으로 방문해 계절근로자를 인계하면 된다. 이들은 지난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황간농협 대회의실에서 △근로 준수사항 △임금 △인권침해 △마약 예방 등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단기인력이 필요한 농가, 영세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황간농협과 긴밀히 협의해 계절근로자 체류 전반에 대한 세심한 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계절 근로자들과 함께 베트남 박리에우성 대표단이 영동을 방문해 영동군과의 우애를 다졌다. 군은 박리에우성과 지난해 8월 계절근로자 도입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대표단은 국악체험촌 및
□보은군, 보은읍 풍취리 보은수소충전소 준공식 개최...하루 승용차 65대 충전 가능 보은군은 14일 보은읍 풍취리에서 보은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가지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민간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컷팅, 시설 관람, 충전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보은수소충전소는 국비 15억원, 도비 6억원, 군비 14억원 등 총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해 2023년 8월 착공했으며, 지상 1층 건물에 설비실, 사무실, 충전시설(디스펜서) 1기 등을 조성했다. 충전시설에는 시간당 40kg을 처리할 수 있는 수소 압축패키지와 고압저장용기, 충전기 등의 시설을 갖췄다. 충전 용량은 시간당 수소승용차 6대 이상 연속 충전이 가능하고, 충전 시간은 6분 정도 소요되며 판매가격은 1㎏당 9,900원이다. 승용차 기준 하루 평균 65대, 버스 기준 8대 이상 충전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수소충전소 정보 앱 하잉(Hying)에서 재고 현황, 대기 차량 현황을 실시간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
‘2024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 성공적 개최 - 5월 10일부터 3일간 다양한 정원 프로그램으로 정원문화 확산 25개의 정원 공개... 버려진 공간을 도심 속 녹지공간으로 되살려 청주시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동부창고 일원에서 개최한 ‘2024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일 동안 3만여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해 다채로운 정원을 감상하고 정원 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모전을 통해 조성한 작가정원 7개 작품과 시민정원 15개 작품, 현대백화점그룹과 (사)생명의숲, 청주대학교 조경도시학과 총동문회에서 기부를 통해 조성한 참여정원 2개 작품, 청주시에서 조성한 모두의 정원 1개 작품, 총 25개의 정원이 공개됐다. ‘오라! 나에게 On 비밀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작가정원과 시민정원 공모에 전국 각지의 전문작가와 개인 및 단체들이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를 담은 작품들을 출품했으며, 작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가정원 7개 작품과 시민정원 15개 작품이 동부창고 일원에 만들어졌다. 작품들에 대한 최종심사 결과 작가정
증평군 미암4리 마을회, 경로당 리모델링 준공식 개최 충북 증평군은 지난 10일 증평읍 미암4리에서 대지랭이 마을만들기 종합개발사업으로 추진한 경로당 리모델링 공사 준공을 기념하는 준공식 및 마을 화합 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와 군의원 및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지랭이 마을만들기 종합개발사업은 10억 원을 투자해 △경로당 리모델링 △배수로 정비 △마을 쉼터 및 주차장 조성 △지역역량강화 등을 추진한 사업이다. 기존 연면적 117.8㎡, 지상 1층 규모의 미암4리 경로당은 리모델링을 통해 연면적 158.62㎡ 규모로 증축됐다. 또한, 다용도실, 운동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미암4리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후시설 철거 및 개보수로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였으며, 유병기 대지랭이 마을만들기 종합개발사업 추진위원장은 “많은분의 수고와 응원 속에서 무탈하게 리모델링을 마치게 됐다”며, “주민과 증평군, 그 외 관계자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겪었던 생활 불편이 개선될 것”이라며, “미암4
증평군의회 농가 일손이음 봉사 활동 실시 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가 11일 오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일손이음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의원 및 직원 23명은 지역 내 봉사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휴일을 반납하고 사과 적과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지모 씨는 “일손이 달려 어려움이 있었는데, 군의회에서 일손이음 돕기에 나서줘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동령 의장은“일손이음 봉사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께서도 일손이음 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의회는 일손봉사 활동으로 지급된 실비 전액을 불우이웃돕기로 기부할 예정이다.
[정부 경제정책 반영] “귀농·귀촌 활성화 추진 전략 발표”브리핑 자료 안녕하십니까! 충청북도지사 김영환입니다. 충청북도는 정부 경제정책 방향을 반영한 귀농·귀촌 활성화 전략을 수립·추진하겠습니다. 정부는 ’2024년 정부 경제정책 방향‘을 통해 기존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 주택 1채를 신규 취득하는 경우 1주택자로 간주하는 재산세·종합부동산세·양도소득세 인센티브 적용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인구감소지역 주택 매매 관련 비용이 경감되기에 세컨드 홈(Second Home) 활성화 정책입니다. 충청북도는 선제적으로 추가 생활거점 마련 수요를 귀농·귀촌으로 전환하는 연결 단계 지원에 대해 인식하고 강화함으로써 차별화된 전략을 추진 하겠습니다. 또한, 농촌 자원 활용 및 생활 인구 창출을 담은 농식품부 ’농촌소멸 대응 추진 전략‘을 반영, 정주 여건 개선을 포함한 농촌 공간 활용에 선도적으로 대응 하겠습니다. 이러한 귀농·귀촌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귀농·귀촌인 연 4만명 시대를 실현 하겠습니다. 첫 번째, ’귀농·귀촌 전(前) 단계 지원‘을 강화 하겠습니다. 전국 최초로 ’귀농·귀촌 체험 크라우드 펀딩‘을 추진, 도내 농촌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