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보강천 상류 송수관로 누수…단수 우려에 비상 대응 체계 돌입 충북 증평군은 5일 새벽 보강천 상류에서 발생한 송수관로 누수 사고와 관련 군 전역에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주민 불편 최소화와 조기 복구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날 오전 3시경 증평군 상수도사업소는 배수지 수위 이상징후를 감지하고 즉시 원인 파악에 나섰으며, 새벽 5시경 주민 신고를 통해 미암리 117-7번지 일원에서 충주 수자원공사 관리 송수관로 파손이 확인됐다. 현재 파손 지점에서는 수자원공사 측이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며, 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살수차 12대를 투입해 1산단 배수지에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방서 급수차 1대, 생수 4만 병도 확보해 단계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고지대 및 남부 5개 리 지역부터 수압 저하와 단수가 순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어, 군은 선제적인 식수 확보와 사용 자제 등 주민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이날 이재영 군수도 새벽부터 직접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군 직원들에게 신속한 복구와 주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고는 수자원공사 관할 관로에서 발생한 누수로, 현재 공사
충주시, 예산 개편으로 행정의 신속·탄력·활력 잡는다! - 재량사업비 확대, 부서 간 협의체계 구축 등 현장 대응 역량 강화 나서 - 충주시가 일상 속 행정의 속도와 활력을 높이기 위한 과감한 예산 운용 개편에 나선다. 충주시는 ‘2026년 예산 운용체계 전면 개편’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획일적이고 경직성이 높았던 기존 예산 집행 구조로 인한 민원 처리 지연과 시민 불편의 최소화 및 읍면동 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먼저, 시는 2026년도 읍면동 재량사업비 증액분을 편성해 긴급민원 발생 시 대응의 신속·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사전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해 실무에서의 어려움 및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을 상세히 파악하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결과 도출에 힘썼다. 또한, 김진석 충주시 부시장이 주재 예정인 읍면동·재배정 담당 부서 실무회의에서는 현행 재배정 재원확대 수준·절차 개선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향후 재배정 예산 증액 및 절차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새롭게 개편하는 예산 운용체계를 통해 한정된 재원, 부서 간 소통 부족, 집행 주체 혼선
1. 영동군, 2025년 3분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일제 단속의 달 운영 충북 영동군은 ‘2025년 3분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일제단속의 달’을 운영해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4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재무과 징수팀은 번호판 영치 전담반을 구성해 차량 탑재형·스마트폰 영치 시스템을 활용, 아파트 단지·주택가·공영주차장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자와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은 현장에서 즉시 영치 대상이 된다. 군은 군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달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자인 642명(체납금액 2억 7,200만 원)의 사전 영치 예고 안내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 유도했으며,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및 유예기간을 통해 납부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집중 영치 활동을 통해 납세의 형평성을 높이고 건전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물놀이장, 여름철 대표 피서지로 자리매김 - 탄금호·탄금공원 물놀이장 운영 종료… 방문객 2만 6천 명 달해 - 충주시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탄금호 물놀이장과 탄금공원 물놀이터의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탄금호 물놀이장은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총 43일간 운영됐으며, 2만 6천 명이 다녀가 전년 대비 약 6.5%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중 관내 입장객은 63%, 관외 입장객이 37%를 차지해 충주시민뿐 아니라 외부 관광객까지 유치하며 충주 대표 여름 피서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특히 철저한 수질관리와 안전 운영, 그리고 올해 새롭게 도입된 푸드트럭이 방문객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도심 속에 마련된 탄금공원 물놀이터도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물놀이 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여름철 도심 속 피서지로 주목받았다. 두 물놀이장 모두 운영 기간을 연장해 길어진 무더위 속 시민들의 휴식 공간 역할을 톡톡히 했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시설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탄금호 물놀이장은 탄성포장 재시공, 여과기 여과포 교체 등 안전성과 위생을 강화하고 그늘막 추가 설치 등 편의성 확대 방
□ 보은군 교육발전특구사업, 1년 성과 눈부시다 보은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지 1년여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지역 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있다. 군은 충북교육청과 보은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력 속에 다양한 돌봄 서비스와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발전특구사업이 지역 교육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교육발전특구사업은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이 손잡고 특화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제도로, 군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시범운영을 거쳐 정식 특구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군은 지난 1년 동안 첫해 2억여 원, 올해 56억여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4대 추진과제와 14개 세부과제를 본격 추진했다. 우선 온누림 돌봄 체계를 구축해 초등학교, 청소년센터, 지역아동센터를 연계하는 ‘올자람 플랫폼’ 준비에 나섰고, 스포츠·예술·도슨트투어·영어 그림책 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돌봄의 질을 높였다. 또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대한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해 유보통합에 대비한 교육환경을 강화했다. 지역 인재양성 분야에서는 맞춤형 기초학력 증진 프로그램, 예체능 교육 지원, 외국어 교육 확대와 함께 대학생 멘토링
서청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 2025년 검정고시 합격자 다수 배출 서청주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의 희망을 이끌다 ▶ 서청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남진, 이하 서청주꿈드림)는 2025년 검정고시 학습지원을 위한 검정고시 대비반을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제 1회, 2회 검정고시 성과로 초졸, 중졸, 고졸 포함 81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력 취득을 돕기 위해 검정고시대비 6과목의 집단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수업은 정규 교과 과정의 기초 개념부터 기출문제 풀이, 실전 모의고사까지 포함하고 있어 청소년들의 실력 향상과 시험 대비를 지원하며, 현재는 2026년 검정고시에 응시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수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 김남진 센터장은“검정고시 대비는 단순한 학력 취득을 넘어, 청소년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과 종합적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서청주꿈드림은 꿈과 Dream의 합성어로
【2025. 9. 3.(수)] 내 용 담 당 부 서 사진 영상 ∙ 청주 도매시장 현대화사업 시공사,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기탁 - 시설현대화사업 참여 6개 업체, 2천만원 상당 4천매 지역과 나눠 도매시장관리과 O O ∙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 리모델링 개관식 개최 - 쾌적하고 전문화된 공연‧관람 환경 제공… “시민과 예술계 있는 장으로” 문예운영과 O O ∙ 마침내 완공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세상 짓기’, 60일 대장정 시작 - 4일 오전 9시 개장식과 함께 관람객 맞이… 오후 5시30분 개막식 개최 - 72개국서 작가 1천300여명, 작품 2천500여점이 완성하는 역대급 전시 - 본전시부터 특별전까지 국제 전시계의 새로운 지평 기대 문화예술과 O - ∙ 청주시, 2025 청원생명축제 실행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농
1. 생거진천문화재단 첫 축제, 제46회 생거진천문화축제 개최 2. 진천군, 한여름에도 고효율 양액 냉각기로 장미 재배 3. 진천군 여단협,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4.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 숲 밧줄 놀이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5. 진천 제1호 KAIST 출신 ㈜비제이와이 유병조 대표, 진천군에 고향사랑기부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4일 오전 10시 진천증평농협쌀조공법인에서 진행되는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사업 준공식에 참석 행 사 △ 제13회 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 = 오전 9시 포천시 한탄강 유네스코 시계지질공원 생거진천문화재단 첫 축제, 제46회 생거진천문화축제 개최 9월 25일부터 4일간 백곡천 둔치에서 열려 어울림 퍼레이드, 뮤직페스타, 맥주 페스티벌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 풍성 충북 진천군 대표 문화예술축제인 ‘제46회 생거진천문화축제’가 ‘진천이 뛴다! 문화로 즐기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진천읍 백곡천 둔치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진천의 문화와 전통이 깃든 이번 축제는 △생거진천 민속예술 경연대회 △어울림 퍼레이드 △장사씨름대회 △전국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진천 뮤직페스타 △맥주 페스티벌 등
목행작은도서관 재개관, 생활 속으로 더 가까워져! - 8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9월 2일 새롭게 개관 - 충주시는 목행작은도서관이 8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9월 2일 새롭게 개관한다고 밝혔다. 2011년 개관 이후 목행동 주민들의 생활 속 독서문화 거점으로 자리해 온 목행작은도서관은 시설 노후화와 공간 협소 문제로 인해 올해 1월부터 전면 휴관에 들어갔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도서관은 기존 목행마을회관 3층에서 2층으로 이전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새로운 디자인과 환경으로 한층 더 따뜻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서가를 윗부분이 둥근 곡선형 디자인으로 바꾸고, 전체 공간에 따뜻한 색감을 적용해 아늑하면서도 편안한 독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유아실과 청소년을 위한 전용 열람 공간을 새롭게 마련해, 세대별 맞춤형 독서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도서관은 3,000여 권의 장서를 중심으로 아동·청소년·성인 모두를 아우르는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원하며,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조길형 시장은 “목행작은도서관이 이번 새 단장을 통해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일(화) 오후 3시 단양읍 중앙공원에서 열리는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 개토식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2일(화) 오후 4시 단양 올누림센터에서 열리는 신단양 이주 40주년 기념 사진전 오픈식 참석 단양군, 별곡 공용주차장 조성 사업 막바지 공사 한창 – 총사업비 51억 원 투입… 113대 규모, 주차난 해소 기대 –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별곡 공용주차장 조성사업이 막바지 단계에 들어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착공한 별곡 공용주차장이 현재 9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최종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이자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 총사업비 51억 원(도비 14억 2,800만 원, 군비 36억 7,200만 원)이 투입됐다. 사업 부지는 단양군 별곡리 300번지(군청 테니스장 부지)이며 지상 2층·3단 규모의 일반철골 구조로 조성된다. 완공 시 113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2,778㎡ 규모의 주차 공간이 마련돼 별곡리 일대의 고질적인 주차난이